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하동군이 최근 사룟값 인상 및 솟값 폭락에 대응하기 위해 1억 1천여만 원의 예산을 탄력적으로 운용하는 지원 대책을 마련했다. 특별 지원이 필요한 축산 현안 사업에 집행이 저조한 사업예산을 투자함으로써 예산의 효율성까지 제고한다는 방침이다. 새로운 투자 계획이 적용되는 사업은 ‘솔잎한우 혈통정보 지원 사업’과 ‘축산농가 사료 구매 운송비 지원 사업’이다. ‘솔잎한우 혈통정보 지원 사업’은 하동 한우와 하동 경매시장 가치 증대를 위해 하동가축시장에서 경매되는 송아지 혈통정보를 정확하게 확인 및 사전 공표하는 사업으로, 기존 2,000두 4천만 원에서 2,500두 6천2백5십만 원까지 확대 지원할 계획이다. ‘축산농가 사료구매 운송비 지원 사업’은 9천만 원을 추가 투입하여 운송비 지원 단가를 기존 20원/1kg에서 30원/1kg으로 대폭 향상함으로써 축산농가 경영안정에 보탬이 되고자 한다. 사료 구매 운송비 지원 한도 또한 90만 원에서 150만 원으로 향상했고, 8월 초부터 각 읍·면 사무소를 통해 추가 신청을 받을 계획이다. 신청 대상은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하동군이 지역 곳곳에 설치하고 있는 회전교차로들이 쾌적한 도로 환경과 원활한 차량 통행에 탁월한 효과를 발휘하고 있다. 특히, 최근 진교리 817 일원에 설치된 진교면 화포 회전교차로에 대한 주민들의 반응이 긍정적이다. 화포 교차로는 지방도 1002호선(금남~구산 구간)과 1003호선(대방 부터 악양 구간)이 교차하는 지점으로, 차량 통행량이 많고 교통안전이 취약해 환경 변화가 지속해서 요구됐다. 이를 개선하고자 군은 도로관리청과 협의 후 3억 5천여만 원을 들여 2022년 11월 공사에 착수해 지난 5월 공사를 마무리했다. 화포 교차로는 회전차로 우선 원칙에 따라 자율적으로 운영되며 교차로 통과시간과 사고율을 대폭 줄였으며, 편리한 교통서비스로 도심과 외곽을 하나로 잇는 연결고리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하동군은 교통 요충지에 타당성 검토 절차를 거친 회전교차로 또는 교통안전 시설물을 지속해서 설치하며 교통 환경 개선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하승철 하동군수는 “회전교차로 설치 사업은 교통사고 발생률을 낮추고 원활한 차량 소통에 크게 이바지
CJ대한통운의 중동지역 자회사 CJ ICM이 이라크에서 총 무게 110만톤 규모의 중량물을 운송하는 프로젝트 물류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 프로젝트는 사회기반시설 설치, 생산시설물 건설 등 대규모 공사에 필요한 자재들을 공사 기간에 맞춰 운송하는 물류를 포함한다. CJ ICM은 이라크 정유공장 고도화 설비공사 프로젝트에 참여하여 석유정제시설, 건설자재 등 대규모 설비들의 물류를 10개월 동안 수행했다. 이라크 움 카스르(Umm Qasr)항에서 하역된 기자재들을 항만보관 및 통관하여 바스라(Basrah) 지역 인근의 공사현장까지 운송했다. 이 프로젝트에는 길이 최대 84m, 무게 50톤에서 890톤에 달하는 268개의 다양한 종류의 중량물이 포함되었다. CJ ICM의 독보적인 ‘엔지니어링(Engineering)’ 기술은 화물, 기후, 지형 특성에 맞춰 투입해야 할 운송장비, 고박장치, 전문인력 등 세부 계획을 과학적으로 설계하는 것을 의미한다. 이를 통해 화물의 하중을 정교하게 분산시켜 차량 전복, 화물 파손 등의 위험상황을 예방하고 도착 예정일을 준수함으로써 공사 현장에 필요한 기자재들이 적기에 공급될 수 있었다. 이라크의 사막지형과 모래바람이 요구하는 정교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대구 동구청은 지난 5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범죄 심리학 전문가인 이수정 교수를 초청해 소속 직원을 대상으로 ‘직장 내 스토킹 예방 및 성인지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동구가 지난 6월 직장 내 스토킹 예방 지침 제정 후 처음으로 실시한 교육으로, 공직자의 성인지 감수성을 향상시키고, 직장 내 스토킹 예방을 통해 안전한 조직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범죄자의 심리분석 및 스토킹 실제 사례 중심으로 진행된 강의는 큰 호응을 얻었으며, 직원들은 스토킹 범죄의 심각성과 대처 방안에 대해 알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사회 전반적으로 이슈가 되고 있는 스토킹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양성평등한 공직문화가 정착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동구는 직장 내 스토킹 고충 상담 창구 운영 및 피해자 보호조치, 재발 방지 대책 수립 등 직장 내 스토킹 예방 및 홍보를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뉴스출처 : 대구시 동구청]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이오스자산운용(주)(대표 황정민)는 지난 5일 동구청을 방문,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백미 10kg 100포(30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기탁받은 물품은 동구 지역 내 저소득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황정민 대표는 “우리 지역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을 드릴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하겠다.”