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전주시 드림스타트는 지난 5일 CGV 전주고사점에서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아동 및 가족 120여 명과 함께 ‘2023년 2회차 가족 문화의 날’ 행사를 가졌다. 이날 함께 관람한 영화는 픽사 최초의 한국계 감독이 연출한 ‘엘리멘탈’로, 물과 불, 흙, 공기의 4원소가 사는 ‘엘리멘트 시티’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특별한 이야기를 담고 있다. 이 작품은 올해 ‘제76회 칸 영화제’ 폐막작으로 선정된 애니메이션이다. 시는 이번 행사가 가족과 함께하는 다양한 문화 활동을 통해 가족 간 소통과 관계 회복의 계기를 제공하는 등 가족기능을 향상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이들과 함께 영화를 관람한 한 부모는 “가격부담에 아이 셋과 영화관 방문도 쉽지 않았는데 드림스타트 지원으로 온 가족이 함께 영화관람을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낼수 있었다”고 고마움을 표했다. 김현옥 전주시 아동복지과장은 “이번 영화관람이 아동들의 가정에 소중한 추억이 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공연을 통해 아동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하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연제구는 8월 28일과 29일 이틀간 서울 일원에서 청소년 20명을 대상으로 ‘연제구 청소년 꿈드림 테마여행’을 실시했다. 이번 ‘청소년 꿈드림 테마여행’은 2022년 실시된 청소년 역사문화탐방에 이어 두 번째로 실시된 청소년을 위한 여행 시책으로, 서울대학교와 연세대학교를 방문하는 ‘진로탐방’, 서대문형무소역사관과 대한민국임시정부기념관을 방문하는 ‘역사탐방’, 롯데월드 어드벤처에서 즐기는 ‘문화탐방’으로 기획됐다. 청소년들은 서울대학교와 연세대학교 재학생을 직접 만나 궁금했던 점을 물어보고 교정을 둘러보며 학업 욕구를 일깨웠다. 롯데월드 어드벤처에서는 친구들과 함께 놀이기구를 타며 그동안 억눌렀던 스트레스를 해소하기도 했다. 서대문형무소역사관과 대한민국 임시정부 기념관에서는 교과서에서 글로만 배웠던 역사의 현장을 직접 보고 느끼며 우리나라를 위해 애쓰신 위인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가지는 시간이 됐다. 참여한 청소년 중 한 명은 “1박 2일이라 조금 짧은 감이 있었지만 비슷한 연령대의 친구들과 함께 소통하여 재밌었고 절대 잊지 못할 기억이 될 것 같다”라고 말했다. 주석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광주시는 탄소중립에 대한 시민의 관심과 생활 속 실천 유도를 위해 탄소중립 UCC·사진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광주시 탄탄대로’란 주제로 광주시의 지역 특수성 및 상징성을 반영한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 방안에 대해 UCC 또는 사진으로 제출하면 된다. 응모 분야 중 UCC는 일반분야와 Shorts분야로 구분된다. 일반분야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Shorts분야는 청소년(9~24세)만 참여 가능하다. 접수 기간은 오는 29일까지며 시상금은 최대 150만원부터 최소 10만원이다. 총 25팀이 선정되며 공모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광주시청 홈페이지 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선정된 수상작은 교육용 콘텐츠로 활용해 제작할 예정이며 탄소중립 교육자료로 활용·배포할 계획이다. 방세환 시장은 “공모전 통해 시민들이 탄소발자국을 줄이는 방법을 공유하는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광주시 북구가 무등산국립공원사무소와 평촌 명품마을과 협력하여 오는 9일부터 26일까지 ‘무등산 평촌 반디마을 생태체험’을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무등산 평촌 반디마을 생태체험은 깨끗하고 청정한 환경에서 서식하는 반딧불이를 활용한 자연 체험 및 교육을 통해 생태계 복원과 환경보전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마련됐다. 무등산 평촌마을 일원에서 진행되는 이번 생태체험은 가족 전체가 참여할 수 있는 ‘가을밤에 만나는 반딧불이’ 행사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평촌에서 느끼는 생태체험학교’가 준비되어 있다. 북구는 먼저 오는 9일부터 17일까지 회당 50여 명의 가족 단위 주민을 대상으로 ‘가을밤에 만나는 반딧불이 행사’를 4회 운영하여 통기타 공연, 환경 퀴즈 풀이, 반딧불이 탐사 등 주민들이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행사 첫날 9일에는 개회식, 퓨전국악 공연, 방 탈출 버스와 반디 야광 키링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이 더해져 행사 현장 분위기를 고조시킬 예정이다. 