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김제시는 아빠덕애가 5일 광활면 다둥이 가구의 주거환경개선에 사용해 달라며 후원금 200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해진 후원금은 주거환경이 열악한 지역 내 한 다둥이가정에 새로운 보금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 7월 김제시와 초록우산 전북지역본부가 협업해 추진하고 있는 ‘깨·소·금 (깨끗하고 소중한 보금자리) 아동 주거환경개선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원규 대표는 “9명의 자녀와 조부까지 총 12명의 가족이 모여 살고 있는 가정 사연을 듣고, 아이들의 주거환경이 개선되어 더 나은 환경에서 지내길 바라는 마음에 사랑의 집짓기 캠페인에 동참하게 됐다.”고 밝혔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주거 취약 아동 가정에 깨끗하고 소중한 보금자리를 선물 해줄 수 있도록 캠페인에 참여해 주셔서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 김제시]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최영일 순창군수는 지난 2일 관내 음식점에서 순창군청 소속 실업팀 지도자, 선수, 종목단체 임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순창군은 남녀 소프트테니스, 역도 등 3개 실업팀을 운영하고 있으며, 도내 군단위에서 최다 실업팀을 보유하고 있다. 이번 간담회는 최영일 순창군수를 비롯해 선수단 18명, 종목단체 임원 3명 등 관계자 총 28명이 참석한 가운데, 실업팀 운영과 관련된 다양한 의견 청취 및 전국대회 등에 대한 출전 성과에 대한 격려 등을 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최 군수는 선수단과 임원들에게 불편사항을 듣고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약속했으며, 이번 간담회에서 건의한 사항은 면밀한 검토를 거쳐 향후 운영에 반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최영일 순창군수는“무더위 속에서도 훈련에 매진한 결과가 좋은 결실로 이어지길 바란다”면서“앞으로도 순창군을 대표한다는 자부심을 가지고 순창의 이름을 길이 빛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순창군은 실업팀 운영과 연계해 50여팀의 전지훈련을 유치하고 있는 있으며, 이를 통해 연인원 1만명 가까이 순창군을 방문하고 있어 소상공인들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은 5일 오후, 오수 역류사고가 발생한 마산합포구 해안대로 200 일원을 방문해 현장을 직접 지도하고, 관계 공무원에게 신속한 복구를 지시했다. 5일 오후 2시 50분, 마산하수센터에 마산합포구 해안대로 200 일원에 오수가 역류한다는 민원이 접수됐다. 2시 55분, 시는 관련사항을 경상남도와 낙동강유역환경청에 보고하고 즉각 양덕펌프장 가동을 중지해 추가 누수를 막았다. 현재 인근 제3펌프장 대체 가동으로 추가적인 방류오수는 발생하지 않고 있다. 현재까지 조사된 원인은 압송관로의 노후화된 에어밸브 탈락으로 인한 누수·역류 발생으로 파악됐다. 시는 파손된 시설을 신속히 복구하고, 관내 압송관로의 에어밸브 또한 전수조사할 예정이다. 홍남표 시장은 “시민불편 해소를 위해 사고현장은 신속히 복구하고, 이번 사고의 원인으로 파악된 하수관로 에어밸브를 비롯해 하수관로 체계 전부를 재점검하겠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창원시]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동대문구는 지난 2일 구청 5층 기획상황실에서 극한의 폭염 상황을 대응하기 위해 ‘폭염대응 재난안전대책본부(재대본) 가동 토론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서울 동북권에 8일 연속 폭염 경보가 발령된 상황을 가정해 진행됐다. ‘재난은 잠들지 않는다’라는 주제로 실무반별 대책 발표를 통해 재난 대응 역량을 강화하는 것을 목표로 했다. 훈련은 재난안전대책본부장인 구청장이 주재했으며, 재난 수습 실무반 10개 팀이 참여했다. 특히 체감온도 35℃ 이상이 지속되는 폭염 경보 상황을 가정해 온열질환자 발생, 식중독 환자 발생, 대규모 정전 등 다양한 재난 상황에 대한 대응 방안을 토론했다. 먼저 훈련배경 및 폭염재난의 심각성을 설명한 후, 해당 부서장들이 폭염 재난상황 전파 및 초기 대응상황에 대해 발표했다. 