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서울 강북구는 지난 22일 2024년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우수기부자인 대한불교 조계종 보광사에 서울특별시장 표창 수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는 지역 내 어려운 구민들을 위해 강북구와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사랑의 열매)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겨울철 이웃 돕기 사업이다. 보광사는 따뜻한 겨울나기의 우수기부자로 선정돼 지난 22일 서울특별시장 표창을 받았다. 보광사는 그동안 지역 내 저소득 구민들을 위해 쌀과 성금을 기탁하는 등 꾸준한 기부활동을 펼쳐 왔다. 이번 서울특별시장 표창에 앞서 지난 5월에도 따뜻한 겨울나기 우수기부자 표창을 수여 받은 바 있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끼치고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고 계시는 보광사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지원 사업을 펼쳐 내 삶에 힘이 되는 강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 강북구]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서울 강북구는 지난 18일 강북구청 기획상황실에서 청년네트워크 위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3기 해단식과 4기 위촉식을 함께 개최했다. 강북구는 청년 당사자들이 직접 지역의 실효성 있는 청년 정책을 발굴하고 청년 간의 교류가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청년네트워크를 운영하고 있다. 특히, 강북구 청년네트워크 3기는 2022년 7월부터 2년 동안 일자리, 주거, 환경, 복지 등의 분과를 구성하여 청년들이 당면한 문제에 대해 다양한 청년 정책을 발굴했다. 2023년 발굴한 정책 중 청년 금융교육 및 재무상담 프로그램, 취업준비생 맞춤형 코칭 프로그램, 두바퀴 차 교통안전 교육 및 캠페인 등은 실제 올해 추진 중에 있다. 청년네트워크는 정책 제안 뿐만 아니라 분과 프로젝트 활동, 취미모임 등을 통해 지역사회 문제 해결을 위해 노력하고 강북의 청년들이 보다 활발하게 소통하고 관계망을 유지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역할도 해왔다. 한편, 이날 행사는 3기 활동 영상 시청 및 4기 활동 안내, 3기 위원 수료증 수여식에 이어 4기 위원 위촉장 수여식과 이순희 강북구청장의 인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군민에 다양한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며 큰 인기를 얻고 있는 ‘태안군 혁신대학’이 군민 323명의 참여 속에 2024년 하반기 운영에 돌입했다. 군은 7월 24일부터 12월 5일까지 약 4개월 간 군 교육문화센터 강의실에서 원예생활지도사 등 24개 과정의 ‘2024년 하반기 혁신대학’을 운영키로 하고 23일 가세로 군수와 수강생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강 특강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태안군 혁신대학’은 배움을 통한 행복한 성장을 도모하고 지역사회의 학습역량을 높여 지속가능한 평생학습을 실현하고자 군민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하반기 혁신대학에서는 신규 과정인 원예생활지도사 과정을 비롯해 △노인여가운동 지도사 △바리스타 라떼아트 △컴퓨터 활용능력 △일본어 기초 △기초영어 회화 △일상생활 중국어 △수채화 △서예 △챗GPT 활용 △스마트폰 활용 등의 교육이 진행된다. 군은 군민이 원하는 프로그램이나 타 지자체의 인기 프로그램을 교육 과정에 반영하고 신규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군민 수요를 적극 반영한 프로그램 운영에 나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군 관계자는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이용록 홍성군수가 23일 기획재정부를 방문해 내년도 정부예산 확보를 위한 적극적인 행보를 펼쳤다. 이번 방문은 홍성군의 주요 현안사업에 대한 국비 지원을 요청하기 위한 것으로, 민선 8기 핵심 추진 사업들의 예산 반영을 위해 이 군수가 직접 나섰다. 이 군수는 김동일 예산실장을 비롯해 유병서 예산총괄심의관, 오상우 복지안전예산심의관, 문상호 문화예산과장, 김경국 예산정책과장 등 기재부 예산실 주요 인사들을 만나 홍성군의 핵심 사업들을 소개하고 그 시급성과 필요성을 강조했다. 주요 건의 사업으로는 ▲홍성 K-락(樂) 디지털 스페이스 조성 ▲홍주읍성 복원·정비 ▲육상 김양식 테스트베드 조성 ▲홍성군 자연장지 조성 등이 포함됐다. 