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평택시는 지난 16일 평택역 일원에서 7월 안전문화운동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평택시청 안전총괄과, 안전모니터봉사단 및 안전보안관 등 20여 명이 참여하여 안전신문고, 시민안전보험 안내문 및 홍보 물품을 시민들에게 배부하고, 시민 안전의식 향상을 위한 심폐소생술 교육 부스를 운영했다. 주요 교육 내용은 심폐소생술 실습, 사고 발생 시 119 신고 요령,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등이며, 생활 속 안전 위험 요인을 사전에 신고할 수 있는 안전신문고 앱 안내와 일상생활에서 발생한 사고나 재난으로 피해가 있을 때 보험금을 지원받을 수 있는 평택시 시민안전보험 등 안전 정책도 함께 홍보했다. 정장선 시장은 “꾸준한 안전문화운동 캠페인 추진으로 시민들의 안전의식이 향상되기를 바라며, 안전신문고를 통해 관내 크고 작은 사고를 예방할 수 있도록 시민들의 적극적인 안전신고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평택시]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이천시는 육군 항공사령부, 육군 특수전사령부에 이어 7월 16일 제7기동군단과 소속 군인 가족들이 거주하는 관사(아파트)내에 다함께돌봄센터를 설치하기 위하여 업무 협약식을 개최했다. 이천시는 돌봄이 필요한 초등학생을 둔 육군 장병 가정의 양육 부담을 덜어주고자 군 관사(아파트) 내에 다함께돌봄센터를 설치하여 아이와 부모 모두 만족할 수 있는 양질의 돌봄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제7기동군단 상승점”은 시설면적 110.04㎡ 규모의 이용 아동 20여명으로 운영될 예정이며 8월 리모델링을 시작하여 10월경에 운영할 계획이다. 이천시장은 “앞으로 군과 지속적으로 협력하여 초등돌봄 사각지대 해소를 통해 대한민국 안보를 위해 최일선에서 고생하는 군 장병들의 육아부담을 덜어주고, 국방의 임무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밑거름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제7기동 군단장도“이천시가 군 가족들의 복지와 아이 돌봄에 적극적으로 지원하여 자녀들의 돌봄에 어려움 없이 훈련에도 임할 수 있게 됐다”라며 이천시에 감사를 표했다. 한편, 다함께돌봄센터는 초등돌봄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백영현 포천시장은 17일, 밤사이 발생한 집중호우로 도로가 침수되자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두고 신속한 현장 대응에 나섰다. 이날 백영현 시장은 모든 일정을 중단하고 긴급 회의를 소집해 집중호우로 인한 어룡1통 교차로 등 주요 도로의 침수 현황과 수해 피해 현황을 파악하며 재난 대응 태세에 돌입했다. 쏟아진 집중호우로 도로가 침수된 주요 지역을 찾아 신속한 현장 대응과 안전 대책을 마련하고 즉각적인 조치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침수 복구 지휘에 나섰다. 또한, 추가 침수 피해를 막기 위해 인력과 장비를 사전에 배치하는 등 다각도로 행정력을 동원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시민의 안전과 직결된 사안임을 직감, 모든 행정력을 총동원해 현장 대응에 나섰다”며, “상습 침수 지역과 호우 취약 지역을 중점적으로 살피고 예찰을 강화하는 등 적극적인 대응에 나서 수해로부터 시민의 안전과 재산을 보호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포천시]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평택시는 고덕국제신도시와 송탄 원도심을 잇는 새로운 도로 마련으로 균형발전을 이루어내겠다고 17일 밝혔다. 이번에 시가 발표한 사업 대상지는 ‘교보생명(송탄관광특구)~고덕국제신도시’ 구간으로, 경부선 철도로 단절된 신도시와 원도심을 잇는 역할을 하게 된다. 사업 규모는 4~6차선, 약 780m이며, 지하도로 형태로 조성될 계획이다. 2015년 도시계획시설 결정에 따라 추진된 해당 사업은 자체 타당성 평가 용역을 거쳐 지방투자사업관리센터(LIMAC)의 타당성 조사를 지난 2월 최종 통과한 바 있다. LIMAC의 타당성 조사에서 보상비와 공사비 상승에 따라 경제적 타당성은 낮게 평가됐으나 지역 간 균형발전의 필요성과 주변 도로의 교통혼잡 해소의 필요성을 인정받아 사업 타당성을 확보했다. 평택시는 LH와 사업비 분담 협의를 통해 사업비 1400억 원의 확보 방안을 마련하고, 2025년 실시설계용역 등 행정 절차를 거쳐 본격적인 공사를 차질 없이 진행시킨다는 계획이다. 