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김성연 기자 | 해남군은 오는 6월 1일부터 한 달간 생명사랑 생명존중 표어·포스터 공모전을 실시한다. 참가 대상은 관내 중학생으로, 청소년들 스스로 생명존중의 중요성을 알리고, 범사회적 자살 예방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관내 중학교 재학생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6월 1일부터 한 달간 작품을 접수한다. 주제는 생명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내용, 삶에 대한 위로와 공감의 내용, 정신건강 인식개선 및 편견 해소에 관한 내용 등이다. 전문가 심사를 거쳐 대상 등 9개 작품을 선정해 상장을 수여한다. 수상작은 9월 10일 세계 자살예방의 날을 기념해 해남문화예술회관 1층 로비에 9월 한 달간 전시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자살은 우리 사회가 함께 고민하고 해결해야 할 과제인 만큼 이번 공모전을 계기로 생명존중 문화가 더욱 널리 확산되어 사망자없는 건강한 해남군이 조성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해남군 누리집 고시공고란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궁금한 내용은 해남군보건소 마음건강팀로 문의하면 된다.
미디어아워 김성연 기자 | 장흥군은 지난 1일부터 이틀간 사회보장정보시스템(행복이음) 사용자 교육을 한국사회보장정보원 주관으로 추진했다. 이번 교육은 읍면 주민센터 및 군 사회복지담당 공무원 40여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새롭게 도입된 차세대 사회보장정보시스템(행복이음)의 변화된 내용을 숙지하고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효과적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진행됐다. 초기상담, 신청정보등록 등의 상담·신청업무와 수급자 변동집계관리, 급여생성 및 지급과 관련한 조사·결정 업무의 전산입력 절차·시스템 처리·실무실습 등을 통해 사회복지 공무원들이 업무에 적응할 수 있도록 하는데 중점을 뒀다. 교육 시작에 앞서, 다년간 현장에서 공직생활을 해온 전담 팀장과 직원이 직접 강사로 나서 빠르게 변화하는 국민기초생활보장사업의 분야별 주요 개정 사항과 가족관계해체 관련 제출서류안내, 정부양곡관리사업, 행복이음 개인정보 오남용 사례 전달 등 자체 제작한 교육교재를 활용하여 업무 연속성을 높이도록 했다. 장흥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담당 공무원들이 변화된 시스템 내용을 이해하고 숙지해 실무능력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미디어아워 김성연 기자 | 곡성군과 곡성군미래교육재단이 협업해 지난 3일 ‘2023년 청소년참여예산교실’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곡성 꿈키움마루에서 진행됐다. 군 관계자뿐만 아니라 곡성·옥과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운영위원회, 청소년참여위원회로 이루어진 청소년의회와 제2회 곡성군청소년정책제안대회 참가자까지 총 31명이 참여했다. 예산 교실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운영됐으며, 청소년들의 주민 참여 예산제에 대한 이해도 향상과 청소년 정책 제안의 실현화를 위해 마련됐다. 또한 이 교육은 오는 17일에 개최되는 제2회 청소년 정책 제안 대회의 사전 교육과 연계돼 진행됐다. 교육은 광주광역시 의회 서현웅 교육문화 전문 의원실 정책지원관의 강의와 함께 1부는 주민 참여 예산 교육, 2부는 청소년 참여 예산 교육으로 구성됐다. 참여자들은 정책 제안서 작성법, 주민 참여 예산제의 정의와 기본 원칙, 청소년 참여 예산의 우수 사례 등을 배우며 팀별로 곡성군에 필요한 정책을 제안했다. 예산교실에 참여한 학생 A군은 “대중교통 배차시간과 놀이시설 부족이 청소년들이 공통적으로 불편함을 느끼고 있는 부분이다. 예산 과정에서 주민이 참여할 수 있는 주민참여
