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김성연 기자 | 전남 구례군은 지난 24일부터 26일까지 드림스타트 아동을 대상으로“역사문화탐방 졸업여행”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군은 드림스타트 아동 중 초등학교 졸업을 앞둔 6학년 학생 중 20명을 선정하여 중학교 입학이라는 새로운 출발을 준비하고, 중학교 입학 전 다양한 학교의 여러 친구를 사귈 수 있는 장을 마련하고자 이번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2박 3일간의 일정으로 경주박물관, 불국사, 동궁과 월지 등 문화유산 답사와 은공예체험, 롯데월드, 경주 루지테마파크 등 다양한 체험 ‧ 놀이를 진행한다. 졸업여행 프로그램에 참여한 참가자는 “여러 친구를 사귈 수 있어서 좋았고, 친해진 친구들과 중학교에 가서도 즐겁게 생활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중학교 입학이라는 새로운 출발을 앞둔 우리 아이들을 응원하며, 앞으로도 드림스타트 아동이 가정, 지역사회에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례군 드림스타트는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도모하기 위해 만 12세 이하 취약계층 아동과 그 가족을 대상으로 통합사례관리, 복지, 보육 등의 다양한 맞춤형서비스를
미디어아워 김성연 기자 | 함평군가족센터는 아버지와 자녀를 대상으로 지난 5월 9~18일 매주 화, 목 4회기에 걸쳐 아버지 역할지원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위 프로그램은 아버지의 양육 스트레스 해소 및 자녀와의 긍정적인 애착 형성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운영됐다. 아버지를 대상으로 한 마사지테라피에 이어 자녀와 함께 하는 요리교실, 미니운동회를 통해 자녀와 신체활동으로 상호작용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됐다. 참여자 이00은 ‘마사지 강의와 실습을 통해 신체 이완 작용에 많은 도움이 됐고, 자녀와 특별한 활동에 시간을 함께 보낼 수 있어서 좋았다.’라는 높은 만족도를 전했다. 센터관계자는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다문화 가정 자녀들을 대상으로 경제교육과 더불어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니 많은 관심과 신청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미디어아워 김성연 기자 | 전남 함평군은 1일 이개호 국회의원을 초청해 ‘지방소멸 시대, 함평의 생존 조건’을 주제로 특강을 실시했다. 함평엑스포공원 주제영상관에서 열린 이날 특강은 함평군청 공직자 25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이번 특강은 저출산, 고령화로 인한 인구 감소에 따른 지방소멸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개호 의원은 강연을 통해 지방 소멸의 정의, 지방소멸 방지를 위한 지역 정책, 함평의 생존조건 등에 대해 강연했다. 또, 인구 정책 우수 사례를 소개하고, 함평군 지역 여건에 맞는 농촌형 인구 패러다임 전환을 강조했다. 군 관계자는 “청년이 돌아오는 함평을 만들기 위해 지방소멸대응기금을 활용한 다양한 인구정책을 발굴‧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미디어아워 김성연 기자 | 전남 무안군은 제9회 무안황토갯벌축제에서 ‘무안 뻘낙지거리 방문의 달 홍보 행사’를 진행한다. 이 행사는 10월에 있을 무안 뻘낙지거리 방문의 달 운영을 홍보하기 위해서 무안황토갯벌축제 기간인 6월 9일부터 11일까지 3일 동안 홍보관을 운영하고 오전, 오후 1시간씩 행운의 돌림판 경품 행사를 진행한다. 아울러 군민과 관광객의 식중독 예방을 위해 식품 안전 홍보관도 함께 운영할 예정이다. 행운의 돌림판 행사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경품으로 무안 뻘낙지거리 맛도남도 음식점 이용 1만 원 할인권, 해안선(무안읍·현경·망운·해제·운남면) 음식점 중 착한가격업소, 모범음식점, 안심식당 이용 시 5천 원 할인권, 행사장 내 향토음식관 및 농특산물 판매관에서 사용할 수 있는 5천 원 쿠폰, 보랭 가방, 고무장갑, 위생백, 농산물 등 푸짐하게 준비했다. 무안읍 성남1길 172번지 일원에 소재한 무안 뻘낙지거리는 2018년 전라남도 남도음식거리로 지정되어 도로 정비, 낙지거리 안내판, 해설판, 벽화 등 설치로 깨끗한 환경으로 조성됐고, 지난해부터 낙지가 많이 나오는 달에 맞춰 무안 뻘낙지거리 방문의 달 운영 등 다채로운 행
미디어아워 김성연 기자 | 전남 무안군은 지난 5월 31일 세한대학교와 무안신도시 시니어대학 운영에 관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 체결로 세한대학교는 2023년 6월부터 2025년까지 2년 7개월 동안 무안신도시 시니어대학을 운영하게 된다. 무안신도시 시니어대학은 만 60세 이상 남악·오룡 신도시 거주자를 대상으로 하며, 8개 분야(직업탐색, 교양, 공예, 건강, 특강 등)의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참여자들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김산 군수는 “전문성과 공신력을 갖춘 기관이 선정되어 기대가 크다”면서 무안신도시 시니어대학 운영이 남악·오룡지역 은퇴자 등 어르신들에게 제2의 기회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무안군 무안노인대학을 1993~2023년(1기~29기) 현재까지 운영하고 있으며, 28기까지 1,499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미디어아워 김성연 기자 | 전남 무안군은 지난 31일 무안군체육회로부터 1,000만 원 상당의 과자 141박스를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올해 2월 17일 민선 2기로 취임한 류춘오 회장은 “자라나는 꿈나무들이 건강하고 밝게 성장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과자를 선물하고 싶었다”며, “작지만 이번 기부로 아이들이 행복한 시간을 가지면 좋겠다”고 기탁 의사를 밝혔다. 무안군체육회는 관내 32개의 체육단체가 정회원으로 구성돼 있으며, 체육시설 확보와 전국단위 대회 유치 등으로 지역주민의 체육복지 향상과 무안군의 체육 발전에 이바지하고 있다. 이날 무안군체육회가 맡긴 물품은 무안군의 소전원과 지역아동센터 16개소에 전달됐다.
