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대구 동구여성단체협의회는 지난 18일, 부동경로당에서 복날 맞이 효(孝)사랑 삼계탕 나눔 행사를 가졌다. 동구여성단체협의회 회원들은 정성을 담아 직접 조리한 삼계탕을 부동경로당 어르신 등 100여 명에게 전달했다. 이나경 동구여성단체협의회장은 “어르신들께 따뜻한 식사도 대접하고 지역사회에 효를 실천하는 기회를 갖게 되어 기쁘다.”라고 말했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삼계탕 나눔 행사를 준비해 주신 동구여성단체협의회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 어르신들을 위해 다양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펼치겠다.”라고 했다. [뉴스출처 : 대구시동구청]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대구 동구청은 방촌동 행정복지센터 신축 설계공모를 이달 시행한다. 방촌동 행정복지센터는 현 부지인 방촌동 1084-124번지에 사업비 약 68억원을 투입해 연면적 1천650㎡ 규모로 지을 예정이다. 지하 1층 ~ 지상 4층에 민원실과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실, 주민공용공간, 회의실, 예비군동대 등을 갖춘다. 공모에 참여할 업체는 동구청을 방문해 이달 23일에 참가 등록을 하고, 10월 16일 설계 공모안을 접수해야 한다. 이후 공모 심사를 거쳐 최종 당선작을 선정하고, 설계 용역을 거쳐 2025년 8월 공사 착공, 2027년 상반기 중 완공할 예정이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주민의 요구에 부합되는 작품을 선정하여 주민수요를 충족하는 청사 건립에 최선을 다하여 노후하고 협소한 기존 청사로 인한 주민들의 불편을 조속히 해소하겠다.”라고 했다. [뉴스출처 : 대구시동구청]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대구 수성구는 국토교통부, 국토연구원, 건축공간연구원이 공동 주최한 ‘2024 대한민국 국토대전’에서 국토연구원장상을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 올해로 16회째를 맞은 ‘대한민국 국토대전’은 ‘품격있는 국토, 아름다운 경관’을 슬로건으로 우리나라 국토, 도시, 경관을 아름답게 가꾼 우수사례를 평가하고 시상하는 행사다. 최종 수상작은 1차 서류심사와 2차 현장심사, 국민심사(온라인 투표), 전문가 심사 등을 종합 반영해 선정됐다. 수성구는 문화적 도시재생사업 ‘들안예술마을&생각을담는공간’으로 ‘빈 건축물 등을 활용한 창의공간’ 특별부문에서 상을 받았다. 지역사회 의견과 수성구 총괄건축가 신창훈 운생동 건축사사무소 대표의 자문을 반영, 1종 주거지역인 들안길 일대 저층 주택지에 새로운 발전의 기회와 활력을 불어넣고자 공실 주택과 원룸을 예술적 가치를 담은 건축물로 개축했다. 이러한 예술적 건축물의 토대 위에 지속가능성 제고를 위한 창작소, 꿈꾸는예술터 등 지역 작가와 주민, 방문객 등이 함께하는 특화 콘텐츠 공간을 운영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대구 달서구가 10월 31일까지 대구의 중심! 달서구의 다양한 매력을 널리 알리기 위해 '제5회 희망달서 숏폼 영상 공모전'을 연다. ‘제5회 희망달서 숏폼 영상 공모전’은 달서구의 다양한 매력(즐길거리, 볼거리, 먹거리, 달서9경 등), 주요 정책(결혼친화, 스마트도시, 그린시티, 선사시대 등), 구의 상징물(장미, 편백, 원앙, 수달), 달서구민의 모습과 생활상 등 달서구를 홍보할 수 있는 내용을 담은 숏폼 콘텐츠로 제작해야 한다. 숏폼 콘텐츠는 순수 창작물만 출품 가능하다. 숏폼은 60초 이내의 세로(9:16)형식으로, 해상도 1,080×1,920(FHD)이상의 mp4, wmv, avi 등 SNS 업로드 가능한 파일이어야 한다. 국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공모 기간은 10월 31일 24시까지이다. 자세한 내용과 신청서는 달서구청 홈페이지와 공식 블로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상은 대상 (1편 100만원), 최우수상 (1편 50만원), 우수상 (2편 각 30만원), 장려상 (4편 각 10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수상작은 달서구 홍보를 위해 달서구 SNS, 홈페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대구 달서구가 19일 한우잡는날, JE푸드참조은한우로부터 관내 취약계층 주민들에게 지원해달라며, 이웃사랑 후원금품 1,013만원을 기탁받았다 한우잡는날과 JE푸드참조은한우직판장은 후원금 500만원, 한우 186kg(환가액 513만원)을 달서구에 후원했다. 