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박상수 삼척시장은 7월 17일 정라동을 찾아 주요 현안 사업장과 재난대비 시설을 직접 점검하는 등 현장행보를 이어갔다. 이번 현장점검은 주요 현안사업장에 대한 종합적인 현장진단을 실시하고 속도감있는 성과창출 방안을 도출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여름철 재난을 대비하여 재해발생 위험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고 풍수해로부터 주민들을 보호하기 위한 재난대비 시설을 사전에 점검하는 차원에서 진행했다. 특히 박상수 삼척시장은 오는 7월 23일 개관을 앞둔 이사부 독도기념관을 점검하며 개관 일정과 각종 행사에 차질이 없도록 잘 준비할 것을 지시했으며, 이 외에도 정라지구 도시재생사업 현장과 수산물 유통 복합센터를 찾아 현황을 보고받고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삼척시 관계자는 “여름철을 맞아 민선 8기 시책 사업의 주요 현안사업장을 점검하고 재난대비 시설의 준비상황을 확인하기 위해 이번 현장점검을 추진하게 됐다.”라며 “현장에서 고민하고 답을 찾기 위해 항상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박상수 삼척시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현안 사업장을 찾아 시책사업을 직접챙 길 예정으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부산광역시 동구는 17일 김진홍 동구청장이 KDB산업은행 부산 이전을 기원하는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이번 챌린지는 지난 3일 박수영 국회의원이 수도권 집중화 극복과 국토 균형발전을 위해 시작하여 챌린지 참여자가 다음 주자를 추천하는 릴레이 방식으로 진행되고 있다. 부산항발전협의회 박인호 공동대표의 지명을 받아 챌린지에 참여하게 된 김진홍 구청장은 “수도권 집중화를 극복하고 지속 가능한 대한민국의 균형발전과 부산의 미래를 위해 산업은행 부산 이전을 이뤄낼 수 있도록 적극 동참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김진홍 구청장은 다음 챌린지 참여자로 공한수 부산 서구청장을 지명했다. [뉴스출처 : 부산광역시 동구]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부산 동구는 지난 16일 동구희망드림모금 사업과 함께하는 『2024년 동(洞)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 지원』 전달식을 개최했다. ‘동구희망드림모금’은 동구청과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협약을 통해 소정의 기부금을 지역의 다양한 복지문제 해결을 위한 사업비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전달식에는 김진홍 동구청장과 12개 동(洞)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이 참석했다. 12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무료급식 지원, 노후 주방용품 교체, 요리교실, 반려식물 만들기, 방충망 지원 등 다양한 특화사업을 신청하여 모두 최종 선정됐으며, 총 1,800만 원의 특화사업비 지원이 이루어졌다. 김진홍 동구청장은 “지역 주민들의 복지 욕구가 점점 증가하고 있어 동별 복지수요에 맞는 특화사업 추진이 필요하다”며, “동구 희망나눔점빵사업과 오늘 동별 특화사업이 이러한 복지수요에 적극 부응하고자 추진하는 사업으로, 앞으로도 주민들의 복지를 향상시키고 살기 좋은 동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동별 특화사업에 대해 홍보하는 시간을 갖고, 각 사업의 지원 취지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7월 17일 오전 5시 경 20mm 이상 집중호우로 인하여 반곡동 1893번지 일원 건강로 내 뒷골교(L=49.0m, B=24.0m, 아치형교) 보강토 옹벽 법면부 일부가 유실되는 상황이 발생했다. 이번 집중호우로 인명피해는 없었으며 원주시 재난안전상황실은 사건 접수 즉시 지휘부 상황보고와 함께 원주소방서 및 원주경찰서 등 유관기관과 협조하여 임시복구 조치에 나섰다. 먼저 교량 하부 하천변 보도부 양방향 전면 통제 및 교량 상부보도부와 차도부를 일부 통제하는 한편 법면부 일부 유실에 대하여 법면부 보강토 자재 제거 후 방수포를 설치했으며, 배수로 정비 및 추가 유실에 대비했다. 피해 발생 교량은 혁신도시 택지개발시 한국토지주택공사(LH)에서 설계 및 시공을 하여 원주시로 이관된 시설로, 5년 넘게 운영되어 왔다. 또한 원강수 원주시장은 피해 상황에 대한 현장 점검을 실시하고 현재 전문가의 자문을 받아 유실 원인에 대해 다각도로 면밀히 검토하여 집중호우 피해 최소화와 시민 안전 확보에 최우선을 지시했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집중호우, 태풍 등 기상 특보 시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포항시가 ‘2024 한국의 최고 경영대상’ 글로벌 배터리특구 혁신도시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지난 16일 서울 더플라자호텔에서 열린 ‘2024 한국의 최고 경영대상’ 시상식에서 포항시는 글로벌 배터리특구 혁신도시 부문에서 규제특구와 특화단지 지정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으며 대상을 수상했다. 