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해양수산부는 한-뉴질랜드 자유무역협정(FTA) 수산협력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2024년도 어촌 청소년 현지 어학연수' 사업의 참가자들이 7월 19일 뉴질랜드로 출국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여름방학 기간을 활용하여 뉴질랜드 웰링턴 인근 지역의 중고등학교에서 4주간 진행된다. 한-뉴 수산협력사업은 한-뉴질랜드 FTA 체결(’15.12.)에 따라 2016년부터 어촌 미래세대 글로벌 역량 강화를 위해 시작됐다. 그 중 어촌 청소년 어학연수는 교육환경이 열악한 어촌지역 중‧고등학생에게 어학연수의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2019년 이후 코로나-19로 인해 중단됐다가 올해 재개된다. 이번에는 총 71명의 어촌 청소년들이 지원하여 추첨을 통해 최종 16명이 선발됐다. 선발된 어학연수 참가자들은 뉴질랜드 학교의 정규교과 과정에 참여하고 현지 홈스테이 가정에 머무르며 글로벌 문화 체험의 기회도 제공받을 예정이다.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은 “어촌의 미래 세대인 어업인 자녀들을 위한 한-뉴 어촌 청소년 현지 어학연수가 재개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면서 “시장개방과 기후변화 등 많은 어려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해양수산부는 부산광역시와 2025년 4월 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될 ‘제10차 아워 오션 콘퍼런스(Our Ocean Conference)’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상호협력 협약식을 2024년 7월 19일 부산 아스티 호텔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아워 오션 콘퍼런스(OOC)’는 해양을 단독 주제로 다루는 국제 해양회의로 100여 개국의 정부, 비정부기구, 기업 등 전 세계 해양리더가 모이는 자리이다. 특히, 해양 오염, 불법 어업, 기후 변화 등 글로벌 해양문제에 대해, 국제사회와 공유하고 협력적 해결책을 모색하는 논의의 장이다. 제10차 아워 오션 콘퍼런스는 ‘아워 오션, 아워 액션(Our Ocean, Our Action)’이라는 슬로건 아래, 해양 보전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구체적인 행동을 촉구하는 메시지를 전달하는데 큰 의미를 갖는다. 특히 이번 회의는 각국 정부 뿐만 아니라 기업과 시민사회도 해양보전을 위한 구체적인 약속과 행동을 발표하고,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어내기 위해 협력을 모색하는 중요한 플랫폼 역할을 하게 될 것이다. 이번 부산시와의 협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성주군 금수면 무학2리에 들썩들썩 예술배송이 도착하여 문화접근이 어려운 소외주민들에게 사랑을 받았다. 7월 17일 오후5시, 금수무학보건진료소 전정에서 펼쳐진 이번 행사는 어르신들을 위한 신명나는 가수 공연을 시작으로 주민들의 흥겨운 한마당 노래자랑까지 이어짐으로 마을에 활기가 넘치고 주민들에게 즐거움이 선사됐다. 특히 이병환 성주군수가 참석하여 분위기는 더 흥겨웠다. 성주군 문화도시센터에서 주관한 이번 ‘들썩들썩 우리마을 예술배송’ 프로그램은 문화취약지역 및 문화소외계층에게 직접 찾아가는 공연을 열어 생업으로 인해 피곤한 몸과 일상을 건전한 여가생활을 통해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는 취지의 사업으로 금수면은 무학2리가 선정되어 진행됐다. 주민들과 흥겨운 무대를 함께 즐긴 이병환 성주군수는 “주민의 눈높이에 맞는 공연을 멀리가지 않고도 접할 수 있어서 동네 어르신들이 흥겹고 기뻐하는 모습에 너무 감사하며, 8월 1일부터 새로이 태어나는 금수강산면 주민 모두가 일상에서 문화를 향유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성주군]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거창군 남상면 이장자율협의회는 지난 18일 남상면 어울림마을 다목적센터에서 제1회 남부권 3개 면(남상, 남하, 신원) 이장협의회 단합대회를 개최했다. 남부권 3개 면 이장단결속과 화합을 다지기 위해 올해 처음 남상면 주관으로 열린 행사에는 구인모 거창군수, 이재운 거창군의회 의장, 박수자 군의원을 비롯해 3개 면 이장단, 남상면 기관단체장, 면 직원, 남거창농협 직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3개 면 이장협의회 활동 동영상 시청을 시작으로 국민의례, 내빈소개, 감사패수여,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체육행사는 윷놀이, 제기차기, 투호 던지기를 진행해 이장, 면 직원, 농협 직원이 한 팀을 이뤄 선의의 경쟁을 펼쳤다. 