이번에 건의한 사업들은 홍성군의 미래 신성장 산업 기반 확보와 역사문화 관광자원 인프라 조성, 지역발전 성장기반 구축을 위한 민선8기 핵심 사업으로, 이 군수는 내년도에 반드시 필요한 사업임을 강조하며 정부의 전폭적인 예산반영을 요청했다. 이 군수는 민선 8기 출범 이후 어려운 국가재정 여건 속에서도 ‘발로 뛰는 세일즈 행정’을 실천하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부산 북구는 지난 7월 20일 북구육아종합지원센터 다목적 강당에서 영유아 가족을 대상으로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레인보우 키즈 클래식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문화예술 사회적 경제 기업인 ㈜샤콘느에서 진행한 공연으로, 교육부에서 지정한 누리교육과정(예술경험, 의사소통, 사회관계, 자연탐구 등)을 아이들 눈높이에 맞추어 좀 더 쉽게 다가갈 수 있도록 음악을 활용한 체험 콘서트이다. 이 날 행사에는 영유아 및 부모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약 1시간 동안 진행됐으며, 공연 종료 후 아이들에게 첼로와 바이올린 체험 기회도 주어져 색다른 경험을 제공했다. 오태원 북구청장은 ‘장마와 무더위로 아이들과 외부활동을 하기 어려운 시기에 교육효과도 제공하고 부모님도 함께 즐길 수 있는 문화체험 기회를 마련하여 뜻깊다’며 ‘앞으로도 북구 육아친화마을 운영에 구민들의 많은 관심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북구는 부산시 육아친화마을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5월부터 매월 셋째주 토요일마다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으며, 오는 9월까지 추진할 예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광주시가 8월부터 복합쇼핑몰 입점에 따른 지역 상권영향 분석에 나선다. 또 소상공인과 상생발전을 논의하는 소통채널인 ‘상생발전협의회’를 법적 규정보다 3년 앞당겨 올 하반기에 구성, 운영한다. 광주광역시는 23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지역 전통시장 상인과 소상공인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소상공인과의 대화’를 마련했다. 이는 광주시의 민생경제를 살리기 위한 현장 소통의 첫 번째 행보로, 복합쇼핑몰 개점 추진과 관련한 소상공인 지원 정책과 상생발전 추진방안 등을 논의했다. 광주시는 이 자리에서 복합쇼핑몰 건립의 필요성과 추진상황을 설명한 데 이어 소상공인들의 입장과 건의사항 등을 수렴했다. 먼저 광주시는 복합쇼핑몰이 지역 상권에 미치는 영향 분석 등을 위해 ‘복합쇼핑몰 입점 대응 상권영향평가 연구용역’을 8월부터 내년 상반기까지 실시한다. 복합쇼핑몰 입점 예정지 반경 3‧5‧10㎞에 대한 소상공인 현황과 상권 특성을 분석하고, 입점에 따른 소상공인 매출액, 사업체, 종사자 수에 미치는 영향 등을 분석한다. 이를 바탕으로 소상공인 맞춤형 상생방안과 상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나동연 양산시장이 주요 현안사업에 대한 국비 예산확보를 위해 23일 국회를 방문해 지역구 국회의원들을 잇따라 만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요청했다. 이날 국회에서 나 시장은 윤영석 국회의원(양산시갑), 김태호 국회의원(양산시을)을 만나 양산시 주요 현안사업 13건에 대한 재정 지원을 건의했다. 세부사업을 살펴보면 일원 △낙동선셋 바이크파크 사업(신규) △화제처리분구외 2개소 하수관로 정비사업(신규) △덕계초등학교 일원 지중화 사업(신규) △미타암 주차장 설치공사(신규) △양산도시철도(노포~북정) 건설사업 △천연물 안전관리원 구축 △중대형 선박 하이브리드 추진시스템 육상실증 기반조성 △우주항공·방산용 실란트 소재 초격차 기술 개발 및 실증 사업 △재사용 배터리 적용 E-모빌리티 산업생태계 활성화사업 △광섬유기반 고정밀 계측센터 개발 및 실용화 기반 구축 △북부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북정배수구역 도시침수 예방사업 △양산시 바이오가스화시설 증설사업 총 13건이다. 이 중 신규사업은 4건으로 '낙동선셋 바이크파크 사업'은 황산공원의 기존 시설 및 수변공간을 활용해 자전거 이용객들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수서동 730번에 서울시 최초의 로봇 공공기반 시설인 ‘강남 로봇플러스 테스트필드’를 조성하고, 23일 오후 2시에 개소식을 열었다. ‘강남 로봇플러스 테스트필드’는 5950㎡ 규모의 2개동 건물로 ▲1관 협업지능 실증개발지원센터(지상 3층)와 ▲2관 마이스터 로봇화 지원센터(지상 4층)로 이뤄졌다. 로봇 30여 종 80여 대, 50여 종의 장비 등을 구비하고, 테스트베드, 연구실, 강의실, 서버실 등을 갖추고 있다. 