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이강덕 포항시장은 24일 간부 공무원 100여 명과 함께 포항시 추모 공원의 사업 부지인 남구 구룡포 눌태리 일원을 방문해 추모 공원이 명품시설로 조성될 수 있도록 지원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포항시 추모 공원은 사업비 461억 원을 투입해 오는 2028년 말 완공 예정으로, 시는 33만㎡(10만 평)에 장사시설과 사색의 숲, 공원 주변 트레킹 코스 등 테마별 공원화 사업과 문화공간 등을 마련해 ‘명품 장례 문화 공원’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이날 현장을 방문한 100여 명의 공직자들은 예정부지의 주변 지형을 살펴보며 주관 부서의 사업설명을 청취했고, 사업 성공을 위한 부서별 각종 지원방안에 대한 아이디어와 대책을 논의했다. 포항시는 추모 공원의 사업 대상지로 선정된 구룡포 일원의 지원을 위해 추모 공원 추진 지원단을 구성해 부서별 맞춤형 지원사업을 적극 발굴하는 한편 구룡포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주민 협의체’를 구성해 시민과 상생하는 종합발전계획 수립을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강덕 시장은 “추모 공원을 시와 지역 주민이 협력해 성공적으로 도시 필수시설을 조성한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지난 22일 마산 로봇랜드에서 열린 경상남도 시장·군수 정책회의에서 ‘경남 대중교통비 무료화’가 핵심 안건으로 다뤄졌다. 이날 하승철 하동군수는 안건 발표를 통해 하동군이 지난해부터 경남 최초로 시행한 초중고 ‘100원 버스’ 사업과 올 7월부터 그 대상을 전 군민으로 확대 시행한 것에 대해 그간의 추진 과정을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하동군은 2023년 1월부터 도내 최초로 관내 42개 노선에 10대의 농어촌버스를 이용하는 초·중·고 학생(학교 밖 청소년 포함) 2천5백여 명을 대상으로 100원 버스를 운행해 왔다. 이는 농어촌 학생들의 교통비 부담을 덜어 교통복지를 실현하고 코로나19로 침체한 대중교통의 활성화를 촉진하고자 시행된 것이다. 100원 버스 시행 이후 초·중·고 학생의 2023년도 이용률을 분석한 결과 전년 대비 14%가 증가(33,189명 → 38,613명)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하동군은 2024년 7월부터 관내 농어촌버스를 이용하는 모든 이용객이 100원(카드, 현금, 승차권)만으로 지역 내 어디든 갈 수 있도록 이용 범위를 크게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하동군은 지난 23일 쌍계사 회주 영담스님이 하동군의 발전을 기원하며 고향사랑기부금 5백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쌍계사 회주 영담스님과 주지 지현스님은 군수 집무실을 방문해 지난 5월 2 부터 5일 개최된 ‘2024년 차문화대축전’의 사진집을 군수님께 선물하며 고향사랑기부에도 함께 참여했다. 영담스님은 “우리 고장 하동의 발전과 화합을 위해 고향사랑기부에 참여하게 됐다. 하동과 하동의 우수한 문화가 어우러지며 그 가치가 널리 알려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하승철 하동군수는 “소중한 기부금으로 보여주신 나눔과 사랑에 크게 감사드리며 더 나은 교육환경과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며 지속적인 관심과 응원을 부탁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현재 주소지를 제외한 지자체에 연간 500만 원까지 기부할 수 있는 제도로 10만 원까지는 전액 세액 공제를, 10만 원을 초과하면 16.5%의 세액 공제를 지원받는다. 참여를 희망하는 사람은 ‘고향사랑e음’ 홈페이지나 전국 농협은행, 농·축협을 방문하여 편하게 기부할 수 있다.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금산군은 지난 23일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복구를 위한 기관‧단체의 자원봉사가 이어졌다고 밝혔다. 이날 중부대, 한국남동발전, 국제로타리 3680지구 6지역(대표 곽병만)이 봉사에 동참했다. 이정열 중부대 총장을 비롯해 중부대 항공서비스학전공 학생 및 교수, 직원 등 40여 명은 추부면 일원 농가를 찾아 배수로의 흙과 쓰레기를 치우고 모종 심기를 도왔다. 이곳은 주변 하천과 배수로가 범람하면서 큰 피해를 입은 지역이다. 한국남동발전 남현석 건설기획실장과 KOEN 나눔봉사단 30여 명은 부리면 양곡리 일원을 찾아 침수된 인삼밭의 파손된 차광망, 지주목 등 시설물을 철거했다. 국제로타리 3680지구 6지역 곽병만 대표와 회원 40여 명은 남일면 일원 수해 농경지에서 인삼포 및 깻잎하우스 철거 등을 진행했다. 인삼의 경우 6년산을 기르기 위해서는 예정지 관리를 포함해 7년 이상 노력을 기울여야 하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수해복구가 늦어지면 상품 가치가 떨어지기 때문에 도움의 손길이 절실한 상황이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유례없는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정읍시는 지난 23일 정읍천과 정읍역에 야간경관을 조성하기 위한 ‘정읍천 야간경관 기본계획’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정읍천 야간경관 조성사업 사업은 정읍천과 정읍역을 연계해 관광 명소로 만들기 위한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연지교에서 상동교까지의 교량에 대한 야간경관 계획을 수립하고, 정읍역과 정읍천에 다양한 야간경관시설을 설치할 예정이다. 