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대전 중구에 따르면 오는 9일 오후 3시 중구청 대회의실에서‘지역상품권 및 기관유치 추진 중구 위원회’주관으로 지역상품권(화폐) 발전방안 정책토론회가 개최된다고 밝혔다. ‘지역상품권 및 기관유치 추진 중구 위원회’는 지난 7월 중구형 지역상품권(화폐) 발행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주민들이 직접 만든 민간위원회로, 대흥동 상점가 상인회 장수현 회장이 위원장을 맡고 외식업 중앙회 중구지부장 및 전통시장·상점가 회장단 16명이 모여 결성됐다. 이번 토론회는 지역화폐 전문가인 충남대학교 정세은 교수와 시흥시 등 지역화폐 우수지자체 담당 공무원, 구 의회 의원 등 9명의 패널과 상인, 주민 등이 참여하여 지역화폐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중구만의 지역화폐 발행과 이를 통한 지역 경제 선순환 효과를 높일 수 있는 운영방안 등에 대해 자유롭게 논의하며 진행될 예정이다. 장수현 위원장은“고물가, 경기침체로 인해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만큼 지역화폐 발행은 꼭 필요하고 절실하다.”라며“이번 토론회는 중구형 지역화폐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뜻깊고 소중한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대전 중구는 지난 5일 계속되는 폭염으로 인한 구민들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폭염 및 풍수해 대책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도심 열섬현상 대처를 위한 살수차 운영 ▲폭염예방물품 구입 ▲온열질환자 파악 및 지속적인 관찰 ▲폭염저감시설 운영상태 점검 등 폭염 대처 방안과 ▲인명피해우려지역 점검 ▲방재시설물 점검 ▲수방자재 비치 ▲풍수해대비 비상근무 철저 ▲피해복구 현황 파악 및 지원 등 풍수해 대책도 논의 됐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주민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호우 및 폭염 피해 발생 시 신속히 복구하고 지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며“주민들께서도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해 충분한 수분 보충을 해주는 등 폭염·풍수해 행동요령을 숙지해 피해가 없도록 대비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뉴스출처 : 대전시중구]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대전 중구는 중구 관내에서 펼쳐지는‘대전 0시 축제’를 대비해 7일 오전 최종 현장점검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김제선 중구청장을 비롯해 0시 축제 지원 특별전담팀 단장(문인환 부구청장) 및 담당부서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축제장을 찾아주신 방문객들이 불편없이 안전하게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환경, 교통, 안전 등에 관한 사항을 점검했다. 주요 점검사항은 ▲교통통제 구간 ▲먹거리존 공사현장 ▲환경관리요원 쉼터 ▲인파밀집구역 ▲순환버스 운영구역 등 작년 축제 시 민원 발생이 많았던 부분을 비롯해 축제장 전반에 걸쳐 이뤄졌다. 특히 중구는 이번 축제 개최로 중앙로가 전면 통제됨에 따라 어르신 등 교통약자의 중앙로 접근 편의를 위해 시에 순환버스 운행을 건의하고 대전시에서 이를 적극적으로 받아들여 교통약자를 배려한 순환버스가 운행될 예정이다. 운행기간은 8월 7일부터 17일까지이며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30분 간격으로 축제장 주변 기존 버스승강장을 활용하여 운행된다. 탑승요금은 1인당 300원으로 만 70세 이상은 무료이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올해는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광양시는 '광양시 고향사랑기부제 제1호 기금사업'으로 선정된 ‘국보 광양 중흥산성 쌍사자 석등 제자리 찾기 사업’의 범시민 서명운동 5만 명 달성을 기념해 시민들과 함께하는 기념식을 오는 12일 14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제자리 찾기 추진위원회와 사회단체의 적극적인 동참으로 6개월 만에 달성한 서명운동 5만 명 달성 기념식은 축하공연, 홍보 영상 상영, 추진 경과보고, 제자리 찾기 건의문 낭독 등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광양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광양시는 작년 12월 선포식 이후로 범시민 서명운동, 홍보 캠페인, 도자기로 재현하는 쌍사자 석등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등 우리 지역의 문화유산을 되찾는 운동을 알리고 제자리 찾기 사업에 대한 광양시민의 사회적 공감대 형성을 위해 노력해 왔다. 