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과천시는 18일 청년공간 비행지구에서 ‘2024년도 하계 대학생 행정체험연수’ 1기 참여자 49명을 대상으로 간담회를 개최했다. 행정체험연수 참여자들은 이번달 3일부터 23일까지 시청, 산하기관 등 6개 부서와 19개 기관에 배치되어 근무하며, 이번 간담회는 참여자들의 소감과 건의사항을 함께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대학생들은 청년공간 비행지구를 투어했으며, 청년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과 8월 청년낭만프로그램 등 과천시의 청년정책을 알아가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서 연수동안 느꼈던 소감과 프로그램 운영에 대한 개선점, 시정에 대한 전반적인 아이디어를 제시하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과천시 사랑의동산에서 근무한 한 대학생은 “발달장애인 주간보호시설에서 일하며 다양성을 이해하고, 이들이 필요로 하는 지원과 배려의 중요성을 깨달을 수 있었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간담회에 함께한 신계용 과천시장은 “참여 대학생들이 시 행정에 대해 현장에서 직·간접적으로 경험하면서 시정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청년정책에 관심을 가지는 좋은 기회가 됐기를 바란다”라고 말헀다.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행복청은 7월 16일, 김형렬 청장과 행복청 ‘혁신어벤져스’ 및 국토부 ‘엠지보드’ 직원 등 10여 명이 참석하여 자유롭게 소통하는 ‘행복국토혁신연구회’ 간담회를 개최했다. ‘행복국토혁신연구회’는 협업과 소통 중심의 정부혁신 기조에 맞춰 부처 협업형 혁신 네트워크 구축을 위하여 행복청 ‘혁신어벤져스’와 국토부 ‘엠지보드’ 직원들로 구성한 연구모임으로, 앞으로 다양한 교류‧협력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양 기관의 혁신역량을 제고해 나갈 예정이다. 이번 킥오프 간담회는 양 기관의 정책현장 합동 방문, 상시 교류‧협력 모임 개최, 혁신과제의 발굴‧공유 및 개선방안에 대한 기관 간 교차 제안 등 앞으로의 ‘행복국토혁신연구회’ 활동방향과 추진계획을 함께 논의하고 다양한 아이디어를 공유하는 뜻 깊은 자리였다. 특히, ‘행복국토혁신연구회’의 첫 모임에 김형렬 청장이 직접 참석하여, 엠지세대 공무원들이 공직생활 중 느낀 애로사항과 조직문화 등에 대해 선배 공무원으로서의 경험을 공유하는 등 자유롭고 즐거운 분위기로 진행됐다. 김형렬 행복청장은 “행복국토혁신연구회의 양 기관 젊은 직원들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행복청은 ‘행복도시 국가상징구역 도시건축 통합설계 국제공모 관리용역’착수보고회를 7월 19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용역은 대통령 제2집무실 건축설계와 국가상징구역(세종특별자치시 세종동 약 210만㎡)의 도시설계에 대한 통합설계 국제공모를 추진하기 위해 지난 6월 말 착수한 것이다. 대통령 제2집무실 건립은 윤석열 정부의 공약이자 국정과제로 추진 중인 사업으로, 이번 착수보고회는 수요기관인 대통령실(총무비서관실)이 직접 참여하여 완성도 높은 계획을 위한 의견을 나누는 등 정부의 강한 추진 의지를 읽을 수 있다는 점에서 큰 의의가 있다. 행복청은 이번 착수보고를 통해 관리용역 수행사로부터 공모 추진체계 마련, 국내외 사례분석 등을 통한 공모 추진방안 마련 등 향후 과업 수행계획에 대해 보고받는다고 밝혔다. 김형렬 행복청장은 “정부의 강한 사업 추진 의지를 보여주기 위해 사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할 것”이라며, “국가를 대표하는 상징적인 공간을 조성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횡성군은 18일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인‘횡성 도시재생 혁신지구 지정’을 위해 향토기업과의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군수실에서 이뤄진 이날 협약에서는 횡성군에 연고를 둔 향토기업인 SG건설(대표이사 조창진)과 횡성군(군수 김명기)간 도시재생 혁신지구 조성 협력사항에 대한 합의를 담고 공모 선정을 위한 의지를 모았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도시재생 혁신지구 후보지 및 지구지정을 위한 협력 네트워크 가동 △사업 실행에 필요한 참여기업 발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상호협력 등이다. 국토부 공모로 추진 중인 도시재생 혁신지구(국가시범지구)는 도심의 대규모 유휴부지를 활용하여 산업, 상업, 관광, 문화, 주거 등 기능이 복합된 인프라를 구축하여 정주 및 생활인구 유입과 일자리 창출을 도모하는 사업이다. 이를 위해 군에서는 지난해 약 1만평의 군부대 이전 부지를 매입했고 체계적인 지역개발을 위해 지구 지정을 준비해 왔다. 