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구미시가 ‘모든 혁신은 사람으로부터 나온다’는 신념 하에 출근 전 시작하는『굿모닝 수요특강』과 아침밥을 함께하며 유연하게 소통하는 '아침은 먹고 다니세요?'로 특별한 아침 문화를 만들고 있다. ▣ (꾸준함이 혁신이다) 정책아이디어는 아침공부로부터 민선 8기 김장호 시장의 시정 철학‘혁신’을 실현하기 위한 공직자들의 아침 공부 시간인 ‘굿모닝 수요특강’이 17일 100회를 맞았다. 수요특강은 다가오는 미래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관행적인 사고와 틀에서 벗어나 새로운 시각으로 정책에 접근해야 한다’는 김 시장의 강력한 의지가 담겨 있다. 2022년 7월 20일 첫 개강 이후 매주 수요일 7시 30분이면 어김없이 국도정 과제, 최신트렌드, 문화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를 초빙해 깊이 있는 강의가 열린다. 100회 수요특강은 음악과 해설이 있는 공연식 강의로 진행됐으며, 직원들은 앞으로의 성장과 발전을 위한 배움의 필요성에 대해 공감했다. 굿모닝 수요특강은 현재까지 미래산업(27회), 문화‧축제‧관광(25회), 인구‧균형발전(13회), 시정혁신‧조직문화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구미시는 17일 시청 국제통상협력실에서 2024 구미야시장 결과보고회를 개최했다. 보고회에는 추진위원장인 최성철 구미대 교수와 구미새마을중앙시장 상인회, 관계기관, 야시장 판매자 등 15명이 참석했으며, 야시장 스케치영상 상영, 추진결과 보고, 데이터 분석 결과 보고, 발전 방안 토론이 이어졌다. KT 모바일 데이터 분석 결과, 야시장 기간(4.26.~6.22. 매주 금‧토/20회) 26만 8천명이 구미새마을중앙시장 일대를 방문했다. 김천, 칠곡 등 경북지역과 함께 대구, 서울, 경기 지역에서도 야시장을 방문한 것으로 나타났고, 방문객 중 20~30대가 차지하는 비율은 40%에 달했다. 446명을 대상으로 한 SKT 모바일 만족도 조사에 따르면, 응답자 중 217명(48.6%)은 ‘만족함’ 혹은 ‘매우 만족함’을, 152명(34.1%)은 ‘보통’이라고 답했다. 전체 응답자 중 369명(83%)이 보통 이상의 만족도를 보였으며, 재방문 의향은 82%였다. 야시장 방문 동기는 ‘가족 및 친구와의 시간’이 44%로 가장 높아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 개발이 필요함을 나타냈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구미시의 아이돌봄서비스 위탁 운영 기관인 구미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여성가족부가 주관한 ‘2024년 아이돌봄지원사업 서비스 제공기관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전국 227곳을 대상으로 실시한 평가에서 △아이돌봄서비스 성과 △아이돌봄서비스 제공 △아이돌보미 확보 및 활동 참여 △아이돌봄서비스 제공 인프라 등 4개 영역 12개 평가지표에 높은 점수를 받아 상위 15%(전국 34곳)에 이름을 올렸다. 오는 12월 열리는‘아이돌봄지원사업 소통의 날’에서 여성가족부 장관상을 받는다. 구미대학교 산학협력단(단장 양희진)에는 현재 271명의 아이돌보미가 활동 중이며, 지난해 양육공백으로 돌봄 필요가정을 대상으로 이뤄진 아이돌봄서비스는 총 701가정, 14만여 건이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아이돌봄지원사업 추진에 애쓰는 종사자와 아이돌보미에 감사하다”며, “서비스 제공기관과 협업해 아이돌봄 서비스 강화와 함께 다양한 돌봄 지원 마련, 공공 보육 인프라 확충 시책 추진으로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구미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한편, 구미시는 늘어나는 아이돌봄 수요를 충족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광주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관내 7세 유아 477명을 대상으로 유아 생태 감수성 증진을 위한 ‘상반기 유아 숲 체험 프로그램’을 마쳤다고 17일 밝혔다. 지난 4월부터 7월까지 광주시 경안천습지생태공원에서 진행된 이번 숲 체험은 ▲봄이 왔어요 ▲올챙이야 놀자 ▲습지의 생태와 봄꽃 친구 ▲봄날의 숲속 친구들 ▲봄을 느껴요 ▲자연의 색 찾기 ▲자연과 친해져요 ▲습지공원에서 놀기 ▲숲속 친구들 만나기 ▲습지를 탐방해요 등 다양한 주제로 진행됐다. 정창우 상임회장은 “지속가능한 미래를 물려주기 위해서는 유아 시기 생태 감수성을 키워주는 것이 중요하다”며 “다양한 숲 체험을 통해 자연을 친근하게 느낄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방세환 시장은 “지속가능한 광주시를 만들기 위해 직접적인 환경개선 활동도 중요하지만 우리 후손들이 자연의 중요성을 깨닫고 스스로 실천하도록 추진하는 것이 진정한 지속가능 발전을 위한 원동력”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업 추진을 통해 환경 도시 광주를 만들어 주시기를 기대한다”고 격려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광주시]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최근 경기 불황으로 전국 지자체가 재정 살림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동두천시는 견고한 재정 건전성을 유지하며 시민 복지 증진에 힘쓰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연차별 효율적인 재정계획과 함께, 안정적으로 재정을 운용한 결과, 행정안전부 지방재정분석평가에서 2022년 ‘최우수’, 2023년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으며, 재정 활동의 적자 또는 흑자를 보여주는 통합재정수지 비율은 전국 평균 대비 13.9%(흑자) 높게 나타나, 타 지자체에 비해 월등히 높은 재정 건전성을 보인다. 