한국전자기술연구원, 한국로봇산업진흥원, 한국로봇산업협회, 한국산업기술시험원 등이 공동으로 사업을 수행한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이번 테스트필드 구축을 시작으로 강남의 혁신 성장 동력인 수서역세권 로봇거점지구 조성에 집중해 대한민국 로봇산업의 성장을 이끌겠다”며 “로봇 기술로 구민의 일상이 더 편리해지는 로봇친화도시 강남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 강남구]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광주NGO지원센터가 서구 상무지구에서 동구 전일빌딩245로 이전, ‘광주광역시 시민사회지원센터’로 거듭난다. 광주광역시는 전일빌딩245 시민마루에 ‘시민사회지원센터’ 사무실을 마련하고, 23일 개소식과 함께 새롭게 출발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강기정 광주광역시장, 신수정 광주시의회의장, 최지현·임미란 시의원, 정영일 광주NGO시민재단 이사장, 이기훈 광주시 시민사회지원센터장, 박미경 시민단체협의회 상임대표 등 지역 시민사회단체 대표와 원로 등이 참석했다. ‘시민사회지원센터’는 지난해 8월 ‘시민사회 활성화와 공익활동 증진조례’ 제정에 따라 광주NGO지원센터가 명칭을 변경한 것으로, 올해 7월 1일부터 기능을 확대해 새롭게 운영되고 있다. ‘시민사회지원센터’는 광주시민 전체를 대상으로 공익활동 참여를 촉진하고, 시민사회 조직의 역량 강화를 통해 지속할 수 있는 시민사회 생태계를 조성하는 역할을 맡는다. 또 확대된 기능에 맞춰 NGO지원센터에서 했던 시민단체(NGO) 대상 활동가 역량 강화 사업 등 단체 지원에 머물지 않고 지속할 수 있는 광주공동체를 위해 ▲시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남양주시는 23일 여유당에서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Regional Innovation System&Education) 사업 추진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홍지선 남양주시 부시장을 비롯한 실ㆍ국장과 함도훈 경복대학교 산학협력단장 및 관계자가 참석했다. 두 기관은 교육부와 경기도 RISE 사업방향과 지침에 대한 내용을 살펴보고, 남양주시와 경복대학교 간 향후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함도훈 단장은 “RISE 사업의 주도적인 참여를 위해 향후 남양주시와 경복대학교의 긴밀한 협력이 필수적이다”라며 “교육부와 경기도의 사업방향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해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사업구상 단계부터 면밀히 검토하고 지역발전 혁신생태계를 구축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홍지선 부시장은 “인구와 산업구조 급변에 따른 지역과 대학이 위기를 극복하고, 동반 성장하기 위해서는 지자체와 대학, 산업체 등 지역사회 구성원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힘을 모아야 한다”라고 강조하며 “지속적으로 경복대와 함께 머리를 맞대 RISE 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폴란드 보드카 제조업체인 ‘쇼팽 보드카(Chopin Vodka)’가 7월 23일 대한민국의 홍천군을 방문했다. 이날 ‘쇼팽 보드카’의 대표는 홍천군을 방문하여 홍천에서 생산되는 감자의 품질을 확인하고 신영재 홍천군수와 면담을 가졌다. 한편 ‘쇼팽 보드카’ 대표는 이번 홍천 방문을 시작으로 24일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와 면담을 마치고 귀국할 예정이다. [뉴스출처 : 강원도 홍천군]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오산시가 김포국제공항행 공항버스와 서울 잠실역 경유 동서울터미널행 시외버스 노선 마련을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23일 오후 서울 성동구 소재 KD운송그룹 본사를 방문해 해당 노선 구상이 담긴 건의서를 전달하고,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이권재 시장과 KD운송그룹 허상준 대표이사, 허덕행 상무이사, 권오성 전무이사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시민 여러분께서 광역·시외버스 노선 구축 관련 지속적으로 건의해오시고 있어 민선 8기 핵심 정책으로 대중교통 신설·확대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허상준 대표이사는 “사업 필요성에 공감한다”며 “KD운송그룹 차원에서 오산 시민들의 불편이 해소될 수 있도록 지원 가능한 부분에 대하여 적극 검토 하겠다”고 화답했다. 오산시의 경우 평균연령이 40.8세(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통계 기준)인 젊은 도시로서 여행수요가 풍부하고, 서울로 출퇴근하는 시민의 수가 상당하다. 게다가 지난해 7월부터 세교2지구에 본격적인 입주가 시작됐으며, 향후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