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이 한국산업단지공단, 한국중소벤처기업유통원과 협력해 산업단지 입주 중소기업 제품을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는 특별기획전을 연말까지 진행한다. 쿠팡 착한상점 코너에서 열리는 이번 ‘산업단지 공장직구 특별기획전’에서는 식품, 화장품, 차량용품 등 15개 중소기업의 다양한 상품을 10% 추가 할인 쿠폰과 함께 제공한다. 참여 기업으로는 과일·채소 냉동식품을 생산하는 ‘우양’, 피부재생 크림을 개발한 ‘케이메디켐’, 친환경 헤어용품을 판매하는 ‘허브테라피’, 차량용 발수코팅제 제조사 ‘한국씨앤에스’ 등이 있다. 쿠팡 관계자는 "중소 제조사들의 판로를 확대하고 우수한 제품을 알리는 데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미디어아워 김민찬 기자 |
(주)한진이 항만 시설 및 작업 환경 안전 분야에서 우수성을 인정받아 '제2회 항만안전대상'에서 대상(해양수산부장관상)을 수상했다. 한국항만물류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시상은 중대재해처벌법과 항만안전특별법 시행에 따른 항만 안전의 중요성이 부각되면서 시행되고 있다. (주)한진은 안전시설 및 장비 투자, 안전 전담 조직 구축, 경영층의 안전 리더십 등 다양한 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스마트에어백, 안전작업대, 출차주의등 등 안전 장비 마련과 작업자 보호구 지급, 작업장 그늘막 설치 등에 총 9억 2천만 원을 투자하며 안전 강화에 힘썼다. 또한 본사와 현장의 안전 전담 조직을 운영하고 안전관리 전산 시스템을 구축해 체계적인 안전 관리를 실현했으며, 경영층이 매월 안전전략회의와 매주 화요일 현장 안전점검을 실시하는 등 전사적 차원의 안전 활동을 펼치고 있다. (주)한진은 ISO 45001(안전보건경영시스템)과 AEO(수출입안전관리 우수업체) 인증을 획득하며 안전경영에 대한 국제적 신뢰도도 확보했다. 미디어아워 김민찬 기자 |
한진이 다음 달 10일 서울 용산 드래곤시티 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제2회 한진 언박싱 데이 2024'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이커머스 셀러 등 고객사들과 함께 시장 성장을 위한 인사이트를 나누고 성장을 축하하는 자리로, 지난해 12월 첫 행사를 시작으로 매년 개최되고 있다. '언박싱'이라는 단어는 택배 상자를 개봉할 때의 설렘을 의미하며, 고객의 무한한 가능성과 새로운 도전을 상징한다. 올해 행사는 '세계 무대로의 여정, 글로벌을 향해 우리의 미래를 여는 시간'이라는 주제로 진행되며, 오전에는 고객 감사와 비즈니스 네트워킹, 오후에는 해외 진출 전략에 대한 인사이트 공유가 이뤄질 예정이다. 주요 연사로는 비엠스마일 이주광 의장과 궁금한뇌연구소 장동선 박사가 참여하며, 알리바바닷컴, 틱톡 코리아 등 글로벌 플랫폼사들도 파트너로 참여한다. 또한, ‘글로벌 브랜드의 탄생과 현지 마케팅 전략’과 ‘글로벌 이커머스 플랫폼 활용과 성공적 물류 전략’이라는 실질적인 주제로 현업의 실무 전문가들이 패널을 이뤄 글로벌 시장을 목표로 비즈니스를 전개하는데 있어 현실적인 도움을 제공하는 패널 토크를 꾸민다. 각 패널토크는 디지털 마케팅 연구소 소장을 맡고 있는
한진과 DHL 서플라이 체인이 글로벌 물류 시장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한진의 노삼석 대표이사 사장과 조현민 사장은 지난 21일 서울 중구 한진빌딩에서 DHL 서플라이 체인 한국·일본 클러스터 CEO 제롬 질레, DHL 서플라이 체인 코리아 에드문드 슝 대표이사와 업무 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은 양사의 전략적 파트너십 강화와 국내 물류 사업 영향력 확대, 신규 고객 유치를 목표로 하며, 신규 사업 연계를 통한 공동 협업 아이템도 발굴할 예정이다. 구체적으로 양사는 의약품, 반도체, 소비재 소매, 자동차 및 친환경 물류 분야에서 공동 영업을 통해 시너지를 창출할 계획이다. 주요 협력 분야는 ▲신규 고객 공동 사업 활동 확대 ▲차량·시설·인력 운영 서비스 제공 ▲신규 거점 전담 지원 설립 ▲물류 효율성 개선 ▲전기차 투자 및 지속 가능한 포장 등이다. 한편, 양사는 올해 5월부터 공동 물류 서비스를 시작했으며, 배송 네트워크 확대와 거점 활용도 최적화를 통해 지속적인 성장을 추진할 예정이다. DHL 서플라이 체인 코리아 에드먼드 슝 대표이사는 "DHL의 글로벌 네트워크와 한진의 국내 역량을 결합해 해외 투자자들에게 새로운 기
