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부산 서구청은 지난 7월 13일과 20일, '우리 가족의 성공적인 하루, 아빠와 우리 가족 소풍 가는 날!'을 운영했다. 총 28가정 아빠와 자녀들이 함께 도시락을 만들어 송도 해상케이블카, 용궁구름다리 등 지역 명소 소풍가기 체험을 통해 가족 간 유대감 향상과 공동육아 문화를 지역 내 확산시키는 기회를 가졌다. 이 사업은 올해 4월 부산시 양성평등센터 주관 '성평등 공감 도시 부산 조성' 공모 사업에 선정되어 추진되는 사업으로 9월까지 가정 내 미니 텃밭 가꾸기, 과학실험 키트 체험, 육아 아빠 멘토링 진행 등 가족 소통·체험 프로그램을 계속 운영할 예정이다. 공한수 서구청장은 “앞으로 다양한 가족프로그램을 통해 공동육아 의식을 제고하고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여성친화도시 서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부산시 서구]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부산 중구는 23일 KDB산업은행 부산 이전 촉구를 위한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이번 챌린지는 지난 3일 박수영 국회의원이 수도권 집중화 극복과 대한민국 균형발전을 목표로 SNS에 업로드하면서 시작됐다. 지난 18일 공한수 서구청장과 이갑준 사하구청장이 최진봉 중구청장을 지목하면서 이번 챌린지에 참여하게 됐다. 민선8기 후반기 부산광역시 구청장․군수협의회 회장으로 선출된 최진봉 중구청장은 “인구감소 등 지방소멸에 대한 우려가 큰 상황에서 지속가능한 대한민국 발전 및 부산의 미래를 위해 산업은행은 반드시 부산으로 이전되어야 한다.”고 챌린지 동참 이유를 밝히며 지역현안의 신속한 해결을 촉구했다. 한편, 최진봉 중구청장은 다음 챌린지 참여자로 주석수 연제구청장을 지목했다. [뉴스출처 : 부산시 중구]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부산 동래구는 지난 16일 깨끗하고 투명한 동래, 청렴 1등 동래를 만들기 위해 4급 이상 공직자, 신규임용자 및 승진자 등 284명을 대상으로‘청렴 라이브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동래구는 교육에 앞서 투명한 공직문화 조성을 위해‘청렴 1등 동래’를 다짐하는 청렴 퍼포먼스를 진행했다. 청렴 교육은 '청탁금지법', '공무원행동강령','이해충돌방지법'등을 사례 중심으로 진행하여 직원들에게 경각심과 청렴 실천 의지를 높이는 계기가 됐다. 특히, 청렴 교육에 이어진 우리 소리 예술단의 흥겨운 6인조 사물놀이 문화공연은 업무와 무더위에 지친 직원들이 힘을 얻을 수 있는 시간이 마련됐다. 장준용 동래구청장은 “청렴이 당연한 동래, 공정하고 투명한 업무처리로 구민에게 신뢰받는 공무원이 되자”며“청렴 실천에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부산시동래구]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김산 무안군수는 23일 기획재정부를 방문해 주요 지역 현안사업을 적극 설명하고 내년도 정부 예산안에 반영될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기재부 정부예산안 심의에 맞춰 이뤄진 이날 방문에서 김산 군수는 기후환경예산과장, 농림해양예산과장 등을 만나 주요 사업에 대한 필요성을 강조했다. 건의한 사업으로는 ▲전남권 농산물 비축기지 구축(500억 원) ▲서남권 무안 공립산림레포츠센터 조성(350억 원) ▲국립수산종자원 유치(495억 원) ▲삼향·청계 농공단지 하수관로 정비(188.9억 원) ▲청수1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30억 원) 등 5건이며, 사업에 대한 예산 반영을 요청하며 당위성을 적극 피력했다. 특히, 김산 군수는 지난달에도 국회를 방문하여 주요 현안사업 지원을 건의하는 등 내년도 예산 확보를 위해 광폭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김산 군수는 “정부의 긴축재정 기조에 따라 예산 확보에 어려움이 있지만 지방자치단체 살림은 의존 재원에 달렸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만큼 정부 예산안이 확정되는 순간까지 유기적인 대응체계를 구축하여 주요 현안사업 예산이 최대한 반영될 수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이범석 청주시장이 23일 관내 식당에서 생활악취‧소음진동‧도로보수 등 생활 민원 담당 공무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격려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구청 환경위생과, 건설과 직원 등 14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민원 현안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을 