그리고 향후 시굴 조사와 학술 세미나 등을 통해 국보 광양 중흥산성 쌍사자 석등 제자리 찾기 사업을 계속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정인화 광양시장은 “문화유산은 제자리에 있을 때 진정성이 있고, 가장 빛을 발할 수 있다”라며 “광양시의 자랑스러운 쌍사자 석등이 하루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담양을 대표하는 관광지인 죽녹원 부터 관방제림과, 메타세쿼이아 가로수길이 산림청에서 주관하는 ‘아름다운 도시숲 50선’에 선정됐다. 산림청에서는 삶 속에 쉼터가 되어주는 도시숲의 가치와 각 도시에 조성된 숲의 다양한 역할과 기능을 널리 알리기 위해 ‘삶+쉼=도시숲’이라는 주제로 아름다운 도시숲 50선을 선정했다. 산림청은 지자체와 국민의 추천을 받은 전국의 도시숲 916곳을 대상으로 대국민 선호도와 접근성, 생태적 건강성, 이용 정도, 경관적 가치, 차별성 등을 기준으로 평가해 최종 50개소를 선정했다. 선정된 50개 도시숲은 역할과 기능에 따라 ▷기후변화 대응형 ▷경제효과 증진형 ▷경관 개선형 ▷주민건강 증진형 ▷주민 참여형 등 5가지 유형으로 구분된다. 이번에 선정된 죽녹원 부터 관방제림과 메타세쿼이아 가로수길 도시숲은 폭염, 도시열섬, 미세먼지 등을 개선하는 기능과 심리적 안정과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감상할 수 있는 도시숲으로 인정받았다. 도시숲은 도시 중심보다 여름철 한낮의 평균기온이 3 부터 7도 정도 낮고 평균습도는 9 부터 23% 높아 도시열섬을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진도군이 국민권익위원회에서 운영하는 국민참여 플랫폼 ‘국민생각함’ 의견을 수렴해 외국인 대상 민원편의 서비스를 위한 인공지능(AI) 통·번역기를 군청, 읍면 민원실 8개소에 1대씩 비치했다. 외국어 통‧번역기는 인공지능(AI)을 기반으로 한 전자기기다. 영어, 중국어, 일본어, 프랑스어 등 65개 언어 음성 지원과 12개 언어 이미지 번역(번역할 언어를 선택해 촬영하면 이미지의 문자를 설정 언어로 번역)이 가능하다. 그동안 외국어 통역 서비스 도우미가 없어 민원 처리에 어려움이 있었지만 통‧번역기 비치로 신속한 민원서비스 제공이 가능하게 됐으며, 언어장벽 해소의 첫걸음이 될 것으로 보인다. 현재, 진도에 거주하고 있는 외국인은 2024년 6월 말 기준 2,279명이다. 이번 통‧번역기 서비스 제공은 다양한 국적의 인구 유입에 따른 맞춤형 행정서비스 실현이며 긍정적인 효과가 있을 것으로 전망한다. 김희수 진도군수는 “행정서비스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사회적 취약계층·외국인을 대상으로 효율적인 민원편의 서비스 제공을 위해 지속적인 시책 발굴·서비스 도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보성군은 지난 6일 (주)쌍방울(대표 이형석)에서 7,500만 원 상당의 KF94 마스크 5만 장을 기탁해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기탁한 KF94 마스크는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사회복지시설 3개소에 전달하여 시설 내 방문 서비스 관련 종사자들이 어려운 이웃 등 대상자 가정 방문 시 사용할 예정이다. 이형석 대표는 “시설 종사자들이 감염에 취약한 어르신과 어려운 이웃을 방문할 때 KF94 마스크가 유용하게 사용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나눔 문화에 적극 힘쓰겠다.”고 말했다. 김철우 군수는 “어려운 경기 속에서도 우리 지역민들을 위해 온기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따뜻한 마음이 잘 전달될 수 있게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쌍방울은 해마다 어려운 이웃과 소외계층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에 적극적으로 앞장서며 다방면으로 후원을 이어가고 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보성군]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보성군청년새마을연대는 7일 장날을 맞아 녹차골 보성향토시장에서 김철우 보성군수와 함께 시장을 방문한 군민들에게 시원한 음료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냉차 나눔 행사에서는 보성군청년새마을연대 회원들이 미리 준비한 시원한 생수와 녹차 등 총 1,000여 개를 시장 곳곳을 돌아다니며 시장 상인들과 군민들이 건강한 여름나기를 응원하며 전달했다. 김철우 보성군수는“연일 폭염 속에서도 우리 군을 이끌어가고 있는 젊은 청년들이 새벽부터 준비해 온 음료를 군민 한분 한분께 따뜻한 인사와 함께 전해줘서 진심으로 고맙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역화합에 앞장서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임대일 청년새마을연대 회장은“연일 계속되는 더위로 지친 군민들에게 시원한 음료 한 병이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회원들의 마음을 모아 지역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보성군청년새마을연대는 지난 4월 독거노인 등 100가구를 방문하며 삼계탕 나눔 봉사를 펼쳤으며, 오는 24일에는 경로당 3개소를 방문하여 삼계탕 100마리를 전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보성군에 폭염 경보가 15일째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김철우 보성군수는 이제껏 경험하지 못한 폭염 피해 최소화를 위해 가용인력과 장비를 총동원한 현장 행정 강화를 지시하고 폭염 취약지를 연일 찾아 현장을 살피고 있다. 