롯데글로벌로지스는 27일 서울 여의도 유진그룹 빌딩에서 티엑스알로보틱스와 물류 자동화 사업을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로봇 및 물류 자동화 사업을 위한 비즈니스 모델 개발과 협력을 통해 스마트 물류 혁신을 가속화하고, 국내외 물류 시장에서의 경쟁력 강화를 목적으로 한다. 롯데글로벌로지스는 물류 자동화 사업 모델을 설계하고 테스트베드를 지원하며, 티엑스알로보틱스는 사업화 지원 및 기술 개발에 협력할 예정이다. 특히 양사는 자율 이동 로봇(AMR)과 다양한 제어기술을 활용해 물류센터 운영에 최적화된 솔루션을 개발하기로 했다. 롯데글로벌로지스 관계자는 "티엑스알로보틱스와의 협력은 첨단 기술과 물류 역량을 결합해 고객 맞춤형 자동화 솔루션을 제공하고, 스마트 물류 혁신을 실현하는 데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양사는 물류 자동화 기술의 상용화를 목표로 협력을 이어나가며, 물류 산업의 디지털 전환 가속화와 지속 가능한 성장을 추진할 계획이다. 미디어아워 김민찬 기자 |
롯데글로벌로지스(대표이사 강병구)와 농협물류(대표이사 최선식)는 25일 서울 중구 롯데글로벌로지스 본사에서 '농산물 판매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물류자원 공동 활용을 통한 농산물 배송 효율화, 산지 농산물 공동물류를 통한 물류비 절감, 택배사업 협력 강화, 농산물 사내 판매 확대 등 4가지 주요 분야에서 협력을 추진할 예정이다. 롯데글로벌로지스는 농산물 물류 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해 두 가지 새로운 서비스를 도입한다. KTX와 연계한 'Urgent 서비스'는 농산물의 신선도를 유지하며 당일 배송을 실현하고, '약속배송 서비스'는 다음날 지정 시간대 배송으로 소비자 편의성을 높일 예정이다. 롯데글로벌로지스 관계자는 "양사의 전문성을 결합해 농업과 물류의 가치를 높이고, 농산물 유통의 새로운 전환점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앞으로도 ESG 경영과 상생 협력을 기반으로 지속 가능한 물류 생태계 구축에 주력할 계획이다. 미디어아워 김민찬 기자 |
롯데글로벌로지스가 제주 서귀포시에서 혜영수산, 천일산업과 함께 '제주 화순항 스마트 수산물 유통물류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의 핵심은 제주 화순항을 첨단 스마트 물류 중심지로 발전시키고 수산물 유통의 효율성과 품질 관리를 강화하는 것이다. 롯데글로벌로지스는 화순항 스마트 유통물류센터 구축 및 운영에 필요한 전문 컨설팅을 제공하고, 제주도와 내륙을 잇는 콜드체인 네트워크를 구축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프로젝트에서는 최신 냉동·냉장 기술과 자동화 시스템이 도입되어 수산물의 품질 유지와 유통 효율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2026년 오픈을 목표로 하는 이 사업은 지속 가능한 첨단 수산물 물류 체계 구축의 모범 사례가 될 전망이다. 미디어아워 김민찬 기자 |
회사는 26일, 올해 삼다수 등 계약물류(CL)부문의 신규 수주액이 약 7,300억 원으로 전년 대비 40%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26일 밝혔다. CL부문은 W&D(보관 및 운송)와 P&D(항만·하역·수송)로 구성된 CJ대한통운의 핵심 사업이다. 특히 W&D사업부의 수주액은 전년 대비 98% 급증한 3,200억 원을 기록했으며, 신규 물류센터 면적은 축구장 81개 규모에 해당하는 57만 7,000m²로 확대될 예정이다. 이에 따라 CL부문은 올해 3분기 기준 매출 2조 2,023억 원, 영업이익 1,351억 원을 달성하며 전년 대비 각각 4%, 16.8% 증가했다. 이러한 성장의 핵심에는 CJ대한통운의 '물류 컨설팅'이 있다. 맞춤형 솔루션 제안부터 공급망 관리까지 아우르는 이 컨설팅은 첨단 기술을 접목해 고객사의 물류 효율화를 지원하고 있다. 실제로 주요 고객사들의 보관·작업 효율이 크게 향상되었으며, 이커머스 기업들은 물류비 절감과 배송권역 확장이라는 가시적인 성과를 거두고 있다. 올해의 대표적 성과로는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와 체결한 삼다수 물류 계약을 들 수 있다. CJ대한통운은 물류비 절감, ESG 강화, 탄소배출 감소 등 차
