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홍천군과 인연을 맺은 ‘프랑스 3X3 농구 대표팀’이 2024 파리올림픽에서 은메달을 획득하며, 프랑스 농구 역사에 길이 남을 위대한 순간을 장식했다. 프랑스 3X3 농구 대표팀은 올림픽 출전을 대비하여 올해 4월 대한민국 홍천군에서 해외 전지훈련을 진행했다. 홍천군은 청정한 자연경관과 최첨단 스포츠 시설을 갖추고 있어 선수들이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하며, 훈련할 수 있는 최적의 장소이다. 이번 전지훈련은 2023년 개최된 FIBA 3×3 홍천챌린저 2023 대회에서 맺은 인연으로 추진하게 됐다. 특히 홍천군은 FIBA 3×3 홍천챌린저 2023 대회를 시작으로 국내·외에서 3×3 농구 성지로 발돋움하고자 각종 대회 개최 및 인프라 구축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홍천군의 따뜻한 환대와 적극적인 지원은 프랑스 대표팀이 더욱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했으며, 이는 선수들의 기량향상과 팀의 결속력 강화로 이어져 올림픽 은메달이라는 큰 성과를 이루게 됐다. 이러한 성공 스토리는 스포츠가 국가 간 우정을 증진시키고,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는 데 중요한 역할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성밖숲, 오백년 왕버들과 보랏빛 맥문동으로 전국 명소화 성주 경산리 성밖숲은 도심에 위치해 지역민들과 관광객들에게 많이 사랑받는 곳으로 지역의 대표 국가유산(천연기념물)이다. 짧게는 200년, 길게는 500년의 세월을 견뎌온 노거수 왕버들이 숲을 이루고 있다. 한껏 팔을 벌려 안아도 다 안을 수 없는 아름드리 왕버들 51그루가 아름다운 자태를 뽐낸다. 더러는 오랜 세월 뻗어낸 거칠고 구불구불한 굵은 가지의 무게를 견디지 못한 채 받침대에 의지하고 있는 나무의 모습도 하나의 풍경이다. 가지를 덮은 이끼는 고목에 신비한 기운을 더한다. 무더운 한여름, 8월이 되면 이곳은 초록의 싱그러움과 함께 맥문동이 피기 시작해 자주빛 향연이 펼쳐진다. 아침 햇살이 스며들며 개화가 한창인 보랏빛 맥문동 꽃과 노거수 왕버들이 이색적인 자연을 모습을 그리며 관광객뿐만 아니라 전국에서 출사의 발걸음이 이어지고 있다. 8월 중순 이후로 만개한 보랏빛 맥문동 물결을 만날 수 있다. #미래가치 보존을 넘어 활용가치를 담아 지역의 대표 관광자원으로
미디어아워 김지나 기자 | 거창군은 불볕더위와 함께 지난달 전국에 일본뇌염 경보발령과 등 모기가 기승을 부리는 가운데 방역활동을 한층 강화하고, 군민들에게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7월 25일, 질병관리청은 경상남도와 전라남도에서 채집한 모기의 50% 이상이 일본뇌염 매개모기인 작은빨간집모기로 확인됨에 따라 전국에 일본뇌염 경보를 발령했다. 일본뇌염은 제3급 법정감염병으로 주로 야간에 동물과 사람을 흡혈하는 작은빨간집모기에 의해 전파된다. 잠복기는 5일부터 15일로, 대부분 무증상이거나 발열 두통 등 가벼운 증상을 보이지만, 드물게 뇌염으로 진행되면 고열, 발작, 목 경직, 착란, 경련 마비 등의 증상이 나타나며 20에서 30%의 사망률을 보인다. 이에 군은 모기 매개 감염병 예방을 위한 여름철 집중 방역 기간을 운영해 취약지역 유충구제 활동과 연무, 연막소독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군민들에게는 모기매개 감염병에 대한 위험성과 예방수칙인 △모기 활동이 활발한 4월부터 10월 야간활동 자제 △외출 시 밝은색의 긴 옷 착용 △모기 기피제와 모기장 사용 △방충망 점검 등을 적극 홍보하고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연수구가 오는 8월 30일까지 연수구 대표 음식점 발굴과 지역 먹거리 관광의 활성화를 위해 제14회 연수구 음식 문화축제 ‘피크닉 한상차림 경연대회’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 대회는 ‘소풍’을 주제로 나들이 때 손수 정성스러운 도시락을 준비하는 마음으로 음식점에서 판매 중이거나 향후 메뉴화할 대표 음식을 대상으로 도시락의 맛과 멋을 평가한다. 참가 대상은 지역 내 음식점 영업주로 2인을 1팀으로 구성해 신청할 수 있고 방문 또는 우편신청, 이메일로 신청가능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연수구 누리집 공지사항을 참고하면 된다. 신청자 중 서류심사를 통해 20팀을 선발해 송도달빛축제공원에서 열리는 능허대축제장에서 10월 5일 본선을 진행할 예정으로 대상자들은 현장에서 도시락을 직접 제작하게 된다. ▲전문성, ▲상품성, ▲창의성, ▲맛 구성 등 항목별 기준으로 평가해 전문심사단과 주민평가단 점수를 종합해 평가하며 선정된 업소는 우수음식점 ‘맛있는 집’으로 지정해 홍보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 지표와 관광자원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골목상권을 살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영천시-라오스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 업무협약에 따른 라오스 계절근로자가 9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첫 입국했다. 