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성주군 도시재생사업을 벤치마킹하기 위한 전국 지방자치단체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7월 17일 경남 사천시 사남면 주민 및 관계자 26명이 성주읍 도시재생사업 거점시설 사업지를 방문했다. 사천시 주민 및 관계자들은 성주군 도시재생사업의 거점시설인 성주 어울림 복합타운 등 설립 배경과 도시재생사업 취지 설명을 듣고, 건물 내부 라운딩을 실시했다. 창의문화센터, 성주 어울림 복합타운 등 성주군 도시재생사업에 대한 관심이 해당 광역자치단체를 넘어 전국의 관심 사업으로 확대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사천시 사남면 주민위원회는 “성주군 도시재생사업의 우수함을 경험할 수 있었고, 사남면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이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을 잡아주는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전국에서 도시재생사업을 벤치마킹하러 방문해주신 것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더 내실 있는 사업이 될 수 있도록 지역주민들 및 성주군 관계자, 도시재생기초지원센터 직원들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성주군]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포항시가 신성장동력으로 역점 육성하는 마이스(MICE)산업의 핵심 허브이자 지역의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할 ‘포항국제전시컨벤션센터(POEX)’의 착공식을 18일 개최했다. 이날 착공식에는 이강덕 포항시장을 비롯해 김일만 포항시의회 의장, 이철우 경북도지사, 박성만 경북도의회 의장, 포항 소재 4개 대학 및 학·협회 관계자, 마이스산업 관계자, 자매우호도시, 기관단체장, 지역 주민 등 2,000여 명이 참석했다. 전통타악 퍼포먼스, 포항시 홍보대사 가수 류연주의 식전 공연과 포엑스 홍보영상 상영으로 문을 연 이날 착공식은 포항국제컨벤션센터가 첫 삽을 뜨기까지의 경과보고, 대형 드론을 이용한 착공퍼포먼스로 이어졌다. 또한 행사의 말미에는 축하공연으로 트로트 가수 신성의 공연이 마련됐으며, 포항의 딸 가수 전유진의 깜짝공연을 통해 행사장의 분위기를 고조시키며 착공식의 피날레를 장식했다. 포항국제컨벤션센터는 지난 2019년 부지매입을 완료하고 2020년 기본계획 수립, 2021년 타당성조사, 2022년 지방재정투자심사를 통과하고 2023년 건축설계와 기타 사전행정절차를 완료했다.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창원특례시는 18일, 시청 접견실에서 학대 피해 아동 가족의 기능 회복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기부 릴레이 7호 기탁식을 했다고 밝혔다. 이번 릴레이 기부 7호 기탁자인 국제라이온스협회 355-C(경남 중부) 지구(전임 총재 김양근 L)로 1,500만 원을 기탁했으며, 기탁금은 방임가정 홈케어 서비스와 학습멘토링 지원 프로그램 운영에 사용될 예정이다. 지난해부터 시작된 기부 릴레이 ‘꽃잎에 긁혀도 상처는 남는다’는 기부자가 100만 원 이상을 기부하고 다음 참여자를 지명하거나 자진 기부하는 방식으로 이어지고 있으며, 지난 6차까지 3천여만 원의 기부금이 모였다. 기부금은 가족 간 유대관계를 강화하고 환경적인 변화를 통해 재학대를 예방하는 데 중점을 두고 다양하면서도 맞춤형 형식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됐으며, 130여 명의 학대 피해 아동과 가족에게 심리상담치료, 가족과 함께하는 체험활동, 1박 2일 가족여행, 가족사진 촬영, 겨울방학 체험활동, 신입생 책가방 지원, 공부방 환경개선 등을 지원했다. 기부에 동참한 국제라이온스협회 355-C(경남 중부) 지구(전임 총재 김양근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대전 대덕구의 종량제봉투 디자인이 새롭게 바뀐다. 대덕구는 올바른 생활쓰레기 배출방법을 홍보하고 구민들의 사용 편의성을 증진시키기 위해 종량제봉투 디자인을 전면적으로 변경한다고 19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기존 종량제봉투는 글자의 크기가 작고 내용은 많아 문구에 대한 시인성이 부족했으며 안내표시의 숫자가 지나치게 많아 주민들이 생활쓰레기 배출 방법을 파악하기 어렵다는 문제가 있었다. 이번에 변경되는 디자인에서는 글자 수를 대폭 줄이는 대신, 봉투 상단에 종량제봉투 판매가격 및 생활쓰레기 배출방법, 수거일정 등의 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QR코드를 삽입했다. 또한 종량제봉투에 담아 버리는 것이 금지된 폐기물 종류를 누구나 알기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그림문자(픽토그램)로 표현했고, 대덕구 내 외국인 거주자 및 다문화가정의 생활쓰레기 배출방법 이해를 돕기 위해 영문 설명도 병기했다. 새로 제작된 종량제봉투는 이달 중 첫선을 보일 예정이며, 대덕구 내 마트나 편의점 등 종량제봉투 판매소에서 구입 가능하다. 판매가격은 기존과 동일하며, 기존 종량제봉투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대전 대덕구가 친절행정 강화를 위해 두 팔 걷고 나선다. 