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지난 15일 ㈜메디미플러스는 하남사랑愛 나눔 성품으로 신기패 800개를 기탁하고 기탁식을 가졌다. 이날 기탁식에는 이현재 하남시장 비롯해 ㈜메디미플러스 방오남 대표, 황성철 본부장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메디미플러스는 2006년 설립된 약국·병원 전문 유통기업으로 2021년부터 매년 신기패를 비롯한 다양한 생활용품을 하남시에 기부하고 있다. 특히 바퀴벌레약으로 유명한 신기패는 35년간 판매되며 재구매율이 높은 제품으로 바퀴벌레 외 모든 벌레에도 효과가 좋아 여름철 해충 방지에 취약한 소외계층에게 많은 호평을 받았다. 방오남 대표는 “2018년 하남으로 회사 이전 후 하남시를 위해 꾸준한 나눔을 실천할 수 있음에 감사할 따름이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힘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현재 하남시장은“지속적으로 하남시 취약계층을 위해 기탁해주신 ㈜메디미플러스측에 다시 한번 감사를 전하며, 기탁 주신 성품은 뜻에 맞게 소외된 이웃들에게 꼭 전달하겠다”고 감사인사를 전했다. 한편, 이날 기탁한 성품은 하남 사랑愛 나눔 사업으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과천시가 고독사 예방을 위해 사회적 고립 가구의 안부를 24시간 확인하는 ‘AI 안부든든 서비스’의 시범 도입을 추진하는 가운데, 19일 시청 상황실에서 한국전력공사 남서울본부, SK텔레콤, 재단법인 행복커넥트 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업무협약식에는 신계용 과천시장과 백우기 한국전력공사 남서울본부장, 강세원 SK텔레콤 ESG 추진담당 부사장, 황승원 재단법인 행복커넥트 팀장 등이 참석했다. AI(인공지능) 안부든든 서비스는 별도의 기기 설치 없이 대상자의 전력·통신·돌봄 앱 데이터 등의 생활데이터를 종합 분석해 위험상황을 판별하여 자동 안부전화나 긴급출동으로 고독사를 예방하는 사업이다. 과천시는 75가구 규모의 대상 가구를 모집하여, 7월부터 올해 연말까지 해당 서비스를 시범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이날 업무 협약에 따라, 과천시는 대상자 발굴과 선정을 포함해 사업을 총괄하고, 한국전력공사는 원격검침이 가능한 시스템인 AMI의 설치와 확인, 전력데이터와 관련된 AI모델 생성을 맡는다. SK텔레콤은 통신데이터 분석과 AI콜 데이터를 연계하며, SK행복나눔재단이 출연한 비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평택시는 19일 집중호우 대처 관련 상황보고회를 시장 주재로 개최했다. 관련 부서별로 대처 상황을 공유하고 각 분야 중점 추진사항 및 대응계획을 발표했다. 또한 빠른 일상으로의 회복을 위해 가능한 7월 말까지 행정력을 집중하여, 각 읍면동에 피해조사를 위한 인력을 보강하고, 평택시 간부 공무원 전원은 주말을 반납하고 피해복구 현장점검에 나선다. 이어 다음 주중 호우 피해 복구 상황의 점검 회의를 개최하여 주요 시설의 복구 및 조치 계획에 관하여 추가 논의하고, 극한의 국지성 폭우에 맞는 침수 예방대책 수립에 대하여 구체적으로 논의할 예정이다. 평택시에는 18일 시간 평균 168.7mm의 집중호우가 쏟아져 일부 도로가 침수하는 등 306건의 크고 작은 피해가 발생했다. 오전 10시 40분 통복천 범람위험으로 통복동 6통, 7통 저지대 주민들을 기계공고산학협력관으로 긴급히 대피시키고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대피를 신속히 시행했다. 또한, 세월교, 지하차도, 강변 산책로 등에서의 현장에 공무원을 파견하여 사전통제를 실시하여 추가적인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발 빠르게 대응했다. 특히, 폭우로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당진시가 지난 18일 시간당 최고 81mm 많은 비가 쏟아지며, 침수 피해가 생긴 지역에 이틀 연속 자원봉사자, 시민단체, 기업체, 공무원들이 피해 복구에 앞장서고 있다고 밝혔다. 오성환 시장을 비롯한 공무원, 자율방재단, 적십자봉사회, 자율방법연합대, 엄마순찰대, 새마을단체, 봉사지원센터 등 500여 명의 자원봉사자들은 당진전통시장, 당진2동, 신평면, 순성면 등 호우 피해가 발생한 지역을 찾아 집기류 정리, 청소 등 피해 복구를 위해 힘을 보탰다. 또한 신속한 시설물 복구를 위해서 장비 80여 대를 투입해 마을안길 및 하천 배수로 긴급 복구를 실시했다. 오성환 당진시장은 “수해복구 활동에 힘을 보태주시는 자원봉사자여러분께 감사드린다. 