이번 라오스 계절근로자들의 입국은 지난 5월 3일 영천시가 라오스 노동사회복지부와 체결한 MOU협약에 의한 것이다. 이번 MOU방식으로 들어오는 근로자들은 기존의 근로자와 달리 조금 특별하다. 복잡한 서류제출과 사증심사 지연으로 3개월 이상 소요되는 기존 결혼이민자 초청방식과는 달리 제출서류가 간소화돼 사증발급 소요 시간이 대폭 감소했으며, 신청 후 2주 만에 입국해 농가가 원하는 적기에 근로자를 배치할 수 있게 됐다.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배정받은 농가주는 “매년 인력문제로 고민이 많았는데 이번에 라오스 근로자들이 제때 와줘서 한시름 놓았다. 앞으로 큰 도움이 될 것 같다”며 웃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라오스와의 업무협약이 드디어 결실이 맺어지는 것 같아 기쁘다. 앞으로도 농촌 인력난 해소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에 입국한 외국인 근로자들은 관내 농가주에게 인솔돼 5개월간 복숭아, 마늘 등 영농작업을 돕는다. &n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영천시는 지난 8일 영천경찰서, 청소년기관, 청소년 또래 근로감독관 등 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청소년 근로권익 보호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민·관과 청소년 합동으로 진행된 행사로, 시청 및 학교 주변, 번화가 등 청소년이 주로 이용하는 거리와 상점을 순회하며 진행됐다. 또한 근로청소년들이 부당한 처우를 받지 않도록 예방하고, 청소년 근로권익 보호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환기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청소년과 고용주가 필수적으로 알아야 할 노동법 내용을 담은 ‘청소년 알바 10계명’ 리플릿을 사업장에 배포하고, 거리 캠페인을 통해 시민들의 공감을 이끌어내고자 열띤 홍보를 펼쳤다. 특히, 이번 캠페인에서는 15세 이상 청소년으로 구성된 청소년 또래 근로감독관이 중요한 역할을 맡았다. 이들은 또래 청소년들의 근로 고민을 듣고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방법을 제시하며, 시행 여부를 감독하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앞으로 청소년 또래 근로감독관은 노동법 교육, 근로청소년 고용 사업장 근로 실태 모니터링, 우수 채움 일터 인증기준 마련 및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연제구는 8월 6일 ‘저공해 CNG 노면청소차량 살수작업 운행 점검’을 실시했다. 현재 노면청소차량 2대가 매일 주요 간선도로를 청소하고 있으며, 폭염을 대비하여 관내 주요 도로의 온도를 낮추고자 평일은 물론이고 토 · 일요일에도 살수 작업을 실시하고 있다. 구는 최근 기존 경유 노면청소차를 ‘CNG 노면청소차’로 교체했다. 이는 미세먼지 감소와 대기질 환경개선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주석수 연제구청장은 더운 날씨에도 가로 청소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는 환경미화원들을 찾아 얼음 생수를 전달하며 야외 근로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주석수 연제구청장은 “노면청소차량 살수 작업으로 도로의 온도를 낮춰 무더위를 해소하고 도시열섬현상을 잡고자 한다”라며, “쾌적한 도로 환경 조성과 함께 주민들을 위한 폭염 대응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부산시연제구]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연제구는 연제청년창업나래센터에서 8월 3일부터 31일까지 ‘동네 청년 활동 공간’ 8월 원데이클래스를 운영하고 있다. 8월 프로그램은 △아로마케이크 캔들 △아보카도 배쓰밤 △레드벨벳 머핀 만들기 등 총 9회 원데이클래스로 운영되며, 지역 내 청년들에게 창업 및 경력 개발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주석수 연제구청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청년들이 창업에 필요한 다양한 지식과 정보를 얻고, 나아가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현실로 만드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청년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구는 부산시 ‘동네 청년 활동공간 활성화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연제청년창업나래센터를 동네 청년 활동 공간으로 지정하고 △푸드테라피 △컬러테라피 △향기테라피 등 취미 클래스 및 힐링 프로그램을 매주 토·일요일 운영하고 있다. [뉴스출처 : 부산시연제구]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김해시는 지난 8일 서울 엘타워에서 개최된 ‘2024년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에서 지역 일자리 공시제 부문 우수상을 수상해 상사업비 7,000만원을 확보했다고 9일 밝혔다.