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중부권 동서횡단철도 건설사업 시장‧군수 협력체 정기회의가 17일 증평군 에듀팜 특구서 개최됐다. 이날 회의에는 협력체 소속 13개 자치단체* 시장군수, 자문위원, 용역수행사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회의는 그간의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지난해 착수한 중부권 동서횡단철도 사전타당성 조사 용역 최종 보고와 5차 계획 반영, 예타 면제 등 향후 대응방향을 논의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국토교통부의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이 내년도 확정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중부권 동서횡단철도 건설사업이 제5차 국가철도망 신규사업으로 반영되도록 13개 자치단체가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중부권 동서횡단철도는 서산시~당진시~예산군~아산시~천안시~청주시~증평군~괴산군~문경시~예천군~영주시~봉화군~울진군의 3개도, 13개 시군을 연결하는 총연장 330㎞의 대규모 국책사업으로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서는 추가 검토사업으로 반영됐던 사업이다. 이재영 증평군수는“그간 남북축 중심으로만 이루어진 국가철도망에서 동해안과 서해안을 연결하는 새로운 동서축의 철도망은 국토 균형발전과 내륙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전남 구례군은 관내 자원봉사 단체인 대한적십자사 구례봉사회)에서 지난 6월 부터 7월 중 6일 간 마을 경로당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자원봉사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자원봉사활동은 전라남도자원봉사센터에서 주관한 2024년 블루재능봉사단 우수프로그램 공모사업에 대한적십자사 구례봉사회가 응모‧선정되어 진행한 자원봉사활동이다. 대한적십자사 구례봉사회는 ‘자연을 내 곁에 품다’를 주제로 편백 목베개 만들기와 미니 가든 만들기 체험 활동을 경로당 어르신들에게 제공했다. 매회 20여 명의 자원봉사자가 참여해 어르신들의 체험을 도왔으며, 어르신들은 자연을 가까이 느낄 수 있는 만들기 체험을 통해 마음의 안정을 찾고 치매를 예방하는 힐링의 시간을 가졌다. 김미경 회장은 “이번 자원봉사활동을 통해 어르신들이 올여름을 조금이나마 활기차고 건강하게 보내셨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주변 이웃을 위한 자원봉사활동을 활발히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김순호 군수는 “대한적십자사 구례봉사회의 따뜻한 자원봉사에 감사드리며, 자원봉사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청도군 시화라이온스클럽은 17일 저출생 극복 성금 100만원, 백미 750kg(220만원 상당)을 청도군에 전달했다. 청도시화라이온스클럽 정지은 회장은 “어려운 이웃을 돕고 저출생 극복을 위한 일에도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 앞으로도 지역사회 공헌 활동에 적극 참여하겠다.”라고 말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취약계층과 저출생 문제에 관심을 가지고 백미와 성금을 전달해주신 정지은 회장님을 비롯한 회원분들께 감사를 전하며, 전달해주신 백미와 성금은 우리 군의 소중한 재원으로 사용하여 ‘살고 싶은 행복공동체 청도’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청도시화라이온스클럽은 장애인과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기부활동과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쳐나가는 여성봉사단체로서 나눔을 통한 지역발전에 앞장서고 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청도군]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청도군은 김하수 청도군수가 지난 16일 청도군 농기계임대사업소 3개소(본소, 산서분소, 산동분소)를 모두 방문하여 현장 근로자들의 근무 환경을 살피고 애로사항과 작은 의견 하나라도 놓치지 않고 현장에서 직접 청취하고 근로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고 밝혔다. 또한, 농기계의 정비 상태와 시설을 점검하고 농기계 임대 수요 등을 파악하고 농업인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살폈다. 청도군은 2013년부터 농기계임대사업을 시행하여 현재 3개소에 트랙터, 굴착기, 파쇄기, 승용예초기 등 62종 785대를 임대하여 농업인에게 농기계 구입 부담을 크게 해소하고 있다. 특히, 2020년부터 시행한 농기계 임대료 50% 감면 혜택을 올 연말까지 연장 운영하고 있으며 2,720여 농가에서 11,736건의 농기계 임대를 실시하고 있다. 한편 농기계 운반에 어려움을 겪는 귀농귀촌인과 농업인을 위해서 저렴한 가격으로 택배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고, 임대 농기계 현장 고장 신고에 긴급출동 서비스까지 제공하여 매년 이용객이 늘어나는 추세이다. 