특히, 장기간 계속되는 경기 침체의 여파로 지난해와 올해 보통교부세와 일반조정교부금이 466억원 감소했음에도 시는 이러한 요인을 선제적으로 예측하고, 현안 사업 발생 시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통합재정안정화기금 1,744억원을 마련했다. 한편 민선8기 중점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국제스케이트장과 공공의료원 유치 사업은 시비를 절약하기 위해 전액 국·도비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고, GTX-C 노선 연장과 반려동물테마파크 조성, 소요산 확대개발사업, 문화예술의 전당 건립 등 대규모 투자사업도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서대문구와 서대문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가 이달 20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 서대문구청 6층 대강당에서 ‘제3회 서대문전공설명회’를 개최한다. ‘대학생 멘토와 함께 떠나는 진로 트립(trip)’이란 캐치프레이즈 아래 열리는 이날 설명회에는 26개 대학의 인문/사회, 자연/공학, 의료/보건, 예체능 계열 37개 학과의 대학생들이 참여한다. 이들은 각 상담 부스에서 청소년들에게 대학교, 전공학과, 졸업 후 진로, 입시 준비 방법 등에 관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한다. 구는 이날 디지털서울문화예술대학교와 연계해 ‘반려동물학과’와 ‘항공서비스학과’ 체험 부스도 운영한다. 또한 적성과 희망 진로에 맞는 교과목 선택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선착순 60명의 청소년들에게 2만 원 상당의 ‘학과계열검사해석’을 제공한다. 2025년 고교학점제 전면 시행에 따라 공통 과목과 진로·융합 선택 과목 확대가 예정된 가운데 많은 호응이 예상된다. 이성헌 서대문구청장은 “청소년들이 자신의 적성에 맞는 전공을 찾고 진로 계획을 세우는 데 이번 전공설명회가 도움이 될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홍성군이 체계적인 부패 리스크 관리와 청렴 문화 확산 노력을 국제적으로 인정받아 국제 표준 부패방지경영시스템 ‘ISO 37001’ 인증을 획득했다고 17일 밝혔다. ISO 37001은 국제표준화기구(ISO)가 제정한 글로벌 부패방지 표준으로, 조직의 부패 리스크 평가, 예방 체계, 대응 메커니즘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하여 효율적인 경영시스템을 갖춘 기관에 부여하는 인증이다. 홍성군은 이번 인증을 통해 부패방지 시스템의 효율성과 신뢰성을 공식적으로 입증받았다. 군은 지난해 대한민국 반부패 청렴대상 수상에 이어 이번 ISO 37001 인증 획득으로 ‘청렴 선도기관’으로서의 입지를 더욱 굳건히 하고, ‘청렴 TOP! 부패 ZERO!’ 슬로건 아래 다양한 청렴 시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청렴 문화 확산에 기여할 전망이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이번 인증은 우리 군의 부패방지와 윤리경영 노력을 국제적으로 인정받은 중요한 성과”라며“앞으로도 청렴한 조직문화 확산을 통해 군민과 동행하는 홍성군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지역 주민들의 반응도 긍정적이다. 한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강진군이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되는 휴가철을 맞이해, 오는 20일부터 8월18일까지 강진읍 V랜드, 칠량면 초당림, 도암면 석문공원 물놀이장을 일제히 개장한다. 국립공원 월출산 경포대 계곡 일부도 지난 5일부터 한시 허용에 돌입했다. 올여름 개장을 위해 V랜드는 물놀이장 방수막 포장, 워터슬라이드 정비, 온수 보일러 설치, 야외 평상 및 테이블 등을 설치하고, 석문공원은 그늘막과 야외 평상을 추가로 설치했으며, 초당림은 물놀이장 일원 데크를 보수 및 이동식 화장실을 설치해 이용객들의 편의를 대폭 개선했다. 여기에 응급구조사와 안전관리요원, 감독관 등을 배치해 이용객의 안전에도 만전을 기하고 있다. 강진읍 보은산 자락에 있는 V랜드는 워터슬라이드를 정비해 방문객들에게 짜릿한 물놀이의 정수를 선사하며, 도암면 석문공원은 에어바운스와 조합 놀이대 등을 조성해 어린이 고객에 최적화된 공간으로 꾸며졌다. 