읍면동을 통해 피해 상황을 신속히 접수하고 있으며, 추가 도움이 필요한 곳에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18일 호우 시 당진천 인근 당진전통시장, 저지대 지역 등에 공무원 500명을 비상 투입해 비상대피를 유도하고 긴급 배수작업을 벌여 피해를 최소화하고 인명피해 없이 상황을 마무리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당진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은 7월 19일(금) 부산 북항 일원에서 장마로 인해 바다로 유입된 해양쓰레기 수거 현장을 점검했다. 강 장관은 해양환경공단으로부터 장마철 해양쓰레기 수거·처리 체계 등을 보고받은 후 청항선을 타고 수거 현장을 둘러보며 수거 대응 상황과 안전장비 착용, 안전수칙 준수 등 안전관리 현황을 면밀히 점검했다. 강 장관은 이 자리에서 관계자들에게 “우리 해양환경 보호를 위해 묵묵히 헌신하는 여러분들의 노고에 감사를 드린다.”라고 격려하며, “앞으로도 해양쓰레기가 주요 항만과 인근 해역으로 유입되지 않도록 신속히 수거하고 유사시에도 수거 작업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비상대응 체계를 유지해 달라.”라고 당부했다. 특히, 강 장관은 “최근 장마기간 중 강풍과 폭우가 집중되어 도로 침수 등 각종 피해가 발생하고 있다.”라며, “안전사고와 재해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빈틈 없이 현장을 관리해 주시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해양수산부]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부산 북구는 지난 17일 구청 중회의실에서 북구 초중학교 학부모회연합회와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학교 학부모회장 37명이 참석하여 북구의 올해 교육지원사업에 대한 설명을 듣고, 교육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참석한 학부모회장들은 학교 주변 노후 안전 펜스 교체 등 안전한 교육환경을 위해 다양한 건의 내용들을 전달했다. 구는 지난해 제출된 건의사항 67건에 대한 처리결과를 공유했으며, 이번 간담회에서 나온 의견들도 순차적으로 적극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오태원 북구청장은 “앞으로도 학부모들과 적극 소통하고, 자라나는 미래세대가 안전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부산시 북구]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거제시는 19일 거제시청소년수련관 대공연장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소통·공감 친절 콘서트’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정형화된 방식에서 벗어나 업무에 지친 직원들이 힐링을 통해 친절의 의미를 자연스럽게 되새겨볼 수 있도록 다양한 퍼포먼스 공연과 유쾌한 친절 강연을 접목한 토크 콘서트 형식으로 진행됐다. ‘친절의 새로운 트렌드 변화 및 특이 민원의 효과적인 대응 방안’을 주제로 소통을 통한 연대의 중요성과 함께하는 친절을 강조하며 공감대를 형성하고, 강연 중간마다 친절 토크와 팝페라, 색소폰 공연을 더해 직원들의 흥미와 감동을 이끌어 냈다. 교육 참석자들은 “음악을 통해 지친 마음을 재충전하고 민원 현장에서 꼭 필요한 응대 관련 팁을 배울 수 있는 뜻 깊은 시간이었다”며 교육 소감을 전했다. 박종우 거제시장은 “공직자 한사람의 관심과 배려, 사소한 행동 하나하나가 거제시 전체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으로 이어진다”면서, “일상적인 업무 속에서 실천하는 작은 친절이 거제를 더 나은 방향으로 이끌 수 있음을 명심해달라”고 당부했다. 앞으로도 시는 시민이 체감하는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부산 동구 관내에 주민들이 이용할 수 있는 새로운 생활공간 ‘이바구 복합문화체육센터‘가 지난 18일 개관돼 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이 향상될 전망이다. 동구는 지난 18일 지역 주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바구 복합문화체육센터(초량중로 113)’ 개관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개관식은 동구문화원 우듬지 풍물단의 힘찬 풍물로 시작하여 루미네기념관 입주 예술단체인 도담앙상블의 축하공연, 김진홍 구청장을 비롯한 내빈들의 축하인사, 시설 관람 등으로 이어졌다. 이바구 복합문화체육센터는 정부의 생활SOC복합화 공모사업으로 총 사업비 187억 여원을 투입해 2022년 3월 착공, 올해 3월 준공됐다. 규모는 지하 1층, 지상 9층, 건축면적 554㎡, 연면적 4680㎡이다. 1층은 임대공간(소아·청소년 관련 의원 유치 중), 2층은 작은도서관·다함께돌봄센터, 3∼4층은 동구 가족센터, 5층은 공공형 실내놀이터, 6∼7층은 국민체육센터, 8∼9층은 생활문화센터가 입주했다. 10층 옥상정원은 조성 중이다. 