김하수 청도군수는“근로자들이 신나고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완주군이 마을변호사 간담회를 열고, 주민들의 법률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방안을 논의했다. 지난 16일 완주군은 군수실에서 유희태 완주군수 주재로 ‘마을변호사 활성화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에는 완주군의 마을변호사로 활동 중인 7명의 변호사와 군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간담회는 지역 주민들의 법률 접근성을 높이고, 일상 속 법률문제 해결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서는 완주군 마을변호사 제도의 현황과 성과를 점검하고, 앞으로의 발전 방향이 논의됐다. 특히, 주민들이 실질적으로 필요로 하는 법률서비스가 무엇인지에 대한 심도 깊은 의견들이 오갔으며, 법률서비스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방안도 제시됐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마을변호사 제도는 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 중요한 제도다”며 “앞으로 군민들이 법적 문제에 있어, 마을변호사 제도를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군 차원에서 최선을 다해 홍보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완주군 마을변호사에는 총 37명이 활동하고 있으며, 월 1회 읍면사무소를 방문해 상담활동을 하고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완주군이 도내 최초로 천주교를 중심으로 ‘성지순례투어’를 진행해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다. 17일 완주군에 따르면 성지순례투어는 관내 종교문화자원의 가치를 확산하고 종교 성지의 역사적·문화적 가치를 홍보하고자 기획한 새로운 테마의 관광상품이다. 지난 6월부터 주 1회 운행을 시작해 3주 만에 100명 이상이 다녀갔다. 전주 종합경기장에서 출발해 천호성지-되재성당-초남이성지, 생가터 순서로 진행되며 천호성지에서 중식으로 뷔페식 식사가 제공된다. 각 성지에서는 종교시설의 긴밀한 협조로 담당 수녀가 직접 성지 해설을 진행하고 미사도 참석할 수 있어 종교문화를 간접적으로 체험하고 경험할 수 있다. 코스 장소인 초남이성지·천호성지·되재성당은 초기 천주교 박해 과정의 순교자 자취와 신앙공동체를 성립하게 된 장소로 문화적 가치가 매우 높다. 초남이성지는 전라도 지역에 천주교 신앙을 전파했던 유항검 아우구스티노의 생가터로 전라도에서 처음으로 천주교 세례를 받았다. 특히 2021년에는 한국 천주교의 첫 순교자로 알려진 윤지충과 권상연의 묘소가 바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완주군이 지난 16일 가족문화교육원 2층에서 베트남 출신 결혼이민자 가족초청 계절근로자 60명을 대상으로 법무부 조기적응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총 3차시로 구성돼 1, 2차시에는 법무부 파견 강사가 외국인 계절근로자들이 한국생활에 안정적으로 적응할 수 있도록 대한민국 법·질서, 생활정보 및 무단이탈 방지 등에 관한 사항을 교육했다. 3차시에는 이한솔 완주군 농업기술센터 주무관이 농작업 재해예방 교육을 진행했다. 완주군은 외국인 계절근로자의 이탈방지 및 조기적응을 위해 지속적으로 법무부 조기적응 프로그램을 신청해 입국 초기 한국사회에 빠르게 적응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또한 대상 권역별로 한국어 학당을 개설해 한국 문화에 대한 이해, 한국어 기초 및 농작업 용어와 실생활에 필요한 생활 언어 능력을 높이고 있다. 베트남 출신 결혼이민자 동생인 차오 홍 니엔(Cao Hong Nhien)은 “언니의 초청으로 한국에 와서 언니도 만나고 돈도 벌 수 있어 너무 행복하다”며 “농촌 일이 조금은 힘들지만 도움을 줄 수 있는 사람이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국제라이온스협회 356-C(전북)지구가 집중호우 피해를 입은 완주군을 위해 500여 만 원 상당의 생필품을 전달하고, 현장 봉사활동을 지원했다. 지난 16일, 국제라이온스협회 356-C(전북)지구는 운주면을 찾아 쌀, 화장지, 라면 등을 전달하고, 50여 명의 회원은 침수피해가구, 공공시설, 도로 등 복구가 필요한 현장에서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정기정 총재는 “큰 수해를 입은 수재민에게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앞으로도 국제라이온스협회 356-C(전북)지구에서는 지역의 어려움을 도우며 항상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수해현장으로 달려온 봉사자들의 따뜻한 마음과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완주군도 수재민을 적극 지원해 하루빨리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국제라이온스협회는 215개 국가 4만 9,200여 클럽 140만여 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는 세계 최대의 국제 봉사단체다. 