칠량면에 있는 초당림은 4만5,000그루의 편백나무 숲이 제공하는 맑은 공기와 산책길이 피톤치드의 상쾌함을 제공하는 등 개성만점 3곳3색의 물놀이장이 방문객을 맞이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행정안전부 장관을 비롯한 중앙정부와 전국의 지자체에서 강진군을 찾아오면서 강진의 경쟁력에 대한 관심이 어느 때보다 높아지고 있다. 올해 상반기에만 인구정책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해 26곳의 공공기관과 지자체에서 강진군을 방문했고, 하반기 가평, 군산, 울산, 김제 등 수많은 곳에서 방문 요청이 쇄도하고 있다. 강진군은 이러한 벤치마킹 수요가 관광 활성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연수형 관광프로그램인 ‘강진정답’을 새롭게 기획해 운영하고 있다. ‘강진정답’은 ‘강진군 정책답사’의 줄임말로, ‘현장에 답이 있다. 강진이 답이다’라는 슬로건 아래 강진군의 혁신정책을 배우고, 힐링 여행까지 동시에 할 수 있는 정책투어 프로그램이다. 정책브리핑과 현장답사, 관광명소 방문과 문화 체험까지 맞춤형으로 제공되며, 지난 16일 방문한 강원도 정선군의회 의원들과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첫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강진군의 발 빠른 정책과 성과, 병영면에서 한눈에 볼 수 있어 ‘강진정답’의 주 무대는 병영이다. 병영면은 국토교통부 도시재생사업을 비롯해 행안부, 문체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박종우 거제시장은 지난 14일 주말부터 내린 비로 피해가 발생한 둔덕면 마장마을을 방문한 데 이어 15일 장승포동 산사태 현장, 고현천 하천재해예방사업 공사현장을 연이어 둘러보며 추가 피해를 막기 위한 대책 마련을 지시했다. 먼저 장승포동 산사태 현장을 방문한 박 시장은 2차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신속한 안전조치를 지시하고 주민들의 임시거처인 경로당을 방문해 불편 사항이 없는지 살폈다. 박 시장은 주민들에게 산사태 재발 방지를 위한 급경사지 붕괴위험지구 지정을 검토하겠다고 밝히며 기타 필요한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박종우 시장은 이어서 최근 잦아진 집중호우로 고현천 하류 홍수 범람 피해가 우려되는 고현시외버스터미널 주변을 방문했다. 고현천 상류부 하천재해예방사업 현장소장에게 사업추진 현황을 보고 받은 박 시장은 지역민들의 인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조속한 사업 추진과 꼼꼼한 시공을 당부했다. 현장에 참석한 고현동 11통장은 매년 집중호우 때마다 발생하는 하수도 역류 현상으로 인해 도로 · 상가 침수 등으로 인명피해 · 재산손실 위험이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제4회 금산삼계탕축제가 수재민 위로 취지를 담아 24일부터 28일까지 금산세계인삼엑스포광장에서 개최된다. 금산군은 집중호우로 관내 큰 피해가 발생하자 지난 16일 군청 다목적회의실에서 제4회 금산삼계탕축제 상황판단회의를 열고 이같이 결정했다. 이날 관내 기관 · 단체장, 인삼 · 약초 관계자, 언론인 등이 참석해 정상 추진, 축소 · 변경, 취소 · 연기 등 의견을 제시했다. 군은 참여자들과 여러 의견을 검토한 후 축제를 정해진 일정대로 개최하되 오락 및 유흥을 자제하며 수재민을 위로하고 자원봉사자에게 감사를 전하는 프로그램으로 진행하기로 했다. 또한, 인삼판매를 통한 지역경제를 활성화할 수 있도록 삼계탕 판매코너 등을 운영할 계획으로 남은 기간 주요 프로그램 개선에 집중할 방침이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집중호우로 피해를 보신 수재민들께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민 · 관 · 군이 합심해 수해복구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제4회 금산삼계탕축제는 수재민을 위로하고 자원봉사자께 감사를 표하는 자리로 개최한다”며 “지역경제를 살리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화천군이 군민 삶의 질 향상은 물론 취업과 창업에도 도움이 되는 성인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군은 이달 말까지 2024년 하반기 성인평생학습강좌 수강생을 모집한다. 올해 하반기 강좌는 내달 5일부터 오는 12월13일까지 이어진다. 화천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 중인 성인 누구나 참여 가능한 올해 성인평생학습강좌는 크게 민간 자격증반, 국가 자격증반, 교양강좌 등 3개 분야에서 진행된다. 먼저, 민간 자격증 과정으로는 카페 브런치 지도사, 아동미술 지도사, 그림책 독서코칭 지도사 등이다. 또 직장인을 위해 야간에는 커피 바리스타(2급) 교육이 산천어 커피박물관에서 열린다. 국가 자격증반은 주간에 드론 무인헬리콥터(3종), 화훼장식 기능사 과정이, 야간에 메이크업과 미용(헤어)과정이 각각 진행된다. 교양 부문에서는 주간 원어민 실전 영어회화, 야간 원어민 기초영어와 생활영어, 작가수업(글쓰기) 과정이 마련된다. 각 강좌는 화천평생학습센터, 산천어 커피박물관, 상서종합문화센터, 사내청소년문화의집, 군여성회관 등에서 열리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