한우잡는날과 JE푸드참조은한우직판장은 달서구 관내 한우 판매점으로 지금까지 다양한 지역사회 나눔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오금영 한우잡는날 대표는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후원금과 한우를 기부하게 됐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이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힘든 시기에도 어려운 이웃들을 먼저 살피는 따뜻한 관심과 나눔에 감사드리며 후원금과 후원품은 소중히 잘 전달하겠다 .”고 전했다. [뉴스출처 : 대구시달서구청]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대구 달서구는 18일 구청에서 회의실에서 저소득취약계층 어린이의 바른 먹거리 확산을 위해 대구광역시남부교육지원청, 달서구신당종합사회복지관, ㈜식생활교육대구네트워크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업무 협약은 저소득취약계층 어린이들의 균형 잡힌 식생활 형성과 안전하고 건강한 먹거리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추진한다. 주요 협약내용으로 ▲바른 먹거리 및 환경교육을 위한 교육프로그램 운영 및 지원 ▲식습관 개선 및 바른 먹거리로 지속가능한 문화 확산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으로 달서구는 저소득 취약계층 어린이의 올바른 식습관 개선프로그램 및 정보를 제공한다. 어린이와 함께 바른 먹거리 캠페인을 추진해 바른 먹거리의 중요성과 실천방법을 지역사회에 알리는 알리미 역할을 하게 된다. 또한 참여 어린이와 가족의 먹거리 변화를 모니터링하고, 우수 활동 어린이에게 시상을 하는 등 바른 먹거리가 지속적으로 유지될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갈 예정이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협약에 참여해 주신 기관에 감사를 드리고, 건강하고 안전한 먹거리 지원을 위한 동반자로서 협력이 이어지길 기대한다.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대구 달서구가 18일 구청 2층 강당에서'2024년 여름방학 대학생 행정인턴 오리엔테이션'을 열었다. 달서구가 추진하는 대학생 행정인턴사업은 2017년부터 관내에 거주하는 대학생을 대상으로 방학 기간 동안 다양한 현장업무 및 행정업무를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여름방학을 맞아 대학생 행정인턴은 달서구청 각 부서와 관련 시설에서 근무하면서, 취업역량 강화와 구정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등 사회생활 경험을 쌓게 된다. 여름방학 행정인턴사업은 이달 1일부터 9일까지 접수한 공개모집에서 40명 선발에 527명이 신청해 13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추첨을 통해 취약계층 우선선발 10명, 일반선발 30명을 최종 선발했다. 선발된 행정인턴은 다음달 16일까지 구청과 보건소 등 19개 부서 29개 사업에 배치돼 근무하게 되며, 시간당 1만원의 임금이 지급된다. 이날 오리엔테이션에서 학생들의 사업참여 소감 발표와 더불어 근무 요령 등 적응을 위한 사전교육을 실시했다. 달서구는 인턴기간동안 구정 역점 시책사업 현장견학, 취업특강, 구정홍보영상 제작 체험, 구정 발전 아이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속초시는 그간 부족했던 설악동 지역의 관광 인프라 시설을 확충하여 관광 산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추진한 스카이워크 및 출렁다리 조성 공사가 마무리되어 지난 19일 개통식을 갖고 본격적으로 운영에 나선다. 총 264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하여 진행 중인‘설악동 재건사업’의 일환으로 약 100억 원이 투입되어 추진된 이번 사업은 1,724㎡ 규모의 소공원, 최대 8m 높이의 스카이워크 765m, 하천 바닥으로부터 15m 높이의 출렁다리 98m 등을 바탕으로 총연장 863m 신규 산책로를 조성했으며, 이를 기존 산책로와 연결하여 2.7km의 순환형 산책로를 만들고 명칭을‘설악향기로’로 정했다. 또한 이번에 개통한 설악향기로 구간에 고보조명(영상조명) 및 반딧불 조명 등 경관 조명을 설치하여 야간 시간대에도 이용객들에게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설악산의 빼어난 자연경관을 간직하고 있는 설악동은 이번 설악향기로 개통을 통해 속초시 내륙권 관광 산업 발전의 중심축으로 재도약하여 관광객 증가는 물론 상당한 경제적 파급 효과를 불러올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이를 토대로 산,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속초시는 여름철 폭염에 대비해 독거노인 및 거동불편 어르신 등 재난 취약계층의 폭염 피해를 줄이기 위해 보호체계를 더욱 강화한다. 