한국의 최고 경영대상은 끊임없는 혁신과 리더십, 글로벌 네트워크를 통해 국가 경제의 지속가능한 발전에 이바지하는 기관의 최고경영자에 대해 노고를 치하하고, 그 모범사례를 대내외에 널리 알리기 위한 시상식이다. 시가 지난 4월 ‘2023 대한민국 대표 브랜드’에 3년 연속 배터리 산업도시 부문 대상을 수상한데 이어 이번 한국 최고의 경영대상에서도 대상으로 선정되면서 포항이 대한민국 대표 배터리 도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포항시는 지난 2017년 에코프로의 투자를 시작으로 2023년 이차전지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에 지정받으며 제철보국에 이은 전지보국 도시로 새롭게 도약하고 있다. 특히 오는 2027년까지 에코프로, 포스코퓨처엠 등 선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전주시가 지역 정치권과 함께 강한 경제 구현과 전주의 대변혁, 전주시민들의 더 나은 삶을 위해 적극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시와 민주당 전주시갑 지역위원회는 17일 시청 회의실에서 우범기 전주시장과 김윤덕 국회의원, 최주만 전주시의회 부의장을 비롯한 도·시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정책간담회는 민선8기 남은 2년 동안 시민이 체감하는 삶의 변화를 이끌어내기 위해 지역 정치권과 긴밀히 협력해 그간 계획해 온 전주의 큰 꿈을 본격적으로 실행해 전주 발전을 위한 가시적인 성과를 만들겠다는 우시장의 의지가 반영된 것이다. 이날 간담회는 시정 주요 운영 방향을 공유하고, 내년도 국가 예산확보 방안을 모색하는 것에 중점을 두고 추진됐다. 이 자리에서 우 시장은 △왕의궁원 프로젝트 △전주종합경기장 MICE 복합단지 조성 등 전주 대변혁 실현을 위한 거점별 핵심공간 10대 프로젝트 등을 공유했다. 우 시장은 또 ‘100만 광역도시 도약’과 ‘강한 경제 구현’ 등을 기치로 한 ‘시민들의 삶을 바꿀 10대 역점전략’이 속도감 있게 추진돼 시민들이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육동한 춘천시장이 춘천도시재생혁신지구(국가시범지구) 찬성 서명부를 전달받으며 옛 캠프페이지를 미래세대를 위해 사용하겠다는 계획을 재차 밝혔다. 춘천시에 따르면 17일 춘천도시재생혁신지구(국가시범지구) 찬성 탄원서 및 서명부가 육동한 춘천시장에게 전달했다. 총 3,630명의 서명부에는 춘천 도시재생 혁신지구 국가시범지구 사업 추진에 대한 간절한 소망과 입장이 담겨있었다. 이 자리에서 한 시민은 “캠프페이지 개발을 위한 도시재생혁신지구 계획을 듣고 큰 위안을 얻고, 기대감이 높았다”라며 “반드시 실현될 수 있도록 시민들이 끝까지 돕겠다”라고 응원했다. 서명부 전달에 같이 참석한 이선영 춘천시의원은 “일부 반대하는 목소리 크신 분들 때문에 많이들 오해하고 있다”라며 “실제로 시민분들을 만나보니 정말 한마음으로 응원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에 서명부를 전달받은 육동한 춘천시장은 “옛 캠프페이지는 전체 면적의 반은 공원과 시민 여가 공간으로 조성하고 나머지는 미래세대를 위해 사용해야 한다”라며 “이것은 춘천의 성장과 청년들이 떠나는 도시가 아닌 머물고 뿌리내리는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거제시가 2024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 및 우수공무원선정을 위해 오는 22일까지 ‘소통24(행정안전부 소통플랫폼)’와 ‘국민생각함(국민권익위 국민정책참여플랫폼)’ 두 곳에서 온라인 투표를 진행한다. 앞서 거제시는 추천 기간동안 총 24건의 적극행정 사례를 추천받고 심사지표에 따라 1차 심사를 거쳐 10건의 적극행정 사례를 추렸으며, 이어지는 2차 심사(온라인 투표)를 통해 다득표순 상위 5개 사례를 적극행정 우수사례로 선정하게 된다. 이후 3차 심사에서는 적극행정위원회를 개최하여 적극행정 우수사례 5건의 상격(최우수 1, 우수 2, 장려 2)과 해당 우수사례 추진 공무원에 대한 인센티브 내용을 정할 방침이다. 박종우 거제시장은 “시민체감도가 높은 적극행정 사례들이 우수사례로 선정될 수 있도록 이번 온라인 투표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거제시는 적극행정 우수사례 선정을 위한 온라인 투표 참여율을 높이기 위해 플랫폼별 참여자 50명씩 총 100명을 추첨하여 소정의 음료 기프티콘을 제공할 예정이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거제시]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박완수 경남도지사는 17일 오후 여름철 장마와 태풍에 대비하여 거제시 둔덕면 학산자연재해위험지구 정비사업 현장을 방문하여 추진사항 및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거제시 학산지구는 매년 태풍, 해일 등 불가항력적인 자연현상으로부터 월파 및 침수피해 발생이 우려되어 방재계획 필요성이 대두되는 지역으로 2021년 12월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로 지정하고, 인명 및 재산피해 예방을 위하여 월파방지공 설치, 제방축제, 관로정비 등 정비사업이 추진 중에 있다. 