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김성연 기자 | 전남 무안군은 지난 31일 무안군체육회로부터 1,000만 원 상당의 과자 141박스를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올해 2월 17일 민선 2기로 취임한 류춘오 회장은 “자라나는 꿈나무들이 건강하고 밝게 성장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과자를 선물하고 싶었다”며, “작지만 이번 기부로 아이들이 행복한 시간을 가지면 좋겠다”고 기탁 의사를 밝혔다.
무안군체육회는 관내 32개의 체육단체가 정회원으로 구성돼 있으며, 체육시설 확보와 전국단위 대회 유치 등으로 지역주민의 체육복지 향상과 무안군의 체육 발전에 이바지하고 있다.
이날 무안군체육회가 맡긴 물품은 무안군의 소전원과 지역아동센터 16개소에 전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