기상청 예보에 따르면 여름철 평균기온이 지속 상승하고 있으며, 올해 여름철 기온이 평년과 비슷하거나 높고 폭염일수도 점점 늘어날 것으로 전망하고 있어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노인들의 건강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이에 이병선 속초시장은 지난 7월 9일부터 이틀간 여름철 취약계층인 노인 보호를 위해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수행기관 2개소의 생활지원사 123명과 간담회를 실시하고 어르신들이 안전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빈틈없이 노력 해주길 적극 당부했다. 또한 속초시는 폭염에 취약한 노인 1,700여 가구를 대상으로 하절기 취약계층 노인 보호 대책을 추진, 특별교부세 및 100세시대 어르신 일자리 복권기금을 활용하여 냉방용품 및 경로당 냉방비를 신속히 지급하고 8개 동 주민센터와 어르신 대상 서비스 제공 시설, 기관들을 통해 취약계층 노인에 대한 폭염대비 건강수칙과 행동요령을 적극 안내할 계획이다. 특히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생활관리사를 통해 독거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양구군이 스포츠마케팅 경제효과 분석 연구용역을 추진한 결과, 양구군의 스포츠마케팅이 지역 경기 부양에 미치는 긍정적인 효과를 입증했다. 양구군은 역점사업인 스포츠마케팅 사업이 지역경제에 미치는 영향의 효율적·실질적인 분석을 통해 내실 있는 스포츠마케팅 업무를 추진하고, 향후 양구군이 지향해야 할 스포츠마케팅 사업의 전반적인 방향성을 제고하기 위해 지난 1월부터 6월까지 ‘양구군 스포츠마케팅 경제효과 분석’ 연구용역을 추진했다. 연구용역은 양구군의 스포츠마케팅 현황 진단 및 분석, 코로나19 팬데믹 종식 이후 유동 인구의 소비패턴에 대한 분석, 스포츠마케팅 발전 방향성 제시 등으로 이뤄졌다. 먼저 양구군은 최근 3년간(2021~2023년) 총 24개 종목, 333개의 스포츠대회를 개최했고, 3년간 전체 대회일 수는 1,383일이다. 종목별로는 테니스가 가장 많았고, 야구, 축구 순으로 많이 개최됐다. 이에 따른 경제효과는 약 566억이며, 3년간 총방문 인원은 약 78만3000명에 이르는 것으로 분석됐다. 전지훈련은 최근 3년간 14개 종목, 246개 팀을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서울대학교 카톨릭 의료봉사 동아리‘카사(CaSa)’가 국민고향정선에서 이틀간의‘의료서비스 나눔봉사’활동을 끝마쳤다. 전국 각지의 의료 취약지역을 방문하며 취약계층 및 어르신을 대상으로 진료 봉사활동을 이어온 서울대학교 의료봉사동아리는 정선군 사북청소년장학센터에서 무료 진료봉사활동을 실시해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장윤석 분당서울대학교병원 교수의 지도아래 전문 의료진 및 의과대학, 간호학과 학생 등 220명은 주민을 대상으로 개별 진료 상담과 치료, 시술 등을 실시해 바쁜 영농활동과 교통 불편 등으로 병원진료를 미뤄왔던 주민들의 건강문제 해결에 큰 도움을 준 것으로 나타났다. 군과 기관단체에서는 원활한 의료봉사활동을 위해 진료실 설치, 환자 안내, 교통 통제 등을 실시하고 진료를 기다리는 주민들이 불편을 겪지 않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펼쳐 눈길을 끌었다. 최승준 정선군수는 “아리랑의 고장 국민고향 정선을 찾아 의료봉사활동을 진행해준 장윤석 지도교수님과 의료진, 학생 및 관계자들에게 군민을 대신해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고령화·저출산으로 의료사각지대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평창군은 7월부터 난임 진단을 받고 난임 시술을 받는 부부에게 교통비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군은 타지역 의료기관을 방문해야 하는 난임부부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아이 낳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고자 교통비 지원 정책을 결정했다. 지원 대상은 난임부부로 관내 주민등록을 둔 여성을 기준으로 지원하며, 시술 차수당 10만 원까지 연 5회 지원받을 수 있다. 거주지 관할 보건기관으로 시술 종료 후 60일 이내 구비 서류(난임진단서 및 시술확인서, 교통비 영수증)를 준비하여서 신청하면 된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관내에 난임 시술 의료기관이 없어 난임부부가 다른 지역까지 가야 하는 어려움에 도움이 되고자 교통비 지원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라며 “군은 앞으로도 저출산 문제 해결을 위해 다양한 분야에서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평창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