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대한통운이 G마켓과 협력해 신규 도착 보장 서비스 '스타배송'를 출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협업은 신세계그룹과 CJ그룹 간의 사업 협력의 일환으로, G마켓과 옥션에서 오는 26일부터 베타 서비스 형태로 시작된다. '스타배송'은 구매 고객과 약속한 날짜에 배송을 완료하는 서비스를 목표로 하며, 배송이 지연될 경우 G마켓이 직접 고객에게 건 당 1000원을 보상으로 '스마일캐시'를 지급한다. CJ대한통운은 '스타배송'의 라스트마일 물류를 전담하며, 이를 통해 '규모의 경제'를 실현하고 G마켓은 배송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베타 서비스는 14개 카테고리, 약 15만 개의 상품에 적용되며, 생필품과 공산품 등을 포함한다. G마켓 관계자는 협업을 통해 고객에게 더욱 빠르고 예측 가능한 배송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미디어아워 김민찬 기자 |
CJ대한통운은 한국준법진흥원이 주관하는 ‘규범준수경영시스템(ISO 37301)’ 갱신 심사를 통과했다고 10일 밝혔다. ISO 37301은 기업의 준법경영 체계와 투명한 지배구조, 윤리경영 등을 평가하는 국제 표준 인증으로, 기업은 매년 사후 관리 심사를 받고 3년마다 정기 심사를 통과해야 인증이 유지된다. CJ대한통운은 2021년 물류업계 최초로 해당 인증을 취득한 후, 이번에도 갱신 심사에 성공하며 인증을 연장했다. CJ대한통운은 지난 2016년부터 컴플라이언스 전담 조직을 설치하고 전사적인 준법경영 활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해왔다. 컴플라이언스 사내 게시판을 통해 주요 사업과 관련된 법령과 규제를 안내하고,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주제별 컴플라이언스 교육을 정기적으로 실시하는 등 준법경영 문화 정착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장윤석 법무실장은 "글로벌 시장 환경에 맞는 컴플라이언스 경영 시스템을 구축하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준법진흥원(Korea Compliance Initiative, KCI)은 기업의 준법경영 촉진과 지원을 위해 설립된 기관으로, 기업들이 법률을 준수하고 윤리적인 경영 문화를 확립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
한진은 조현민 사장과 노삼석 대표이사는 지난 10일(화) 오후 대전메가허브 사업장을 방문하여 원활한 명절 물류 운영을 위한 현장 상황을 점검했다고 당일 밝혔다. 대전 유성구에 위치한 대전메가허브는 5만 9,541m2 부지에 축구장 20개 규모에 해당하는 연면적 14만 9,110m2의 초대형 물류 시설로 하루 120만 건의 택배 물동량 처리가 가능해 배송 캐파가 하루 120만 박스로 기존 대비 261% 증가로 택배 실적을 상승시키는 주요한 요인이 되고 있다. . 이 날 조현민·노삼석 사장은 상·하차 분류시설을 비롯해 자동 분류기, 스캐너 등 다양한 분류 시설과 통제실 근무 상황, 현장 종사자 편의시설 등 작업장을 살핀 뒤 현장 종사자들에게 격려품을 전달하는 등 추석 특수기 현장 종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안전한 작업을 위한 충분한 휴식을 당부했다. 한 관계자는 "추석 성수기를 대비해 안전한 배송 수행을 위해 모든 현장 관리자들이 합심해서 총력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김민찬 기자 |
(주)한진이 인천광역시가 주관하는 소상공인 택배지원사업에 참여해 인천 지역 소상공인을 위한 택배 지원에 나선다. 이번 사업을 통해 강화·옹진군을 제외한 인천광역시 내 37만 개 소상공인 업체에 저렴한 택배 서비스를 제공하며, 신속하고 안전하게 상품을 운송할 예정이다. 사업은 두 가지 서비스로 구성된다. 첫 번째는 인천지하철 역사 내 집하센터를 통해 소상공인들이 직접 상품을 접수하는 '반값 택배 서비스'로, 시장평균가격 대비 약 50%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다. 두 번째는 배송기사가 소상공인 사무실로 방문하는 '업체 방문 픽업 서비스'로, 시장평균가격 대비 25% 절감된 비용으로 이용할 수 있다. 한진은 접수된 상품을 인천시 및 인근 지자체 터미널로 신속하게 전달해 전국으로 빠르게 발송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인천 지역 소상공인들에게 우대 택배 요금, 신속하고 안전한 서비스, 편의성 증대 등의 혜택을 제공하며, 지역 경제 활성화와 소상공인의 경쟁력 강화를 도모할 방침이다. 한진 관계자는 "인천광역시와 함께 소상공인들을 위한 택배지원을 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인천시와 협력해 다양한 지역사회 지원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미디어아워 김민