이를 토대로 신속한 대응을 위한 재난안전대책본부 가동 여부를 논의하고, 재난 상황 메시지별 토론형 훈련을 통해 구체적인 대응 방안을 모색했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계속되는 폭염에 구민들의 안전이 걱정되는 상황”이라며 “재난 상황 발생 시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대처할 수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거제시는 행정안전부 지방자치인재개발원 제7기 5급 승진리더과정 교육생 56명이 고향사랑기부를 통해 거제시를 응원했다고 밝혔다. 지난 달 24일 박종우 시장은 전라북도 완주에 위치한 지방자치인재개발원을 방문해 5급 승진리더과정 교육생 360여명을 대상으로 거제 관광을 홍보한 바 있다. 그에 화답하듯 지난달 30일부터 2박 3일 동안 3개 분임 60여 명이 국정과제 정책연구를 위한 현장학습 장소로 거제시를 선택했다. 이들은 거제케이블카․거제식물원․포로수용소 유적공원 등 다양한 관광시설을 방문해 과제 연구에 나섰다. 또한 교육생 중 56명은 자발적으로 고향사랑기부를 통해 거제시를 응원했다. 전국 각지에서 참석한 5급 승진리더과정 교육생들은“국내 최고 휴양지를 방문한 덕분에 몸과 마음을 제대로 힐링했다”면서, “거제시와 귀한 인연을 맺은 만큼 늘 관심과 애정을 갖고 지켜보겠다”고 입을 모았다. 거제시 관계자는“응원해 주신 마음을 잘 헤아려 고향사랑기금이 지역사회 발전의 마중물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거제시]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김성수 해운대구청장이 7월 30일 KDB산업은행 부산 이전 촉구 챌린지에 동참했다. 이번 챌린지는 지난 7월 3일 박수영 국회의원(국민의힘, 부산 남구)의 제안으로 시작됐다. 산업은행 본점을 서울에서 부산으로 이전하는 내용을 담은 한국산업은행법 개정안 통과를 촉구하는 캠페인이다. 김미애 국회의원(국민의힘, 해운대구을)의 지명을 받아 챌린지에 참여한 김 구청장은 “부산의 글로벌 허브 도시 도약과 국가균형발전을 위해 산업은행 부산 이전은 반드시 이뤄져야 한다. 해운대구도 이에 적극 힘을 보탤 것”이라고 말했다. 김 구청장은 다음 챌린지 주자로 김영철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해운대구협의회장, 박성현 바르게살기운동 해운대구협의회장, 황종길 한국자유총연맹 해운대구지회장, 이동창 새마을지도자 해운대구협의회장을 추천했다. [뉴스출처 : 부산시 해운대구]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가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와 기부문화의 확산을 위한 ‘고향사랑기부 인증 챌린지’(참여 잇기)에 또 동참했다. 5일 전북자치도에 따르면 김관영 도지사는 지난해 이승로 서울특별시 성북구청장의 지명을 받아 챌린지에 참여한 데 이어 올해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의 지명으로 참여 잇기 행사에 두 번째 참여했다. 김 지사는 2년연속 챌린지에 참여하며 “전북이 특별자치도 출범 이후 고도의 자치권을 바탕으로 지방소멸 위기를 극복하고 생명경제도시 구현을 위해 혼신을 다하고 있는 것처럼, 고향사랑기부제도도 지역균형발전을 위해 더욱 안착되기를 기원하는 특별한 마음을 담아 고향사랑기부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말했다. 김 지사는 이어 지난 5월, 바이오특화단지 조성과 관련한 초광역 협력 업무협약을 맺으며, 바이오산업과 지역발전을 위해 상호협력 관계를 공고하게 다지기로 한 김영환 충청북도지사에게 챌린지 배턴을 건넸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기부자가, 자신의 주민등록상 주소지를 제외한 모든 지방자치단체에 기부하면 해당 지방자치단체는 사회적 취약계층 지원, 문화‧예술‧보건의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경상남도는 5일 경남도청 도정회의실에서 박완수 도지사를 비롯한 도청 실국장과 시군 부단체장 및 전문가 자문위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상남도 도시정책 마스터플랜’ 수립의 중간성과를 점검하기 위한 보고회를 개최했다. ‘경상남도 도시정책 마스터플랜’은 전국 최초 광역도 단위 전역을 범위로 수립하는 공간전략 중심의 종합계획으로 ▲ 시군별 공간계획의 부조화, ▲ 광역단위 도시 문제의 증가, ▲ 상하위계획 간 환류 체계의 부재를 해소하기 위한 장기 공간정책이다. 또한, 도시정책 마스터플랜은 최상위계획(국토종합계획, 도종합계획 등)과의 정합성을 확보함과 동시에 하위계획에 대한 지침 및 지역간 연계 근거를 제시하는 광역연계 및 관리형 공간전략 계획으로의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이날 중간보고회에서는 미래도시 전환전략 및 광역생활권(동부권)과 지역생활권 발전전략을 보고하고 경상남도 도시정책 발전방향에 대한 심도있는 토론이 이어졌다. 경남도는 도민 중심의 공간계획을 추진하기 위해 △컴팩트-네트워크시티, △공원‧녹지 중심의 공간체계 구성, △입체‧복합형 생활거점조성이라는 3가지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박완수 경상남도지사가 후반기 경남도 정책 방향인 ‘도민 행복시대’ 실현을 위해 복지 정책 전달 시스템을 정비해야 한다고 밝혔다. 