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과천시는 오는 9월 21일 열리는 ‘2024년 과천청년축제’를 청년 주도의 축제로 만들기 위해, 공개 모집한 지역 청년 11명으로 ‘축제기획단’을 구성·운영한다고 밝혔다. 과천시는 지난 17일 저녁, 청년공간 ‘비행지구’에서 축제기획단원을 위촉하고,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하여 앞으로의 활동 계획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과천청년축제기획단은 9월말까지 활동하며, 축제 구호(슬로건) 선정에서부터 콘텐츠 기획, 홍보 방안 수립, 온·오프라인 홍보 활동, 행사 운영 등에 참여한다. 이를 위해 청년축제기획단은 △홍보‧마케팅 교육 이수 △주1회 정기(상시) 회의 운영 등을 통한 역량 강화와 원활한 행사 추진을 위한 소통에 힘쓸 예정이다. 청년축제기획단원으로 위촉된 한 청년은 “지역 청년과 시민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를 직접 만들 수 있는 기회가 주어져서 기쁘다. 책임감을 갖고 활동해 멋진 축제를 만들어 보고싶다”라고 소감을 남겼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청년들의 다양한 색깔과 참신한 아이디어를 담아 청년과 시민이 공감하고 즐길 수 있는 축제를 기획해 주기를 바란다.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신계용 과천시장은 18일 아침, 과천갈현초등학교 앞 통학로에서 학부모회, 안전도우미 등 20여 명과 함께 등굣길 안전도우미 활동을 했다. 과천시는 각 학교에서 학부모 참여로 운영되는 교통안전 도우미 활동(녹색어머니회)에 맞벌이 가정이 참여하기 어려운 점을 해소하고, 안전한 통학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난 2022년부터 시 예산으로 안전도우미의 인건비를 지원하는 ‘등하굣길 안전도우미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현재 과천갈현초등학교 앞 통학로에는 학교 인근 횡단보도를 중심으로 7명의 안전도우미가 배치돼 학생들이 안전하게 등하교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빗속 등굣길에 만난 아이들과 눈을 맞추며 인사하고, 응원과 격려의 메시지를 전했다. 안전도우미 활동이 끝난 뒤에는 함께 활동한 학부모들과 차담회를 갖고, 자녀 교육과 관련한 다양한 주제의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지식정보타운 조성사업으로 아직 곳곳에 공사 현장이 있어 무엇보다 아이들이 안전하게 통학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앞으로도 아이와 학부모 모두가 안심할 수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경기북부 전역에 강한 비가 쏟아지며 호우 특보 발효가 연일 이어지는 와중 양주시에서도 도로 침수 등 피해 신고가 곳곳에서 접수되고 있다. 기상청에 따르면 경기북부를 중심으로 형성됐던 비구름대가 수도권으로 확대되며 이날 오전까지 강한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양주시(시장 강수현)가 집중호우로 인한 각종 침수 피해, 산사태 등 자연 재난으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총력을 기울인다. 18일 오전 시 관계자는 현장 점검에 나선 강수현 시장을 대신해 김정민 부시장의 주재로 ‘여름철 자연 재난 대비 상황 판단 회의’를 개최하고 관계 재난협업부서장들과 함께 피해 및 대비 상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집중호우로 인해 가장 많은 비가 온 남면을 비롯해 도로 침수, 개발지 등 토사 유출 등 양주시 지역 피해가 발생하고 있지만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시는 관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와 양주소방서, 양주경찰서 등 주요 협업 기관과의 긴밀한 협조로 피해 지역 주민 대피 및 교통 통제, 응급 복구 등 시민 피해 방지를 위한 조치에 나서고 있다. &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17일부터 18일까지 호우경보 상황이 지속됨에 따라 신평 배수펌프장과 산사태 위험지역 현장점검하고 시민안전 확보를 위한 철저한 대비와 신속한 대응을 강조했다. 이 시장은 18일 오전 신평배수펌프장을 방문해 배수펌프 작동상황과 주변 하천 수위를 점검했다. 신평배수 펌프장은 도촌천과 대장천, 행신천 등 39.84㎢ 유역의 침수를 예방하는 시설이며 한강과 맞닿아 있어 집중호우 시 주변지역 배수에 큰 영향을 미친다. 시는 30년 빈도로 설계된 신평배수펌프장의 방재성능을 80년으로 높일 수 있도록 분당 배수용량 3,800㎥ 규모의 신평제3배수펌프장 증설과 유수지 확장을 추진한다. 한강유역환경청의 치수안전도 강화 및 하천재해 예방사업으로 국비 472억원을 확보해 현재 기본설계를 진행 중이다. 