공유하고, 시민들에게 수준 높은 행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들은 국민신문고로 접수된 민원 중 환경, 위생, 건설 분야 민원 현장 최일선에서 시민들의 고충을 해결해오고 있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여러분이 어려움을 많이 겪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성실하게 수행해줘서 고맙다”고 격려하면서 “앞으로 친절하고 신속한 민원서비스로 더 좋은 청주시정을 만들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청주시]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부산 남구는 2025년 청년정책 사업 구상을 위해 올해 사업을 점검하면서'2024년 상반기 남구만의 우수한 청년 정책 베스트 6'을 소개했다. 부산 남구는 4개 대학이 위치하여 26세 이하 청년 연령층이 많고 1인 가구 비율이 높은 지역 특성을 반영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 먼저, 중앙청년지원센터‘2024년 지역특화 청년사업’에 선정된 ▲‘나도 프로 집밥러 챌린지’사업이다. 청년들의 사회적 관계망과 건강한 식습관 형성을 돕기 위해 기획된 사업으로 청년들이 함께 모여 요리재료를 밀키트로 만들어 나눔한 후 집에서 요리하여 SNS로 소통하는 형태로 운영된다. 청년기금으로 올해 처음 운영되는 ▲청년 동아리 활성화 지원 사업은 문화·예술, 건강, 자기개발 분야 등에 11팀의 동아리가 참여하여 다양한 주제로 청년간의 네트워킹과 지역사회 참여를 경험한다. 또한, ▲ 초기 창업자 임차료 지원으로 청년사업자의 창업 안정화에 기여할 뿐만 아니라 ▲ 5월부터 한국공인중개사협회 부산남구지회와의 협약을 통해 대학생 및 사회초년생 1인 가구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반값 중개수수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옥천군은 23일 옥천군 군정자문위원회 위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다목적회관 대회의실에서 군의 발전 방향의 자문을 위한 회의를 개최했다. 군정자문위원회는 옥천군 주요 정책에 대한 각계 전문가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 수렴해 정책 발전을 뒷받침하기 위한 자문기구로 일반행정·교육, 문화관광·체육, 보건·복지 등 5개 분과에 60여 명의 자문위원을 위촉해 운영하고 있다. 이날 회의는 자문위원들이 ‘옥천비전2040 중장기종합발전계획’의 분야별 전략사업에 대해 논의하고, 내부 공무원 및 분야별 전문위원들이 함께 토론과 자문 등을 진행하며 더 나은 군정 추진을 위한 여러 의견이 오가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향후 군에서는 군정 주요 현안 발생 시 분과위원회를 수시로 운영해 분야별 전문위원들의 의견을 들을 예정이며, 지속적으로 위원회를 활성화할 계획이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앞으로도 자문위원들의 목소리에 귀를 열어 옥천군 정책이 한 호흡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꾸준히 지원할 것”이라며 “우리 군에서 추진하는 정책이 군민의 눈높이와 외부 변화에 발맞춰 발전해 나가도록 자문위원들의 지속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영광군은 지난 22일 군수 권한대행, 군의원, 실과소장, 읍면장, 수협, 이장단장, 어업인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재생에너지 발전사업 주민 참여제도 활성화 방안 수립 연구용역 1차 중간보고회를 실시했다. 재생에너지 발전사업 주민 참여제도는 지역의 공유자원인 햇빛과 바람, 바다 등 공유자원을 이용하는 재생에너지 발전사업의 경제적 혜택을 지역 주민들과 공유하는 제도이다. 총사업비의 대부분을 금융 대출로 조달하여 발전사업의 이익이 해외·금융자본 등 몇몇 개발사업자에게만 집중되는 구조를 개선하고, 공유자원 개발의 공익적 가치를 높일 수 있는 방안이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산업부 지침에 따른 재생에너지 발전사업 주민 참여제도의 소개 및 영광군의 주민 참여제도 활성화 추진방침, 지역소멸 대응을 위한 아동 지원방안, 주민참여 지역별 차등 방안 등에 대하여 논의했다. 이날, 영광군은 지역의 공유자원을 사용하는 발전사업에 모든 군민이 참여하고 이익을 공유하도록 하되, 주민참여 수익을 최대화하겠다는 원칙을 제시했다. 또한, 지역소멸 대응을 위하여 거주기간별 투자비율 차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윤병태 나주시장이 우리나라 고향사랑기부제에 앞서 ‘고향사랑납세제’를 최초 도입한 일본을 방문해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와 지역소멸 대응 방안을 모색했다. 23일 나주시에 따르면 윤병태 시장은 지난 17일부터 20일까지 3박 4일 일정으로 일본 도쿄 스미다구, 군마현 가와바촌, 니가타현 등을 방문했다. 