미디어아워 김성연 기자 | 전남 무안군은 탄도 신규도선 ‘여울호’가 지난 25일 목포해양경찰서로부터 허가받아 취항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새롭게 건조된 ‘여울호’는 기존 운항 중인 ‘탄도호’를 대체하여 탄도와 조금나루 사이를 이전과 같게 1일 2회(오전, 오후 각 1회) 운항하게 된다. 총사업비 약 8억 원(도비 50%, 군비 50%)의 예산으로 건조된 여울호는 총톤수 20톤의 차도선으로 승선 인원 14명(선원 2명, 여객 인원 12명)과 차량(1톤) 1대를 실을 수 있어 기존 탄도호의 여객 인원 8명에 비해 해상수송 능력이 한층 증대됐다. 그동안 탄도 주민들은 차량이 섬으로 들어가지 못해 가전제품, 건설자재 등의 운반이 어려웠다. 탄도 주민 자녀분이 부모님께 가전제품을 선물로 보냈으나 섬이라는 이유로 운반 설치가 어려워 이를 안타까워한 자녀들의 소망과 탄도 주민들의 오랜 염원 끝에 여울호가 건조됐다. 또한 조금나루항과 탄도항도 여울호 운항 여건에 걸맞은 도선장으로 새롭게 정비됨으로써 그동안의 승선 불편이나 안전사고 등의 위험에서 벗어나 해상교통의 편의성이 향상됐다. 신규 도선 여울호의 차량 선적은 제한적이어서 탄도마을관리협동조합에 문의가
미디어아워 김성연 기자 | 전남 무안군은 본격적인 농번기철이 다가옴에 따라 농업인들의 이용 편의 증진과 영농비 절감에 도움을 주고자 6월 한 달 동안 토요일에도 확대 운영(오전 9시~오후 5시)을 한다. 이는 지난해(운영시간 14:00~18:00) 대비 3시간을 더 연장해 운영하는 것으로, 이를 통해 늘어나는 임대 농기계 수요를 충족하여 농가가 더욱 편리하게 농기계 임대사업소를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아침 일찍 농기계를 빌리러 오는 농업인 불편 해소를 위해 임대 전날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출고하는 사전출고제도 함께 운영한다. 농기계를 직접 운반할 수 없는 농업인을 대상으로 농기계 운반 서비스와 함께 영농현장 긴급출동 서비스를 연중 제공하는 등 농업인에게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김향금 농촌지원과장은 “본격적인 농번기철을 맞아 농기계임대사업소의 탄력 운영을 통해 원활한 농기계 임대가 이뤄질 수 있도록 하여, 농번기 일손 부족에 따른 농업인 애로사항을 해결하고 농기계 사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미디어아워 김성연 기자 | 전남 무안군은 ‘여성농어업인 행복 바우처’ 2차 신청을 6월 1일부터 6월 15일까지 거주지 읍면사무소에서 접수한다고 밝혔다. 여성농어업인 행복 바우처는 문화적 여건이 열악한 농어촌 지역 여성 농어업인에게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20만 원 한도의 이용권 카드를 발급한다. 카드는 농협 군지부를 포함한 지역농협에서 발급할 수 있으며, 지원 대상은 관내에 주소를 둔 실제 영농에 종사하는 20세 이상~75세 이하 여성농어업인 중 1차 신청 누락자나 자격 변동사항 발생자 등이다. 단, 사업자 등록과 전업적 직업을 가지고 있는 자, 농업인의 자녀로 고등학교·대학교·대학원에 재학 중인 자, 문화누리 바우처 카드 선정자, 사업 시행 지지난해 농어업 이외 소득이 3,700만 원 이상인 자는 제외된다. 한편 1월 2일 ~ 2월 28일 기간 여성농어업인 행복 바우처를 1차로 신청하여 선정된 지급대상자는 4,514명으로, 행복 바우처 카드로 9억 280만 원을 각 읍면 농협을 통해 지급 중이다. 서명호 농정과장은 “지난 1차 신청 때 아직 신청을 못 하신 사업대상자께서는 꼭 이번 기회에 신청하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미디어아워 김성연 기자 | 전남 무안군은 정부의 2023년 지역사랑상품권 종합지침 개정에 따라 오는 7월 1일부터 연 매출 30억 초과 가맹점의 일반발행(할인구매) 무안사랑상품권 사용을 제한한다. 