주거공간, 상업 및 업무용 복합 기능을 갖춘 시설 조성을 통해 쾌적한 정주 환경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김명기 군수는 “지난 50년 동안 군부대 주둔으로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구리시 노인상담센터는 7월 16일 관내 한 음식점에서 실버인지 강사들과 함께 ‘2024년 누림지원사업 상반기 평가회’를 진행했다. 누림지원사업은 관내 거주 홀몸 어르신을 대상으로 전화와 방문 상담을 진행하는 정서지원사업이다. 2021년을 시작으로 현재 1,400여 명의 어르신들과 함께하고 있으며, 39명의 실버인지 강사가 어르신들의 즐겁고 활기찬 노후를 지지하기 위해 힘쓰고 있다. 이번 상반기 평가회는 실버인지 강사들의 활동 사례와 그에 따른 애로사항 등을 공유하고, 앞으로의 활동에 대해 새롭게 다짐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남경미 노인상담센터장은 “앞으로도 누림지원사업을 통해 많은 어르신이 지역사회에서 편안하고 활기차게 지내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어르신 복지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주고 계신 강사 여러분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하고, 시에서도 어르신들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구리시]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구리시는 7월 17일 구리시 여성행복센터에서 개인 컵 사용 문화 활성화를 통한 기후 위기 대응을 위해 지역 환경 활동가 50명과 함께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일회용 컵 감량을 통한 탄소중립문화 환경조성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앞서, 시에서는 경기도 온실가스 감축 실천 활동 공모사업에서 1억 7천만 원을 확보했으며, 이를 통해 ‘일회용 컵 감량을 통한 탄소중립문화 환경조성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지난 7월 8일 환경운동을 적극적으로 실천하고 있는 지역 환경 활동가 20명을 대상으로 해당 사업의 취지와 목적을 공유하는 등 교육을 진행한 바 있다. 이날 간담회에서 지역 환경 활동가들은 폭염, 폭우 등 기후 위기 상황 대응과 환경 친화 문화조성을 위한 개인 컵(텀블러) 사용 활성화 등 적극적인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이 가졌다. 향후 구리시는 코스모스 축제 등 지역행사와 연계해 텀블러 지참 시민들에게 무료 음료 제공 행사를 추진하는 등 개인 컵 사용 문화 활성화를 위한 홍보활동을 적극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기후 위기 대응을 위해 적극적으로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전남 함평군이 18일 함평군청 소회의실에서 제6기 신규 함평군 청렴명예감사관 위촉식 및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11명의 명예감사관은 지역 사정에 밝고 사회적 신망이 두터운 이들로 각 읍면의 추천을 받아 구성됐다. 2년의 임기로 활동하게 되는 명예감사관은 군민 불편사항에 대한 건의 및 처리방안 제시, 공사현장 점검 참여, 군정발전에 관한 의견 제시 등 감사활동을 추진하게 된다. 한편, 위촉식에 이어 열린 간담회에서는 권익위 청렴전문강사 정영오 박사를 초빙해 ‘청렴명예감사관의 역할과 옴브즈맨’이라는 주제로 감사관의 역할에 대해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지난해 국민권익위원회 종합청렴도 2등급 달성은 명예감사관 여러분이 청렴시책을 적극적으로 이행해 주신 노력의 결실”이라며 “민관의 협력 동반자로서 명예감사관의 적극적인 참여와 활동을 기대한다”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2014년 처음 활동을 시작해 올해로 6기째인 함평군 명예감사관제도는 군민의 군정 참여확대 및 행정의 공정성과 투명성 제고를 위한 군 청렴시책 중 하나이다. [뉴스출처 : 전라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광진구가 4차산업 시대를 맞아, 지역 내 장년층을 대상으로 ‘광진구 장년층 드론 교육 과정’을 운영한다. 디지털 시대로 급변하는 사회에서, 장년층이 자기계발을 통해 새로운 인생을 설계하는 것은 필수적이다. 이에 구는 서울시 북부기술교육원과 협력해 장년층을 위한 드론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다. 드론 교육은 총 2기로 나눠 진행한다. 1기 과정은 다음 달 17일부터 9월 8일까지 주말(토, 일요일)마다 운영하며, 수강생은 ▲ 드론 기초 이론 및 비행 실습 ▲ 드론 영상 촬영 및 편집 ▲ 드론(4종) 자격증 취득 지원 등의 전문 교육을 받게 된다. 교육은 증강현실(AR), 가상현실(VR) 등 디지털 교육 시스템을 갖춘 서울시 북부기술교육원 뉴랩 혁신기술교육센터에서 이뤄진다. 센터의 최첨단 3D 멀티미디어 시스템을 통해 단기간에 다양한 드론 기술을 습득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다음 달 9일까지 서울시 북부기술교육원 누리집www.bukedu.or.kr)에서 1기 과정 20명을 모집한다. 