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공주시는 지난 29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최원철 시장을 비롯한 5급 이상 간부공무원과 유관 기관장 등 60여명을 대상으로 고위직 맞춤형 성희롱·성폭력 예방 교육을 했다. 이번 교육은 공직자 성인지 감수성 향상 및 건전한 공직문화 조성을 위해 한국범죄학연구소 선임연구위원 민수진 강사의 강의로 직장내 성희롱·성폭력의 유형 및 사례, 사건 발생 시 처리과정, 2차 피해 예방을 위한 고위직의 책임과 역할을 이해하는 내용으로 진행됐다. 최원철 시장은 “공무원의 청렴과 도덕성 기준이 높아지는 가운데 고위직 공무원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며, 직장 내 구성원들의 성평등 인식을 높여 서로 존중하며 양성 평등한 조직문화를 조성하는데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 18일과 19일 이틀에 걸쳐 6급 이하 전 직원 대상으로 4대 폭력(성희롱·성폭력·성매매·가정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와 함께 ▲성희롱·성폭력·스토킹 고충상담 창구 온오프라인 상시 운영 ▲스토킹 예방지침 제정 ▲직장 내 성희롱·성폭력 및 2차 피해 방지 규정 마련 등 양성평등 및 폭력없는 건전한 공직문화 조성을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정읍시는 최근 정읍시 영파동 광역매립장 주변마을 주민지원협의체 임기가 만료됨에 따라 신규 위원 15명을 구성하여 29일 재위촉하였음을 30일 밝혔다. 매립장주변마을 주민지원협의체는 기존 매립장 주변마을 주민대표 및 시의원으로 구성해 왔으나, 외부 환경분야 전문가 2인을 포함하여 15인으로 구성하였다. 이중 주민대표로 활동할 위촉위원은 정읍시 광역매립장 주변영향지역에 거주하는 주민들로서 매립장 주변영향지역마을은 매립장 부지경계선으로부터 2km이내 지역으로 5개면·동 25개 마을이 해당된다 새로 구성된 주민지원협의체는 향후 2년간 매립장 주변 영향지역 주민들의 복리증진을 위해 지역주민을 위한 편익시설의 설치 및 주변마을 지원사업에 대한 협의, 주민 감시요원 추천 등의 역할을 수행하게된다. 이학수 정읍시장은 “광역매립장 주변마을 주민들의 불편과 피해를 최소화 하면서 공공의 목적을 달성할 수 있도록 진심을 다하겠으며, 앞으로도 주민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협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정읍시와 주민지원협의체가 체결한 광역매립장 운영협약에 따라 매년 기금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정읍시는 서남권 광역 생활자원회수센터의 근로자들을 위한 휴게시설을 준공했다고 30일 밝혔다. 이 시설은 재활용 폐기물 선별 작업에 종사하는 40여 명의 근로자들의 근로환경 개선을 목적으로 총 10억원을 투입해 건설됐다. 연면적 340㎡ 규모로 조성된 휴게시설에는 식당, 휴게실, 샤워실, 세탁실, 화장실 등이 마련돼 있어, 근로자 건강권 확보와 근로 환경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이 휴게시설이 정읍·고창·부안 3개 시군이 공동으로 운영하는 서남권 광역 생활자원회수센터의 성공적인 운영을 뒷받침할 것으로 보고 있다. 이 센터는 2017년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지역행복생활권 연계협력 공모사업에 선정돼 2023년부터 운영을 시작했으며, 지역의 재활용 폐기물 등을 효과적으로 선별하고 처리하고 있다. 