보고회에서는 정읍천 주변 도시경관에 정읍의 정체성을 반영한 상징적인 빛 공간을 조성하기 위해 ▲권역별 야간경관 기본계획 ▲경관조명 공간 연출 ▲교량별 야간경관 테마 선정 ▲벚꽃로 경관조명 개선안 등이 논의됐다. 또한, 정읍천 수변과 정읍역 광장 공간에 조명을 활용한 야간 볼거리와 정읍천 야간 자연경관의 조망 명소 발굴에 대한 다양한 논의가 이뤄졌다. 이번 사업은 올해 9월까지 기본계획을 마무리하고 실시설계와 행정절차를 거쳐 2025년에 본격적으로 시행될 예정이다. 이학수 시장은 “정읍을 대표할 수 있는 야간경관을 통해 정읍천에 다양한 즐길거리와 볼거리를 마련해 관광객 유입과 주변 상권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정읍시는 지난 23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보훈단체장 10명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보훈단체와의 소통과 교류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 보훈단체는 10개 법정 보훈단체로 구성돼 있으며, 5491명의 회원이 등록돼 있다. 이 단체는 회원 간의 친목과 사회활동을 활발히 추진해 시민의 올바른 국가관과 안보의식을 고취하고 지역사회 통합과 발전에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이학수 시장이 주재한 이번 간담회에서는 각 보훈단체지회장들의 애로사항과 건의 사항을 청취하며 소통과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참석한 보훈단체장은 “보훈단체를 위해 뜻깊은 자리를 마련해 주신 데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국가유공자와 보훈단체에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에 이학수 시장은 “정읍시 보훈 발전을 위해 애써주신 보훈단체장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간담회를 통해 제안된 의견과 건의사항을 적극적으로 검토해 다양한 보훈정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추진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시는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보훈단체와의 소통을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청양군은 지난 23일 청양다목적체육관에서 김돈곤 청양군수, 김기준 청양군의회 의장, 이정우 충남도의원, 김근배 충남도연합회 회장, 농업 기관단체장과 회원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농촌지도자청양군연합회(회장 이창영) 주관 ‘2024년 농촌지도자 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과학영농 선도와 저탄소 농업 실천을 주제로 열렸으며 지도자회 발전에 기여한 우수회원에게 표창패 수여와 △탄소중립 실천결의 △특강(공동체 리더의 역할과 자세) △회원 화합 한마당 등 회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화합과 소통의 시간을 보냈다. 이창영 연합회장은 “기후변화로 매년 농사짓기가 어려운 현실에 마음이 안타깝지만 지도자 회원들이 선도적으로 역량을 강화하고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한 노력이 절실히 필요한 시점”이라며 “앞으로도 농촌지도자회가 신기술 보급 및 영농 후계농 육성에 힘써 살기 좋은 농촌 만들기에 앞장서자”라고 말했다. 김돈곤 청양군수는 “대내외적으로 농업현실이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농촌지도자 회원분들의 헌신과 노력이 있었기에 농업이 유지되고 있다”며 “기간산업인 농업 활성화를 위해 군에서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청양군은 지난 23일 군청 광장에서 하계 휴가․방학 등으로 혈액 공급량 부족 우려에 대비하고자 대한적십자봉사회 청양지구협의회와 함께 ‘사랑의 헌혈’을 실시했다. 이번 헌혈에는 군 본청을 비롯한 읍·면 직원들, 관내 유관기관·단체 및 지역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헌혈 문화 확산에 동참하고 혈액공급 안정화에 기여했다. 대한적십자봉사회 청양지구협의회는 헌혈 주의 사항 및 방역 수칙 안내를 돕는 등 자원봉사를 펼치며 혈액수급 위기 극복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였다. 김돈곤 청양군수는 “최근 혈액 수급이 줄어들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공직사회가 선도적으로 헌혈에 참여함으로써 혈액 수급에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라며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적극 협조해 주신 분들에게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청양군은 홀수 달 네 번째 화요일마다 군민과 함께하는 단체 헌혈을 시행하고 있으며, '청양군 헌혈 권장 조례'를 마련해 청양군에 주소를 둔 자가 헌혈에 참여할 경우, 청양사랑상품권 1만원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대한적십자봉사회 청양지구협의회는 화재 가정 구호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청양군은 여름철 수질안전성 확보와 수질관리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오는 26일부터 8월 9일까지 2주간에 걸쳐 관내 소규모 마을상수도 176개소의 수질검사를 추진한다. 