또한 남상면 주민자치 라인댄스팀의 흥겨운 축하공연과 이장 화합 노래자랑을 통해 그동안 갈고 닦아왔던 실력을 뽐냈다. 최현성 남상면 이장자율협의회장은 “바쁘신 와중에도 이 자리에 참석해 주신 내빈분들과 이장님들을 비롯한 모든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오늘 단합대회를 통해 3개 면이 더욱 단합하고 활발히 소통하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n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7. 18, 춘천ICT벤처타운에서 강원 바이오산업의 발전방안을 모색하는 “2024 강원 바이오포럼”을 개최했다. 이 날 포럼은 1부 개회식과, 2부 포럼 행사로 진행됐으며, 먼저, 개회식에서는 도내 지원기관, 혁신기관 등 주요 내빈들과 함께 바이오 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의 선정 축하와 성공적 조성 기원을 위한 세리머니를 펼쳤다. 다음으로 진행되는 포럼 행사에서는, 박각노 한국산업기술진흥원 지역산업단장이 바이오 국가첨단 전략산업 육성 정책기조와 강원특별자치도가 나아갈 방향성에 대해 강연한 후, 남진우 강원특별자치도 산업국장이 강원형 K-바이오클러스터 육성 전략에 대해 발표ㆍ설명했으며, 이후에는, 의약 등 다양한 바이오 분야의 전문가들과 함께 강원 바이오 첨단 전략산업 특화단지의 조성 전략과 도의 바이오산업 발전 방안에 대한 심도 있는 토의를 진행했다. 도는, 포럼에서 제시된 다양한 의견을 토대로, 바이오 첨단전략 산업 특화단지의 비전을 보다 구체화한다는 계획이다.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는 “30년 전부터 이어온 강원 바이오산업이 빛을 발하기 시작했다”며,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18일, 최상목 경제부총리를 만나 도정 주요 현안 사업의 정부협력과 원활한 추진을 위해 적극 협의했다. 이날 협의에서 이 지사는 대구·경북 통합을 통한 지방 행정 체제 혁신과 저출생 극복 전쟁 등 경북의 주요 혁신 정책 추진 상황과 내용을 설명하고, 6월 20일 대통령 민생토론회 이후 지역의 관심과 예산수요가 높은 주요 현안 사업들에 대한 정부의 적극적인 국비 지원을 요청·협의했다. 특히, 지역 예산확보 현안 사업들인 영일만 횡단 구간 고속도로 건설, SMR 제작 지원센터 설립, 산단 특화 돌봄·교육 통합센터 건립 등 도정 주요 역점사업의 정부 예산안 반영을 강력히 건의했다. 우선, 총사업비 조정을 위해 한국개발연구원(KDI)의 사업계획 적정성 재검토가 진행 중인 ‘영일만 횡단 구간 고속도로’ 사업을 설명하며, 지역의 오랜 염원 해결을 위한 대형 국가 정책사업이 속도감 있게 추진될 수 있도록 사전절차 조기 완료와 충분한 국비 지원을 요청했다. 이어서, 경주에 추진 중인 SMR 국가산업단지 조성과 발맞추어 경북이 글로벌 소형모듈원자로 제조 허브로 성장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재경대구경북시도민회 양재곤 회장은 18일 서울 공군호텔에서 저출생 극복을 위한 성금 1억원을 경상북도에 전달했다. 경북 의성 출신인 양재곤 회장은 현재 주택건설업체인 다성건설을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 2022년 12월부터 재경대구경북시도민회 회장을 맡아 출향인들의 애향심 고취 및 대구·경북 발전을 위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양재곤 회장은 “저출생 문제는 심각한 국가 문제로 더 이상 두고 볼 수 없어 나라 사랑하는 마음으로 이번 기부 운동에 동참하게 됐다”면서, “이러한 기부 운동이 경북만의 운동을 넘어 전 국민이 함께하는 기부 릴레이로 이어지면 좋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상북도는 저출생 문제를 해결하지 못하면 국가 생존과 미래는 없다는 인식하에 지난 1월 저출생과의 전쟁을 선포하고 저출생 극복을 위한 100대 실행 과제를 마련해 추진하고 있다. 7월 1일자 조직개편을 통해 기존 TF 체제로 운영하던 저출생과 전쟁본부를 정식 국 체제인 저출생극복본부로 확대 출범하고, 전 국민의 저출생 극복에 대한 공감대 확산과 사업 추진을 위한 사업비 확보를 위해 ‘온 국민이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제20대 경상북도문화원연합회장 취임식이 지난 17일 안동그랜드호텔에서 이철우 경상북도지사, 이동업 경상북도의회 문화환경위원장 김대진 한국문화원연합회장, 장상길 포항부시장를 비롯한 도내 기관장 시․군 문화원장 및 임직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제20대 경북문화원연합회장으로 취임한 박승대 회장은 지난 6월 3일 안동에서 개최된 2024경북문화원연합회 임시총회에서 3년 임기의 경북문화원연합회장으로 당선됐다. 