이 가운데 작은도서관, 다함께돌봄센터, 동구 가족센터는 이미 운영을 시작했으며, 시범운영 중이던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밀양시 주민자치연합회는 19일 시청 소회의실에서‘2024년 제2차 주민자치연합회 정례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 참석자들은 오는 8월부터 9월까지 주민자치회 주관으로 각 읍면동에서 추진하는 주민총회와 자치 계획 수립 방향 등 주민자치회의 역할에 대해 활발하게 토론했다. 또한 오는 11월에 개최 예정인 주민자치회 최대 행사인 주민자치 프로그램 경연대회 추진 방안과 내년 새롭게 출범할 주민자치회 준비 사항을 논의했다. 이달우 회장은 오는 24일부터 12일간 밀양아리나에서 열리는 밀양공연예술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회원들의 협조와 선샤인 밀양 테마파크 어린이 물놀이장 개장을 소개하고 적극적인 홍보를 당부했다. 안병구 밀양시장은“지역사회의 리더인 주민자치회가 밀양의 이미지 쇄신을 위한 변화를 주도해야 한다”라며“지역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방향성을 잃지 않게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밀양시]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밀양시는 오는 30일부터 선샤인 밀양 테마파크 문화광장에서 여름 풍덩 어린이 물놀이장을 무료 개장한다고 밝혔다. 물놀이장은 시원한 물놀이를 즐길 수 있는 조립식 풀장, 에어 풀장, 워터슬라이드, 워터 챌린지 등 다양하고 재미있는 물놀이 시설이 있으며, 그늘막 쉼터, 탈의실, 간이 샤워실 등 편의시설도 함께 운영된다.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1일 2회이며, 매주 월요일은 시설점검과 수질관리를 위해 휴장한다. 이용 인원은 회차당 600명으로 제한하며 현장 선착순으로 입장 가능하다. 영유아와 초등학생은 보호자 동반이 필수며 운영 기간은 다음 달 22일까지다. 주말과 공휴일에는 생존수영 클래스, 친환경 키트 만들기 및 3D펜 체험, 프린지 공연 등 시원한 물놀이와 함께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체험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시는 이용객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안전·의무 요원 배치, 안내표지판 설치 등 안전관리를 강화하고, 청결한 수질관리를 위해 주기적인 물 교체 및 여과, 정기적인 수질검사 및 욕조 바닥 청소를 실시할 예정이다. &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김완근 제주시장은 7월 19일 집무실에서 제주를 방문한 광주식약청과 간담회를 갖고, 여름 휴가철 대비 식중독 예방 강화와 음식점 위생등급제 확산 등을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에서 송성옥 광주식약청장은 무더위 및 집중호우 등으로 식중독 발생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어 식중독 예방활동 강화 협조를 요청했고, 현장 근무자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김완근 제주시장은 “제주시를 방문해 주신 송성옥 광주식약청장님을 비롯한 광주식약청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전하면서, “이번 간담회를 통해 앞으로도 제주시와 광주식약청이 긴밀히 협력해 시민들의 건강한 식생활 환경을 조성해 나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제주도 제주시]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예비역 해군·해병 장교 출신의 최민호 세종특별자치시장이 18일(현지시각) 미국 미네소타에서 한국전 참전용사를 만나 목숨을 걸고 대한민국을 지켜준 데 대해 깊은 감사의 뜻을 담은 감사패를 수여했다. 최민호 시장이 미네소타를 순방지 중 한 곳으로 택한 것은 미네소타만이 가진 특별한 점 때문. 미네소타주는 6·25 전쟁 당시 약 9만 5,000명의 미군을 파견한 지역으로, 현재도 많은 참전용사가 거주하고 있다. 단일 주로는 가장 많은 캘리포니아의 14만 5,000명에 비할 순 없으나 인구 600만이 안 되는 주(州)로서는 상당한 인원이다. 미네소타는 겨울 추위가 혹독한 대신, 여름 더위는 맹렬한 대륙성 기후를 보이는 곳으로, 한반도의 기후와 비슷한 점이 많아 한국전 당시 많은 미네소타 젊은이들이 한국으로 보내졌다. 한국과 미네소타의 인연은 여기서 끝나지 않는다. 미네소타는 유달리 한인 입양인이 많은데 이는 한국전 참전용사들이 한국인 전쟁고아들을 입양하기 시작한 게 계기다. 전쟁 후 미국에 입양된 한국 아동은 12만 명 정도며, 이중 미네소타에만 2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