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은 고용노동부가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자치단체의 일자리 창출 노력을 알리고 지역 일자리에 대한 관심 제고를 위해 개최하고 있다. 시는 지난 2012년 지역 일자리 공시제 도입 이후 올해까지 8번을 수상하는 쾌거를 달성했고 이는 도내 최고 성적이다. 특히 2022년 이후 3년 연속 수상으로 민선 8기 일자리 정책이 꾸준한 성과를 보인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시가 추진한 핵심 전략을 살펴보면 ▲미래차, 의생명 등 주력산업 위주의 산업구조 개선으로 기업 체질 혁신 ▲선제적 기업애로 해소를 통한 기업하기 좋은 환경 조성 ▲빈틈없는 단계별 청년성장 지원 ▲김해만의 독자적 고용서비스 제공 등으로 지속적인 노력이 값진 결실로 이어지고 있다. 특히 현장 면접 위주의 희망일자리버스 운영, 기업애로 우선 해소 등 김해만의 선제적 고용서비스 제공으로 지역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청양군은 지난 8일 서울 엘타워 그레이스홀에서 열린 '2024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시상식에서 공시제부문 특별상과 우수사업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군은 민선8기 5대 핵심 공약 기반인 ‘지속가능한 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지역성장에 기반한 군 특화형 일자리 창출에 앞장서는 등 2023년 공공일자리 목표달성도에서 도내 1위를 달성했다. 또한, ▲전국 최초 청양형 통합돌봄복지 모델 구축 ▲청년정책 활성화 정주여건 조성 및 지역정착 ▲작지만 강한 선도농업군 조성 등 지방소멸 대응모델 및 지자체-민·관·학 협력체계 구축을 통해 작지만 강한 청양 만들기에 다양한 노력을 하고 있다. 한편, 청양군은 2023년 전국 최초 농촌맞춤형 일자리종합플랫폼인 『청양군일자리정보망』을 선보였다. 관내 기업과 구직자간 쌍방향 맞춤 구인·구직정보 제공, 일자리 선순환체계 구축으로 구인난 해소와 취업지원 활성화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김돈곤 청양군수는 “이번 지자체 일자리대상 2관왕 수상은 우리군 일자리 정책의 성장을 확인할 수 있는 기회였으며, 앞으로 고용안정 및 사회적 일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대전 대덕구는 교육부 ‘2024년 학교복합시설 공모’에 (가칭)새일복합문화센터 건립 사업이 최종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학교복합시설 공모사업은 학교의 유휴 부지에 학생과 지역주민이 함께 사용할 수 있는 교육·복지·문화·체육시설 등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대덕구는 사업추진을 위해 지난 7월 대전시교육청·대전동부교육지원청·새일초등학교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교육부에 학교복합시설 공모를 신청했으며, 이번 사업 선정으로 학교복합시설 전체 사업비 250억원 가운데 총 175억원의 예산을 지원받게 됐다. (가칭)새일복합문화센터는 새일초등학교 부지에 연면적 4300㎡, 지하 2층~지상 1층 규모로 건립할 예정이다. 세부적으로는 △지하 1층 생존 수영센터, 주차장, 도서관 △지상 1층 도서관, 북카페, 돌봄교실 등을 조성할 계획이다. 특히 (가칭)새일복합문화센터에 들어설 도서관은 지하 1층과 지상 1층을 연계해 특화설계 제한 공모를 통해 외부에는 주민들의 이목을 집중시킬 캐릭터 조형물을 설치하고, 내부에는 다양한 용도에 맞춰 쓸 수 있는 가변형 공간을 설치, 학생들과 주민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부안군 가력선착장이 해양수산부에서 추진한 국가어항 신규지정 예비대상항으로 선정됐다. 금번 국가어항 신규지정 예비대상항으로 선정된 가력선착장은 새만금 사업 시행으로 폐쇄된 부안군 6개 어항의 대체 어항으로 조성됐으며, 현재 한국농어촌공사에서 기반시설 확충을 위한 확장공사를 시행중에 있다. 부안군은 금번 국가어항 신규지정 예비대상항 선정을 위해 부안수협과 협약하여 위판장 등 어항기능시설의 민자사업을 확보하고, 어항의 기본시설과 기능시설, 편익시설 등의 어업기능과 해양관광·레저·신산업 등 새만금과 가력선착장을 융복합 거점으로 어항시설을 확충하는 사업계획을 제출했으며 어항기본시설의 인프라가 이미 조성되어 있는 점, 외래어선 및 현지어선의 이용(입출항) 빈도가 높다는 점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부안군 가력선착장의 국가어항 신규지정 예비대상항 선정으로 그동안 기본시설만 갖춰있어 어업활동에 큰 불편을 겪었던 어민에게 개선된 어업환경을 제공하는 등 수산업 경쟁력 강화가 기대되며 가력항과 새만금 지역을 찾는 낚시·관광객들의 관광·레저 수요도 충족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새만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