김철우 보성군수는 지난 5일 윤흥배 한우협회 회장을 비롯한 관계자들과 보성읍과 득량면의 한우, 젖소 농가를 방문하여 농가의 불편 사항을 청취하고 송풍 팬, 냉방시설 설치 여부 등을 세심하게 점검했다. 특히, 지난 6월 폭염 피해 선제 대응을 위해 6억 원의 자체 예산을 투입하여 축사 환풍시설 1,549대 설치를 완료하여 가동하고 있으며, 가축 폭염 재해대책반 운영과 함께 9억 8천여만 원을 투입해 고온 스트레스 완화제 긴급 공급, 가축재해보험 가입비 지원, 사료효율 개선제 지원, 친환경 축산 면역증강제 지원 등에 나서고 있다. 더불어 매일 피해 현황을 주시하여 폭염 취약 농가 전담관 운영, 현장관리 교육 및 가축재해보험 가입 독려 등 홍보활동도 강화했다. 이날 방문한 한우농가 윤 모 씨는 “이렇게 무더운 날씨에도 현장을 직접 방문해 주신 김철우 군수님과 관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연수구 청학동행정복지센터가 민관협력을 통한 재난 안전사고에 대한 신속한 대응과 복지서비스 강화를 위해 지난 6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청학동 안전협의체’ 발대식을 열었다. 이날 발대식은 장희경 청학동장과 배정현 주민자치회 고문을 공동위원장으로 선출하고 위촉장 수여, 격려사, 사업 설명, 향후 운영 방안, 기념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협의체는 연수구가 국비 공모사업인 ‘읍·면·동 스마트 복지·안전 서비스 개선모델 개발 지원사업’ 시범 지자체 선정에 따라 청학동이 운영 시범 지역으로 참여하면서 청학동 내 8개 자생 단체 회원 40여 명으로 구성됐다. 기획·안전·지원 3개 분과에서 지역 특성을 고려한 재난안전 취약 요소를 선제적으로 발굴하고 맞춤형 안전 점검 등 지역 현안에 밝은 주민 주도형 재난 사전 예방활동을 펼치게 된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항상 1g의 예방은 1kg 이상의 가치가 있다.”라며 “재난을 미리 대비하는 청학동 안전협의체의 활동이 이웃의 안전과 안전 문화 의식이 확산하는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인천시연수구]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연수구가 지인, 가족, 친구, 연인들에게 도심 속 바캉스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는 제5회 新송도해변축제가 오는 10일부터 6일간 송도달빛공원에서 새로운 모습으로 방문객들을 맞는다. 넓어진 물놀이장과 인공백사장, 캠핑장 등 옛 송도유원지의 아련한 추억을 그대로 재현하며 올해는 모든 세대가 공감할 수 있는 신규 핵심 콘텐츠들이 어우러진 맛깔나는 감성 축제로 준비했다. 지난해 아쉬웠던 점을 보완해 축제의 품격을 더하는 달라진 부대 시설에 신설된 평일 야간 개장 등에 맞춰 한층 더 풍성해진 즐길 거리와 볼거리로 지역 관람객들을 찾아간다. 또 ‘메세나 사업’을 통해 다양한 기업과 단체들의 후원을 끌어내는 등 지역사회와 기업 간의 협력을 강화해 관람객들에게 특별한 휴식과 문화 체험의 경험도 제공할 예정이다. 연수구와 (재)연수문화재단이 함께 개최하는 제5회 新송도해변축제가 오는 10일 오후 5시 축제의 서막을 알리는 개막행사와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6일간 화려하게 송도달빛공원에서 펼쳐진다. 축제장 주 무대에서 열리는 개막식은 연수구 청소년댄스 경연대회 수상팀의 사전공연을
2024년 상반기 수도권 물류센터 누적 공급량이 33,000,000㎡(1,000만 평)을 넘어섰다. 알스퀘어의 '2024 상반기 수도권 물류센터 시장 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수도권에 184,525㎡(약 61만 평)의 물류센터가 신규 공급되었으며, 이는 전기 대비 6.3% 증가한 수치다. 수도권 상온 물류센터 평균 공실률은 16.9%로 지난 하반기 대비 6.6%P 상승했으며, 저온 물류센터의 평균 공실률은 41.2%로 5.7%P 올랐다. 특히 서부권(인천·시흥·안산)의 상온 물류센터 공실률은 20.2%, 저온시설은 66.9%로 각각 8.1%P, 12.4%P 상승했다. 저온 물류센터의 공실 리스크가 지속되면서, 일부 저온 물류센터는 상온으로 전환되고 있다. 임대료는 상온 물류센터 3.3㎡당 평균 33,106원, 저온 물류센터는 61,951원으로 소폭 상승했다. 2024년 상반기 수도권 물류센터 총 거래액은 2.9조원으로, 전기 대비 70% 증가했으나, 이 중 절반 이상이 '선매입 약정에 따른 소유권 이전' 사례였다. 실물 자산 거래액은 작년 하반기와 비슷한 수준을 유지했다. 진원창 빅데이터컨설팅팀 이사는 "공급 과잉으로 공실률 상승 압력이 지속되고 있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