해당 사업 이외에도 시는 복창초교~웰빙마트 간 도로와 관련해 LH와 사업비 분담도 올해 안에 완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지난 10일 새벽에 내린 기록적인 폭우로 논산시 강경읍 채산리 일대 40여 가구가 침수되는 피해가 발생했다. 저지대에 위치해 특히 극심한 피해를 겪은 채산리 마을 주민들은 며칠 동안 생계를 잇지 못한 것은 물론 보금자리인 집에서조차 머물지 못하고 대피해 있어야 하는 상황에 놓였다. 이후 전국 각지에서 망연자실한 주민들을 위한 도움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생업을 뒤로하고 수해 복구 자원봉사활동에 ‘올인’하고 있는 분들의 선행이 알려져 귀감이 되고 있다. 논산시(시장 백성현)에 따르면 현재 논산시 지속가능발전협의회 회원, 논산 린나이, 그린전기회사 등 전기․배관․보일러 분야의 회사 대표 약 10여 명이 채산리 침수 가구를 직접 방문해 현장을 살피고 고장난 보일러, 전기누전, 배관수리 등을 무료로 수리하고 있다. 김찬근 논산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회장은 “수해복구 현장에 내가 갖고 있는 능력과 기술을 활용해 봉사할 수 있어 기쁘다”며 “강경읍은 물론 침수 피해가 많은 벌곡면 신양리 일대 침수가구에 대해서도 봉사활동을 실시할 계획이다. 작은 힘이라도 주민들에게 도움이 되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광진구가 여름철 폭우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고자 ‘침수피해 예방 물품’을 지원한다. 기후 변화로 집중호우 기간이 매해 증가하고 있다. 특히 올해 여름은 야행성 폭우가 예상됨에 따라, 밤 시간 폭우로 인한 침수 피해에도 철저한 대비가 필요하다. 이에 구는 여름 내내 이어질 많은 비에 대비해 침수예방 물품을 지원하고, 빗물받이 덮개 제거 등의 주민 행동요령을 적극 홍보하고 있다. 침수피해 예방 물품은 ▲ 모래주머니 ▲ 양수기 ▲ 이동식 물막이판으로, 집중호우 시 주민 스스로 응급조치가 가능한 물품으로 구성된다. 먼저, 구는 지역 내 침수취약지역 28개소와 동주민센터 15개소에 수방함(모래함)을 배치했다. 구민 누구나 광진구청 누리집www.gwangjin.go.kr)에서 인근 모래함 위치 확인 후, 자유롭게 모래주머니를 이용할 수 있다. 수방함에 모래주머니가 부족한 경우엔 동주민센터 또는 광진구청 치수과(☎02-450-1415)로 신청하면 된다. 또한, 지하주택 등 침수 우려 건물을 대상으로 양수기와 이동식 물막이판을 지원한다. 양수기는 신속하게 물을 밖으로 빼내는 기능을 하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나주시가 나주 배주스 호주 수출 현지 업체인 ‘배주스(BAE JUICE)’ 도수민 대표를 만나 수출협약 체결 이후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고 17일 밝혔다. 시청 소회의실에서 열린 이날 면담에는 윤병태 시장과 배주스 대표, 나주시조합공동사업법인, 배원예유통과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나주시 윤병태 시장은 지난 5월 호주 시드니를 방문해 배주스 도수민 대표와 ‘300만불 수출 업무 협약’을 체결한 바 있으며 이날 면담은 협약체결 이후 확대 방안과 나주 배농가 소득향상 방법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호주 멜버른에 본사를 둔 배주스(BAE JUICE)는 100% 나주배를 원료로 지난 2018년부터 배주스를 수출하고 있다. 나주배는 건강과 숙취해소 등에 탁월한 효능을 인정받아 현지에서 큰 사랑을 받고 있다. 배주스(BAE JUICE)는 현재 호주 전역 980개소에 위치한 대형마트 ‘울월스’를 비롯해 주류 판매 업체(댄머피, BWS) 및 미국 트레이더조에 입점해 있다. 최근에는 호주 콜스익스프레스까지 범위를 넓혀 수출 시장을 확대할 계획이며 현재까지 약 407톤,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사천시는 100mm가 넘는 집중호우에도 선제적 대응을 비롯한 총력 대응으로 인명피해 제로와 함께 호우피해를 최소화시켰다. 17일 시에 따르면 지난 14일부터 16일까지 3일간의 집중호우때 평균 강수량 117mm, 시간당 최대 65mm로 시 전역에 호우주의와 호우경보가 발효됐다. 이번 집중호우로 ‘삼천포대교 낙뢰로 인한 신호등 고장, ‘가양라끄빌5차 도로변 지반 유실 및 침수’, ‘곤명 지역 등 산사태 위험 경보로 대상 지역 대피 유도’, ‘남일대해수욕장 우수로 인한 모래 유실’ 등의 피해가 발생했다. 하지만, 큰 규모의 피해가 발생하지 않은 것은 물론 인명피해는 한 건도 발생하지 않은 것. 이는 박동식 시장이 솔선수범으로 집중호우 선제적 대응과 함께 재해예방에 만전을 기하는 등 시민의 안전과 생명 보호에 총력을 기울였기 때문이다. 실제로 시는 16일 호우주의보 발표 후 35분 만에 호우경보로 전환됨에 따라 재난상황실을 운영하고, 13개 협업부서 총 220여 명이 비상근무를 유지했다. 