고 말했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나눔활동을 펼쳐주신 황정민 대표님께 깊은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기탁 해주신 물품은 소중히 잘 전달하겠다.”고 했다. [뉴스출처 : 대구시 동구청]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이충우 여주시장은 기업체 현장 방문을 통한 기업인과의 소통을 확대하기 위해 7월 29일 엘케이메이드를 방문했다. 도자기 대량 생산 및 다품종 소량 생산이 동시에 가능한 설비를 갖춘 도자기 제조 기업인 엘케이메이드는 경기도 주관의 각종 해외 우수상품 박람회 참가 경험과 중소벤처기업부 기술혁신 개발사업 참여 경험 등으로 현재 백화점과 대기업에 도자기 OEM 생산 및 납품하고 있는 여주시 천송동 소재의 도자기 전문 제조기업이다. 엘케이메이드 이헌 대표는 생산시설 안내와 자사 제품 및 브랜드에 대해 홍보했으며, 이날 참석한 피재성 여주도자기사업협동조합장과 함께 여주 도자산업 및 기업 운영의 어려움에 대해 함께 토론했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여주 도자기 경쟁력 강화를 위해 설립한 도자 전문 지원시설 나날센터의 연구지원 및 디자인 지원사업에 대해 안내했으며, 관련 부서에 도자 산업 지원을 위한 추가 방안에 대해서 검토를 지시했다. 기업하기 좋은 도시 여주를 위해 다양한 정책을 추진중인 여주시장은 기업인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찾아가는 기업 현장 방문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여주시는 8월 1일 9시부터 시청 대회의실에서 200여 명의 공직자가 참석한 가운데 8월 월례조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월례조회는 특별히 여주시 다함께돌봄센터 1호점 아동 20명이 합창공연을 하여 여주시청 공직자들과 함께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또한, 여주시청 청렴슬로건 공모전을 통하여 선정된 우수 슬로건 소개와 포상금 시상을 하였으며, 이충우 시장은 공연에 대한 감사인사와 함께 8월 수상자들을 축하하며 공직자 청렴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여주시 발전을 위해 더욱 더 힘써달라고 당부하였다. 이어 이충우 시장은 지난 한 달간 무더위와 호우 사전 대비로 큰 피해없이 지나간 것에 대해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민선 8기 후반기를 맞아 향후 추진사업이 원활하게 될 수 있도록 새롭게 시의회와 협력하는 분위기 개선, 삼복기간 마을 행사 참여하여 주민들과의 소통 강화, 상생바우처 사업을 통한 지역 경제 활성화, 똑버스 등 편리한 교통시설에 대한 적극 홍보, 나들이 하는 시민들을 위한 공공시설 철저한 유지관리 등의 그동안의 실적과 앞으로의 실천을 강조하였고, “여주시 공직자 모두가 초심을 잃지 않고 함께 성과를 창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여주시는 지난 8월 1일 쇠퇴하고 있는 원도심을 활성화시키고자 추진하는 “여주시 원도심 활성화방안 마스터플랜 수립 용역” 중간 보고회에서 시민이 공감할 수 있는 실현 가능한 계획이 여주시 원도심을 활성화하는데 중요한 시발점이 될 것이라 하였다. 여주시 원도심 상인회 단체장들을 비롯하여 소상공인 지원센터장이 참석하였으며, 보고회 주요 내용은 ▲여주 내외부 인구 유입 방안, ▲관광객 및 상주 인구의 원도심 유입 확대, ▲원도심과 인근 지역을 연계하여 새로운 관광권역 조성, ▲원도심 활성화로 인한 긍정적인 효과를 여주시 전체로 확산시켜 도시 전체의 경쟁력 강화 기대 등 총 네 가지 테마의 원도심을 활성화하기 위한 계획이다. 상인회 대표는 이번 용역 결과를 토대로 여주가 관광도시로 확립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는 의견을 소상공인 지원센터장은 단기간에 완료될 수 있는 실현가능한 사업 발굴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제시하였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앞으로 금번 중간보고서 의견을 반영하여 내실있는 계획을 수립하고 주민 공청회와 설명회를 통해 시민의 공감대를 형성하고 실현 가능한 단기 사업 및 중장기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이수희 강동구청장은 지난 5일, 고덕비즈밸리 현장을 찾아 교통 현안을 점검하고 이케아 등 주요 기업 및 시설 입주에 따른 대규모 교통 수요 발생에 대한 대책 마련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이날 이수희 구청장은 고덕비즈밸리 내 이케아 공사현장, 임시주차장, 고덕천 제방도로 등 주요시설을 돌아보고 안전한 공사 시행을 당부했다. 