이학수 시장은 “환경시설에서 일하는 직원이 안전하고 행복해야 시민도 함께 행복하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근로자의 안전과 편의를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모두가 행복한 으뜸 도시 정읍을 만드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정읍시]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김제시는 30일 2024 교육부 평생학습도시 특성화사업의 일환으로 “학습버스로 달리는 모두배움터”사업이 교월동 난봉마을을 시작으로 30개 마을을 방문, 청년강사 교육프로그램이 진행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방소멸 위기에 놓인 난제를 학습으로 풀어 지역사회 균형발전과 학습수요를 반영한 특성화 모델 발굴, 육성을 위해 교육부가 추진하는 사업이다. 시는 지역 내 청년강사의 커리어와 지방 소도시의 열악한 학습인프라 극복을 위해 추진되는 사업으로 “체험형 학습버스”를 활용해 읍면동 소외지역을 방문, 학습형, 체험형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해 학습기관 접근이 어려운 시민들에게 원예치유과정을 비롯한 30개과정이 오는 8월 말까지 이어질 예정이다. 이번에 추진되는‘달리는 배움터 학습버스’ 사업은 지난해 교육부 특성화사업을 시작으로 시 적극행정 최우수사례로 선정된 사업으로 평생교육 강사가 탑승한 체험형 학습버스를 활용, 지역 내 읍면동 마을을 순회하며 지역주민들에게 다양한 평생교육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지난해 주민들의 적극적 호응과 우수성과로 올해는 고창군, 부안군과 함께하는 컨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파주시는 ‘100만 자족도시’ 실현의 핵심 전략 중 하나인 경제자유구역 지정을 위한 기본구상 수립 연구용역의 추진 보고회를 29일 열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김경일 파주시장, 김진기 파주시 부시장, 도시발전국장, 정무비서실장, 정책비서실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과업 수행기관인 연세대학교 산학협력단에서 파주 경제자유구역 기본구상(안)과 추진 전략에 대한 사항을 보고했다. 경제자유구역은 외국인 투자기업과 국내 복귀기업의 경영환경 및 생활 여건 개선을 통해 외국인 투자를 적극적으로 유치하기 위한 특별경제구역이다. 파주시는 경제자유구역 지정을 통해 첨단산업 중심의 산업 전환과 이를 기반으로 핵심 기업을 유치하고 정주 여건을 개선하는 등 ‘자족도시’로 나아가는 성장동력을 확보해나갈 계획이다. 파주시는 경제자유구역 지정 목적 달성을 위해 지난해 12월 용역에 착수해 기본구상(안)을 수립 중에 있으며, 경기도 추가지정 공모 일정에 맞춰 차질 없이 준비한다는 구상이다. 또한, 시민 공감대 형성을 위한 시민포럼을 하반기 중 개최하고 기업의 입주수요 확보를 위한 학술회의, 업무협약 등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2024년 제4회 파주읍 주민총회’가 지난 26일 파주읍 행정복지센터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총회는 김경일 파주시장을 비롯해 박대성 파주시의회 의장 및 지역구 시의원, 지역 단체장들과 주민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자치센터 발표회 식전공연, 파주읍 주민자치회 활동 보고, 자치계획형 사업 설명 및 의결 순서로 진행됐다. 파주읍 주민자치회는 지난 9일부터 23일까지 파주읍 행정복지센터 1층에서 주민들이 직접 발굴한 마을 의제에 대한 사전투표를 실시했으며, 주민 참여 확대를 위해 찾아가는 투표와 온라인 투표를 병행해 의결 정족수 91명(만 15세 이상 인구의 0.7%) 이상인 545명의 주민이 투표에 참여했다. 투표를 통해 과반수의 찬성으로 확정된 2025년 자치계획형 사업은 ▲2025 우리 마을 함께 만들어 가요 ▲건강 힐링 산책길 ▲깨끗한 파주읍 만들기 캠페인 ▲반려 돌 키우기 ▲나만의 도자기 만들기 체험 ▲생활소품 봉제(향기 주머니) ▲갈곡천 이팝나무 가로수길 ▲스마트 도우미(디지털 파주) ▲다문화 화합사업 등 총 9개 사업이다. 