그리고, 도심지 도로 침수지역 응급 대응, 산사태 취약지 대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전남 함평군이 오는 8월 말까지 관내 65세 이상 고령자를 대상으로 마을 방문 어르신 안전교육을 실시한다. 함평군에서 실시하는 2024 남도안전학당은 급속한 고령화로 인해 어르신들의 안전사고 위험이 증가함에 따른 사고예방 교육으로 추진된다. 이번 교육은 전라남도에서 위촉한 남도안전학당 강사들이 마을회관 등 92개소를 방문해 ▲교통안전(고령운전자 및 전동휠체어 사용) ▲생활안전(주택화재 대처, 가스전기 사용 등) ▲계절별 안전수칙(폭염, 호우, 침수 등 재난대비) ▲소화기 사용법 등을 지도하게 된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남도안전학당 어르신 안전교육이 안전사고 대응에 취약한 어르신들의 일상사고 대처 역량을 기르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함평군]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광주광역시는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충남 논산시에 19일 ‘광주시 재난현장 통합자원봉사지원단’ 80여명을 파견, 긴급 구호물품 전달과 수해복구 활동을 지원한다. 통합자원봉사지원단은 논산시 가야곡면 일대에서 침수 가옥과 하우스 물빼기, 작업·오물 제거 및 청소 등 수해복구 활동에 힘을 보탤 예정이다. 또, 긴급 구호물품으로 빛여울수 3000병과 관계기관 후원물품인 음료·라면· 생필품 등을 전달할 계획이다. 광주시는 지난해 7월에도 논산지역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복구 지원을 위해 80여명의 봉사자가 참여했으며, 올해 5월 논산시에서 수해복구 현장사례 역량 강화교육을 실시하는 등 논산시와 교류활동을 이어왔다. 특별재난지역에 추가 구호물품을 지원하거나 함께할 자원봉사자들은 광주시자원봉사센터 또는 5개 자치구 자원봉사센터(1365)로 문의하면 된다. 강기정 광주시장은 “갑작스러운 수해로 피해를 입은 논산시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광주의 온기를 담았다”며 “피해농가의 아픔을 나누고 힘을 보태기 위해 피해복구 봉사활동에 참여하는 자원봉사자들에게 감사드린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7월 17일 오후, 군위군 부계면 대율리 지방하천 수해 복구현장을 방문했다.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7월 16일 남해안과 충청권역 집중호우와 7월 17일 경기도, 서울 등 수도권의 집중호우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 1단계가 발령됨에 따라, 지역의 풍수해 대비 상황을 점검하기 위하여 군위군 수해복구 현장을 방문했다. 이날 방문한 남천 부계1지구 공사 현장은 당초 장마 전 공사를 조기 완료할 예정이었으나 주민 건의에 따른 호안공법 변경과 7월 9일 집중호우로 인한 옹벽 벽체 거푸집 유실 등으로 공정이 지연됐고, 7월 말까지는 완료할 예정이다.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군위군 및 공사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조속한 시일 내에 수해복구공사를 마무리하여 주민 피해가 없도록 할 것”을 당부하고 “대구시 전역의 풍수해 대비 태세를 강화할 것”을 지시했다. [뉴스출처 : 대구시]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경남시장군수협의회는 17일 경남 의령군 관정 이종환 생가에서 13명의 경남 시장·군수가 참석한 가운데 제93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협의회는 이날 회의에서 의령군이 건의한 지방자치단체의 본청 청사 기준면적 개선 외에 수도법 원인자부담금제 개선, 농지거래 활성화를 위한 농지법 일부 개정, 공공입찰 사전 실태조사 추진, 농촌지역 공중보건의사 우선 배치 등을 중앙정부와 경남도에 건의하기로 의결했다. 협의회 부회장으로서 회장 직무대행을 맡고 있는 구인모 거창군수는 인사말에서 “회의를 준비해 주시고 환영해 주신 오태완 군수님을 비롯해 바쁜 일정에도 참석해 주신 시장·군수님께 감사드린다”며 “경남이라는 하나의 울타리에서 공동문제를 고민함으로써 미래를 향해 함께 나아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오태완 의령군수는 “오늘 회의는 작년 101세의 일기로 별세한 관정 이종환 삼영그룹 회장님의 생가에서 열린 첫 공식행사”라며 “인재양성을 위해 노력하신 고인의 뜻처럼, 경남 도민의 내일을 위해 씨앗을 심는 마음으로 힘을 모아나가자”고 말했다. 또한 이 자리에서 진주시 조규일 시장이 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