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생활 속 불편 해소를 위해 최근 제1회 주민참여예산위원회를 열고, 주민들이 직접 제안한 63개 사업을 검토했다고 22일 밝혔다. 올해 처음 개최된 위원회에서는 신규 위원 1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주민참여예산 제도의 목적과 절차 교육, 2024년도 추진사업 모니터링 등을 진행했다. 주민참여예산제는 주민 스스로 지역에 필요한 사업이나 정책을 제안하는 제도로, 주민참여예산위원회는 예산의 편성과 집행 과정에서 ▲추진사업에 대한 의견 제출 ▲예산 수반 주민 제안사업 심의 ▲예산 낭비 신고 등을 담당한다. 구에 따르면 지난 4월부터 5월 생활 속 불편 해소와 지역 발전을 위한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 공모를 통해 구 소관 제안사업 63건을 접수했다. 각 제안별 담당 부서에서 제안사업 검토 후 남동구 주민참여예산위원회에서 7월 중 사업에 대한 숙의 과정을 거쳐 주민 투표 대상 등을 선정할 예정이다. 이어 8월 온라인 주민 투표를 진행, 투표 결과 등을 반영해 예산안 편성 및 의회 심의 과정을 거쳐 12월 예산 편성 여부가 최종 결정된다. 박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심재국 평창군수는 지난 19일 민선 8기 하반기 중점과제로 어린이, 청소년, 청년, 여성을 위한 정책 강화를 통해'사람에 투자하는 `사람 중심의 행복 도시 평창`'을 구현하기 위한 첫 행보로 공립 대화어린이집을 방문하여 종사자들을 격려하고 아이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날 심재국 군수는 대화어린이집 참슬반에서 6~7세 유아 17명과 함께 화재·지진 대비 안전 대처 행동과 올림픽 참가 국가 알아보기를 주제로 이야기 수업을 직접 진행했다. 또한, 어린이집 보육 교직원과 함께한 티타임에서는 어린이집 운영 애로사항과 현안에 대해 논의하며 보육 기관 고충을 청취했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군은 지역 영유아들에게 건강하고 안전한 보육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보육 기반 구축과 수요자 중심의 보육 서비스 제공에 힘쓰며 양질의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군은 더 나은 보육 서비스 제공을 위해 ▲‘다함께 돌봄센터’ 확대 ▲유아반 교사 인건비 지원 ▲소규모 공립어린이집 운영비 지원 ▲보육 교직원 처우개선 등의 정책을 추진하고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평창군은 7월 22일부터 8월 30일까지 제34회 군민대상 수상자 후보자 추천서를 접수한다고 밝혔다. 군은 오는 10월 7일 ‘제42회 군민의 날’을 맞아 평창군의 명예를 높이고 지역발전에 기여한 개인이나 단체를 발굴하여 명예로운 군민대상의 주인공을 선정할 계획이다. 평창군민대상은 지역개발부문, 문화체육부문, 사회봉사부문, 효행부문 등 총 4개 분야에서 수상자를 선정할 예정이며, 1991년부터 지난해까지 33회 동안 개인 115명, 44개 단체가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후보자 추천서는 7월 22일부터 8월 30일까지 읍․면사무소를 통해 평창군 행정담당관실로 접수하고, 후보자에 대한 서류심사와 면밀한 현장실사를 거쳐, 군민대상심사위원회 심사에서 최종 수상자를 결정하게 된다. 군민대상 시상식은 오는 10월 7일, 평창군민 2,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리는 '제47회 노산문화제 및 제42회 군민의 날' 기념식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평창군은 군민대상의 가치를 제고하고 부문별 후보자가 단수 추천되거나 추천되지 않는 등 후보 추천 문제가 제기됨에 따라,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고창군이 2건의 '청소년 어울림마당 지원사업(자유중 학교어울리기, 팝업 워터파크)'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22일 밝혔다. ‘청소년 어울림마당 지원사업’은 전북특별자치도와 고창군이 지원하며 청소년문화센터가 주관했다. 지난 20일 청소년문화센터 앞 광장에서는 청소년 150여명이 ‘첨벙첨벙 청소년 팝업 워터파크’에 참여했다. 청소년들은 안전 교육을 받고 준비 운동을 한 후 에어바운스와 워터 슬라이드에서 각 50분씩 차례로 물놀이를 즐겼다. 앞서 자유중학교에서 진행된 '학교에 어울리기'는 전교생 375명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강당에서 레크레이션과 각 교실에 마련된 다양한 체험부스(셀프사진, 방탈출, 사격, 에어타투 등 13개) 참여로 방학을 앞둔 청소년들은 신나는 하루를 보냈다. 고창군은 올해 ‘2024 청소년 어울림마당 지원사업’으로 모두 5개 사업(청소년의 달 기념 어울한마당(5·6월), 청소년 풋살대회, 보드게임 대회, 학교에 어울리기, 첨벙첨벙 팝업 워터파크)을 진행했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청소년들이 문화· 스포츠 활동에 주체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고창군이 20일부터 21일 유명 강사진을 초빙하여 관내 중학생을 대상으로 ‘청소년은 미래의 희망’이라는 슬로건으로 청소년 리더십 아카데미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고창 청년회의소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선운산유스호스텔에서 ‘청소년 리더’가 자기역량 개발과 협동심 교육을 통해 지역사회의 차세대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번 아카데미에 참석한 청소년들은 자신감 있는 태도와 긍정적 사고, 자기PR능력과 발표력향상, 공동체의식과 협동심 향상, 도전과 성취로 고창군의 차세대 리더로 거듭날 전망이다. 