이어서 19일부터 26일까지는 초등학생 300여 명을 대상으로 기후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전주시민들의 일상 속 독서 문화 확산을 위해 진행된 ‘2023 전주독서대전 시민공모전’의 수상작이 모두 결정됐다. 시는 지난 6월 15일부터 8월 24일까지 △전주 올해의 책 독후화 △전주 올해의 책 독후감 △질문 곁의 우리, 독서 사진 등 3개 부문에 걸쳐 실시한 ‘2023 전주독서대전 시민공모전’의 41개 수상작을 선정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에는 총 288명의 311개 작품이 접수됐으며, 시는 부문별 전문가 심사위원들로 꾸려진 심사위원회를 통해 수상작을 선정했다. 먼저 올해 신설된 ‘전주 올해의 책 독후화’ 부문에서는 ‘내가 예쁘다고?’를 읽고 ‘행복한 벚꽃 눈물’이라는 독후화를 제출한 이도윤 학생(7세)이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또한 ‘전주 올해의 책 독후감’ 초등부에서는 ‘집고양이 꼭지의 우연한 외출’을 읽고 ‘서로 다른 색이 어울러져 빛나는 무지개처럼’이라는 독후감을 제출한 채예린 학생(11세)이, 중·고등부에서는 ‘소리를 보는 소년’을 읽고 ‘마음을 보는 사람’이라는 독후감을 제출한 이율희 학생(13세)이 각각 최우수상으로 선정됐다.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1주일 앞으로 다가온 ‘2023 전주 BWF 월드시니어배드민턴선수권대회’가 외국인 관광객 유치와 글로벌 전주 홍보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는 이번 대회 참가를 위해 3000여 명의 선수단이 전주를 찾고, 대회 기간 동안 전주지역 숙박시설과 렌터카 등의 예약도 폭증했기 때문이다. 전주시는 오는 11일부터 17일까지 1주일 동안 화산체육관과 덕진배드민턴장에서 열리는 ‘2023 전주 BWF 월드시니어배드민턴선수권대회’를 개최한다. 배드민턴 종목의 최고등급 시니어대회인 이 대회는 은퇴선수 및 동호인, 각국 배드민턴 관계자, 가족 등이 글로벌 문화도시 전주에 모여 10개 부문 5개 종목으로 나눠 경쟁을 펼치게 된다. 부문의 경우 최소 연령인 35세 이상부터 80세 이상까지 5세 단위로 나뉘며, 종목은 남성 단식과 복식, 여성 단식과 복식, 혼성 복식이다. 시는 참가선수의 숙소와 경기장, 전주한옥마을 등 유명 관광지 및 각종 축제와 연계하는 프로그램을 계획하고, 셔틀버스를 운영해 세계 각국의 선수와 가족들이 전주를 느끼고 전주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다양하게 제공할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2023 동아시아문화도시 전주에서 한·중·일 3국을 대표하는 무형유산 초청공연이 펼쳐진다. 전주시는 오는 8일 오후 5시와 9일 오후 3시, 총 2회에 걸쳐 국립무형유산원 소공연장에서는 ‘환대-각자를 맞이하는 방식’을 주제로 한·중·일 무형유산 초청공연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에서는 △전주 교방무용(동초수건춤, 전라삼현승무, 예기무, 전주검무) △일본 아타미 권번 예기무용(시마노센자이, 마츠노미도리, 에치고지시) △중국 쓰촨성 천극원 전통연극(등불놀이, 변검, 화상용, 난마) 등 동아시아 3개국의 전통 공연과 연극을 한자리에서 관람할 수 있다. 초청공연과 더불어 동아시아 3국의 무형유산에 대한 이해를 돕는 특별강연도 마련된다. 먼저 오는 8일 오후 3시 국립무형유산원 책마루(라키비움)에서는 마에하라 메구미 국립동경문화재연구소 무형문화재실장이 ‘일본권번의 역사와 예기무용’을 주제로 강연에 나선다. 이어 오는 9일 오후 1시부터는 공연과 연계한 오수경 한양대학교 명예교수의 ‘중국의 희곡 전통과 천극의 전승’에 관한 특별강연이 준비되어 있다. 공연 예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전주시가 치매 예방 교육을 통해 시민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생활을 돕고 나섰다. 전주시보건소는 6일부터 오는 8일까지 3일간 덕진노인복지관과 안골노인복지관, 큰나루종합사회복지관에서 복지관 이용자 150여 명을 대상으로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예방을 위한 ‘치매예방 및 치매파트너 교육’을 진행한다. 이번 교육은 △치매 바로 알기(치매의 정의, 증상, 사례) △치매 예방 수칙 및 관리방법 △치매파트너 교육 및 동영상 상영 △치매예방체조 교육 등 치매 걱정 없는 건강한 노후생활을 돕기 위한 내용으로 구성됐다. 보건소는 또 교육 참석자들에게 치매파트너 홍보 책자와 신청서를 배부했다. 교육을 받은 후 신청서를 작성한 치매파트너들은 향후 일상에서 만나는 치매환자를 대상으로 △먼저 다가가 배려하기 △주변 치매환자와 가족에게 꾸준히 연락하고 안부 묻기 △교육을 통해 배운 정보를 주변에 알리기 등의 활동을 하게 된다. 이와 관련 전주시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올해 치매 예방 교실과 고위험군 인지강화교실, 인지재활(쉼터) 운영 등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치매무료검진 △치매치료관리비 지원 △치매환자 조호물품지원 △찾아가는 치매안심센터 운영 △치매인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인천 동구는 우수 숙련 기술인들을 화도진장인으로 선정한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38개분야 92개 직종 중 5명 이내로 화도진 장인을 선정할 계획이다. 