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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CLS, 대형 화물차 ‘사각지대 주의’ 알림 표지 부착 캠페인 전개

쿠팡과 쿠팡로지스틱스서비스(CLS)가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전국에서 운영 중인 모든 대형 화물차 수백여 대에 ‘사각지대 주의’ 알림 표지를 부착하는 안전 캠페인을 시작했다. 이번 캠페인은 한국교통안전공단(TS), 경찰청과 함께 추진되며, 보행자와 운전자 모두의 안전 인식 제고를 목표로 한다. 알림 표지는 주간은 물론 야간에도 쉽게 식별할 수 있도록 고휘도 반사 시트를 적용했다. 특히 해외사례(프랑스 규격: 세로형 210×170mm)보다 크게, 가로형(500×280mm)으로 제작해 시인성을 높였다. 이를 통해 누구나 직관적으로 사각지대를 인지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현재 프랑스에서는 일정 기준의 대형 화물차에 의무 부착을 시행 중이며, 영국 런던과 스페인에서는 권장 부착 제도가 운영되고 있다. 쿠팡과 CLS는 이미 지난해 모든 대형 화물차에 ‘사각지대 감지장치’를 선제적으로 설치했다. 해당 장치는 방향지시등 작동 시 외부 카메라가 차량 접근을 감지해 내부 모니터에 영상을 전달하고 경고음을 울려 사고 위험을 사전에 차단한다. 이와 더불어 쿠팡은 모든 대형 화물차 운전자를 대상으로 매일 출차 전 교통안전 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지자체 및 유관기관과 협력해 졸음운


특집/기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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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발 전문 업체 윌라밋코리아, 송주진 대표...2년 내에 韓 최고의 신발 플랫폼 회사를 꿈꾼다

호주 프리월드(FREEWORLD) 신발 브랜드의 한국 총판을 맡고 있는 신발 유통 및 생산 전문 기업인 윌라밋코리아(WILLAMITT KOREA)의 송주진 대표가, 브랜드의 성공적인 국내 시장 안착을 이끌며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2019년에 설립한 윌라밋코리아는 호주 브랜드 프리월드를 비롯해 한국에서 신발 디자인·개발·생산과 해외 수출까지 맡고 있다. 송주진 대표는 나이키 신발 개발을 시작으로, 트렉스타, 프랑스 브랜드 데카슬론과 K2 코리아 출신으로 화려한 경험과 실력을 겸비하고 동서대 신발공학 석사 학위까지 보유한 신발 업계에서 경력 25년의 슈 마스터이다. '프리월드(FREEWORLD)'는 호주의 자연에서 영감을 받은 디자인과 뛰어난 품질로 전 세계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브랜드다. 프리월드는 ‘워크 위드 오스트렐리아’를 슬로건으로 2019년 런칭, 리커버리 샌들과 컴포트화를 전문으로 전개 중이다. 출시 4년 만에 호주, 미국, 싱가포르, 홍콩 등 10여 개국에 판매처를 확보하고 수출을 활발하게 하고 있다. 송 대표는 "프리월드는 단순히 신발을 판매하는 브랜드가 아니라, 친환경 소재가 80% 이상인 자연과 함께 하는 라이프스타일을 제안하는 브랜드"라


3PL/택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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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류人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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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rn to Swim: 박선우, 물 속에서 피어난 유산과 열정” 2024년, 한국 수영계에 또 하나의 이름이 조용히 각인되고 있다. 안양대학교 체육학과 1학년에 재학 중인 박선우. 그는 단거리 자유형 종목에서 두각을 나타내는 유망주이자, 핀수영 분야에서도 독보적인 실력과 성과를 지닌 다재다능한 수영선수다. 박선우의 등장은 단지 유망주 한 사람의 부상을 넘는다. 그는 물과의 관계를 유년기부터 정립한 선수이며, 자유형과 핀수영이라는 서로 다른 영역을 유연하게 넘나들며 한국 수영의 서사를 새롭게 쓰고 있다. 그의 성장에는 피할 수 없는 배경이 있다. 아버지 박철규 씨는 핀수영 선수출신이다. 물은 가족의 언어였고, 박선우에게 수영은 생활이자 정체성이었다. 어린 시절부터 물속 감각을 길렀고, 청소년기에는 이미 이 분야에서 전국 단위의 대회에서 여러 차례 입상하며 전문가들 사이에서 ‘물살 천재’로 불렸다. 하지만 그는 익숙한 세계에 안주하지 않았다. 핀수영에서 갈고닦은 물속 기술과 폭발적인 하체 추진력을 자유형으로 확장하며, 새로운 무대에서 또 한 번의 진화를 보여주었다. 2024년 5월, 경북 김천실내수영장에서 열린 제96회 동아수영대회에서 자유형 50m와 100m를 석권하며 자신의 이름을 전국에 알렸다. 그의 여정은 경기력만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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