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양평군이 지난 26일 수도사업소 1층 회의실에서 양평군 수돗물평가위원회 위촉식 및 정기회를 개최했다. 수도법 제30조에 의거 양평군 수돗물평가위원회는 위촉직 9명, 당연직 2명 총 11명으로 구성됐으며 수질 전문가, 소비자 단체 대표, 지역 주민 대표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위촉돼 2년 간 활동하게 된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위촉식에서 "깨끗하고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은 주민 건강과 직결되는 중요한 문제"라며 "위원회의 전문성과 경험을 바탕으로 양평군 수돗물의 품질 향상에 큰 역할을 해주실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위촉식에 이어 정기회에서는 2023년도 수질 관리 실적 보고와 2024년도 수질 관리 계획 검토가 진행됐으며 수돗물 수질 개선을 위한 다양한 의견이 논의됐다. 이 자리에서 유명호 수도사업소장은 "수돗물평가위원회의 활동을 통해 수돗물에 대한 주민들의 신뢰도를 높이고, 더 나은 수질 관리 정책이 수립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양평군]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양평군이 29일 군수 집무실에서 양평군 지역 아동센터연합회와 ‘아동돌봄 활성화 및 돌봄공백 해소’를 위해 간담회를 열었다. 이 자리에서 전진선 군수와 지역 아동센터 센터장들은 출산율 저조의 대안으로 대두되는 아동돌봄 강화와 돌봄 사각지대 해소 방안을 논의하고 센터에서 수용하지 못하는 아동을 위한 돌봄 대안으로 다함께돌봄센터 및 휴카페 이용 방안 등을 공유했다. 이번 간담회는 관내 운영 중인 지역 아동센터 센터장이 모두 자리를 함께해 의미를 더했으며, 특색있는 아동‧청소년을 위한 공간은 돌봄의 기능을 강화하고 비행청소년을 예방할 수 있다는 제안에 큰 호응을 얻어 다양한 의견이 오갔다. 전 군수는 “아동돌봄에 대한 책임을 다하는 것이 출산장려의 방법 중 하나일 것이라 생각한다. 특히 민관협력을 통한 아동돌봄에 대한 대안은 장기적으로 유의미할 것”이라며 “군 차원의 책임을 다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양평군]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오산시 신장2동은 29일 주민자치회 신임 회장인 이성국 회장은 취임식 대신 저소득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500만 원을 기탁했다고 전했다. 지난 18일 오산시 신장2동 주민자치회 신임 회장으로 선출된 이성국 회장은 최근 수도권 지역에 기록적인 폭우로 오산시도 이재민이 발생했다는 소식을 듣고 “취임식 행사는 취소하고 그 비용을 수해·재난 상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오산시 저소득 취약계층을 돕는 데 사용하는 게 좋겠다”고 밝혔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도 지역사회 취약계층에 관한 관심과 후원에 감사하며 연이어 어려운 기탁 결정을 내려주신 이성국 신임 회장님께 감사드린다. 이 기금이 꼭 필요한 이웃들에게 전달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성국 신임 신장2동 주민자치회 회장은 지난 2일에도 오산시에 도시숲 조성 기여를 위해 소나무 15주(기부가액 3,600만 원 상당)를 기탁 했다. 또한 오산시 장애인 체육회, 오산지체장애인협회, 시각장애인협회 등의 여러 단체의 후원자로 꾸준히 활동하는 등 활발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며 지역사회에 본보기가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2024 쿠팡플레이 시리즈’ 1차전인 ‘팀 K-리그 vs 토트넘 홋스퍼 FC’의 경기를 하루 앞둔 30일 오전, 상암 월드컵경기장에서 사전 안전 점검을 진행했다. 이번 경기는 전 석 매진으로, 토트넘의 주장 손흥민을 비롯해 토트넘으로 이적이 확정된 양민혁이 팀 K-리그 일원으로 참가해 6만 명 이상의 관람객이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박강수 마포구청장과 관계 부서 직원들은 경기장 내·외부의 시설물과 관람객 이동 동선을 꼼꼼히 살폈다. 이와 함께 쿠팡플레이 시리즈 관계자, 마포경찰서와 함께 안전 관리인력 확보 현황 및 배치·운영 계획을 공유하고 비상시 대응 절차를 확인했다. 