해당 사업들은 향후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내년도 주민자치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43일간의 대장정이 막을 내렸다. 안산시는 2025년 자치 계획 및 주민 참여예산사업을 결정하는 올해 주민총회가 각 25개 동에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30일 밝혔다. 주민자치회가 주관하는 주민총회는 주민이 직접 환경, 안전, 공동체, 교육, 환경 등 지역공동체에 필요한 의제들을 발굴하고 논의하며 결정하는 풀뿌리민주주의를 표방하는 ‘주민 공론의 장’이다. 안산시 25개 동 주민들은 정책의 기획 단계부터 실행단계까지 참여하며 의견을 개진하는 등 직접 민주주의를 실현해 나가고 있다. 시는 지난 2020년부터 2021년까지 2년간 상록구 일동과 단원구 원곡동에서 주민자치회 시범사업을 거쳐 2022년 1월 1일부터 25개 모든 동으로 ‘안산형 주민자치회’를 전면 확대해 주민자치 실현은 물론, 주민참여예산제와의 연계로 예산편성 과정부터 주민 제안 참여의 권한을 강화했다. 올해로 3년 차를 맞은 ‘안산형 주민자치회’는 주민총회를 통해 지역 내 필요한 사업을 주민투표로 결정하고 실행함으로써 직접 민주주의를 실현해 가고 있다는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삼척시는 29일 (사)한국농촌지도자 강원특별자치도연합회에서 삼척시청을 방문하여 고향사랑기부금 100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사)한국농촌지도자 강원특별자치도연합회(회장 김종순)는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로 농가의 농산물 소비가 촉진될 수 있도록 다양한 방법으로 고향사랑기부제를 적극 홍보하고, 강원농업 발전과 단체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의지를 전달했다. 한편, 한국농촌지도자연합회는 후계자 육성, 농가소득 증대, 농업인 권익보호와 복리증진을 도모하며 농촌발전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설립된 농업인 단체이다. 또한, 같은날 가곡면이 고향인 전북 완주에 거주하시는 심지원 기부자님이 기부금을 기탁하여 고향에 대한 남다른 애정으로 마음을 이었다. 지난해 1월 1일부터 시행되고 있는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의 주소지 외 지자체에 연간 500만 원 한도로 기부할 수 있으며, 기부금 10만 원까지 전액, 초과분은 16.5% 세액공제 혜택과 기부금의 30% 내에서 해당 지자체의 농특산물 등을 답례품으로 제공하는 제도이다. [뉴스출처 : 강원도 삼척시]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마포구 대표 어르신 복지사업인 ‘효도밥상’의 발자취를 만나볼 수 있는 ‘효도밥상 사진전’이 오는 8월 16일까지 마포구청 1층 로비에서 열린다. ‘효도밥상’은 마포구가 전국 최초로 7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양질의 점심 식사와 함께 건강·법률·세무 상담까지 연계하는 원스톱 노인복지 서비스로 주민들의 호평을 받는 사업이다. 이번 전시는 마포복지재단의 주관으로 ‘효도밥상’의 안정적인 정착을 축하하고, 사업 진행 과정과 성과를 주민과 공유, 반찬공장 등을 통한 더 큰 발전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사진전에 전시되는 사진은 총 215점으로, 사진에는 ‘효도밥상’이 지나온 길의 모습이 생생하게 담겨있다. 이와 함께 ‘효도밥상’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보이지 않은 곳에서 묵묵히 힘써준 후원자와 자원봉사단, 홍보단, 급식소 현장까지 한눈에 살펴볼 수 있다. 