이달 기준 무안사랑상품권 등록 가맹점은 3,947개소이며 연 매출 30억 원이 넘는 90개소가 일반발행(할인판매) 무안사랑상품권 사용 제한 대상 가맹점이다. 그중 농·축협에서 운영하는 하나로마트, 농자재마트, 주유소 등이 포함됐다. 단, 재난지원금, 농어민수당 등 무안군에서 ‘정책발행’ 목적으로 발행한 정책발행 상품권은 가맹점 어디서나 사용할 수 있다. 군은 연 매출 30억 초과 가맹점에 사전 안내와 이의신청 절차를 거친 후 의견이 없는 경우 일반할인판매 상품권 사용 취급을 제한하고 오는 6월 30일에 군 홈페이지를 통해 제한된 사업장의 명단을 공개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7월 1일부터 군민 여러분이 주로 이용했던 무안사랑상품권 가맹점이 사용 제한될 수 있으니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보유하고 있는 상품권을 6월 말까지 되도록 사용하여 주시기를 바란다”고 당부하며 “가맹점 등록 제한기준을 차등 적용해 농촌지역의 농협 관련 사업자 등은 제외해 줄
미디어아워 김성연 기자 | 칠곡군은 제36회 세계 금연의 날을 맞이하여 5월23일 경북기계명장고 등 학교 주변 담배판매업소 계도를 시작으로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24일부터 8일간 임산부 및 가족을 대상으로 칠곡군 공식SNS를 통해'아무튼 금연'댓글챌린지가 진행되며 해당 게시물에‘아가야, 무럭무럭 튼튼하게 자라다오 ○○가 금연할게’댓글을 달면 참여가 완료되고 참여자에게는 기념품을 제공한다. 30일에는 관내 6개 어린이집 94명 원아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금연버스를 운영하여 흡연위해교육 및 노담수비대 양성과 함께 금연선서식을 진행하고 구강보건의 날(6월 9일)과 연계하여 왜관초등학교 등 10개 초등학교 943명을 대상으로 인형극 및 캠페인을 실시하여 흡연의 폐해와 구강관리의 중요성을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한 편, 세계 금연의 날은 매년 5월 31일로, 1987년 세계보건기구(WHO)가 건강을 해롭게 하는 담배를 근절하고 전 인류의 건강한 삶을 보장하기 위해 지정했다. 권정희보건소장은“세계 금연의 날의 의미를 함께 나누고 금연실천의 중요성을 집중적으로 홍보할 예정”이라며“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김성연 기자 | 칠곡군은 지난달 31일‘칠곡군 정책혁신위원회’를 발족하고 각계 전문가 18명을 위원으로 위촉했다. 칠곡군 정책혁신위원회는 군민에게 효율적이고 실질적인 정책 마련을 위해 외부 시선으로 군정을 바라보고 소통할 수 있는 채널로써, 군수를 위원장으로 각계 전문가들이 군정혁신을 위한 정책을 제시하고, 불합리한 제도 쇄신, 공약사항 및 역점시책에 대한 자문 기능을 수행할 예정이다. 이날 위원회에서‘칠곡 아이케어 프로젝트’, ‘행정 주도형 축제에서 주민 주도형 축제로 전환’, ‘왜관산업단지 구조 고도화’‘덕포대교 ~ 북삼전철역 도로개설’등을 포함한 민선8기 주요 공약사항의 추진 상황을 공유하고 발전 방향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특히 공약사항(5개 분야, 73개 공약)에 대해서는 군민과의 약속이 성공적으로 이행될 수 있도록 추진현황을 점검하고 문제점을 보완하는 등 지속적으로 관리해 나갈 예정이다. 김재욱 군수는“빠르게 변화하고 있는 대내외 환경과 기술발전에 따라 군정도 이러한 변화에 발 빠르게 적응하기 위해 각계 외부 전문가들의 의견과 아이디어를 수렴해군정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