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는 19일 오후 4시 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 회장과 면담을 갖고, 대한상의 포럼을 매년 제주에서 개최하는 것에 대해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대한상의 제주포럼은 1974년부터 개최돼 올해로 47회째를 맞는 경제계 최대 규모의 하계 포럼으로, 올해는 17일부터 20일까지 제주 신라호텔에서 열리고 있다. 오영훈 지사는 “제주에서 열리는 이번 포럼을 통해 우리 경제의 새로운 방향이 모색되는 의미 있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대한민국 미래 산업의 새로운 모델을 창출하는 데 제주와 대한상공회의소 및 기업들이 함께해 나가자”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제주도]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의정부시는 7월 19일 신곡1동주민자치회가 제3회 2024년 주민총회를 성료했다고 밝혔다. 신곡1동주민센터 신청사 4층 청룡홀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신곡1동 주민을 비롯해 김동근 시장, 시의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주민총회는 제2기 신곡1동 주민자치회 활동 보고, 2025년 자치 계획 소개, 주민투표 순으로 진행됐다. 주민자치센터 고고장구를 시작으로 줌바댄스, 벨리댄스, 노래 강사의 공연이 더해져 화려하고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했다. 또한, 주민자치센터 작품전시회와 각종 체험 부스를 진행해 남녀노소 누구나 즐기고 참여할 수 있는 축제의 장을 선사했다. 신곡1동 주민자치회는 마을을 돌아다니며 적극적으로 주민총회 거리 홍보를 하고, 자치 계획 온오프라인 사전투표를 15일간 진행했다. 주민투표 결과, 2025년에 시행될 자치 계획으로 ‘신곡1동 청룡축제’ 사업이 최종 선정됐다. 유문수 회장은 “신곡1동 주민총회에 관심과 애정을 갖고 투표해 주신 주민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주민의 대표 자치 기구로서 살기 좋은 마을을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부지런히 노력하겠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의정부시는 7월 19일 시장실에서 ‘제1차 걷고 싶은 도시 전략회의’를 열고, 걷고 싶은 도시 조성을 위한 방향을 모색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날 회의는 2024. 7. 1. 걷고싶은도시국이 신설됨에 따라 민선 8기 공약사항 등 주요 현안사항 논의를 위해 개최됐으며, 시장, 부시장, 걷고싶은도시국장, 관련 부서장 등 19명이 참석했다. 주요 주제로 ▲시 진입 관문 경관디자인 개선 ▲경의초등학교 주변 통학로 개선 ▲그린인프라 구축을 위한 도시 정원 ▲품격을 더하는, 걷고 싶은 거리 조성 ▲음악 이야기가 있는 생태하천 조성계획 등을 논의했다. 김동근 시장은 “도시 경쟁력 확보를 위해서는 걷는 것이 편안하고 즐거운 도시, ‘걷고 싶은 도시’ 조성이 중요하다”며,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도록 업무추진 부서 간의 적극적인 협업 및 소통에 힘써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앞으로도 시는 정기적인 전략회의를 통해 걷고 싶은 도시 의정부 조성을 위한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뉴스출처 : 경기도 의정부시]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김동근 의정부시장이 7월 19일 의정부2동주민센터에서 ‘현장시장실’을 열고 시민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였다. 특히 지난 집중호우로 인해 주택 침수 피해를 본 시민들의 상담이 주를 이뤘다. 김동근 시장은 현장시장실 종료 후 바로 침수 피해가 많은 호국로1267번길 일대 현장을 확인하고 특히 침수된 15가구를 방문해 피해 상황을 유심히 살폈다. 김동근 시장은 “이번 경기 북부에 집중된 호우로 인해 피해를 본 시민들이 조속히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시에서 적극 지원하겠다”며,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빗물받이, 관로 개선 등을 단계적으로 추진할 것을 관련 부서에 지시했다. 또한 “현장에 나오지 않으면 알 수 없는 것들이 많아 현장 행정을 강조하고 있다. 현장시장실에 오셔서 현장의 이야기를 많이 들려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의정부시]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의정부시는 7월 19일 신곡1동주민센터 신청사 건립 및 이전을 기념하는 개청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김동근 시장과 김연균 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지역 인사와 주민 등 약 150명이 참석했다. 