이 시장은 “집중호우의 강도와 빈도가 증가함에 따라 배수시설에 대한 집중적인 투자가 필요하며 막대한 인프라투자 예산 확보를 위해 국도비를 적극적으로 확보하기 위해 발로 뛰며 노력하고 있다”라며 “신평 배수펌프장 뿐만 아니라 강매·대화 배수펌프장 배수용량과 유수지 확대를 추진하고 있으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고양특례시가 18일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열린 ‘2024년 대한민국 국토대전’에서 특별부문 국토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고양시는 빈 건축물 등을 활용한 창의공간 조성에 관한 특별부문에 선정됐다. 시는 오랜 시간 자물쇠로 닫힌 채 방치돼 있던 옛 농협창고를 단장하여 지역의 주민과 청년을 위한 문화예술 창작공간으로 조성한 부분을 높게 평가받아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1971년 양곡과 소금을 보관하기 위해 건축된 일산농협창고는 생계를 위해 고단한 몸을 이끌며 드나들던 지역의 희로애락을 지닌 지역의 유산이다. 하지만 시간의 변화에 적응하지 못한 채 낡고 방치되어 지역주민마저 멀리하는 곳으로 방치됐다. 이에 고양특례시는 일산농업협동조합과 일산도시재생(뉴딜)사업 상생발전 업무 협약을 체결하여 2020년 10월 농협창고를 매입했다. 이후 새 단장(리모델링) 설계와 시공 업무를 고양도시관리공사에 위탁하여 2024년 2월 일산문화예술창작소를 준공했다. 일산문화예술창작소는 1,322㎡의 대지 위에 △연면적 약 690㎡의 규모로 △1층에 라운지, 업무협력공간(코워킹스페이스), 공유오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고양특례시가 중앙로 교통 문제를 개선하기 위해 대화역 중앙버스전용차로 설치를 완료하고 지난 17일 개통 전 사전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중앙버스전용차로 7월 말 개통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은 파주 운정3지구 광여교통개선대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한국토지주택공사(이하 LH)에서 올해 3월부터 대화역 중앙버스전용차로 설치 공사를 시작했으며, 이번 달에 공사를 완료했다. 기존 중앙로에는 중앙버스전용차로가 백병원까지만 설치되어 대화역 앞은 직행·광역·간선·마을버스 등 42개 노선버스가 가로변 정류장을 사용함에 따라 버스, 지하철, 택시 이용객의 불편사항이 발생했다. 이에 시는 중앙버스전용차로의 고질적 문제인 소성변형 등에 따른 파손, 유지보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버스 정차 구간에 프리캐스트 콘크리트를 시범 적용했다. 또한 활주로형 횡단보도, 바닥신호등, 대형 보도블록 등 도로·교통안전시설물 등을 설치하여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하여 적극 노력했다. 특히 배수시설, 물고임 발생 현장 등을 점검하기 위해 지난 17일 우천 중 현장점검을 실시해 버스승강장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정장선 평택시장은 18일 집중호우로 인한 안전사고 예방과 시설물 관리 등 재난 안전 대책에 온 힘을 다하기 위해 긴급회의를 소집하고 현장점검에 나섰다. 정 시장은 사고 예방을 위한 비상근무를 강화하고 피해 우려 지역 순찰과 저지대 침수 취약지역, 산사태 위험지역 점검 등 모든 노력을 다하고 피해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통한 복구를 지시했다. 한편 평택시는 호우경보 발령에 따라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운영하며 비상근무 체계를 유지하고 긴급재난문자 발송, 위험지역 출입 통제 등을 신속히 실시하며 피해 예방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뉴스출처 : 경기도 평택시]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담양군은 지난 17일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담양군청에서 ‘착한가게 단체 가입식’을 진행했다. 착한가게란 자영업에 종사하는 소상공인들이 매월 매출액의 일정액(최소 3만 원 이상)을 정기적으로 기부해 나눔을 실천하는 기부문화 캠페인으로, 이번에 16개 업소가 참여하면서 담양군 착한가게는 25개가 됐다. 신규 가입 착한가게는 고향식당(대표 김순임), 꾸미룸담담클래스(대표 이경민), 담양요양보호사교육원(대표 최강일), 담양제일장례식장(대표 서현철), 담양청과(대표 안선희), 뚝방국수(대표 임수택), 매화식당(대표 조인숙), 박가네 식당(대표 박경원), 백제회관(대표 이화자), 복돼지숯불갈비(대표 문희상), 삼거리농원(대표 김준구), 삼보식당(대표 김복만), 카페밀(대표 김영남), 하늘가득(대표 김성중), 한재골장어(대표 김루수), 현대자동차 담양점(대표 장현동)이다. 