점검을 마친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관계 부서에 “경기장부터 인근 지하철역, 주변 도로까지 안전사고가 없도록 예의 주시하라”라며 “경기가 끝나고 관람객이 모두 안전하게 귀가하는 순간까지 안전 관리에 총력을 다해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마포구는 ‘2024 쿠팡플레이 시리즈’ 1차전이 열리는 7월 31일과 함께 8월 3일 2차전 ‘FC 바이에른 뮌헨 vs 토트넘 홋스퍼 FC’ 경기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전국노래자랑 ‘양평군편’이 오는 8월 4일 낮 12시 10분에 KBS 1TV에서 방영된다. 지난 5월 25일 물맑은양평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전국노래자랑 ‘양평군편’ 녹화에서는 본선에 진출한 16개 팀이 저마다의 노래 실력과 장기를 유감없이 발휘했다. 특히 이번 무대는 사회자 남희석의 센스있는 진행과 함께 초대가수 김성환, 한혜진, 현진우, 윤태화, 신수아의 축하무대가 더해지며 다채로운 즐거움과 볼거리를 제공했다. 참가자들의 재치있는 입담과 장기는 물론 양평군의 자랑인 한우와 부추 등의 특산물도 관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8월 4일 방영되는 KBS 전국노래자랑 양평군편은 군민들의 넘치는 끼와 흥을 자랑하는 군민 화합의 장이었다”라며 “방송을 통해 매력적인 양평의 에너지를 함께 즐겨주시고, 양평군을 많이 찾아주시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양평군]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양평군은 지난 27일 파리올림픽 유도 종목에 출전하는 김원진 선수의 선전을 기원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기 위해 거리응원전을 펼쳤다. 이날 응원전에는 전진선 양평군수, 김선교 국회의원, 황선호 양평군의회의장, 정상욱 양평군체육회장, 김교진 양평군유도회장 등 체육관계자 약 200명이 참석했다. 본격적인 응원에 앞서 양평군댄스스포츠연맹과 양평읍 주민자치위원회는 무료 공연과 경품 이벤트를 진행해 분위기를 달궜으며, 하나된 마음으로 열띤 응원전을 펼쳤다. 김원진은 남자 60kg 체급에 출전해, 32강과 16강을 모두 반칙승으로 이겨 8강전에 진출했지만, 루카 므케제(프랑스/세계 3위)에게 누우면서 던지기 절반 패를 당해 아쉽게 패자부활전을 준비하게 됐다. 패자부활전에서 김원진은 사르달라슈빌리(조지아/세계 2위)에게 모두걸기 절반, 누르기 절반으로 패하며 아쉽게 동메달 결정전에 오르지 못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대한민국 대표, 양평군 대표로 파리올림픽에 출전한 김원진 선수를 응원해주신 군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라며 “경기 결과는 아쉽게됐지만 끝까지 최선을 다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안성시가 제3기 시민참여위원회 구성을 완료하고 발대식을 개최했다. 참여 위원들은 위원회를 통해 아이디어를 제안하고, 시 주요 정책 입안과정부터 집행, 사후평가 과정까지 참여할 수 있다. 구성원은 당연직 공동위원장 시장을 포함해 총 52명으로, 민간위원 전원은 공개모집을 통해 선정됐으며 다양한 구성원들이 참여해 커뮤니티의 목소리를 한데 모으고, 사회적 합의를 도출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이 날 발대식에서는 김보라 시장과 함께 공동위원장 역할을 수행하게 될 민간위원장으로 지난 2기 위원회에서 부위원장을 맡았던 하록희 위원이 선출됐고, 부위원장으로 김정민 위원이 선출됐다. 한편 지난 2020년 7월 제1기 위원회를 시작으로 2년씩 운영되어 올해 제3기를 맞게 된 안성시 시민참여위원회는 지난 4년간 20여건의 공식 제안을 수렴해 시정으로 반영했는데, 대표적으로 ▲공공형 365 심야약국 운영, ▲안성맞춤형 냄새저감 스마트 무창축사, ▲공공부문 장례식장 다회용기 사용 등이 있다. 이 날 발대식에 참석한 류수아 위원은 “앞으로의 안성의 미래에 참여하며, 발전하는 안성의 모습을 직관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안성시 토지민원과는 지난 26일 민선8기 2주년을 맞아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청렴하고 신뢰받는 조직문화를 만들기 위해 김보라 시장과 박종철 행정안전국장이 참석한 가운데 ‘토지민원과 청렴선포식’을 개최했다. 이날 선포식에서는 토지민원과 부서원들 스스로 시민들을 최일선에서 맞이하는 안성시의 얼굴인 일선 민원공무원의 청렴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다짐을 하며, 부서원들이 직접 만든 청렴슬로건 ‘청렴으로 지킨마음, 밝아지는 민원실!’을 가슴에 놓고 청렴선포식을 진행하였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민원실에 근무하는 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하며 “친절과 청렴은 아무리 강조해도 부족하다. 