고창군은 앞으로도 청소년 문화축제, 청소년 어울림마당 지원사업 등 양질의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청소년들을 위한 시설도 보완하여 청소년이 살기 행복한 곳 이 되도록 노력할 방침이다. 김정구 고창청년회의소 회장은 “많은 청소년들에게 리더의 자질을 배울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싶다”며 “미래의 희망인 지역 청소년들이 꿈과 희망을 펼칠 수 있도록 고창청년회의소가 돕겠다”고 말했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이번 리더십 아카데미가 청소년들의 자존감과 학습동기를 배양함으
미디어아워 김지나 기자 | 속초시는 여성어업인 직업 질환 관련 예방과 건강복지 증진을 위한'2024년도 여성어업인 특화 건강검진사업' 신청자를 오는 7월 22일부터 8월 16일까지 모집한다.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시행하는 여성어업인 특화건강검진 사업은 일반 건강검진 외 여성어업인에게 주로 발생하는 직업 질환 유발요인에 대한 건강검진비용을 지원해 의료비 부담을 경감시키기 위해 추진하는 것으로, 올해는 32명에게 최대 20만원 한도 내에서 근골격계질환(요추, 슬관절, 수골 등) 검진, 골절위험 평가, 심혈관계질환 위험도 검사, 작업질환 예방 및 검사 등을 지원하며 자부담은 2만 원이다. 신청 조건은 관내 주소를 둔 만 51세 이상의 여성어업인(어업경영체 등록이 된 자 또는 어업인확인서 발급 받은 자 우선)이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속초시청 홈페이지 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병선 속초시장은 “여성어업인에게 특화된 건강검진인 만큼 적극적으로 검진을 받아 질병 예방 및 건강을 관리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어업인 복지정책을 지속해서 발굴하여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계룡시는 지난 19일 국립군사박물관 건립 추진을 위한 민관 실무추진단을 구성하고 민간위원 5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시는 국립군사박물관 건립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이 마무리됨에 따라 향후 건립 당위성에 대한 논리개발은 물론 실무추진단을 비롯한 관련 분야 전문가와 지역 기관단체 및 주민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해 나갈 예정이다. 해체부대 유물에 대한 자료조사 역시 계획하고 있다. 특히 올해 10월 2일부터 6일까지 계룡대 비상활주로 일원에서 개최되는 ‘대한민국국제방위산업전시회(KADEX2024)’에 참여하는 방산업체와의 협력 방안도 적극 모색한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국립군사박물관 건립에 1044억 원이라는 막대한 예산이 소요되는 만큼 국가(국방부) 사업으로 채택될 수 있도록 모든 행정력을 집중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이응우 시장은 “국립군사박물관 건립을 통해 대한민국의 국군의 역사와 정체성을 확립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기존 박물관과 차별화되는 스토리 중심의 전시·체험, 미래 안보교육 공간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국립군사박물관 건립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김기웅 서천군수는 지난 19일 종천농공단지를 시작으로 사흘 동안 관내 산업단지 현장을 방문했다. 첫날 종천농공단지 내 자동차 카메트 제조기업인 트래닛과 빵류 제조 등 2곳을 찾아 제품생산 설비 등을 점검하고 관계자들과 지역 상생발전 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극심한 인력난과 판로 개척 문제 등 기업 운영 전반에 대해 직접 소통하고 근로자 복지환경 건의사항을 접수하며 임직원 지역 정착에 대한 당부도 전했다. 22일에 장항국가산단에 위치한 육가공식품업체인 허스델리와 해성푸드원을 23일에는 장항원수농공단지 사료제조업 지오그린텍, 비금속 광물 제조업 코츠와 농산물 가공업체인 한생 등을 방문할 예정이다. 기업 관계자는 “자잿값도 상승하고 공장에 일하려는 청년도 없어 어려운 상황이지만 군과 소통하면서 인력 육성이라든지 여러 지원 등을 건의해 긍정적 방안을 모색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고 말했다 이에 김기웅 군수는“기업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방안을 발굴해서 기업하기 좋은 서천을 만들겠다”고 화답했다. [뉴스출처 : 충남도서천군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대전 서구는 능동적인 업무 추진으로 구정 발전 및 구민 편익 증진에 이바지한 직원 4명을 ‘2024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으로 선발했다고 22일 밝혔다. 