대덕구는 18일 구청 구민의 사랑방에서 민원응대 우수부서 및 직원을 대상으로 격려 간담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구에 따르면 이번 간담회는 지난 5월부터 추진한 2024년 전화응대 친절도 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3개 부서 및 5명의 직원에 대한 격려와 민원담당 직원의 고충 청취 등을 위해 마련됐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행정의 최일선에서 적지 않은 어려움을 겪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주민들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는 여러분에게 고마움을 표한다”라며, “민원인들에 대한 친절행정과 악성 민원인으로부터 담당자 보호라는 두 가지 목표를 동시에 이룰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대덕구는 지난 2020년부터 친절행정 강화를 목표로 삼아 매년 전화응대 친절도 평가를 실시, 직원들의 민원응대 수준과 실태를 점검하고 미흡 사항을 개선해 나가고 있다. [뉴스출처 : 대전시대덕구]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대전 동구는 지난 17일 소제동 전통나래관에서 각계각층의 다양한 의견수렴과 정책 제안 등을 위한 주민 소통 창구인 ‘헤아림 구정참여단’과 현장 간담회를 열고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박 청장은 참여단과 함께 전통나래관 옥상에 올라 대전의 새로운 혁신 거점지구가 될 대전역세권 개발사업 추진지를 조망하며 관계 부서장의 브리핑을 청취하고, 동구 르네상스 시대를 완성할 시책을 논의했다. 이어진 만찬 간담회에서는 민선 8기 전반기 주요 구정 성과를 공유하고 후반기 추진 계획에 대한 참여단의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후반기 참여단 운영계획과 활동 방향에 대한 다양한 의견 교류도 이뤄졌다. 길태영 헤아림 구정참여단장은 “동구의 미래를 함께 내다볼 수 있는 의미있는 시간이었다”며 “적극적인 활동을 통해 헤아림 구정 참여단이 동구 르네상스 시대의 동반자가 되겠다”고 말했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민선 8기 후반기에는 구민과의 소통을 확대해 구정에 주민 의견이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며 “동구 발전을 위해 참여단의 관심과 애정 어린 조언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대전 동구는 지난 17일 판암동 239번지 일원에서 대전 동구게이트볼협회 주최로 판암주공4단지 전천후게이트볼장 개장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장식에는 박희조 동구청장. 오관영 동구의회 의장, 이상일 LH대전충남지역본부 주거복지사업처장 등 내빈을 비롯해 동구게이트볼협회 소속 분회 임원진, 판암동 동신분회 회원 등 70여 명이 참석했다. 개장식은 국민의례, 내빈 소개, 경과보고, 테이프커팅, 기념촬영 등의 순서로 진행됐으며, 특히 박 청장은 동구게이트볼협회로부터 게이트볼 진흥과 경기장 조성과 관련해 감사패를 받았다. 황청의 동구게이트볼협회 회장은 환영사에서 “동구게이트볼협회 회원은 물론 구민 모두에게 판암주공4단지 전천후게이트볼장 개장은 매우 뜻깊고 반가운 소식으로서 그동안 애써주신 모든 관계자분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게이트볼장이 어르신들께 여가활용과 함께 건강을 증진하는 공간으로 각광받고 있는 가운데, 특히 LH대전충남지역본부와의 협력 모델을 바탕으로 계절과 날씨에 구애받지 않는 전천후게이트볼장이 조성돼 그 의미가 더욱 남다른 것 같다”며 “앞으로도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인천시 중구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4년 지방자치단체 적극행정 종합평가’에서 전국 3위 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행안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18일 밝혔다. ‘지방자치단체 적극행정 종합평가’는 지난 1년간 국민 불편 해소와 기관 간 협력 활성화 등 범정부적 적극행정 활성화에 이바지한 우수 지방자치단체를 선정하는 제도다. 2024년에는 적극행정 종합평가단(민간전문가)과 국민평가단이 전국 243개 지자체의 2023년도 실적을 대상으로 평가를 진행했다. ‘적극행정 실행계획 수립’,‘기관 노력도’,‘적극행정 이행성과’,‘체감도’ 등 5개 항목 18개 지표에 대해 평가가 이뤄졌다. 이번 평가에서 중구는 ▲적극행정 추진계획 수립 ▲적극행정 활성화 노력도 ▲적극행정 이행성과 ▲적극행정 체감도 지표에서 우수한 점수를 획득했다. 구는 평가에 앞서 그간 적극행정 우수사례 발굴을 위해 ‘적극행정 마일리지 제도’를 시범 운영했고, 반기별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선발, 법제 및 사전컨설팅 등을 추진하며 적극행정 역량 강화에 힘썼다. 