미디어아워 김성연 기자 | 곡성군이 지난 2일 군청 대통마루에서 ‘곡성군 인구감소대응 기본 및 시행계획’ 수립 용역 최종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에는 이상철 곡성군수와 실과장, 군의장 및 군의원, 지역혁신협의회 위원들이 참석했다. 아울러 용역 최종 보고회 후에는 지역혁신협의회 회의를 개최해 계획안을 최종 심의·의결했다. 곡성군은 지난 2월부터 인구소멸 대응을 위해 연구용역을 시작해, 행정, 전문가, 주민 의견수렴 등을 통해 지역 특성을 고려한 인구정책을 발굴하기 위해 노력해 왔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2022~2026년 인구감소지역 대응을 위한 기본계획과 2023년의 시행계획 수립에 대한 최종 연구결과를 보고했다. ‘사람이 머무르고, 찾아오는 행복한 곡성!’이라는 비전에 따라, 인구활력 증진·지역일자리 창출·지역인재 양성·거점형 생활환경 조성이라는 전전략을 세웠다. 이를 구체화하기 위해 러스틱타운 고도화사업, 곡성형 유학마을 조성 등 38개의 핵심·중점 사업을 위주로 계획을 수립했다. 이상철 곡성군수는 “인구 소멸 대응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교육뿐만 아니라 청년 유입을 촉진하기 위해 지역 내 인프라를 강화하고 있
미디어아워 김성연 기자 | 청주시는 건축의 문화적 공공성을 실현하고자 추진하고 있는 ‘2023 제3회 청주 파빌리온 대학생 아이디어 공모’ 1차 심사 결과, 2차 심사로 진출할 최종 4팀을 선정했다고 5일 밝혔다. 최종 선정된 팀은 꽃보다 건축F4, 충남대, 송하나이둘, 전주대, 건뚜기, 충북대, 20세기 사람들, 충북대 등 4개 팀이다. 이들은 튜터로 지정된 8명의 공공건축가(김태선, 표상민, 노선화, 김지호, 이영선, 김진아, 손종태, 이선재)와 함께 아이디어를 한 단계 발전시키고, 내구성과 안전성 확보를 위한 시공법 등에 전문가의 의견을 반영시켜, 7월 말까지 문화제조창 중앙광장에 파빌리온을 설치할 예정이다. 이후 설치된 파빌리온에 대한 2차 현장심사를 통해 최우수상 1팀, 우수상 1팀, 장려상 2팀을 선정할 계획이다. 설치 후 약 한 달간은 시민들이 자유롭게 관람하고 즐길 수 있도록 전시한다. ‘2023 제3회 청주 파빌리온 대학생 아이디어 공모’ 주제는 ‘문화제조창, 비워진 공간 채워질 기억’이다. 아직은 채워지지 않고 비어있는 느낌인 문화제조창 중앙광장에 새로운 변화의 바람을 일으켜 ‘비워진 공간’에서 ‘채워질 기억’으로 변
미디어아워 김성연 기자 | 청주시는 교육부의 2023년도 첨단분야 혁심융합대학 공모사업 이차전지 분야에 충북대학교 컨소시엄이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사업 선정으로 4년간 국비 408억 원을 확보했으며, 충북대학교 주관으로 인하대학교, 가천대학교, 부산대학교, 경남정보대학교와 함께 개방과 협업을 통한 지자체-대학의 협력체계를 구축해 국가 수준의 이차전지 핵심 인재 양성을 추진할 예정이다. 본 사업은 지역 간․대학 간 인적, 물적 자원을 상호 공유함으로써 국가 수준의 첨단분야 핵심인재 양성체계를 구축하는 사업이다. 청주는 배터리 생산액(42.2%, 21년) 및 수출액(25.12%, 22년) 전국 1위 지역인 점과 LG에너지솔루션, 에코프로비엠 등 선도기업과 120여 개 기업의 우수한 밸류체인 형성, 공동연구 및 연구결과 실증 지원 기반 집적 등의 지역전략산업 인프라의 강점과 참여대학의 지역 산업인력 수요기반 인력양성 사업 운영 경험을 내세웠다. 그 결과 이차전지 분야의 인재양성을 위한 지자체의 추진의지, 지역전략산업과의 연계성과 교육과정 개발, 운영의 적합성 등에서 우수한 점수를 받아 최종 선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청주시는 이차전지
미디어아워 김성연 기자 | 부산 사상구는 지난 2일 오전 10시, 구청 정문 일자리센터 앞에서 사상구노후준비지원센터 현판식을 개최했다. 이날 현판식에는 국민연금공단부산사상지사, 동서대학교 시니어운동처방학과 등 12개 협업 부서, 기관이 참석해 구민의 성공적인 노후 준비를 위한 지원을 다짐했다. 사상구노후준비지원센터는 노후 준비에 대한 주민의 인식을 개선하고 체계적인 노후 준비 지원 인프라를 구축하기 위해 보건복지부가 주관하는‘고령화대비 자립지원 지자체 기반구축사업’공모에 전국 3곳(부산 사상구, 북구, 전라북도 김제시)이 선정돼 추진하게 됐다. 구청 6층과 정문에 있는 일자리센터에 설치된 사상구노후준비지원센터는 상담인력 3명이 상주해 전문적인 노후 준비 진단과 상담뿐 아니라 여유로운 노후를 준비하기 위한 4개 분야(재무, 건강, 여가, 대인관계) 교육, 맞춤형 서비스 제공기관 연계, 주민 홍보 등을 진행한다. 조병길 사상구청장은“이번 시범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해 구민이 건강하고 여유로운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구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은퇴 전후 세대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미디어아워 김성연 기자 | 사상구 모라3동 자활근로사업 참여자들은 지난 1일, 동 옥상 텃밭에서 직접 가꾼 수확물을 이웃들에게 전달했다. 자활근로사업 참여자들은 올해부터 동 옥상에 작은 텃밭을 만들어 점심시간을 활용해 상추, 대파 등을 길러 왔다. 