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포항시는 9일 포항시청 대외협력실에서 2024년 상반기 퇴직자에 대한 정부포상 수여식을 개최했다. 퇴직자 정부포상은 장기간 공직에 몸담아 오면서 직무를 성실히 수행하며 공·사 생활에 흠결이 없고, 포항시 및 국가 발전에 기여한 퇴직공무원에게 수여하는 명예로운 상이다. 공무원 퇴직자에 대한 정부포상은 ▲33년 이상 재직자에 대해서는 근정훈장 ▲30년 이상 33년 미만은 근정포장 ▲28년 이상 30년 미만은 대통령 표창 ▲25년 이상 28년 미만은 국무총리 표창 ▲10년 이상 25년 미만은 장관 표창이 수여된다. 수상자로는 ▲녹조근정훈장 강용분, 구진규, 김기출, 박용생, 박운종, 손석민, 신정혁, 김경학, 김일규, 김재선, 김희열, 박미혜, 이연자 ▲옥조근정훈장 김종운, 원대연, 이경보, 이은경, 이한종, 정주용, 조현진, 진찬곤, 홍오식 ▲근정포장 박주희, 윤은하, 고근하, 김도연, 조형숙, 황보진옥 ▲장관표창 김건훈, 이지희 등 30명이다. 이강덕 시장은 “오랜 기간 공직에서 시정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하신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제2의 인생을 시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청송군은 폭염에 대비해 건강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방문건강관리 서비스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보건의료원 방문건강관리 전문인력(7명)은 건강취약계층이 안전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가정과 경로당을 방문하여 혈압·혈당 등의 기초 건강상태 측정하고 주1회 안부전화 등을 실시하여 폭염 취약계층을 집중적으로 관리하고 있다. 온열질환은 열에 장시간 노출 될 경우 발생하는 질환으로 두통, 어지럼, 근육경련, 피로감, 의식저하 등의 증상이 나타나며 즉시 그늘로 이동하여 휴식하거나 응급처치를 받도록 폭염 대비 교육을 시행 중이다. 주요 건강관리 교육 내용으로는 “물 자주 마시기, 폭염 시 가까운 경로당 및 그늘진 곳에서 쉬기, 더운 시간대는 휴식하기, 매일 날씨 및 기온 확인하기” 등이 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무더위 시간대인 오후12시부터 5시까지 야외활동을 자제할 것”을 당부했으며, “여름철 폭염 대비 방문건강관리 서비스를 강화하여 군민들의 건강관리지원에 만전을 기하겠다.” 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청송군]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신안군은 국립생태원(원장 조도순)과 공동으로 국립생태원 연구시설에서 인공 증식한 멸종위기 야생생물 Ⅱ급 참달팽이 18마리를 8월 8일 신안군 하태도 원서식지에서 방사했다고 밝혔다. 하태도는 전남 신안군 흑산면 태도리에 속하고, 목포에서 남서쪽으로 약 120㎞ 정도 떨어져 있다. 멸종위기종복원센터는 2018년 홍도에서 도입한 참달팽이 5개체를 통해 국내 최초로 기초생활사를 규명하고 인공증식에 성공했다. 이후 2022년 홍도와 2023년 하태도에 두 차례 자연 방사를 한 바 있다. 이번 방사에서는 2023년 방사 후 추가로 증식된 건강한 준성체 18마리를 선별하여 자연에 방사했다. 방사된 참달팽이는 민가 인근 산지 초입에 방사되며 방사 개체에 식별 번호표를 부착하여 생존율, 성장률 등 자연 적응성을 파악하고, 매년 6월부터 9월까지 주변 서식지 위협요인의 활동을 조사 분석할 계획이다. 또한 이번 방사는 주민 인식 증진과 유관기간 협력체계 구축을 목표로 진행했다. 하태도 주민과 탐방객에게는 참달팽이 소책자를 배포하여 멸종위기 야생생물의 서식지 보전 중요성을 홍보했다. 소책자에는 참달팽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거창군은 지난 9일 ‘온기나눔, 하나되는 경상남도’라는 주제로 개최된 2024년 경상남도 자원봉사 경진대회에서 최우수 1팀, 우수 1팀, 장려 1팀 등 3개 팀이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고 밝혔다. 이 대회는 경상남도자원봉사센터가 매년 자원봉사문화 확산과 경남도민의 자원봉사 참여를 촉진하기 위해 자원봉사자, 단체, 기업 등을 대상으로 개최하는 행사다. 최우수상으로 선정된 ‘온봄지기’는 거창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유수상)가 운영하는 생활 밀착형 봉사활동의 4가지 이야기를 동영상으로 제작하여 어르신들과 봉사자들 간의 따뜻한 교류와 도움의 순간들을 담아 좋은 평가를 받았다. 우수상을 수상한 ‘우리모두 함께-청송회봉사단’(회장 이의환)은 1992년에 발족한 집수리 전문 봉사단으로, 30여 년간 사랑의 집짓기 봉사활동 등에 앞장서며 우수한 사례로 선정됐다. 장려상을 수상한 ‘마을 속 돌봄 실천 커뮤니티 온봄목(木)가이버’는 거창군 가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회장 박종철) 소속의 봉사단체로 2023년부터 가조·가북지역 주민들과 협력하여 통합돌봄 대상을 발굴하고 욕구를 파악하며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거창군은 지난 8일 능동적인 업무 추진으로 군정 발전과 군민 편익 증진에 이바지한 직원 6명을 ‘2024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으로 선발했다. 