또한 그동안 구민들이 실질적으로 체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인천시 중구는 지난 16일부터 18일 사흘간 중구 제2청 대회의실과 아트플랫폼 칠통마당 다목적실에서 ‘제2기 인천 중구 여성친화도시 구민참여단 대상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지난 6월 발대식 때 진행된 ‘여성친화도시와 성인지 관점에 대한 기본교육’에 이어 이번에 진행된 역량 강화 교육은 공감n정책참여연구소의 한경헌 소장을 강사로 초청, 여성친화도시 구민참여단의 역할과 다양한 활동 사례, 성인지적 관점으로 홍보물 모니터링 시행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이번 교육을 시작으로 구민참여단은 여성뿐만 아니라 ‘구민 모두가 안전하고 행복하게 살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한 여성친화도시 조성의 정책 파트너로서, 여성·아동 안심지킴이집 점검, 지역사회 안전 모니터링, 홍보물 모니터링, 폭력 예방 캠페인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김정헌 중구청장은 “구민참여단이 이번 역량 강화 교육을 통해 구민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들려줄 수 있는 정책 소통 창구로 성장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며 “앞으로 구민참여단의 활동을 적극 지원해 민간의 다양성과 창의성을 구정에 반영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대전 유성구는 규제나 관행에 얽매이지 않고 구민을 위해 소신껏 일할 수 있는 공직문화를 조성하고자‘적극행정 활성화’에 나선다. 적극행정이란 공무원이 불합리한 규제의 개선 등 공공의 이익을 위해 창의성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적극적으로 업무를 처리하고, 구민의 요구에 부응하는 정책을 선도적으로 제안하여 구민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마련된 제도로, 구는 적극행정위원회 의결을 거쳐 5대 추진전략, 13개 세부과제를 2024년 적극행정 실행계획으로 최종 확정해 추진중이다. 5대 추진전략은 ▲지방자치단체장이 선도하는 적극행정 문화 조성 ▲적극행정 공무원 우대강화 ▲적극행정 공무원 보호·지원 확대 ▲소극행정 예방 및 혁파 ▲적극행정 참여·소통 강화 등으로, 구는 공정하고 전문적인 적극행정 추진을 위해 적극행정위원회 운영을 활성화하고,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인원을 기존보다 확대 선발하여 인사상 인센티브를 부여할 예정이다. 또한 감사에 대한 직원들의 부담을 줄이기 위해 의견제시 제도와 사전컨설팅을 운영해 공무원이 주민 불편 해소에 적극적으로 나설 수 있도록 제도적으로 뒷받침할 계획이다.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대전 대덕구는 18일 2024년 지방자치단체 적극행정 종합평가에서 전국 자치구 중 유일하게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 2023년 우수기관 선정에 이어 2024년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대덕구는 2년 연속 적극행정 우수기관이라는 영예를 안으며 명실상부 적극행정 선도 지자체로 자리매김했다.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평가는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기관장 노력도 △제도 개선과 성과 창출 △인센티브 부여 실적 및 파격성 △홍보 및 교육 실적 등 18개 항목에 대한 엄격한 심사를 통해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창출한 우수기관을 선정했다. 대덕구는 적극행정 실행계획 수립, 사전컨설팅 사례 평가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으며, 특히 △대전 유일 아동학대 사건 발생 시 아동보호전문기관과 당직 동행 출동 △모바일 만성질환관리 ‘내 손안의 건강수첩’ △전국 최초 자동염수분사장치 내 빗물저장탱크를 별도 설치·활용 등 다양한 적극행정을 펼쳐 민간위원평가 및 국민 평가 모두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이번 평가 결과는 민선 8
미디어아워 김지나 기자 | 김제시는 농촌주민의 건강증진과 의료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찾아가는 ‘농촌 왕진버스’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농촌 왕진버스’는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공모사업으로 지역농협과 연계해 의료 시설이 부족한 농촌 지역 주민들에게 양‧한방 의료지원, 구강검진 및 검안 등 종합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10월까지 4회에 걸쳐 공덕면, 금산면 등 총 6개 읍면 60세 이상 주민과 농업인 등 800여 명을 지원할 예정이다. 지난 17일 원광대학교 전주한방병원 등 의료 관계자 20여 명은 어르신 200명을 대상으로 공덕두루누리 활력센터 일원에서 구강검진 및 보건교육, 검안 및 돋보기 처방, 한방치료 등 고령 농업인을 위한 맞춤형 검진서비스를 제공했다. 이날 시 농어촌종합지원센터는 대기시간을 활용해 어르신들이 지루하지 않게 고고장구, 색소폰, 기타 공연과 양말목, 보자기 공예 체험부스를 운영했으며 공덕 빵줌마에서 라면, 팝콘, 과일주스를 제공해 행사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었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의료 혜택이 적은 지역 주민들에게 더 건강한 삶을 선물하고, 농촌 의료 공백을 해소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