광진구에 거주하는 장년층(1960년생 ~ 1974년생)이면 누구나 드론 교육을 신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구미시는 산업부가 주관하는 ‘디자인 AI 인프라 구축사업’공모에 경상북도, 대구경북디자인진흥원(이하 컨소시엄)과 함께 선정되며, 2026년까지 3년간 국비 90억 원을 확보했다. '디자인 AI 인프라 구축사업'은 중소․중견기업, 디자인 전문회사, 스타트업 등을 대상으로 빅데이터․AI 기반 트렌드 분석을 통해 상품기획과 함께 시제품 제작, 제품 검증 등 상품개발을 위한 전주기를 지원하고, AI 디자인 및 상품기획 전문인력을 양성‧교육할 수 있는 공간을 구축하는 사업이다. 최근 산업 전반에 디지털 전환이 가속화함에 따라 AI 디자인 강국 도약을 비전으로 하는 정부기조에 맞춰 구미시도 지역 거점 디자인진흥원인 대구경북디자인진흥원을 올해 구미로 이전 완료했으며, 이번 디자인AI 인프라 구축사업 공모 선정을 통해 그 결실을 맺게 됐다. 시는 구미국가1산업단지 내 지상 5층 규모(전용면적 2,500평)로 49종 227대의 디지털, 가상화 장비 등 국내 유일디자인 AI 전문 인프라를 구축한다. 빅데이터․AI 기반 상품, 서비스, 아이디어를 도출하고 대내외 환경을 식별, 예측해 제안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영광군은 청렴한 공직사회를 만들기 위해 전 직원이 직접 참여하는‘청렴 온라인 자가학습교육’을 운영하여 청렴도를 높이고 있다. ‘청렴 온라인 자가학습교육’은 직원을 대상으로 청렴 실천의 일상화 유도와 반부패·청렴의식 제고를 위해 지난 2월에 시작해 10월 말까지 진행하고 있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이 교육은 내부 전산망을 활용하여 매주 월요일과 수요일에 실시되며, 공직자 윤리법, 공무원행동강령, 이해충돌방지법, 직장 내 괴롭힘 및 갑질 방지 등 청렴과 관련된 다양한 주제로 총 61회차를 통해 진행하고 있다. 또한, 다양한 주제와 이해하기 어려운 용어를 쉽게 배울 수 있게 웹툰, 카드뉴스, 스토리텔링 방식의 청렴 사전 등으로 콘텐츠를 구성하여 직원 모두가 쉽게 배울 수 있게 구성했다. 7월 17일 현재 총 40회차를 진행하고 있으며, 이수율은 92%로 전 직원이 적극적으로 교육을 수강하고 있다. 김정섭 군수 권한대행 부군수는‘청렴한 마음으로 여는 공직생활이 우리 군 공직사회가 신뢰받는 공직사회로 가는 길에 큰 도움이 된다’며‘전 직원이 꾸준히 교육을 이수할 수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정부는 지방소멸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지역 활력을 높이기 위하여 인구감소지역에 국민·기업이 체감할 수 있는 맞춤형 규제 특례를 발굴하여 ‘어디서나 살기 좋은 지방시대’를 실현하고자 한다. 그동안 범정부적인 인구 위기 극복 노력에도 불구하고 국가 총인구 감소가 시작되면서 지방을 시작으로 인구 위기가 가속화되고 있어 지방소멸대응은 국가적 과제로 대두되고 있는 실정이다. 정부는 지방소멸 대응을 위해 ‘인구감소지역 지원 특별법’을 제정(‘22.6월)하여 89개 인구감소지역에 대해 36개의 특례를 부여한 바 있다. 하지만 인구 성장기에 만들어진 다양한 규제가 여전히 지역 실정에 맞지 않게 적용되어 특례 확대의 필요성이 제기되어 왔다. 이에, 정부는 지방소멸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국민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실효성 있는 규제특례 발굴에 지속적으로 노력해왔다. 행정안전부와 국무조정실 중심으로 지자체, 전문가 등의 의견을 수렴하고, 중앙부처 자체 발굴 등의 협업을 거쳐 ‘인구감소지역 규제특례 확대 방안’을 마련해, 7월 18일 국무총리 주재로 진행되는 제42차 국정현안관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사)한국후계농업경영인 함양군연합회는 18일 고운체육관에서 ‘제32회 후계농업경영인가족 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 농업의 새로운 가치 창조와 농업인들의 권익 향상을 도모하고, 함양농업의 힘찬 도약을 다짐하기 위해 열린 이날 행사에는 진병영 함양군수, 김윤택 함양군의회 의장, 강해옥 한국후계농업경영인 경상남도연합회 수석부회장 등 각급 기관 단체장과 농업경영인 가족 400여 명이 참석해 회원 간 노고를 격려하고 함양농업 발전을 결의했다. 오전 11시 시작된 행사에는 지역사회 발전과 농업경영인 단체의 화합에 기여한 우수 농업경영인 회원과 회원 자녀들에게 표창장과 장학금 전달이 진행됐다. 특히 농업경영인 자매결연지인 한국후계농업경영인 장수군연합회와 고향사랑기부금을 각 100만 원씩 상호 기탁했으며, 미래 함양의 인재 육성을 위해 (사)함양군장학회에 장학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 오후에는 훌라후프 돌리기, 투호던지기 등 체육대회와 가족 노래자랑 등 다채로운 체육행사와 어울림 한마당으로 흥겨운 시간을 보냈다. 진병영 함양군수는 “불안한 국제정세와 농자재 가격 상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