쿠팡은 한국교통안전공단과 협력해 대형화물차 점검관리 인력을 대상으로 4일과 5일 양일간 법규, 기술이론, 현장 실습 등 현장 밀착형 교육을 진행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대구에서 진행되었으며, 교통안전공단 소속 강사들이 차량점검 이론과 실습 교육을 담당했다. 쿠팡은 지난 해, 3월 교통안전공단과 운전자 교통안전 관리체계 강화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후, 일부 대형화물차에 안전장치를 장착하고 데이터를 활용해 교통안전관리를 강화해왔다. 쿠팡 관계자는 "안전한 환경에서 일할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안전문화 선도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해 힘쓰겠다"고 밝혔다. 미디어아워 김민찬 기자 |
쿠팡이 경상북도 및 김천시가 주관하는 지역 물류 혁신 사업에 참여한다. 쿠팡은 5일 김천시에서 '율곡 생활물류복합센터' 준공식을 열고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 센터는 '경북 스마트그린물류 규제자유특구'에서 진행되는 '친환경 근거리 배송서비스 실증 사업'의 중심 역할을 맡게 된다. 규제자유특구는 신규 사업 발전과 신기술 검증을 위해 각종 규제를 완화하는 제도로, 지역 균형발전과 혁신 성장을 목표로 한다. 율곡 센터는 주차장 복층화를 통해 생활물류시설을 확충하며, 배송거리와 시간을 단축하고 이산화탄소 배출을 줄이는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쿠팡은 경상북도, 김천시, 물류스타트업 PLZ와 협력해 실증 사업의 물동량을 지원할 계획이다. 쿠팡 관계자는 "규제완화를 통한 지역사회 및 중소기업과의 협업으로 물류혁신과 일자리 창출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쿠팡은 오는 10월 김천 물류센터 착공을 시작으로 내년 초까지 전국 9개 지역에서 물류 인프라를 확충해 1만여 명의 직접 고용 일자리를 창출할 계획이다. 미디어아워 김민찬 기자 |
CJ대한통운의 미들마일 운송 플랫폼 '더 운반'이 업계 최초로 선보인 운임 익일지급 시스템이 화물 기사들로부터 큰 호평을 받고 있다. '더 운반'은 작년 7월 정식 서비스 개시 이후 현재까지 차주에게 거래금액 전액을 익일 정산해 지급하고 있다. 이는 화주로부터 대금을 30여일 후에 받지만, 차주에게는 자체 현금으로 선지급하는 방식으로, 기존 대형업체에선 최장 두 달에 이르렀던 운임 정산일이 단 하루호 짧아졌다. 미들마일 물류 생태계의 건전성을 높이는 데 기여하고 있다. 차주들은 이러한 빠른 정산이 현금 흐름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고 평가했다. 경기도에 거주하는 11톤 윙바디 차주 A씨는 "정산 시점이 화주나 주선사별로 제각각인 경우가 많았지만, '더 운반'은 운임을 익일에 받을 수 있어 큰 장점"이라고 말했다. 전남지역에서 활동하는 5톤 윙바디 차주 B씨도 "익일지급은 혁신적인 정책"이라며, "월회비도 없는 플랫폼이라 일감만 충분하다면 주력으로 사용할 것"이라고 전했다. '더 운반'은 안정적인 화주 물량 확보를 통해 화주와 차주의 규모를 동시에 확대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9월 한 달간 첫 주문 화주를 대상으로 반값 운임 프로모션을 진행 중이며, 주요 가구
롯데글로벌로지스는 자사 택배 브랜드인 롯데택배가 '2024 올해의 브랜드 대상'에서 택배 서비스 부문 1위를 차지했다고 5일 발표했다. 올해로 22회를 맞이한 이 어워즈는 소비자들이 직접 투표로 선정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브랜드 시상식이다. 롯데택배는 전국적인 물류 네트워크와 첨단 스마트 물류 시스템을 통해 빠르고 정확한 택배 서비스를 제공하며 소비자들의 신뢰를 얻어왔다. 특히, 업계 최초로 AI 기술을 활용한 24시간 고객센터 운영, 운송장 없는 택배 서비스 도입, '소비자중심경영(CCM)' 인증 보유 등 다양한 혁신을 이뤄냈다. 롯데글로벌로지스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고객 여러분의 변함없는 성원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고객의 기대를 뛰어넘는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미디어아워 김민찬 기자 |