박승대 회장은 포항 태생으로 동대해문화연구소 이사장, 포항지역발전협의회장 등을 역임했으며, 포항문화원에는 2006년도에 정회원으로 입회하여 2007년도에 이사, 2015년도에 부원장을 거쳐 전임 포항문화원장의 유고로 인해 치러진 보궐선거와 제10대·11대 문화원장선거에 당선되어 현재까지 포항문화원장직을 수행해 오고 있다. 박승대 경북문화원연합회장은 “어려운 시기에 중책을 맡게 되어 어깨가 무겁다며, 실추된 지역문화원의 위상 재정립과 문화인들의 명예를 회복시키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이제는 문화와 예술이 국가의 새로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고흥군은 18일 금산면 우두해역에서 민·관·경 합동 2024년 적조방제 모의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모의훈련은 유해성 적조생물인 코클로디니움이 1㎖당 2,000개체 이상 출현해 ‘적조 경보’가 발령됐다는 상황을 가정해 예찰, 방제 및 가두리양식 시설 안전해역 이동 조치 등 신속하고 체계적인 현장대응 능력 강화로 양식장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적조 방제 모의훈련에는 고흥군과 전라남도, 해양수산부, 국립수산과학원, 여수해양경찰서 등 유관기관과 어업인 100여 명이 참석했으며, 방제장비로는 정화선 2척, 어업지도선 2척, 해경 방제선 1척, 무안항공대, 전복양식협회 소속 어선 25척 등 총 32척의 선박, 머드스톤 살포기 1대, 드론 등이 동원됐다. 먼저, 드론 및 기술 지도선을 활용한 적조 예찰 후 황토 및 머드스톤 살포와 어선을 이용한 수류 방제를 실시했다. 이어 적조 피해 발생 전 양식어류 감성돔 치어 5천 마리(5cm 이내) 방류 및 양식어류 가두리 시설을 안전 해역으로 이동 조치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모의훈련에 직접 참여한 공영민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전남 구례군은 8월 1일부터 20일까지 나들이 워터파크를 시범 운영한다고 밝혔다. 군은 산동면 지리산온천관광지 활성화를 위해 나들이 장터 부지 안에 1,545㎡ 규모의 나들이 워터파크를 조성하고 있다. 작년 1월 착공했으며 올해 7월 말 준공 예정이다. 나들이 워터파크는 1일 1,000명을 수용할 수 있는 물놀이 시설로 지리산반달곰을 테마로 한 종합 놀이대, 바닥분수 등 10종 26개의 물놀이 기구와 화장실, 샤워실, 그늘막, 피크닉테이블 등 부대시설을 갖췄다. 운영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며, 매시간 50분 운영 후 10분간 휴식하여 하루 7차례 운영된다. 군민ㆍ관광객 누구나 이용가능하며, 만 6세 이하 미취학 영유아는 보호자 동반 시에만 이용할 수 있다. 단, 아쿠아슈즈를 착용하거나 맨발로만 입장할 수 있다. 군은 올해 시범 운영 후 문제점을 보완해 내년 7월부터 정상 운영할 계획이다. 김순호 군수는 “나들이 워터파크에서 올여름 무더위를 시원하게 식히고, 사랑하는 가족, 친구들과 함께 멋진 추억 쌓기를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지방 소멸을 막기 위한 생활 인프라 중 가장 필수적인 것이 있다면, 시민의 생명권과 직결되는 충분하고 수준 높은 의료시설일 것이다. 순천시는 2023년 전남 최초로 공공의료팀을 신설해 의료 골든타임 확보에 나서는 한편, 중앙정부의 지원을 이끌어내며 지역의 한정된 의료자원을 효율적으로 활용해 의료 공백을 최소하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펼쳐오고 있다. 어린이, 임산부, 심뇌혈관질환자, 외상환자 등 의료취약계층이 안심하고 진료받을 수 있는 지역 완결형 공공의료체계 완성을 위한 순천시만의 시책을 살펴보고자 한다. ▶ ‘소아과 오픈런’ 해소한 달빛어린이 병원, 이제는 고위험 신생아 대응까지 순천시는 지역 소아과와 협업해 지난해 12월 20일부터 평일 야간 및 주말 진료가 가능한 전남 제1호‘달빛어린이 병원’을 운영하고 있다. 1일 평균 이용객 52명, 휴일은 231명으로 현재까지 총 2만 5천여 명이 진료 혜택을 누렸다. 순천뿐만 아니라 인근 여수, 고흥, 구례, 보성에서도 발길이 이어지면서 ‘소아과 오픈런’으로 표현됐던 전남 동부권 소아 의료공백을 상당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하이앤팜은 건강하고 아름다운 삶을 위한 의료솔루션을 제공하는 기업으로 병원, 의원, 약국에 전문의약품, 일반의약품, 의료기기 및 의료소모품 등을 공급하는 기업이다. 이태경 대표는 “사회공헌활동을 달서구와 함께 하게 되어서 기쁘고 앞으로도 지속적이고 다양한 활동을 통한 나눔 활동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지역사회 기부문화 확산을 위한 하이앤팜의 사회공헌활동에 감사드리며, 후원품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소중하게 전달하겠다. ”고 전했다. [뉴스출처 : 대구시달서구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