이번 수질검사는 소규모 마을상수도에 대해『수도법』및『먹는물 수질검사 및 기준 등에 관한 규칙』에 의거 분기별로 연 4회 일반세균, 총대장균군, 탁도 등 간이검사 17개 항목과 연 1회 60개 전체 항목에 대해 검사를 실시한다. 향후 검사 결과는 상수도 시스템에 입력하여 관리하는 한편, 부적합 시 해당주민들에게 안내하고 안전성이 확보될 때까지 재검사와 후속조치 및 마시는 병물을 제공할 예정이다. 오수환 맑은물사업소장은 “이번 수질검사는 장마철이 지나고 본격적인 기온상승이 예상됨에 따라 더 철저하고 완벽하게 실시하여 주민들에게 안전한 식수를 공급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군은 안전하고 깨끗한 물관리를 위해 주기적으로 염소투입기 점검, 물탱크 청소, 정수장치 유지관리 등 철저한 점검과 보수를 하고 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청양군]
롯데글로벌로지스가 강병구 대표이사와 전 임원 및 팀장이 참석한 '2024년 하반기 전략 워크샵'을 실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 워크샵은 지난 23일 서울 중구 소재 롯데글로벌로지스 본사에서 진행되었으며, 올해 상반기 실적 리뷰와 하반기 영업‧운영 방향, 실행 과제, 신 경영 방침, 전략적 성장 방향을 기반으로 중장기 성장 전략을 제시하는 순서로 진행되었다. 이날 회의에서는 올해 상반기에 미국–멕시코 국경 간 운송 및 글로벌 사업 전략적 확대, 항공 수하물 원스톱 운송(이지드랍 서비스), 풀필먼트‧크로스보더 이커머스(CBE) 사업 확대 등을 통해 달성된 경영 성과와 활동을 공유했다. 또한 워크샵을 주재한 강병구 대표이사는 새로운 경영 방침으로 선도적인 고객 차별화, 글로벌 성장 추구, 고부가가치 신사업 개발, 내‧외부 협력 강화를 제시했다. 이를 통해 회사의 전략적 성장 방향인 'LEAD' (Leading‧물류 시장 선도, Expanding‧사업 영역 확장, Adding value‧부가 가치 창출, Differentiating‧차별화)를 강조하며 글로벌 주요 물류기업으로의 도약을 계획했다. 롯데글로벌로지스 관계자는 "전략 워크샵을 통해 하반기 목표를 달성하고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김경일 파주시장은 23일 오전부터 문산읍 선유리 상가를 시작으로 파평면 두포리 공단과 적성면, 장단면, 탄현면 등 호우로 인한 침수피해가 집중된 지역을 일일이 방문, 피해 상황을 점검하고 신속한 복구와 피해 주민에 대한 적극 지원을 독려했다. 파주시는 지난 16일부터 18일까지 집중된 폭우로 110채의 주택과 374건의 도로침수 등 많은 피해를 입었다. 특히 문산읍과 파평면, 적성면 등 북부 지역에 호우가 집중된 까닭에 피해는 대부분 북부지역에 집중됐다. 이날 김경일 시장이 제일 먼저 방문한 문산읍 선유리 일대는 집중호우가 발생할 때마다 제일 먼저 위기 경보가 발령되는 지역 중 한 곳이다. 하물며 평년이라면 장마철 한 달 동안 내릴 비의 양이 한꺼번에 쏟아진 ‘역대급 폭우’는 더욱 피할 길이 없었다. 선유리의 한 상가의 경우, 지하층에 입주해 있던 상가들의 피해가 특히 컸다. 식당 4곳과 실내골프연습장, 카페 등 이 건물에서만 6곳의 상가가 침수로 인해 집기나 시설 피해를 입었다. 피해 상가들은 18일 피해가 접수된 직후 하루 만에 집중 배수작업이 완료됐지만 물이 빠지면서 드러난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내년 상반기 최종계획 수립을 앞둔 국토부의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파주시가 그간 추진해 온 사업들이 반영될 수 있도록 정부에 시민의 뜻을 전달하기 위한 '범시민 서명운동'이 7월 23일부터 9월 30일까지 진행된다. 파주시는 현재 운영 중인 경의중앙선, 연말 개통 예정인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A 노선, 사업 추진이 확정된 서해선 파주연장 사업에 이어 100만 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파주 철도 교통망 구축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시는 철도사업의 추진 근거가 되는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지하철 3호선(일산선)·통일로선·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H 노선·케이티엑스(KTX) 파주연장 사업이 반영되어 동력이 확보되도록 국토교통부에 정부 정책과의 부합성과 사업 추진의 당위성을 적극적으로 설명하고 건의해 왔다. 성공적인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추진의 일환으로 지난 7월 1일 52만 파주시민의 뜻을 결집하고 정부에 염원을 전달하기 위한 국가철도망 시민추진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시민추진단은 시민대표 100명·100일 동안·10만 명(100천명) 서명운동을 전개하는 ‘트리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