박상명 반장은“점심식사 후 남는 시간을 활용해 텃밭을 가꾸는 것이 쉽지는 않지만 조금이나마 이웃들을 도울 수 있다는 마음으로 즐겁게 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영혜 모라3동장은 “정성으로 길러낸 수확물을 통해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자활근로사업 참여자들에게 감사드리며, 지원대상자에게 그 뜻을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미디어아워 김성연 기자 | 부산 동구는 지난 6월 3일 영도마린축구장에서‘동구 축구인 화합 친선경기’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동구청 축구 동우리가 주최하고 동구축구협회, 수정축구회, 동부산축구회, 한울림축구회, 매일FC 등 지역 내 축구 단체가 참여한 이번 친선경기는 2030 부산월드엑스포의 성공적인 유치를 기원하는 동시에 지역축구인들의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개최됐다. 동구축구협회 김덕영 회장은 ‘2030부산세계박람회의 유치를 향한 지역민의 열망을 축구를 통해 표현할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동구청과 지역민들이 화합하고 소통할 수 있는 기회가 많아졌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미디어아워 김성연 기자 | 부산 동구 초량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6월 2일 관내 저소득 세대에 6개월 이상 꾸준히 돼지국밥을 지원 중인 대건명가돼지국밥을 방문하여 『꿈을 주는 따숨가게』 나눔현판을 전달했다. 『꿈을 주는 따숨가게』 찾기 사업은 홀로 식사를 해결하기 어려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하여 주기적인 식사 제공과 재능 기부에 참여하는 관내 업체들을 대상으로 나눔현판을 전달하여 ‘우리동네 안전망’으로 인정하는 사업이다. 현재까지 미용실, 반찬가게, 장어탕가게 등 총 19곳이 이 사업에 참여 중이다. 주성식 민간위원장은 ‘불경기에도 불구하고 6개월 이상 관내 저소득 세대에 보양식과 도시락을 꾸준히 지원하고 재능기부를 해 주시는 사장님들께 깊이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이러한 노력은 취약계층에 큰 힘이 되고 있으므로 앞으로도 꾸준한 후원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초량3동 관계자는 앞으로도 『꿈을 주는 따숨가게』에 참여하고자 하는 업체를 선제적으로 발굴하여 관내 취약계층과 함께 소통하며 살아가는 ‘우리동네 안전망’을 적극적으로 구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미디어아워 김성연 기자 | 부산 동구 범일2동 행정복지센터 맞춤형복지팀은 지난 6월 2일 동구종합사회복지관과 연계하여 저소득 독거노인 가구에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대청소 서비스를 제공했다. 대상 가구는 평소 짐을 가득 쌓아 놓고 생활하여 집안엔 방치된 쓰레기와 음식물들이 가득했다. 코를 찌르는 악취 속에 벌레들도 수없이 나뒹굴고 있었다. 최근 배우자와 사별 후 홀로 남은 고령의 대상자는 청소할 엄두도 내지 못하는 환경에 도움이 절실한 상태였다. 이에 동구종합사회복지관과 연계하여 대청소 서비스 수행기관인 동구지역자활센터에서 2시간 동안 집 내부에 쌓인 쓰레기들을 비워내고 구석구석 청소하여 쾌적한 생활을 할 수 있는 주거환경을 제공했다. 범일2동 맞춤형복지팀은 대상자에게 기초생활수급자 신청 서비스와 함께 동구종합사회복지관 밑반찬 서비스를 연계하여 주민의 복지를 책임지고자 한다.
미디어아워 김성연 기자 | 동구해병대전우회는 지난 6월 4일, 북항친수공원에서 수중정화활동을 실시했다. 회원 30여 명은 이날 스쿠버 장비를 이용하여 바닷속 폐기물과 오물을 수거하는 등 친수공원 내 전반적인 환경정비 활동을 진행했다. 동구해병대전우회는 해양환경을 개선하여 깨끗한 동구의 이미지를 제고하고 관광객들이 아름다운 북항 바다를 즐길 수 있도록 매년 여름 수중정화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김진홍 동구청장은 “북항시대를 맞아 아름다운 동구 앞바다 조성을 위해 노력해주시는 동구해병대전우회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깨끗한 북항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서성득 동구해병대전우회장은 “다시 방문하고 싶은 북항친수공원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계속 이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