개청식은 청사 건립 경과보고와 시설 홍보영상 상영, 기념사 및 축사, 테이프 커팅식, 청사 라운딩 순으로 이어지며 성공리에 마무리됐다. 신곡1동주민센터는 7월 1일 신청사에서 업무를 개시했고, 기존의 사무공간과 함께 주민자치센터와 치매안심센터 등이 통합된 공간에서 운영돼 주민편의가 증진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신청사는 신곡로 71에 위치하고, 연면적 4,331㎡로 ▷지하 1층 주차장 ▷2층 행정민원실 ▷3층 복지민원실, 예비군 동대, 치매안심센터 ▷4~5층 주민자치센터 및 다목적실 등을 갖추고 있다. 1층은 주민 누구나 편하게 쉴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될 예정이다. 김동근 시장은 “신곡1동의 새로운 출발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새로운 공간에서 보다 질 높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역주민의 소통 공간으로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광명시와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는 19일 오후 광명시청에서 지속가능한 민관협력 거버넌스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 내용은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광명시지부 시범운영 ▲ESG 사업 공동 기획 및 홍보 ▲지역사회 상생을 위한 사회공헌사업 등이다. 특히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는 대한적십자사 창립 119년 만에 대한적십자사 광명시 지부를 운영하는 것으로, 두 기관은 이를 통해 지역 내 인도주의 확산과 사회적 통합 기반이 한층 두터워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지역기업의 ESG 공급망 실사에 대한 선제적인 대응을 위해 자치단체 최초로 ESG 확인서를 공동 발급한다. 결식가정과 광명시 관내 소상공인을 함께 지원할 수 있는 사회공헌사업인 황금도시락사업도 공동으로 진행한다. 아울러 고향사랑기부제 사업의 성공적인 안착과 지역사회 문제 해결을 위한 협력 기반도 함께 마련키로 했다. 박승원 시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광명시가 지향하는 주민자치, 민·관협력 거버넌스가 한 단계 향상될 것”이라며 “광명시는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와 함께 민·관 협력 사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강수현 양주시장이 19일 오후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양주시협의회가 주최한 ‘민주평통 양주시·서남아협의회 합동 청소년 통일 준비 캠프’ 현장에 방문했다. 통일 안보의식 및 평화통일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고취하고자 개최하는 이번 캠프에는 인도, 스리랑카, 몰디브, 방글라데시, 파키스탄, 네팔 등 재외동포로 구성된 민주평통 서남아협의회 소속 위원 및 청소년 등 88명이 참석해 오늘 19일부터 20일까지 1박 2일간의 일정을 함께하게 된다. 이날 강 시장은 캠프 첫날 행사에 앞서 이상원 양주시협의회장과 같이 이광일 서남아협의회 회장으로부터 재외동포 평화통일 인식 기여에 대한 공로로 서남아 6개국 자문위원의 감사패를 전달받았다. 아울러, 민주평통 양주시협의회에서는 서남아협의회 청소년들이 모국어로 된 도서를 다양하게 접하고 모국에 대한 더 큰 사랑을 가슴속에 간직할 수 있도록 재외동포 자녀 모국어 도서 기금 700만 원을 전달했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민주평통 서남아협의회 회원들이 먼 곳에서 고국을 찾아 양주시협의회와 함께 청소년 통일 준비 캠프를 개최하며 평화통일 인식을 공유하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남양주시는 19일 배우 최웅을 새로운 시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최웅은 2011년 박카스 CF 모델로 데뷔해 드라마 '도깨비', '태양의 후예', '역도요정 김복주', 영화 '감동주의보' 등 다양한 작품에서 탄탄한 연기력을 선보이며 배우로서의 필모그래피를 쌓아왔다. 최근에는 KBS 2TV 일일드라마 '스캔들'에서 주연으로 발탁되어 마성의 남자 서진호를 연기하며 시청자들에게 매력을 발산하는 등 안방극장의 대세 배우로 자리 잡고 있다. 최웅은 “평소 남양주시민으로서 시에 대한 관심과 애정이 컸던 만큼 남양주시를 홍보할 기회가 생겨서 매우 기쁘다.”라며 “앞으로 남양주시 홍보대사로서 책임감을 가지고 열심히 활동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주광덕 시장은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홍보대사직을 흔쾌히 수락해 주셔서 감사하다.”