쿠팡풀필먼트서비스(CFS)가 지난 22일 백석대학교와 스마트 물류 인재 양성 및 취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산학협력 협의체 구성 및 운영, 인재 양성과 인턴십, 취창업 기술 지원, 인력 교류 및 시설 활용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하기로 했다. 정종철 CFS 대표이사는 "최첨단 자동화 물류 장비와 AI·빅데이터를 활용한 스마트물류 시스템을 확대하고 있다"며 지역 청년들의 글로벌 기술 인재 육성을 약속했다. 송기신 백석대학교 총괄부총장은 “우리 대학에는 빅데이터 등 첨단 IT 및 스마트 관련 전공이 있어 관련 분야 협력이 좋은 결과를 가져올 것”이라며 “이번 협약을 통해 대학과 기업이 상생하는 산학교육 모델을 구축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CFS는 2021년부터 전주대, 군산대를 시작으로 인천재능대와 경북보건대(2022년), 인제대와 한국폴리텍VII대(2023년) 등 여러 지역 대학들과 산학협력을 맺어왔으며, 올해는 청운대, 평택대, 한국폴리텍 등과 파트너십을 체결하며 오토메이션 분야 인재 양성에 주력하고 있다. 미디어아워 김민찬 기자 |
쿠팡풀필먼트서비스(CFS)가 창경궁에서 3년째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이어가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21일, CFS 대표이사를 포함한 60여 명의 임직원들이 창경궁 관덕정 일대에서 낙엽 수거 등 환경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창경궁 관리소와 협력하여 수목 해충 피해 방지를 위해 기획되었다. 무뇨스 제프리 로렌스 CFS 대표이사는 “낙엽을 정리하며 창경궁을 눈에 담고, 동료들과 함께 깊어가는 한국의 가을 정취도 즐길 수 있었다”며 “CFS 구성원으로서 아름다운 창경궁을 가꾸는 활동에 3년째 참여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정종익 창경궁 관리소장은 "창경궁의 쾌적한 환경 조성과 수목 관리가 매우 중요하다"며 CFS의 지속적인 봉사활동에 감사를 표했다. 한편, CFS는 올해 연천군 나무심기, 홀몸어르신 생필품 지원, 독립기념관 나라사랑 캠페인, 다문화가정 어린이 디지털 기기 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해왔다. 미디어아워 김민찬 기자 |
쿠팡이 전 세계 임직원들이 참여한 '글로벌 워킹 챌린지'를 통해 마련한 2천만 원의 기부금을 유니세프(UNICEF, United Nations Children’s Fund) 한국위원회에 전달했다고 21일 밝혔다. 지난 11월 1일부터 2주간 진행된 이번 캠페인에는 한국, 대만, 미국, 중국 등 글로벌 사업장의 임직원 2,806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하루 7,000보 걷기, 점심 식사 후 동료들과 산책하기 등의 미션을 수행했다. 챌린지 목표는 2주간 10만보 걷기로, 참여자들은 총 2억3472만8307보를 기록하며 목표 대비 84%의 달성률을 보였다. 이 기부금은 최근 태풍 피해를 입은 베트남 아동들을 위한 긴급구호 기금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조미진 유니세프 한국위원회 사무총장은 “세계 어린이의 날을 맞아 쿠팡 임직원분들이 모아주신 따뜻한 관심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쿠팡에서 마련해 주신 기부금은 지난 태풍으로 큰 피해를 당한 베트남 아동들을 위한 긴급구호 기금으로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라이언 브라운 쿠팡 EHS 대표이사는 “글로벌 워킹 챌린지를 통해 전 세계 쿠팡 직원들이 건강한 라이프스타일과 공동체 의식을 가지고 함께 걸으며 선의의 경쟁을 펼칠 수
쿠팡과 남해군이 수산물 판로 확대 및 온라인 판매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남해군은 수산식품 및 신선수산물 업체를 발굴하고, 쿠팡은 온라인 판매를 통한 판로 확대를 지원하기로 했다. 특히 남해군의 수산물 공동브랜드 '남해다름'의 홍보와 판매 촉진을 위해 협력할 예정이며, 현재 24개 업체, 44개 품목이 이 브랜드를 사용하고 있다. 쿠팡 로켓프레시를 통해 문어, 뿔소라, 석화, 멸치 등 남해군의 수산물을 전국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특히 문어, 뿔소라, 석화 등은 쿠팡 로켓프레시 산지직송 시스템으로 오후 1시까지 주문 시 다음날 새벽 배송이 가능하다. 산지직송은 어획 시즌을 맞아 갓 잡은 싱싱한 수산물을 현지에서 즉시 포장하고 검수와 검품을 거친다. 이후 쿠팡 배송캠프를 거쳐 최종 배송되는데 냉동 탑차로 배송하기 때문에 신선도와 배송품질이 유지된다. 쿠팡은 남해군에서 산지직송되는 품목을 지속적으로 늘려 나간다는 방침이다. 장충남 남해군수는 “쿠팡과 상생의 가치를 담은 업무협약을 체결하게 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쿠팡을 통해 남해군 청정해역에서 생산되는 우수한 수산물의 판로를 전국으로 확대하고 새로운 성장 모멘텀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