서구는 총 7건의 적극행정 사례를 접수하고 담당자의 적극성, 창의성·전문성 및 과제의 중요도·난이도, 주민 체감도, 확산 가능성 등에 대한 실무심사를 통해 후보를 선정한 후 적극행정위원회(인사위원회)의 심의·의결을 거쳐 최종 4명을 선발했다. 2024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으로는 ▲세정과 김미희 팀장 ▲운영지원과 이태경 주무관 ▲자원순환과 박의수 팀장 ▲홍보실 이혜선 팀장(現 회계과)이 선발됐으며 이들에게는 성과급 최고등급 부여, 근평가점 등 인사상 인센티브가 부여된다. 세정과 김미희 팀장은 행안부·市·區 협의와 간담회를 통해 빈집 철거 시 별도합산과세 적용기간 연장 및 적용범위 확대, 세부담상한특례 5년간 적용을 내용으로 하는 지방세법 시행령 개정을 끌어내는 성과를 거뒀다. 운영지원과 이태경 주무관은 미성년 다자녀가정 공무직근로자를 정년퇴직 후 기간제근로자로 재고용하는 규정을 신설하여 자녀 양육에 대한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대전 서구(구청장 서철모)는 관내에 거주하는 중장년(40~64세) 사회적 고립가구의 실태와 정책 수요 등 파악을 위한 사회적 고립가구 실태조사 분석 결과를 22일 발표했다. 조사 대상은 중장년(40~64세) 사회적 고립가구 총 403명으로, 서구는 지난 6월 한 달간 복지통장 및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등 민간 인적자원망을 활용하여 사회적 고립도 및 가구 취약성, 1인 가구의 삶, 건강 등 7개 항목을 조사했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전체 응답자의 약 48.6%는 혼자 사는 것에 만족하고 있으며 여성 1인 가구(55.7%)가 남성 1인 가구(42.1%) 보다 삶의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1인 가구로써의 곤란하거나 힘든 점은 경제적 어려움이 75.2%로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연령이 높아질수록 몸이 아프거나 위급한 상황 시 대처가 어렵다는 응답이 높게 나타났다. 특히, 1인 가구의 가장 큰 심리적 어려움은 혼자 일상생활을 살아가는 외로움(48.1%)으로 분석됐다. 1인 가구 스스로 평가하는 건강 상태를 살펴보면 신체 건강 상태는 건강이 양호하다는 응답이 11.1%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대전 서구는 지난 19일 구청 갑천누리실에서 신규 지정된 골목형상점가 상인회를 초청하여 간담회를 개최하고 신규 골목형상점가 지정서를 전달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서철모 서구청장을 비롯해 탄방동7번길 상인회(탄방동), 둔산2동 상가번영회(둔산2동), 월평1동 상인연합회(월평1동) 등이 참석한 가운데 골목형상점가 지정서 수여 및 지역경제와 골목상권의 발전을 위한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지정을 통해 신규 골목형상점가 내 350여 개의 점포는 ‘전통시장 및 상점가 육성을 위한 특별법’상 지원 대상에 포함돼 온누리상품권 가맹점 등록 및 각종 골목상권 활성화 지원사업에 지원할 수 있게 됐다. 서구는 하반기에 신규 골목형상점가를 대상으로 1개소당 1천만 원의 소비촉진 이벤트 지원사업을 지원해 골목상권 활성화를 도모하고 각 상점가에서는 상권의 특성에 맞는 행사를 기획하고 상권의 활기를 불어넣을 계획이다. 서철모 청장은 “이번 골목형상점가 지정과 지원사업을 통해 서구의 지역경제와 골목상권이 더욱 활성화되기를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상인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협력하여 지역 골목상권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대전 서구는 지난 19일 구청 장태산실에서 구·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 소통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서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김선경 민간위원장 주재로 진행됐으며, 참석자들은 올해 상반기 주요 성과를 공유하고 하반기 계획에 대한 고민을 함께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서철모 청장은 “민선 8기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관련 조례를 개정하고 사업비를 지원하는 등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비롯한 인적 안전망 강화를 위해 노력했다”라며 “앞으로도 민관이 함께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만전을 기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서구에는 24개 동에 463명의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구는 6,150만 원의 사업비를 교부하여 협의체 활성화를 지원하고 있다. [뉴스출처 : 대전시서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