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김성연 기자 | 부산 동구 초량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6월 2일 관내 저소득 세대에 6개월 이상 꾸준히 돼지국밥을 지원 중인 대건명가돼지국밥을 방문하여 『꿈을 주는 따숨가게』 나눔현판을 전달했다.
『꿈을 주는 따숨가게』 찾기 사업은 홀로 식사를 해결하기 어려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하여 주기적인 식사 제공과 재능 기부에 참여하는 관내 업체들을 대상으로 나눔현판을 전달하여 ‘우리동네 안전망’으로 인정하는 사업이다. 현재까지 미용실, 반찬가게, 장어탕가게 등 총 19곳이 이 사업에 참여 중이다.
주성식 민간위원장은 ‘불경기에도 불구하고 6개월 이상 관내 저소득 세대에 보양식과 도시락을 꾸준히 지원하고 재능기부를 해 주시는 사장님들께 깊이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이러한 노력은 취약계층에 큰 힘이 되고 있으므로 앞으로도 꾸준한 후원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초량3동 관계자는 앞으로도 『꿈을 주는 따숨가게』에 참여하고자 하는 업체를 선제적으로 발굴하여 관내 취약계층과 함께 소통하며 살아가는 ‘우리동네 안전망’을 적극적으로 구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