민원실 여러분의 얼굴이 곧 안성시의 얼굴임을 잊지 말고 민원실을 방문하는 시민들이 얼굴에 밝은 미소를 머금을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안성시]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 송미령 장관은 7월 30일 서울에서 한국형 소득·경영 안전망 구축방안을 논의·마련하기 위한 민·관·학 협의체 2차 회의를 개최한다. 지난달 19일에 발족한 협의체는 한국형 소득·경영 안전망 구축을 위해 필요한 과제를 논의하고, 분야별 실무작업반을 통해 제기된 사항을 보완·구체화하는 등 8월 말까지 논의를 지속할 계획이다. 이날 회의는 협의체 출범 이후 분야별 실무작업반에서 논의해 온 내용을 전체 위원들에게 공유하고 중간 점검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했다. 그간 실무작업반별 회의 결과는 총괄경영안정반은 6월 28일 첫 회의를 열고, 해외의 소득·경영 안정 지원제도를 살펴보고, 한국형 소득·경영 안전망 전체 정책 구조를 검토했다. 7월 5일 2차 회의에서는 수입안정보험의 본사업 도입 방안을 집중적으로 검토했다. 7월 16일 3차 회의에서는 농업인 기초 소득안전망 확충을 위한 공익직불제 확대 및 재해 대응 강화 방안에 집중하여 논의했다. 품목별 실무작업반은 농업소득의 변동성과 직결된 농산물 수급·가격 불안정성을 완화하기 위한 농산물 적정 생산 및 선제적 수급관리 방안을 중점적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국토교통부는 김포한강2 공공주택지구에 대한 관계기관 협의, 중앙도시계획위원회 심의 등이 완료되어 7월31일 공공주택지구 지정을 고시한다고 밝혔다. 김포한강2지구는 이번 지구지정을 시작으로 2026년 지구계획 승인, 2030년 최초 분양을 거쳐 총 4만 6천호의 신규 주택이 공급될 예정으로, 조속한 주택공급을 위해 보상과 부지조성을 병행하고 부지조성이 완료된 단지부터 순차적으로 주택착공과 분양을 추진하여 속도감 있게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김포한강2 공공주택지구(4.6만호)는 김포한강신도시, 양곡지구 생활권 사이에 위치해 기 개발된 지역과 연계하여 공간적 완결성을 강화하고, 광역교통·자족시설을 확보하여 스마트 자족도시로 조성할 계획이다. 김포한강2지구 731만㎡ 조성시 연접한 4개 지구(1,292만㎡, 7만호)와의 통합규모는 2,023만㎡로, 분당 신도시(1,964만㎡)와 비슷한 규모의 생활권이 형성되어 총 11.6만호(계획인구 약 30만명) 규모의 수도권 서부지역의 거점도시로 기능할 전망이다. 여의도까지 30분내 접근이 가능한 철도중심의 대중교통체계를 구축하고, 병목
미디어아워 김지나 기자 | 질병관리청은 2019년부터 2023년까지 실시한 ‘청소년건강패널조사’ 1~5차(초6~고1) 통계를 7월 31일(수)에 발표한다고 밝혔다. 청소년건강패널조사는 2019년 전국 초6학년 5,051명을 건강패널로 구축하여, 10년간(2019~2028) 추적조사하여 초등학생~성인 초기(20대초)까지 흡연, 음주, 식생활, 신체활동 등의 건강행태 변화를 모니터링하고 선행요인을 파악하는 조사이다. 패널조사는 동일한 조사 대상을 반복 조사하여, 변화된 건강행태의 시간적 선·후 관계를 알 수 있으며, 건강행태 변화에 영향을 미치는 개인, 가족, 친구 및 사회환경 등 결정요인을 확인할 수 있어 현황을 파악하는 단면 조사와는 차별화된다. 이번에 발표한 통계자료는 향후 청소년 건강정책(국민건강증진 종합계획, 학생건강증진 기본계획 등)의 기초자료로 활용되며, 5차까지 실시한 청소년건강패널조사의 건강행태별 주요 시사점은 학년이 높아질수록 담배 제품 신규 사용 경험이 증가하고 있었다. 특히, 중학교 3학년에서 고등학교 1학년 진학 시 액상형 및 궐련형 전자담배의 증가 폭이 가장 컸으며, 담배 제품 중복 사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재난과 범죄현장의 신속한 초기 대응을 위해 18개(경기북부 포함) 시·도 경찰과 소방 상황실에 상호파견관 144명(경찰·소방 각 72명)을 상시 배치한다. 행정안전부는 이와 같은 내용이 포함된 '지방자치단체에 두는 소방공무원의 정원에 관한 규정'과 '경찰청과 그 소속기관 직제' 일부개정안이 7월 31일 시행된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은 지난해 4월 행정안전부가 발표한 ‘국가 안전시스템 개편 종합대책’ 이행의 일환으로, 주요 재난・범죄 상황에서 경찰청과 소방청 간 협업체계를 강화하기 위한 방안으로 추진됐다. 그간, 112 또는 119 신고가 접수되면, 현장에 출동한 이후에야 경찰과 소방의 공동대응 필요성을 판단할 수 있는 경우가 있어 국민의 입장에서 치안・응급서비스를 신속하게 제공받기에는 어려운 측면이 있었다. 이를 개선하기 위해 행정안전부는 지난해 5월 경찰・소방 본청 상황실에 파견관 8명(각 4명)을 보강했다. 경찰과 소방이 현장 상황을 초기부터 상호 공유할 수 있게 되면서 공동 대응 건수가 약 5% 증가했다. 이러한 성과를 전국에 확산하기 위해 '소방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