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 7일 배송 체제가 일상화되면서 택배업계의 경쟁 축이 ‘배송 속도’에서 ‘기사 휴무 보장 구조’로 이동하고 있다. 업계는 이제 얼마나 빨리 배송하느냐보다, 배송망을 유지하면서도 배송기사가 언제 어떻게 쉴 수 있는지를 설계하는 운영 시스템 경쟁에 들어섰다는 평가가 나온다. 8월 14일 ‘택배 없는 날’을 일주일 앞둔 현재, 이러한 변화는 더욱 뚜렷해지고 있다. 주요 택배사들은 공동휴무를 통해 특정일에 배송을 멈추고 종사자 휴식권을 보장하는 방식을 유지하고 있다. 반면 쿠팡로지스틱스서비스(CLS)는 백업기사 시스템을 기반으로 배송망을 유지하면서도 배송기사가 필요한 날 휴무를 사용할 수 있는 ‘자유휴무’ 모델을 운영하고 있다. ‘택배 없는 날’은 2020년 고용노동부와 한국통합물류협회, CJ대한통운·한진·롯데글로벌로지스·로젠 등 주요 택배사가 택배 종사자의 휴식 보장을 위해 공동선언을 하면서 매년 8월 14일로 정례화됐다. 당시 취지는 코로나19 이후 급증한 물량 속에서 과로 문제를 완화하고 업계 차원의 공동 휴식일을 마련하는 것이었다. 전통적인 방식은 ‘공동휴무’다. 특정일에 집화와 배송을 멈춰 택배기사들이 동시에 쉬도록 하는 구조다. 장점은 명확하다. 업계
택배 배송을 위해 허가받은 이른바 ‘배 번호판’ 차량이 계약 관계가 없는 다른 업체의 배송 업무에 투입되는 사례가 나타나면서 논란이 일고 있다. 현장에서는 무분별한 용차 운행이 택배기사의 과로와 안전사고 위험을 높이고, 배송업계의 운영 질서까지 흔들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배 번호판’은 택배 등 소화물 배송대행서비스에 사용하는 영업용 화물자동차에 부여되는 번호판이다. 택배업계에서는 통상 배송기사와 대리점 또는 택배사 간 계약을 바탕으로 차량과 배송구역을 운영한다. 그러나 최근 일부 배송 현장에서 특정 업체의 물량을 담당하던 차량이 다른 업체의 배송 업무에도 투입되는 사례가 발생하고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업계에서는 이 같은 운행이 일시적인 지원인지, 반복적인 용차 영업인지에 따라 문제의 성격이 달라질 수 있다고 보고 있다. 특히 여러 업체의 물량을 연속적으로 배송하면 운행시간이 늘어나고 충분한 휴식이 보장되지 않을 가능성이 크다. 장시간·연속 운행으로 쌓인 피로는 운전자의 집중력과 판단력을 떨어뜨려 교통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는 지적이다. 한 택배업계 관계자는 “오늘은 한 업체, 다음 날은 또 다른 업체의 물량을 배송하는 방식이 반복되면 기사가 충분히
호주 프리월드(FREEWORLD) 신발 브랜드의 한국 총판을 맡고 있는 신발 유통 및 생산 전문 기업인 윌라밋코리아(WILLAMITT KOREA)의 송주진 대표가, 브랜드의 성공적인 국내 시장 안착을 이끌며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2019년에 설립한 윌라밋코리아는 호주 브랜드 프리월드를 비롯해 한국에서 신발 디자인·개발·생산과 해외 수출까지 맡고 있다. 송주진 대표는 나이키 신발 개발을 시작으로, 트렉스타, 프랑스 브랜드 데카슬론과 K2 코리아 출신으로 화려한 경험과 실력을 겸비하고 동서대 신발공학 석사 학위까지 보유한 신발 업계에서 경력 25년의 슈 마스터이다. '프리월드(FREEWORLD)'는 호주의 자연에서 영감을 받은 디자인과 뛰어난 품질로 전 세계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브랜드다. 프리월드는 ‘워크 위드 오스트렐리아’를 슬로건으로 2019년 런칭, 리커버리 샌들과 컴포트화를 전문으로 전개 중이다. 출시 4년 만에 호주, 미국, 싱가포르, 홍콩 등 10여 개국에 판매처를 확보하고 수출을 활발하게 하고 있다. 송 대표는 "프리월드는 단순히 신발을 판매하는 브랜드가 아니라, 친환경 소재가 80% 이상인 자연과 함께 하는 라이프스타일을 제안하는 브랜드"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