이번 국외연수는 수도권 인구 집중, 출산율 급감 등에 따른 지역소멸 극복방안을 찾는데 주안점을 두고 일정을 편성했다. 윤 시장은 고향사랑납세제 활성화 지자체, 소규모 농촌 마을 소멸 극복 선진 정책, 자연과 예술을 접목한 관광명소 성공 사례 등을 두루 살피며 시정 접목 방안을 모색했다. 방문 일정엔 조영미 시의원과 공무원, 지역언론인 등 8명이 연수 단원으로 동행했다. 연수단은 18일 도쿄 스미다구를 방문해 고향납세제 운영현황에 따른 지역경제 효과, 기금 활용사업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스미다 구는 도쿄 23특별구 중 하나로 고향납세제 유치 실적 1위에 오른 지자체로 지난해 한화 기준 약 93억원에 달하는 10억5천만엔의 고향세 실적을 기록했다.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윤석정 전북특별자치도 애향본부 총재가 23일 부안군청을 방문해 권익현 부안군수, 박병래 부안군의회 의장, 장용석 부안군 애향본부장 등과 함께 전북특자도 및 부안지역 발전을 위한 애향본부와 지자체 간 협조 사항 등을 공유하며 상생발전 방안을 모색했다. 이날 윤석정 총재는 “오늘의 만남을 통해 전북특자도와 부안군의 상생발전을 위한 여러 방안에 대해 이야기 나눌 수 있어 뜻깊고 앞으로도 지속적 소통을 통해 다양한 교류가 이뤄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어 “산·들·바다가 아름다운 부안군에 오는 내내 마음이 설렜고 주변 사람들에게 부안의 아름다운 경치를 널리 알리고 싶다”고 전했다. 권익현 군수는 “부안군에 방문해 주신 윤석정 총재께 감사드린다”며 “오늘의 뜻깊은 만남을 통해 전북특별자치도 속의 부안이 더욱 빛이 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의미 있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으면 좋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전북애향운동본부는 1977년 지역사회 구심체 역할의 필요성이 분출돼 순수 민간 사회단체로 창립된 이후 45년 만인 지난 2022년 11월 전북애향본부로 명칭을 변경해 도민이나 출향인이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광명시가 평생학습도시 발전 방향을 시와 함께 논의할 ‘평생학습 실무위원’ 15명을 새롭게 위촉했다. 시는 23일 오후 평생학습원에서 ‘제3기 광명시 평생학습 실무위원회 위원 위촉식’을 개최했다. 평생학습 실무위원회는 2012년부터 운영해 온 상향식 평생학습 네트워크 중간 매개체로서 ▲평생학습도시 관련 사업 방향 및 활성화 방안 ▲평생학습축제 기획 및 평가 ▲평생교육협의회 상정 안건 협의·조정 등 광명시 평생학습 정책과 사업의 방향성을 함께 논의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시는 이번 3기 위원은 기존의 장애인, 문화예술, 작은도서관, 평생교육, 학습동아리 분야 외에 복지, 사회적경제, 주민자치 등 새로운 분야를 추가하여 총 8개 분야 기관·단체의 실무경험이 풍부하고 전문적 식견을 갖춘 인사들이 위촉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이날 위촉식에서는 제3기 광명시 평생학습 실무위원 구성 경과, 평생학습원과 분야별 기관·단체가 하반기 추진할 주요 사업을 공유했으며, 평생학습도시 선언 25주년을 맞아 향후 5년간의 평생학습 방향 및 기타 현안을 논의했다. 박승원 시장은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제2청사가 개청한 지 1주년을 맞았다. 제2청사는 지난 해 7월 24일 강원도립대학교 청운관과 舊 환동해본부 건물을 임시청사로 3국, 1기획관, 4사업소, 정원 287명의 규모로 첫 발을 내딛었다. 제2청사는 '영동권 도민들의 오랜 숙원의 실현'이자, '영동과 영서의 균형발전을 통해 미래산업 글로벌도시를 실현하겠다'는 민선 8기 강원도정 철학의 결실로서 비교적 짧은 기간에 의미 있는 성과를 보여 주고 있다. 41년만의 설악산 오색삭도와 아시아 최고·최대의 K-연어 스마트양식 클러스터 조성 본격 추진 조기폐광지역 경제진흥 개발사업, 기재부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 사업 최종 선정 10년 만의 삼척 호산항 낚시터 개방, 저도어장 입어절차 개선 등 도민 애로사항 해소 및 규제개혁 또한 주요 이슈나 현안에 대해서는 부정적 영향을 최소화하고 조속한 현안 해결을 위해 선제적·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있다는 평가다. 일본 후쿠시마 원전 처리수 방류(‘23.8.)에 앞서 생산단계수산물 방사능 검사 실시(’23.7.), 검사 장비 추가 도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