지난 주말과 현재까지 거제시는 222.9mm의 비와 약 한달동안 550mm의 비가 누적됐으며, 박완수 경남도지사는 “많은 강수량이 누적됐고 이어지는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또 다른 집중호우 발생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장마가 완전히 끝날때까지 긴장의 끈을 놓아서는 안된다.”며 안전관리에 철저를 기할 것을 당부했다. 박종우 거제시장은 “박완수 도지사님께서 거제시 자연재난 예방사업에 대한 관심을 가져주신 것에 대해 감사드린다.”며 “거제시는 호우특보 발효 시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즉시 가동하고 재난상황에 신속히 대처하여 시민의 소중한 생명을 보호하고 재산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울산 중구가 구화(區花)를 ‘울산동백’에서 ‘진달래’로 변경한다. 중구는 지난 2017년 2월 역사적 상징성 및 지역 연계성을 바탕으로 울산동백을 구화로 지정했다. 하지만, 최근 울산역사연구소의 연구 결과 울산동백의 기원설에 대한 역사적 사료와 학문적 근거가 없다고 결론이 나자 구화를 변경하기로 결정했다. 중구는 지난 5월 17일부터 5월 31일까지 새로운 구화 후보를 추천받기 위한 주민 의견수렴 조사를 진행했다. 이어서 6월 18일 구정조정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주민들이 추천한 46종의 꽃 가운데 개나리, 작약, 진달래 3종으로 구화 후보를 압축했다. 또 6월 21일부터 7월 2일까지 구화 선정을 위한 주민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그 결과 전체 응답자 551명 가운데 45%에 해당하는 249명이 진달래에 투표했다. 중구는 설문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7월 10일 구정조정위원회의 최종 심의를 거쳐, 진달래를 새로운 구화로 선정했다. 중구는 진달래의 경우 생명력이 강하고 일상 속에서 쉽게 볼 수 있어 친숙한 데다, 민족적·전통
미디어아워 김지나 기자 | 장수군은 지난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김밥, 밀면, 냉면 등 달걀 취급이 많은 음식점을 대상으로 소통전담관리원을 통해 여름철 식중독 예방 지도 및 홍보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소통전담관리원은 안전한 식생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활동하는 인력으로, 장수군은 식품위생 분야의 전문지식을 갖춘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2명을 ‘식중독 예방 소통전담관리원’으로 지정했다. 소통전담관리원들은 음식점 운영자 및 조리종사자 대상으로 식재료 취급 요령과 개인위생 수칙 등을 홍보했다. 주된 활동은 위생적이고 안전한 음식 조리를 위한 식중독 예방 안내, 달걀 취급 시 주의사항을 담은 포스터 배부, 대량조리 음식의 식중독 주의 요령 안내, 위생교육 이수 및 종업원 개인위생 지도 등이다. 최훈식 군수는 “여름철 기온 상승에 따라 식중독 발생률이 높아지는 만큼 식중독 예방을 위해 음식 조리 및 보관 시 각별한 유의가 필요하다”며 “군민들께서도 여름철 안전을 위해 식중독 예방수칙과 개인위생에 유념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장수군]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울릉군은 환경부 산하기관인 한국환경보전원과 함께 16일 저동 꿈나무 어린이집과 17일 저동초 병설유치원, 저동 초등학교, 울릉군 노인복지관에서 환경보건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환경보건 안전교실에는 한국환경보전원 5명, SBS 꾸러기 탐구생활 연계를 위한 영상 촬영팀 7명이 참여했으며, 17일 저동초 병설유치원, 저동 초등학교에서 오전에 인형극과 보드게임을 위한 환경보건 교육 그리고 환경유해인자 송 율동배우기 등 어린이들과 놀이 형식으로 수업을 재미있게 진행했으며, 오후에는 울릉군 노인복지관에서 레크레이션 형식으로 환경보건교육을 진행했다. 특히 트로트 노래와 율동으로 실시한 교육은 노인복지관 이용 어르신들의 반응이 너무 좋아 노인복지관 담당자는 앞으로도 딱딱하고, 재미없는 교육에서 웃음이 넘치고 즐거운 교육으로 프로그램을 기획할 것을 약속했다. “찾아가는 환경보건 안전교실”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환경교육은 지루하고 재미없을거라 걱정을 했는데, 강사들의 강의 방법이 너무 재미있고, 즐거워 1시간이 1분처럼 너무 짧게 느껴졌다”라고 말했다. 그리고 이번 “찾아가는 환경보건 안전교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