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종로구가 지난 15일 이화사거리 인근 연지공원에 구의 첫 어린이 물놀이장 '연지물놀이터'(연지동 1-38)를 개장했다. 운영 일시는 이달 15일부터 8월 31일 10:00~17:00까지다. 초등학생까지 입장 가능하며 이용 요금은 전액 무료다. 개장식 행사는 정문헌 구청장과 명륜어린이집 원아, 효제초등학교 학생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 선언, 기념사, 퍼포먼스, 어린이 체험 프로그램 순으로 이어졌다. 이날 정문헌 구청장은 “방학철을 맞아 종로 어린이를 위한 안전하고 재미있는 물놀이 공간을 조성했다”라며 “도심 속 야외 물놀이장에서 어린이와 가족이 즐거운 추억을 만들고 한여름 무더위를 시원하게 날려보길 추천한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 종로구]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서울 성북구가 7월 11일, 12일 양일에 걸쳐 성신여자대학교 해킹동아리 ‘I.Sly() ’가 기획하고 진행한 ‘디지털 리터러시’프로그램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프로그램은 성북구자원봉사센터가 삼선실버복지센터와 아이슬리를 연계해 실버복지센터 이용 어르신을 대상으로 진행한 봉사활동이다. 아이슬리가 기획한 ‘디지털 리터러시’는 중·노년층이 실생활에서 겪는 해킹의 위험성, 올바른 비밀번호 관리 방법, 1:1 밀착형 디지털 기기 사용 방법 설명과 웹 사이트를 이용한 모의 체험활동 등 생활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디지털 지식 내용으로 참여한 어르신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봉사활동을 기획한 아이슬리는 성신여자대학교 융합보안공학과 학생들로 지역사회의 해킹 문제 해결 및 정보 보안 문화 증진을 목표로 2020년 구성됐다. 해킹동아리 아이슬리는 성북구자원봉사센터가 주관한 성북구 대학교 기획봉사 프로젝트 ‘청년이 만드는 세상’에 참여해 피싱 및 스미싱 교육 활동과 여러 차례의 코딩 교육 등 정보 보안 관련 다양한 기획 활동을 해왔으며 지역사회 내 디지털 사회 안전과 행복을 만들어야겠다는 포부로 모인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서울 성북구가 지난 7월 15일 성북경찰서와 함께 성신여대입구역에서 불법촬영기기 합동점검 및 불법 촬영·마약 근절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성북구 불법촬영 시민감시단 9명, 성북경찰서(여성청소년계) 경찰관 4명, 서울경찰청 지하철경찰대 2명, 총 15명이 참여해 성신여대입구역에서 역사를 이용하는 구민을 대상으로 몰카탐지카드와 마약류 이용 성범죄 예방 팸플릿을 배부하며 진행했다. 몰카탐지카드는 개인이 불법 카메라를 육안으로 식별할 수 있게 제작된 카드이며, 팸플릿은 △마약류 이용 성범죄의 개념과 특징, △피해예방 방법, △마약류 이용 성범죄 주요 사례, △ 마약류 이용 성범죄 대처 방법 등을 담고 있다. 캠페인 진행 이후, 성신여대입구역 화장실 1개소를 대상으로 렌즈탐지기, 전자파 탐지기 등을 이용해 불법촬영카메라를 점검한 결과 카메라는 발견되지 않았다. 성북구 불법촬영 시민감시단은 불법촬영 예방에 관심 있고, 자원봉사 형태 활동이 가능한 10명으로 구성되어 월1~2회 관내 민간개방화장실을 주기적으로 점검하여 성범죄 예방에 힘쓰고 있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불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7월 16일 저녁부터 강원특별자치도가 장마전선의 영향권에 들어가고 17일 새벽 4시에 철원, 화천, 아침 8시 25분 경에 춘천과 홍천, 총 4개 지역이 호우주의보가 발효됨에 따라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가 상황실을 방문해 지역별 강수현황, 대응상황 등을 점검했다. 7월 16일 00시를 시작으로 17일 아침 8시 기준 누적강수량은 화천 84mm, 철원 80mm, 춘천 64.5mm, 홍천 62mm 등을 기록하고 있으며 이외에도 원주 신림 60.5mm, 양구 해안 59.5mm, 홍천 내면 43.5mm 등 국지적으로 장대비가 쏟아져 내리고 있다. 도에서는 기상청의 기상 예보에 따라 선제적으로 16일 저녁 9시부터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 1단계를 가동했으며, 시군에 호우대비 안전관리를 철저히 해줄 것과 함께 산사태 등 재해 취약시설에 대한 예찰 및 점검을 지속적으로 당부 중에 있다. 현재 도내 통제현황은 춘천 공지천 산책로 1개소이며, 춘천, 철원, 화천 내수면 선박 93척에 대해 안전조치를 취했으며 아직까지 접수된 큰 피해 상황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김 지사는 금일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속초시 영랑호 생태습지공원이‘어린이 생태체험공간 조성사업’을 통해 어린이가 자연에서 놀이와 학습을 함께할 수 있는 공간으로 재탄생됐다. 강원특별자치도 공모사업으로 선정되어 사업비 1.8억 원을 확보하여 추진된 이번 사업은 기존 생태습지공원의 다양한 수목과 어류‧조류 등을 어린이의 눈높이에서 관찰하고 체험할 수 있도록 조성됐다. 