화도진장인 선정을 희망하는 사람은 공고일 현재 2년 이상 주민등록 주소지가 동구인 사람, 동일 분야 및 직종의 지역 내 산업현장에서 15년 이상 계속 근무한 사람, 숙련기술 보유정도가 높고 숙련 기술발전에 성과가 우수한 사람 등의 자격요건을 갖추어야 한다. 신청을 원하는 경우 동구 홈페이지 고시공고에서 서식을 내려 받아 작성한 후 동구 관내 기업체의 장, 동구 관내 기업인 단체의 장, 인천광역시 또는 동구 관내 업종별 협의회장 등의 추천을 받아 동구청 일자리경제과로 접수하면 된다. 선정되면 화도진장인 증서와 명패가 수여되며 1인당 300만원(연 100만원씩 3년간)의 기술장려금이 지급될 예정이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2023년 화도진 명장 선정에 많은 숙련 기술인의 참여를 기대하며, 장인 선정을 통해 우수한 기술력이 지역산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인천 동구는 지난 5일 제4회 푸른 하늘의 날을 기념하여 대기오염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미세먼지 저감 캠페인을 추진했다. 이 캠페인은 동구자율환경협의회, 동구자연보호협의회, 화수2동 주민 등 80여명이 참석하여 페럼공원부터동인천역 북광장, 그리고동부아파트까지의 구간을 따라 환경정화활동과 미세먼지 저감 시책 홍보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도로에 쌓여있는 쓰레기를 수거하고, 살수차량을 이용하여 도로 먼지를 제거하는 등 약 1.5km의 거리에서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 또한 동인천역 북광장 및 동부아파트 주변에서 고농도 미세먼지 대응요령 안내 소책자 배부 등 관련 시책 홍보활동도 병행 추진하여 구민 실천 공감대를 형성하고 대기오염 문제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자 했다. 이번 행사에 참석한 김찬진 동구청장은 “푸른 하늘의 날 기념 행사를 통해 푸른 하늘의 소중함을 되새기며 맑은 공기를 위한 동행의 한걸음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9월 8일 구청 소나무홀에서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 환경기술인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며 이 교육은 사업장의 자율적인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가평군이 어린이보호구역 개선사업으로 추진해온 가평유치원 승․하차장 정차대 조성사업이 완료돼 안전을 도모할 것으로 기대된다. 6일 군에 따르면 가평읍 읍내리 545-10번지 일원인 가평유치원 후문 어린이보호구역 내 29㎡면적에 어린이승하차용 정차대 1개소를 조성 완공했다고 밝혔다. 정차대는 사업비 2천여만 원이 들어갔으며, 금년 1월부터 행정절차를 거쳐 준공함에 따라 교통적체 해소 및 어린이 안전사고 예방 등 학부모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앞서 군은 본 사업부지가 학교용지에 따라 토지 무상사용허가 가능여부 등에 대해 가평교육지원청 및 가평초등학교와 협의해 왔었다. 이 지역은 어린이승하차 표지판이 설치돼 통학 및 학부모 차량들이 이용중에 이었으나 평일 출․퇴근 시간대 승하차로 인한 차량정체, 중앙선 침범, 앞지르기 위반, 안전사고 위험 등의 민원이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왔던 곳이다. 특히 가평유치원이 위치한 동 구간은 2020년 6월 완공된 도시계획도로로 개통 후, 승하차 허용구간을 일부 조정해 사용했으나 이는 미봉책에 불과하여 근본적 해결이 필요해온 지역이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인천 동구는 지난 5일 동구문화체육센터에서 『2023년 양성평등주간(9. 1.~9. 7)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함께 일하고 함께 돌보는 양성평등 사회’라는 슬로건 아래 남녀가 함께 일·가정의 조화를 이루며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영위하고 양성평등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비전을 공유하는 계기로 마련됐다. 해당 행사에서는 ‘드림 뮤지컬’그룹이 맘마미아, 겨울왕국 등 유명 뮤지컬 넘버로 구성된 뮤지컬 갈라쇼로 화려한 서막을 열고, 우리나라 최초의 샌드 애니메이션 작가 ‘박진아’의 샌드아트 공연과 함께 평등 실현에 앞장선 유공자들에게 시상을 진행했다. 특히 이날 마지막 순서로 인기 개그우먼으로 시작해 성공한 CEO로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하고 있는 팽현숙씨를 초빙해 ‘포기하지 말고 열정과 도전에 부딪혀라’는 주제로 특별강연이 이루어졌다. 또한, 부대행사로 여성회관 수강생 작품전시회와 아로마 힐링 방향제 만들기 등의 각종 체험 부스, 성폭력 예방 및 각종 여성정책 홍보활동 등이 진행되어 행사 참여자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오늘 행사를 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