페덱스는 '페덱스 클리니컬 케어(FedEx Clinical Care)'가 '코리아 바이오파마 엑설런스 어워드 2024'에서 임상 공급망 물류 혁신 부문을 수상했다고 4일 밝혔다. 이 상은 글로벌 제약 바이오 물류 환경을 혁신하는데 기여한 기업에게 주어진다. 박원빈 페덱스코리아 지사장은 "이번 수상은 페덱스의 헬스케어 물류 역량과 혁신성을 인정받은 결과"라며, "헬스케어 산업의 성장과 콜드체인의 중요성 증가에 따라, 페덱스는 첨단 기술과 글로벌 네트워크를 통해 스마트한 공급망을 구현하고 있다"고 말했다. 페덱스는 헬스케어 전담팀과 광범위한 콜드체인 네트워크를 통해 백신, 생물학적 제제, 의료 지원품 등을 운송하며, 온도 조절 솔루션과 FedEx Surround®를 활용한 실시간 모니터링으로 화물의 품질을 유지하고 있다. 또한, 페덱스는 '아시아 태평양 바이오파마 엑설런스 어워드 2024'에서 올해의 종합 물류 공급망 관리 공급자와 최우수 물류 공급망 관리 공급자상: 라스트 마일 구현 부문도 수상했다. 페덱스는 지속적인 혁신과 협력을 통해 글로벌 헬스케어 산업의 다양한 요구에 대응할 계획이다. 미디어아워 김민찬 기자 |
롯데글로벌로지스가 물류업계 최초로 '2024 올해의 브랜드 대상'에서 최고경영자 부문을 수상했다고 4일 밝혔다. 이 상은 한국소비자포럼이 주관하며, 소비자 투표를 통해 올해를 빛낸 브랜드와 기업인을 선정한다. 시상식은 지난 3일 서울 신라호텔 다이너스티홀에서 열렸다. 한국소비자포럼은 강병구 대표이사가 취임 이후 롯데글로벌로지스의 전략적 혁신과 지속 가능한 성장의 토대를 마련하고, 디지털 전환과 친환경 물류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기업의 경쟁력을 강화한 점을 높이 평가했다. 강병구 대표이사는 "이번 수상은 롯데글로벌로지스 임직원 모두의 헌신과 노력이 만들어낸 성과"라며, "앞으로 고객과 사회에 더욱 큰 가치를 제공하는 기업이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롯데글로벌로지스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혁신과 경영을 통해 고객에게 최고의 가치를 제공하는 물류기업으로서의 위치를 확고히 할 계획이다. 미디어아워 김민찬 기자 |
CJ대한통운이 AI 기반 운송 플랫폼 '더 운반(the unban)'을 통해 9월 한 달간 고정 화주 고객 확보를 위한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더 운반'은 거래 투명성과 이용 편의성을 극대화하여 미들마일 물류시장 생태계를 개선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번 프로모션의 일환으로, 첫 이용 화주를 대상으로 운임 50% 할인 이벤트가 진행된다. '더 운반' 플랫폼에 가입한 화주는 첫 주문 및 운송 완료 건에 대해 50% 할인된 운임을 적용받을 수 있다. 이와 함께, 한국프로야구(2024 KBO리그) 생중계 채널을 활용한 브랜드 홍보 활동도 전개된다. 차주를 대상으로 한 이벤트도 마련되었다. '더 운반'은 '제5차 더 운반 대형스티커 홍보단'을 선정하여, 차주가 차량에 '더 운반' 대형 홍보 스티커를 부착하고 월 25만 원씩 1년 간 홍보비를 지급받는 상생형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더 운반'은 이러한 프로모션을 통해 고객사의 운임 부담을 경감하고, 차주의 수익을 확대하며, 미들마일 운송시장에 건강한 변화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형욱 디지털물류플랫폼 CIC장은 "신규 고객과 휴면 고객 모두 더욱 편리해진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도록 프로모션을 준비했다"
CJ대한통운이 민족 대명절 추석을 앞두고 안정적인 배송을 위해 특별수송체제에 돌입했다. 9월 한 달 동안 전국 허브와 서브터미널의 자동화설비 가동률을 최대화하고, 1,400명의 추가 인력을 투입해 급증하는 택배 물량을 원활하게 처리할 계획이다. 특별수송기간 동안 택배 접수와 배송은 일정에 따라 제한적으로 운영된다. CJ대한통운은 내년부터 일요일과 공휴일을 포함한 주7일 배송 및 주5일 근무제를 시행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명절 택배 운영 방식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매일 오네' 서비스가 도입되면, 연휴 기간 동안의 주문량 폭증과 배송 병목현상이 완화될 전망이다. CJ대한통운은 차세대 택배 시스템 '로이스 파슬(LoIS Parcel)’을 통해 하루 최대 2천만 건의 데이터를 처리할 수 있으며, 전국 서브터미널에서는 자동화 기술로 택배상자들을 효율적으로 분류하고 있다. 또한, 내년부터는 제철 농산물 거래 촉진 등 판매자와의 동반성장도 기대된다. CJ대한통운 관계자는 "첨단 물류기술을 바탕으로 안정적인 배송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며, 내년 도입 예정인 '매일 오네' 서비스로 고객 경험을 한층 더 높이겠다고 밝혔다. 미디어아워 김민찬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