군은 부서에서 추천한 적극행정 우수사례에 대해 7월 11일부터 14일까지 4일간 거창군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군민심사를 진행했으며, 지난 1일 거창군 적극행정위원회 심사를 통해 체감도, 적극성, 중요도, 확산 가능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최종 선발했다. 최우수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은 전략담당관 우가희 주무관으로 만성적인 농촌인력난 해결을 위해 도입한 외국인 계절근로자 유치와 관련하여 브로커 개입 배제를 위해 노력하는 등 제도 활성화에 크게 기여했으며, 거창군의 사례가 외부에 알려진 후 방송사와 타 지자체에서 방문이 잇따랐다. 우수상은 저소득계층 자활근로사업단(에코워싱)의 다회용기 세척사업으로 관내 전 장례식장의 일회용품을 획기적으로 감소시키고 일자리를 창출한 복지정책과 김기희 주무관과 제2 거창창포원 조성 국가사업에 적극 참여하여 군비 절감에 기여한 환경과 배재철 담당주사가 선정됐다. 이밖에도 장려상에는 고견천 자연재해위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장수군은 지난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전북대학교 신문방송사의 대학생 30여 명이 관내 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해 센터 소속 아동 40여 명에게 재능기부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전북대학교 신문방송사에서는 ‘지역아동센터와 함께하는 콘텐츠 만들기’를 목표로 여름방학을 맞은 지역아동센터의 아이들과 함께 신문 등 지역현안에 관련된 콘텐츠를 만들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진행했다. 대학생 1명당 2~3명의 아동과 팀을 이뤄 콘텐츠 기획, 인터뷰, 글쓰기, 그림그리기 등을 진행했으며 아동들이 콘텐츠 제작 전반에 참여할 수 있도록 도왔다. 특히, 9일에는 어린이기자와 대학생멘토 총 8명이 장수군청을 직접 방문해 다양한 지역현안과 해결방안에 대해 최훈식 군수와 인터뷰를 진행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장지훈(번암초6)군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콘텐츠 제작방법을 배울 수 있었고 그림그리기, 토론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환경문제에 대해서도 깊게 생각해볼 수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최훈식 군수는 “무더운 날씨에도 장수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친 전북대 신문방송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장수군은 지난 8일 장수 의암공원 야외무대에서 ‘2024 장수군민 모두가 함께하는 귀농귀촌인 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 ‘장수군민 모두 행복한 장수’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는 장수에서 살아가는 귀농귀촌인을 포함한 군민들이 서로를 깊이 이해하고 함께 소통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린 이번 행사는 참가자의 만족도가 매우 높았던 디너쇼 형식의 공연과 토크쇼 등 풍성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1부 ‘화합의 장’에서는 레크리에이션을 통해 참가자들이 서로 마음의 벽을 허무는 시간을 가졌고 2부 ‘교류의 장’은 저녁 만찬과 함께 서로의 이야기를 듣고 공감하는 인터뷰 방식의 토크쇼와 클래식 연주로 꾸며졌다. 또한, 3부 ‘함께 즐기는 장’에서는 인팝페라 그룹 ‘치엘로’의 리더 테리, 민요, 장수군 귀촌 예술인과 지역출신 전문 예술인 등이 다양한 장르의 수준 높은 공연을 선보여 관객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했다. 최훈식 군수는 “귀농귀촌인들이 지역사회에 자연스럽게 스며들어 구성원으로서의 역할을 해주고 있다”며, “이번 행사가 귀농귀촌인들 간의 단합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경북도는 9일 폭염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확성기를 장착한 드론을 활용해 도내 야외 쉼터, 논밭, 비닐하우스 등 야외작업을 하는 곳을 대상으로 폭염 대비 예방 활동에 나섰다. 지난달 기상청에서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전국 열대야 발생 일수는 8.8일로 역대 최다를 기록했다. 지난 9일 현장의 최고 기온은 무려 36도까지 치솟았고 습도도 매우 높아서 체감 더위는 더욱 심했다. 기상청은 폭염 및 열대야 발생이 지속될 것으로 예보했다. 이에 경북도는 지난해 폭염에 의한 인명피해 57.1%가 7월 말 ~ 8월 초에 발생함에 따라 올해부터 전국 처음으로 폭염 집중대응기간(7월 15일~8월 14일)을 지정해 운영하는 등 폭염대책 강화에 나섰다. 아울러 폭염 집중 대응 기간에는 경북도는 휴가철 유동 인구가 많은 지역으로 예상되는 포항, 구미, 경산, 경주를 우선 대상으로 드론에 스피커를 장착해 폭염 대응 요령을 송출하고 실시간으로 영상을 재난안전대책본부로 중계해 대비하는 등 온열질환 안전사고 예방에 힘쓰고 있다. 경북도는 2023년 드론영상관제시스템을 구축했고, 현재는 현장에서 운용중인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거창군은 지난 8일 2024년 경남도 내에서 유일하게 학교복합시설 공모사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거창군은 지난 6월 거창교육지원청과 학교복합시설 건립을 위한 기본 협약을 체결하고 7월 공모사업을 신청했다. 