정부나 경남도 차원에서 아무리 잘 마련된 복지 정책이라도 읍면동 단위까지 제대로 전달되지 못할 경우 그 목적 실현이 요원해진다는 점을 강조한 것이다. 5일 오전 경남도청에서 열린 확대간부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박 지사는 ‘도민 행복시대’를 열기 위한 복지 정책 마련의 세 가지 방향성을 제시했다. 박 지사는 “첫째, 기존 복지 정책에 대한 평가가 먼저 이루어져야 하고, 둘째, 사각지대에 있어 미처 챙기지 못했던 복지 분야에 대해 신규 정책을 발굴하고, 셋째, 복지 정책을 현장에 전달하는 시스템이나 조직, 체계를 정비해야 한다”고 밝혔다. 박 지사는 “정부나 경남도 차원에서 잘 갖춰진 복지 정책임에도 읍면동 단위 현장에서 경남도민 개개인에게 제대로 전달되지 않아 정부와 경남도가 의도한 복지가 실현되지 않는 경우가 있다”고 진단한 뒤 “행정복지센터 기능을 행정과 복지로 각각 분리하고 마을활동가, 매니저들과 현장에 적합한 복지 정책을 협의하는 통합 플랫폼을 새롭게 구성하는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옹진군은 지난 31일, 자월도를 고품격 힐링 꽃섬으로 조성하기 위한 ‘자월 힐링꽃섬 조성사업 기본계획 용역”의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자월 힐링꽃섬 조성사업’은 자월도에 대규모 꽃단지를 조성하여 천문공원, 해수욕장 등 주변 관광시설과 연계하여 관광객을 유치하고 일자리를 창출하여 인구유입 및 지역 경제활성화를 위해 추진되고 있다. 이날 중간보고회에서는 드론 영상을 활용하여 사업현장을 면밀히 검토하며 사업에 대한 방향과 보완점에 대해 참석자들 간의 폭넓은 의견교환이 이루어졌다. 군 관계자는 “인천과 가까운 접근성과 자월이라는 명칭에서 유래한 스토리를 활용하여 아름다운 정원을 조성하여 일상에 지친 현대인에게 힐링의 장소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문경복 옹진군수는 “자월도가 가진 천혜의 자연경관을 활용한 정원이 조성되면 많은 관광객이 찾아올 것으로 기대된다.”며 “타 지역의 정원과 견줄수 있는 옹진군만의 랜드마크가 조성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해달라.”고 격려했다. [뉴스출처 : 인천시 옹진군]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안산시가 다문화가정 청소년의 안정적인 정착과 함께 미래 설계 지원에 나선다. 안산시는 5일 오후 시청 제1회의실에서 사단법인 함께하는 아버지들(대표 김혜준)과 다문화가정 청소년 멘토링 사업 ‘꿈나비(Dream Navigation)’ 운영에 대한 상호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지난 2015년 출범한 사단법인 함께하는 아버지들은 다양한 경력을 가진 아버지들이 모여 만든 비영리단체로 사회적 아버지 역할을 통해 더 좋은 공동체를 만드는 게 목적으로 다양한 사업을 해오고 있다. 특히 2019년부터 활동해 온 ‘아빠미소멘토단’은 다양한 경력을 가진 아버지들의 경험을 통해 사회적자본이 부족한 아이들에게 진로 탐색을 위한 조언과 노하우를 제공하는 멘토링(상담) 사업을 진행해 왔다. 이번 꿈나비 사업은 처음으로 다문화가정 청소년만을 대상으로 하는 멘토링 사업이다. 안산시는 가장 많은 외국인 주민이 거주하는 국제 상호문화도시로서 다양한 배경의 청소년들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재학생 92%가 외국인 및 다문화가정 학생인 다문화 특구의 원곡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8월 5일 충북 진천 소재 청년창업 복합문화공간 ‘뤁스퀘어’에서 「농업‧농촌 청년정책 추진방향」을 발표했다. 농식품부는 농업‧농촌의 위기 속에서 새로운 도약의 기회를 창출하기 위하여 농업 정책의 3대 전환(디지털‧세대‧농촌공간)을 추진 중이다. 특히 고질적인 농업현장의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하여 농식품부는 지난 1월부터 부내 모든 실국이 참여하는 “개혁추진단(TF)”를 운영하고 있다. 농업‧농촌 및 미래 핵심주체인 청년에 대한 대책은 추진단(TF)의 6개 과제 중 대표과제이다. 미래의 정책고객인 2030자문단, 청년농 및 청년벤처가 주도적으로 참여하여 청년정책 추진방향을 설정했고, 현장간담회 및 전문가 정책자문을 거쳐 개혁과제들을 발굴했다. 청년의 아이디어와 현장의 목소리를 기반으로 마련한 이번 대책은 ①농업·농촌 청년정책의 범위를 기존 농업 생산 중심에서 농식품산업 가치사슬 전 분야로 확대, ②자유로운 청년창업을 저해하는 규제 혁파, ③정책과정에서 청년의 주도적 역할 강화 등 3대 청년정책 추진방향을 설정했다. 이를 바탕으로 미래 농식품 산업을 이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