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심재국 평창군수는 1일 세종시 정부 청사를 방문해 행정안전부, 기획재정부, 환경과 관계자를 만나 주요 지역 현안 사업의 속도감 있는 추진을 위해 사업의 시급성과 필요성을 강조하며 내년도 국비 반영을 건의했다. 지방교부세 재원인 내국세 감소 등 국가재정이 어려운 상황에서 내년도 정부예산 확보가 매우 힘들 것으로 예상되지만 군은 주요 현안 사업의 차질 없는 진행을 위해 국비 확보 등 적극적인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이날 심 군수는 ▲평창 동계스포츠 과학센터 건립 ▲차항천 비점오염저감사업 ▲송정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지방소멸대응기금 사업 등을 건의했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부처 예산안에 일부 및 미반영된 내년도 정부 예산안이 기재부 심의 단계에서 추가 반영될 수 있도록 군민들과 지역 발전을 위해 정부 예산안이 확정되는 날까지 국비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 평창군]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부산시는 오늘(1일) 오후 2시 시청 국제의전실에서 한국주택금융공사 등 금융기관들과 함께 '희망더함주택 건설자금 금융지원'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협약에 참여하는 기관은 시를 비롯해 ▲한국주택금융공사(HF) ▲한국산업은행 ▲하나은행 ▲우리은행 ▲신한은행 ▲국민은행 ▲부산은행이다. 이날 체결식에는 박형준 시장과 한국주택금융공사 최준우 사장, 한국산업은행 강석훈 회장, 하나은행 이승열 은행장 등 각 협약기관 대표들이 직접 참석해 서명할 예정이다. '희망더함주택'은 입지가 우수한 역세권에 시세보다 저렴하게 임대주택을 공급하는 박형준 시장의 대표적인 청년주거 정책으로, 청년층에 특화된 커뮤니티시설과 교통의 편리 등으로 청년 임차인의 입주수요가 높다. 지난해 하반기 건설업계의 불황이 장기화되는 가운데 시는 청년임대주택 공급 확대와 지역건설경기 활성화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기 위한 지원 방안 마련이 시급하다고 판단, 희망더함주택 건설자금에 대한 이자 지원 등 금융지원책을 마련하게 됐다. 이러한 시의 정책 방향이 힘을 얻게 된 것은 한국주택금융공사와 한국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대구 중구는 1일 대구 동성로 관광특구 지정과 함께 의료관광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일본 U12 도쿄 선발팀 26명을 대상으로 의료관광 팸투어를 진행했다. 이번 투어는 도쿄 축구협회의 지원을 받아 방학 기간 중 한국 축구팀(중학교팀)과 합동 트레이닝 및 친선경기를 위해 대구를 방문한 선수단을 대상으로 중구청과 일본 국제 스포츠 매니지먼트 회사인 JAPAN SPORTS PROMOTION과 협력을 통해 중구의 한방 의료관광 팸투어를 실시했다. 투어 일정에는 ▲리봄한방병원 ▲계산예가 ▲한방의료체험타운 ▲약령시한의약박물관 등이 포함되었으며 대구 중구의 외국인 환자 유치 의료기관과 366년의 역사와 전통을 지닌 대구약령시 한방특구를 둘러보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일본 U12 도쿄 선발팀 선수들과 코칭스텝은 리봄한방병원에 방문해 병원시설 견학과 체질검사, 척추 진단, 성장 검사 등 다양한 검진을 통해 한·양방 협진 시스템의 우수성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또 계산예가에 방문해 한국의 전통의상인 한복을 입고 이상화·서상돈 고택, 제일교회 역사관, 약령시 한의약박물관 등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진주시는 1일 오후 시청 5층 상황실에서 진양호 르네상스 핵심사업인 ‘진양호 노을전망대 조성사업’과 복합문화공간 조성을 위한 ‘진양호 사운즈 선셋 조성사업’의 설계 공모 당선작에 대한 시상식 및 보고회를 개최했다. 설계 공모 대상지는 과거 유원지 시설들이 하나둘 떠나면서 주변 관광 여건이 열악해지고 20여 년간 별다른 투자 없어 쇠락해져 관광지로서의 명성을 잃어가고 있는 진양호전망대와 1990년대까지 경남 대표 관광지였던 진양호의 관광코스 중 하나였던 진양호 유람선이 운행되던 옛 선착장 일원이다. 