전남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김동극 사무처장은 “어려운 경제 상황에서도 흔쾌히 가입에 동참해 주신 대표님들께 감사드리며, 성금은 꼭 필요한 곳에 사용될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병노 군수는 “이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무주군은 제36회 후계농업경영인 한마음대회가 지난 18일 나봄리조트 컨벤션홀에서 개최됐다고 밝혔다. (사)한국후계농업경영인 무주군연합회가 주관한 이날 행사는 무주농업 발전과 후계 농업인의 권익 보호를 위해 마련된 단합의 자리로, 황인홍 무주군수와 오광석 무주군의회 의장, 윤정훈 도의원을 비롯한 내빈들과 이훈구 전북특별자치도연합회장, 박천우 무주군연합회장 등 농업인 3백여 명이 함께해 의미를 더했다. 개회식에서는 무주읍회 박찬석 회원과 무풍면회 최주영 회원, 설천면회 신중근 회원, 안성면회 구자명 회원이 무주발전에 공이 큰 우수 후계농업경영인에게 주는 무주군수 표창을 받았으며 무주군연합회 김영수 정책 부회장과 적상면회 신승훈 회원이 무주군의회의장상을 수상했다. 이 자리에서 박천우 무주군연합회장은 “농업·농촌·농업인을 위한 4백여 무주군 후계농업경영인들의 활약이 농군 무주를 버티게 하는 힘”이라며 “이 자리를 통해 다시 한번 농업이 우리 민족의 뿌리이자 원동력임을 상기하고 우리 자신이 생명산업을 일구는 주역들임을 되새길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황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안양시 공공·빅데이터 활용 및 분석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심민형 씨의 ‘빅데이터 공간분석을 활용한 효율적인 주정차 위반 단속 방안’이 최우수 아이디어로 선정됐다. 빅데이터 공간분석을 활용한 효율적인 주정차 위반 단속 방안은 안양시 주차 위반·도로·인구·건물·cctv 데이터를 분석해 위반이 많은 지역, 시간대를 파악 및 예상해 효과적으로 단속 및 계도할 수 있도록 한 모델이다. 빅데이터의 활용과 분석이 문제 해결에 적합하고 정책으로 발전시킬 수 있는 효과성이 크다는 점에서 심사위원들에게 높은 점수를 받았다. 안양시는 지난 17일 안양시 스마트도시통합센터 2층 다목적실에서 ‘공공·빅데이터 활용 및 분석 아이디어 공모전’3차 발표평가 및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발표평가에는 접수된 26건의 아이디어 중 두 차례 서류평가를 통과한 5개 팀이 참가했다. 최종 ▲효과성(20) ▲분석 적합성(20) ▲창의성(20) ▲구체성(20) ▲내용 충실성(10) ▲발표력(10) 등을 심사해 최우수 1팀, 우수와 장려 각 2팀을 선정했다. 우수상은 ‘지역 균형 발전을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의정부시는 7월 17일 고산동주민센터 임시청사의 개청식을 개최했다. 시는 고산지구 개발사업 등으로 송산1동 인구가 급속하게 증가함에 따라 행정서비스 대응을 위해 고산동을 신설, 지난 7월 1일자로 업무를 시작했다. 임시 청사는 의정부시 바대논길 21, 해인프라자 2층(전체 임대)에 위치해 있다. 전용 면적은 약 710㎡로 민원실 등 사무공간, 다목적실, 주민자치회 사무실 및 소회의실, 복지상담실 등으로 구성됐다. 이곳은 앞으로 고산동 공공청사가 완공되기 전까지 고산동의 행정 및 복지 서비스, 주민자치 활동 지원 등 동 주민센터의 교두보가 될 예정이다. 김동근 시장은 “고산동 신설 및 임시청사 개청에 도움을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시민이 체감하는 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의정부시]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방세환 광주시장은 18일 호우경보 비상 2단계 대응계획을 보고 받고 피해 상황을 점검했다. 시는 이날 오전 8시 30분을 기해 호우경보가 발효됨에 따라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 2단계를 가동하고 상황종료 시까지 비상근무를 실시한다. 시는 재난 상황 관리 및 특보 시 상황 전파, 주요 하천 변 취약지역 실시간 모니터링, 피해 및 응급상황 조치 및 지원 등 총 110명이 근무하고 이씅며 기상상황 악화 및 피해 정도에 따라 비상단계를 상향하거나 근무 인원 추가 등 조치할 계획이다. 주요 조치 사항은 인명피해 우려 지역 71개소 차단 및 점검을 완료했으며 자전거도로 및 산책로 연장 57㎞(9개 하천, 166개소)를 출입 통제했다. 또한, 둔치주차장과 수변공원의 차량 및 주요 시설물 이동, 출입 통제와 지하차도 4개소 순찰 강화, 저수지 9개소 점검을 완료했다. 피해 현황은 곤지암읍 열미리 곤지암 119센터 앞 도로 침수, 곤지암읍 부항리 나무 전도, 도척면 도웅리 도로 침수 등이다. 이와 관련 방 시장은 “모든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피해 발생 시 즉각 대응해 이번 집중호우로 인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