거창군 학교복합시설은 총사업비 300억 원으로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교육부로부터 약 150억 원을 지원받을 예정으로 거창초등학교 내 54년이 경과 된 신관동 건물을 철거해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의 새로운 시설을 건립할 계획이다. 선정된 학교복합시설에서는 학생들에게 거점 돌봄 및 수요 맞춤형 방과 후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며, 지자체와 교육청이 협력해 수요 맞춤형 교육 돌봄 서비스를 강화할 예정이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지난 7월 말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선정에 이어 학교복합시설 건립사업 공모까지 최종 선정돼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라며, “학생들이 원하는 온종일 교육‧돌봄 서비스 제공으로 누구나 걱정 없이 자녀를 키울 수 있는 미래명품 교육도시 거창군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교육부는 학교복합시설 활성화 계획에 따라, 2023년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창녕군은 2024년 상반기 지방재정 신속집행 평가에서 경남도 평가 최우수 기관에 이어 행안부 평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로 군은 상반기에만 신속집행 인센티브로 3억 5천만 원을 확보했다. 또한 군은 상반기 신속집행 목표액 2,158억 원 대비 2,285억 원을 집행, 목표액 대비 집행률 105.9%를 달성하며 도내 군부 1위, 경남도 평가 ‘최우수기관’선정에 이은 행안부 평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특히 지역경제에 파급효과가 큰 소비·투자 분야에서도 목표액 827억 원 대비 966억 원을 집행, 집행률 116.8%로 초과 달성하며 지역경제 활성화와 민생경제 회복에 앞장섰다. 이번 성과는 연초부터 부군수를 단장으로 신속집행 추진단을 구성하고 사업 부서 간 긴밀한 협업 체계를 구축한 결과로, 일일 집행 실적 모니터링과 매월 재정집행 보고회를 개최하는 등 체계적인 재정집행 관리의 결실로 평가받고 있다. 성낙인 군수는 “이번 평가는 전 직원이 경기 침체 속에서도 재정 지출을 극대화하기 위해 한마음으로 노력한 결과”라며, “하반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8일 (주)쌍방울과 (주)비비안은 영양군을 방문해 사회복지시설 및 독거노인 등의 건강한 여름나기 지원을 위해 내의, 팔토시, 마스크 등(4천4백만원 상당)을 기부했다. (주)쌍방울 이형석 대표는 “폭염이 연일 기승을 부리고 있어 폭염에 취약한 가구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 싶다.”며, “건강하고 시원한 여름을 보내시는 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주)비비안 손영섭 대표는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곳에 나눔을 실천하며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으로 기업의 책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오도창 영양군수는“지역 사회에 온정을 전해주셔서 정말 감사드린다.”라며,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 소중히 전달하겠다.”라고 고마움을 표했다. 기부물품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사회복지시설과 독거노인 가구 등에 전달될 예정이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영양군]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경산시는 지난 8일 경산시청 대회의실에서 을지연습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하여 ‘2024 을지연습 국별 준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는 조현일 경산시장 주재하에 부시장, 국·소·본부장, 충무계획부서장, 군·경·소방 관계자 등 30여명이 참석하여 국·소·본부별로 준비사항을 보고했다. 을지연습은 전 국민이 참여하는 민·관·군 통합 정부 연습으로 국가비상사태 발생 시 국가와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정부 차원에서 비상대비계획을 검토·보완하고 전시 임무 수행 절차를 숙달하기 위한 전쟁 대비 정부연습이다. 올해 을지연습은 비상사태 때 통합 대응역량을 강화하고 비상 대비계획의 실효성을 검증하는 데 중점을 두고 형식적인 연습에서 벗어나 변화하는 안보 위협을 반영하여 2024. 8. 19. 부터 8. 22.(4일간) 실시된다. 조현일 시장은 보고회에서 “시민이 을지연습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하고 비상시 행동절차를 숙달하여 내실 있는 훈련이 실시될 수 있도록 전 부서에서는 사전준비를 철저히 하고 적극 참여하는 연습이 되도록 해달라”고 당부했다. [뉴스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