또한, 이케아 개점 초기 이용자 몰림 현상(오픈런)에 대비하여 교통혼잡에 대한 대책 마련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고덕비즈밸리는 강동구 최대 상업업무복합단지로, 내년까지 25개의 기업이 들어올 예정이다. 특히 서울시 최초의 이케아 쇼핑몰 입점을 포함해 이마트, CGV, 업무시설 등이 들어서는 ‘고덕아이파크 디어반’은 올해 12월 준공 및 내년 3월 개점을 앞두고 있으며, JYP 신사옥도 이르면 2028년 건립이 예정되어있다. 이케아, JYP 등 기업들의 본격적인 입주로 고덕비즈밸리를 찾는 관광객과 주민들의 대규모 교통 수요가 발생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구는 고덕비즈밸리의 도로를 개설하고 대중교통 여건을 개선하는 등 교통 문제 해소를 위해 적극 나선다는 방침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서울 강북구가 구민들에게 평생학습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운영하는 ‘강북구 명사특강’이 구민들의 호응 속에 제3회 명사특강을 개최한다. 올해 처음으로 시작한 ‘강북구 명사특강’은 사회 각 분야 명사들을 초빙하여 다양하고 수준높은 특강을 제공하는 평생교육 프로그램이다. 강의는 인문, 경제, 사회 등 누구나 관심을 가질 수 있는 주제로 선정된다. 제3회 강북구 명사특강은 오는 9월 11일 저녁 7시부터 1시간 30분 가량 진행될 예정이며, 승일희망재단 대표인 가수 션이 ’선한 영향력으로 더 좋은 세상 만들기‘라는 주제로 강연한다. 장소는 최근 리모델링을 마친 500석 규모의 강북문화예술회관 대강당 강북소나무홀에서 열린다. 제1회 강북구 명사특강은 지난 5월 22일, 방송인 이금희 아나운서가 '행복한 삶을 위한 대화·소통법'이란 주제로, 제2회 강북구 명사특강은 7월 11일 김경일 아주대 교수가 ‘한국인의 특징과 관계주의’라는 주제로 구민들에게 감동과 위로를 선사했다. 제3회 강북구 명사특강에 참석하고 싶은 구민은 8월 6일부터 강북구 홈페이지 통합예약 게시판에서 신청하면 된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이재준 수원시장이 700번째 ‘새빛하우스’의 집들이를 찾아 축하인사를 했다. 700번째 새빛하우스는 장안구 조원동에 있는 32년 된 지하1층·지상3층 단독주택이다. 이재준 시장은 5일 집을 방문해 새빛하우스 공사 완료 현장을 둘러보고, 집주인 안인숙씨에게 700호 기념 풍선을 전달하며 축하했다. 안인숙씨는 이재준 시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새빛하우스 보조금 1200만 원 등 총공사비 1억 600만 원을 투입해 단열·창호·난방설비 교체 공사, 담장·대문·화단 조성 공사 등을 했다. 보조금을 제외한 9400만 원은 집주인이 부담했다. 이재준 시장은 “제1호 새빛하우스 기념식(2023년 10월)이 엊그제 같은데 어느새 700호가 됐다”며 “애초 목표는 ‘2026년까지 누적 2000호 지원’이었는데, 목표를 3000호로 대포 늘려서 더 많은 시민에게 새빛하우스 혜택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새빛하우스 사업을 비롯한 ‘도심재창조 2.0 프로젝트’로 낡아가는 구도심을 획기적으로 변화시키겠다”고 덧붙였다. 수원형 저층 주거지 집수리 지원사업인 ‘새빛하우스’는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수원시는 20곳의 도서관이 수원지역 곳곳에 포진돼 누구나 가까운 곳에서 책을 읽을 수 있는 인문도시다. 수원시 도서관에는 300만권이 넘는 책이 있고, 수원시민이 독서를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올해의 책을 선정하는 것도 그중 하나다.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는 8월, 피서 방법이 고민이라면 수원시 도서관에서 ‘북캉스(휴가 기간 동안 책을 읽으며 보내는 것)’를 즐겨보길 추천한다. 마땅히 읽고 싶은 책이 떠오르지 않아도 좋다. 수원시가 추천하는 올해의 책을 읽으면 된다. ◇수원시 도서관 선정 ‘올해의 책’ 5권 수원시가 추천하는 2024 올해의 책은 총 다섯 권이다. ▲수원의 책 분야 : 수원을 걷는 건, 화성을 걷는 것이다(김남일, 2018) 수원 출신의 소설가 김남일이 수원화성을 걷고 쓴 글들을 묶은 에세이다. 작가가 나고 자란 고향 수원을 걸으며 되살아난 생생한 기억을 ‘이야기’로 불러내고, 꼼꼼하게 찾아낸 자료로 수원화성과 주변 소개한다. 고향을 떠나온 한참 뒤 다시 돌아본 수원을 이해하는 작가의 보폭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