새로이 조성된 어린이 생태체험공간은 생태습지공원 내 잔디광장에 조합놀이대‧집라인‧통나무 건너기‧생태둥지 등의 놀이‧체험시설물을 설치하여 어린이에게 자연에서 놀며 체험할 수 있는 경험을 제공한다. 한편, 생태습지공원은 수양버들, 조팝나무, 화살나무, 노랑꽃창포 등 계절별 특색 있는 수목 식재를 통해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하여 전 연령이 힐링하며 여가를 보낼 수 있는 속초시 대표 관광지 중 하나다. 이병선 속초시장은 “수려한 경관과 다양한 자연생태의 보고인 영랑호를 보전하고, 많은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자연공간으로 가꿔, 속초시 대표 관광명소로서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하겠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 속초시]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속초시는 7월 17일 시청 별관 회의실에서 ‘속초시 여성일자리 실무협의체 회의’ 및 ‘속초시 여성친화도시 안전부서T/F추진단 회의’를 개최했다. 속초시 여성일자리 실무협의체는 여성의 일자리 창출 및 경제적 자립 여건 마련을 위해 속초시의 일자리 관련 부서를 비롯해 속초상공회의소, 속초해양산업단지협의회, 속초시노사민정협의회 등을 포함해 총 9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여성 일자리 발굴 및 여성 노동 차별 관련 사항을 논의하고 각 기관 및 단체의 여성 일자리 확대 사업을 공유했다. 같은 날 오후에 개최된 속초시 여성친화도시 안전부서 T/F추진단 회의에서는 속초시에서 올해 추진하고 있는 안심귀갓길 조성사업(로고젝터 설치, 안심계단 조성)에 대한 추진 결과를 보고하고 부서별 여성 안전 증진 사업에 대한 추진사항(자율방범대 운영, 속초해수욕장 운영) 등을 공유했다. 한편, 안전부서 T/F추진단은 여성 안전 사업 실효성 평가 및 안전 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구성됐으며, 속초시의 안전 관련 부서를 비롯해 속초경찰서,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등 총 11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횡성군은 7월 17일부터 8월 5일까지 총 3회에 걸쳐 횡성한우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전문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횡성한우 전문교육은 한우사관학교 수료생 200명과 희망농가 50명 등 250여 명을 대상으로 하며, 송호대학교 산학협력단 주관으로 송호대 창조관에서 진행된다. 최근 계속되는 소 값 하락과 2026년과 2028년에 예정된 미국산 소고기, 호주산 소고기 무관세 수입 등 변화하는 환경에의 선제적 대응을 목표로 하여 고급육 생산, 개량, 경영에서 유통까지 다양한 분야를 다루게 된다. 특히, 이번 교육은 전 세계적인 이상 기후와 국제정세에 따라 급변하는 사룟값등 불안한 축산 환경에 슬기롭게 대처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하여 그 간의 교육과 차별화했다는 점이 눈에 띈다. 17일 1회차 교육에서는 (사)한국종축개량협회 강원지역본부와 축산물품질평가원 강원지원에서‘개량과 품질’을 주제로 교육을 진행했고, 대전 석천농장 백석환 대표가‘송아지 관리’강의를 이어가며 현장의 생생한 경험을 전했다. 오는 7월 24일과 8월 5일에는 ▲ 고급육 생산(울주군 태화한우농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춘천시민 숙원 사업 중 하나인 서면대교 건설사업이 마지막 행정절차의 관문인 행정안전부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해 사업추진에 탄력을 받게 됐다. 서면대교는 서면지역을 춘천도심과 직선형으로 연결하는 것으로 서면에서 춘천 도심까지의 차량이동거리 17km를 3.9km로 60% 가량 줄이고, 소요시간은 17분에서 7분으로 단축하게 된다. 이에 따라 서면주민들은 도심 의료·문화시설 등을 보다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되며, 접근성 향상으로 의암호와 자전거 도로 등을 찾는 서면 관광객이 증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서면 첨단 문화도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그동안 도에서는 국비 50% 지원을 받을 수 있는 행정안전부 주한미군 공여구역 정비사업에 서면대교 사업을 신규 발굴하여 2023년도 국비 10억 원을 반영해냈으며, 6월 5일 기획재정부 타당성재조사에 통과되며 국가계획으로 최종 승인을 받게 됐다. 아울러 타당성 재조사가 통과된 이후 중앙투자심사를 준비할 경우 사업이 반 년 정도 늦춰질 것을 감안, 신속한 사업 추진을 위해 도에서는 타당성 재조사 통과를 전제로 중앙투자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충주시는 16일 산업통상자원부가 공모한 2024년 산업혁신기반 구축사업 '바이오소재 시험평가센터 구축'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는 충북도와 충주시, 이종배 국회의원 등 여러 관계자들이 힘을 모아 이뤄낸 성과다. 