356-C(전북)지구는 106개 클럽에 4,300여 명이 활동하며 해외봉사사업, 재해재단구호사업, 전북지역봉사 사업 등에 앞장서고 있다.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충남도가 서울시와 손잡고 보령에 서울시민이 이주해 거주할 수 있는 ‘신도시’를 만든다. 소멸 위기에 처한 지방으로의 인구 유입과 지역경제 활성화, 서울 지역 청년·신혼부부 주택난 완화 등의 효과가 기대된다. 김태흠 지사는 17일 도청 프레스센터에서 오세훈 서울시장, 김동일 보령시장, 김병근 충남개발공사 사장, 김헌동 SH서울주택도시공사 사장 등과 서울-지방 상생형 순환주택 사업(골드시티) 추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골드시티는 소멸 위기 지방도시 활성화와 서울의 주거 문제를 동시에 해소하기 위해 서울시가 도입·추진 중인 사업이다. 서울을 떠나 보다 여유롭게 ‘인생 2막’을 보내고 싶은 서울시민에게 주택연금 등과 연계해 지방 신규 주택 및 생활비를 공급하고, 이들이 보유한 서울시 내 주택은 서울주택도시공사가 매입 또는 임대해 청년이나 신혼부부에게 재공급하는 방식이다. 협약에 따르면, 5개 기관은 △도내 보령 등 골드시티 후보지 조사 및 선정 △골드시티 협약 기관별 역할 분담 및 실무협의체 구성·운영 △골드시티 효과 분석 공동연구 추진 등을 협력·지원키로 했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경북 영주시는 중부권 동서횡단철도 건설사업의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을 위해 17일 증평군에서 열린 통과노선 시장·군수 협력체 회의에 참석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박남서 영주시장을 비롯해 중부권 13개 지자체 시장·군수가 함께 중부권 동서횡단철도의 국가계획 반영 촉구를 결의하고 국토교통부에 사업건의서 제출 등 실행 방안을 논의했다. 중부권 동서횡단철도 건설사업은 충남 서산·태안·당진 등 서해안 공업지역에서 예산·아산·천안, 충북 청주·증평·괴산의 충청권 내륙지역, 문경·예천·영주·봉화의 경북 내륙지역을 묶어 울진 동해안까지 330㎞를 연결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은 2021년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추가 검토사업으로 지정됐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중부권 동서횡단철도는 영주첨단베어링 국가산단 조성을 앞두고 있는 우리 시의 물류 인프라로써 지역의 미래를 이끌 동력이 될 것이다”며, “나아가 국가균형발전을 위한 동서축 중심 발전 모델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2026년 시행될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을 위해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중부권 동서 횡단철도 건설사업을 위한 제9회 시장·군수 협력체 회의가 17일 증평군 에듀팜 관광단지 클럽하우스 박상돈 천안시장을 포함한 13개 시·군 시장·군수가 참여한 가운데 열렸다. 협력체 대표인 박상돈 천안시장 주재로 진행된 이번 회의는 중부권동서횡단철도 사전타당성조사 최종보고와 향후 추진방안 논의 등으로 이뤄졌다. 사전타당성 조사 최종보고는 과업 책임자인 서울과학기술대 정성봉 교수가 진행했으며, 수요 예측을 통한 비용 분석 및 기술 검토, 중부권 동서횡단철도의 필요성과 추후 정책방향에 대해 보고했다. 이날 협력체는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전 구간 신규 사업 반영을 위한 향후 추진 방안으로 국토교통부 장관 면담, 건의서 제출 등을 논의했으며, 향후 13개 시·군 국회의원 연석회의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또 협력체는 임기가 만료된 협력체 대표에 박상돈 천안시장을 만장일치로 재선임했다. 임기는 2년으로 2026년 6월까지 협력체를 이끌 예정이다. 부대표 선임에 대한 권한은 협력체 대표인 박상돈 천안시장에게 일임했다. 국토교통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대구 수성구는 수성구청소년문화의집이 지난 13일 ‘비‧바‧부 프로젝트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비‧바‧부 프로젝트’는 청소년이 주체가 돼 자신의 욕구를 반영한 프로젝트를 개발하고 운영할 수 있도록 예산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중‧고‧대학생으로 구성된 청소년팀이 자기주도적 성장을 추구하는 팀별 활동을 펼쳤다. 이날 프로젝트 참가 청소년들은 수성구청소년문화의집 대강당에서 팀별 프로젝트 진행 과정을 발표하고 프로젝트에서 얻은 경험과 교훈을 다른 참여자와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올해 비‧바‧부 프로젝트는 ▲자연계열 진로를 찾는 청소년들 관련 과학 실험을 한 ‘ATP팀’ ▲연극 대본을 직접 구상해 지역 청소년 연극제에 참가한 ‘유니온팀’ ▲노동인권 관련 부스를 운영해 청소년에게 인권 교육의 기회를 제공한 ‘권리를찾아서팀’ ▲청소년이 가진 고민을 주제로 프로그램을 개발해 제20회 청소년 박람회에 참가한 ‘소꿈마팀’ ▲학교 내 시설을 수리해 학생 이동권을 제고한 ‘수리영역 일상수리부팀’ ▲경로당, 재활원 등 시설을 찾아 보수 작업을 펼치며 도움을 준 ‘수리영역 대외협력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