마포구청에서 시작된 사진 전시는 추후 마포중앙도서관과 레드로드 발전소, 마포구민체육센터 등에서도 개최해 더 많은 주민에게 ‘효도밥상’ 사업을 널리 알릴 계획이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효도밥상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하동군을 다녀간 생활(체류) 인구가 현지에 상주하는 등록 인구의 10배에 달하는 46만 명으로 나타났다. 생활(체류) 인구는 통근·통학·관광 등의 목적으로 특정 지역을 방문해 월 1회, 하루 3시간 이상 머무는 인구를 뜻한다. 정부는 지난 25일, 89개 인구감소 지역의 올해 1월부터 3월 생활 인구를 최초로 산정한 결과를 공표했다. 자료에 따르면 모든 인구감소 지역의 등록 인구보다 생활 인구가 많았으며, 하동군은 전남 구례군과 강원 양양군에 이어 전국에서 3번째로 등록 인구 대비 생활 인구가 많은 것으로 분석됐다. 이는 매우 높은 수준이다. 경남 내 인구감소 11개 시군의 생활 인구를 비교하면 밀양시 48만 7154명에 이어 하동군이 46만 3528명으로 2위를 기록했다. 다른 시군에 비해 월등히 많은 생활 인구가 다녀간 것이다. 하동군은 심각한 인구감소 지역으로, 민선 8기 출범 이후 인구감소와 지역소멸 위기에 적극 대응하고자 ‘컴팩트 매력도시’ 조성을 목표로 다양한 정책을 추진 중이다. 여기에 더해 하동군만의 풍부한 자연·문화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제14회 전국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가 30, 31일 양일간 인제대학교에서 열린다. 전국 시군구 자치행정 우수 공약과 정책 사례를 발굴, 공유, 학습하는 장인 이번 대회는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와 경남연구원이 공동 주최하고 김해시가 후원한다. 대회는 전국 148개 시군구가 참여한 가운데 ‘다시 쓰는 지방자치, 리질리언스(Resilience)’라는 주제로 ▲일자리 및 고용환경 개선 ▲사회적 불평등 완화 ▲경제적 불평등 완화 ▲인구구조 변화 대응 ▲기후환경 생태 ▲지역문화 활성화 ▲공동체 강화 등 7개 분야 186개 우수사례를 발표한다. 현장 발표를 통해 7개 분야별 최우수상 3팀, 우수상 6팀을 선정, 총 63개 사례를 우수사례로 선정해 시상한다. 대회 기간 분야별 사례 발표회를 비롯해 ‘기후 위기 및 지방소멸 대응’을 주제로 전문가 초청 강연과 김해 봉황예술극장과 김해시립 가야금연주단의 공연 등 다양한 문화행사가 진행된다. 홍태용 김해시장은 “2년 연속 공약 평가에서 최우수(SA)를 받은 김해시에서 이번 대회를 개최하게 돼 뜻깊다”며 “예측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경상북도가 주최하고 상주시e스포츠협회가 주관한 제17회 경상북도 아마추어 e스포츠대회가 경상북도와 상주시의 후원으로 7월 27일 상주실내체육관 구관에서 개최됐다. 이번 대회에는 리그오브레전드, 피파온라인, 스타크래프트, 브롤스타즈 총 4개 종목으로 진행되었으며, 지난 21일 예선전을 거쳐 16강에 진출한 참가선수와 관람객, 대회 관계자 등 300여 명이 모인 가운데 본선이 진행됐다. 또한 게임대회 이외에도 다양한 체험부스와 축하공연 무대 등 다양한 즐길거리와 볼거리로 시민들을 즐겁게 했다. 상주시e스포츠협회 남성구 회장은 “경상북도 아마추어 e스포츠 대회는 올해로 17회를 맞이하여 그동안 타지역에서 개최했다가 올해 처음 상주시에서 개최하게 되었다. 앞으로도 상주시가 e스포츠 산업의 도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축사를 통해 “국제 올림픽 위원회에서 올림픽 e스포츠 대회 창설을 결정했다. e스포츠의 발전속도가 상당히 빠른 현재, 상주시 또한 e스포츠의 도시로 자리 잡을 수 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e스포츠대회 개최로 건강한 게임가치를 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