해당 사업은 약물전달기술을 기반으로 한 바이오 소재 관련 중소․중견기업의 연구개발, 시험평가, 분석지원, 기업의 기술적 어려움 지원 등 사업의 모든 과정을 지원하는 센터를 구축하는 데 역점을 두고 있다. 또한 국내 3대 시험‧평가기관인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KCL)을 주관기관으로 하여 국립한국교통대,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KBSI)이 참여할 예정이다. 주요 사업으로는 △약물전달체 식의약 소재의 분석법 개발 및 검증, △약물 전달에 따른 약리‧약효 평가 시스템 구축, △사업화 컨설팅, 바우처 사업 등이 포함되며, 시험평가센터 조성을 위해 충주기업도시 내에 2024년부터 2028년까지 5년간 총 260억의 사업비가 투입될 계획이다. 약물전달기술은 의약품의 효과를 극대화하고 부작용을 최소화하기 위해 약물의 전달 속도 및 방식을 조절하는 기술로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박범인 금산군수는 17일 군청 브리핑룸에서 열린 7.8.~10. 호우피해 및 제4회 금산삼계탕축제 관련 기자회견을 통해 집중호우 피해 극복을 위한 총력 대응 상황 및 축제 운영 방향을 설명했다. 지난 8일부터 10일까지 금산군의 집중호우 기록은 누적 강우량 301mm, 시간 최대 강우량 84.1mm를 기록했다. 잠정 피해 집계액은 357억여 원이다. 박 군수는 “피해를 입은 모든 분께 위로의 마음을 전한다”며 “모든 행정력을 동원해 군민들께서 소중한 일터와 따뜻한 가정으로 조속히 복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현재 특별 조사반 156명을 구성해 피해조사에 나서고 있고 도로유실, 제방붕괴 등 시급한 응급복구를 위해 1212대 장비를 투입했다”며 “피해 지역에서 발생한 환경폐기물 1007t을 위생매립장에서 처리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주민 대피 현황은 현재 159세대 250명 중 112세대 157명이 귀가했고 피해 지역 전염병 예방을 위해 방역반을 운영해 1058가구 방역을 매일 진행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박 군수는 “지금까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이완섭 서산시장이 17일 충청북도 증평군에서 열린 ‘제9회 중부권 동서횡단철도 건설사업 시장·군수 협력체 회의’에서 중부권 동서횡단철도의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을 촉구했다. 이 시장은 “중부권 동서횡단철도 건설사업이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될 수 있도록 국회와 중앙부처 등에 적극 건의할 것”이라며 “국가계획 반영을 위해 모두의 관심과 지지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시에 따르면 이날 회의는 중부권 동서횡단철도 건설사업과 관련된 충남·충북·경북 13개 지방자치단체장과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중부권 동서횡단철도 사전 타당성 조사 용역 최종 보고 내용을 공유하고 해당 철도 사업을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하기 위한 협력체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중부권 동서횡단철도는 충남 서산시에서 경북 울진군까지 13개 시군을 연결하며, 총길이 약 330㎞, 약 7조 원의 사업비가 투입되는 대규모 국책 사업이다. 시는 해당 철도 건설사업이 추진되면 각 지역의 교통 편의를 높이고, 산업 및 관광 교류 활성화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지난 17일 농촌지도자보은군연합회가 주최한‘제12회 한국농촌지도자보은군연합회 혁신역량강화 한마음대회’가 보은군 농업기술센터에서 개최했다. 이날 개회식에는 최재형 보은군수와 윤대성 보은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농업 관련 기관단체장과 농촌지도자 회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조직 발전에 기여한 우수 회원에 대한 시상과 농작업 안전 결의문 채택, 사랑의 쌀 기탁식(백미 400㎏), 화합의 한마당 순으로 진행했다. 이태수 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이상기후, 노동력 부족, 지역소멸 위기 등 농업·농촌 위기 속에서 농촌지도자의 단합된 힘으로 복잡한 문제를 하나하나 해결해 나가자”고 말했다. 최재형 군수는 격려사를 통해 “농업·농촌 발전의 주역인 농촌지도자 회원들이 스마트 농업기술 보급과 신소득 작물 발굴 등 농업 발전을 위해 앞장서 달라는 당부와 함께 군에서도 지역 농가의 경쟁력을 높여 농가 소득이 증대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상식에는 충청북도지사 표창 김종구(삼승면), 보은군수 표창 김상배(탄부면), 보은군의회 의장 표창 김용구(장안면), 한국농촌지도자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