라며 “다양한 분야에서 남양주시의 매력을 알리는 중요한 역할을 해주시길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배우 최웅은 홍보대사 2년의 임기 동안 주요 대외활동 및 행사 등에서 남양주시를 홍보하는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뉴스출처 : 경기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신안군(군수 박우량)은 신안군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 주관으로 관내 등록 급식소 조리종사자 역량강화 교육을 지난 15일 농산물가공센터에서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집합 교육은 조리 종사자들의 위생 의식을 높이고 영양 관리 능력을 향상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교육은 크게 세 부분으로 나뉘어 진행됐다. 첫째, 위생 이론 교육으로, 올바른 조리 방법과 식품 위생 관리에 대한 의식을 높이고 둘째, ‘퀴즈로 알아봐요. 올바른 사용법’ 등 퀴즈를 통해 급식 현장에서 적용할 수 있는 위생 지식을 재미있게 학습하도록 하였으며 셋째, 영양 실습 교육에서는 신안 천일염으로 만든 소금빵과 카야잼 크루아상을 직접 만들고 체험함으로써 아이들에게 더욱 건강한 급식을 제공할 수 있도록 했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관내 등록 급식소 조리사 집합 교육이 위생과 영양에 대한 중요성을 다시 한번 인식하고 이를 실천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우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신안군]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19일 영암 금정면 안노2구(모정마을)를 찾아 산사태 주민 대피시설을 살피고, 선제적 대피조치가 이뤄질 때 지급되는 ‘재난안심 꾸러미’를 소개하며 생명 안전을 위한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전남도는 16일부터 계속되는 집중 호우로 많은 비가 내린 순천, 진도 등 9개 시군에 ‘재난안심 꾸러미’ 200세트를 지원해 주민 대피 등 재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재난안심꾸러미’ 지원 사업은 전남도가 차별화된 재난대비 시책으로 도입했다. 산불, 산사태, 홍수 등 재난 노출 예상 주민의 대피를 유도하기 위해 올해부터 추진하고 있으며, 총 1만 세트를 제작해 지원하고 있다. 구성품은 도민 의견을 반영, 치약·칫솔세트, 물티슈, 즉석밥, 컵라면, 다과류 등 15종이다. 마을회관과 경로당 등에 대피한 도민을 대상으로 1인 1꾸러미를 현장에서 지급한다. 전남도는 앞으로 주민 의견을 수렴해 품목 확대 등을 검토할 예정이다. 김영록 지사가 이날 방문한 모정마을은 산사태 취약지역으로 지난 5월 10일 경찰·소방·면사무소·지역주민 등 30여 명이 산사태 재난대비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안산시가 명품 교육도시 조성과 경제자유구역 지정을 위해 안산사이언스밸리에 국제학교를 유치한다. 안산시는 19일 시청 제1회의실에서 미국 하와이주의 대표 명문 사립인 ‘아일랜드 퍼시픽 아카데미(Island pacific academy, 이하 ‘IPA’)’와 ASV 경제자유구역 국제학교 운영에 관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시는 민선8기 시정 핵심 과제로 미래 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ASV 경제자유구역 지정과 함께 고려대 영재교육원 및 경기도 국제학교 유치에 이어 과학고 유치를 추진하는 등 지속적인 교육인프라 확충을 통해 수도권 제일의 명품 교육도시를 조성하기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교육의 경쟁력이 곧 안산의 경쟁력이라는 이 시장의 기조가 반영된 행보다. 이번 안산시에서 유치한 IPA는 미국의 유명 사립학교가 밀집된 하와이주에서도 손에 꼽히는 우수 교육기관으로, 2004년 설립된 신흥 명문 아카데미이다. 진학 현황도 재학생의 약 50%가 '월드 TOP 100 대학', 약 40%가 'US TOP 50' 대학에 진학할 정도로 우수한 성적을 자랑한다. 특히, 이공대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김명선 행정부지사는 7월 19일에 지난 16일부터 내린 호우로 도로가 유실된 춘천시 서면 오월리 국도5호선 피해현장을 방문해 응급복구 현장을 점검하고, 원주지방국토관리청에 신속한 복구를 요청했다. 16일부터 내린 호우로 도로유실 2건(춘천응급복구 중, 화천), 교량 옹벽붕괴 1건(원주), 토사유실 3건(춘천, 원주, 홍천), 기타 낙석 4건, 수목전도 33건 등의 피해가 발생하여 응급조치를 완료했으며, 다음 주까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는 호우에 대비하여 피해조사와 응급복구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집중호우로 7월 18일 10:50분 경, 춘천시 서면 오월리 오월피암터널 인근 국도5호선에서 도로 1차선 20m 가량이 유실되어 원주지방국토관리청에서 응급복구 중이며, 피해 응급복구를 위해 국도5호선 춘천댐 삼거리에서 지촌삼거리 구간은 차량통제를 실시하고 지방도407호선으로 우회하도록 안내(언론보도, 내비게이션 통보)했다. 강원특별자치도 김명선 행정부지사는 도 손창환 재난안전실장, 원주지방국토관리청 김호 도로관리국장과 현장점검을 통하여 추가 피해 방지방안을 논의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