진주시는 진양호가 바라보이는 전망과 우수한 자연경관의 장점을 부각하고, 기존의 전망대 역할과 함께 다양한 콘텐츠를 체험할 수 있는 휴식공간을 제공하고자 ‘노을전망대’ 조성을 추진하고 있다. ‘사운즈 선셋’은 식당 및 숙박시설, 카페로 활용됐던 약 50년 건령의 건물에 대한 보상을 완료한 후 음악을 모티브로 한 문화공간으로 재탄생시키기 위한 사업이다. 시는 이번 설계 공모에서 과거 경남 대표 관광지였던 대상지에 대한 이해와 공간에 대한 연결성 확보, 작품의 실현 가능성 제고를 위하여 현장설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대구 군위군이 지난달 30일부터 31일까지 인제대학교 김해캠퍼스에서 열린 ‘2024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일자리 및 고용환경 개선 분야 전국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대회 수상으로 군은 2022년 매니페스토 약속대상 선거공보 분야 최우수상, 2023년~2024년 2년연속 공약이행 우수기관 선정과 함께 공약 평가 3관왕의 영예를 안게 됐다. 무엇보다 그간의 경진대회에서 수상의 문턱을 넘지 못했던 군위군 역사상 최초로 우수상을 받아 이번 수상은 더욱 의미가 크다.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주최하는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시‧군‧구 우수공약과 정책 사례를 발굴, 공유, 학습, 확산하는 장(場)으로써, 올해는 전국 226개 자치단체 중 148곳이 총 353개의 사례를 제출했으며 1차 서류심사를 거쳐 선정된 186개 사례가 본대회에서 경연을 펼쳤다. ‘군위에서 청년으로 살아가기’라는 사례명으로 일자리 및 고용환경 분야에 출전한 군위군은 경연에서 △청년정책참여단 운영 △시골청춘 뿌리내림 지원사업 △청년공유문화금고 운영 △창업지원사업 등 다양한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전남 무안군은 오는 5일부터 올해 마지막 노후 경유차 조기 폐차를 지원한다. 올해 2차례 조기 폐차 사업으로 368대 접수, 291대를 폐차 지원하며 보조금 약 6억 3천만 원을 지급했다. 사업 추진 과정에서 결격·포기 등의 사유로 발생한 예상 잔여 물량 50대(4등급 14대, 5등급 25대, 건설기계 1대)를 추가 지원한다. 대상은 배출가스 4·5등급 경유차와 2009년 8월 31일 이전 배출허용기준을 적용받고 제작한 도로용 3종 건설기계, 2004년 이전 제작된 지게차·굴착기 등이다. 신청 기간은 8월 5일부터 16일까지며, ▲무안군청 환경과 현장접수, ▲온라인(자동차 배출가스 누리집), ▲우편접수로 신청하면 된다. 김산 군수는 “관내에 조기폐차 대상 노후 경유 차량이 5,300대가 있다”며 “대기 오염 저감을 위해 경유차 소유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무안군]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은 8월 1일 서울 양재동 배달대행 플랫폼 로지올의 배달종사자 쉼터에서 디자인, 소프트웨어개발, 대리, 마케팅, 번역 등 종사자와 만나 애로사항 및 정부 지원 관련 의견을 청취하고, 퀵서비스 배달종사자 안전교육 강의실에 방문하여 건강·안전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간담회 참석자들은 프리랜서로서 일하는 것은 원하는 시간·일정에 자유롭게 일을 할 수 있고 일하는 만큼 소득을 가져갈 수 있지만, 수입의 불안정성, 대출 등 직장인과 다른 대우, 배송·운전 직종의 경우 안전·건강의 위험 등이 있다고 얘기했다. 참여자 ㄱ 씨는 “프리랜서는 클라이언트가 변심하여 비용 지급을 거부하거나 계약을 취소할 때 평판 등이 무서워 손해를 감수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에 대한 보호책이 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고, 참여자 ㄴ 씨는 “프리랜서 일을 하면서 물어볼 사람이 마땅하지 않아 직접 비용 부담을 하고 모임을 개설하고 있는데 프리랜서를 위한 강연이나, 프리랜서 네트워크 형성을 위한 모임 지원 등을 해주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으며, 참여자 ㄷ 씨는 “계약 문제에 대해 간단히 대응할 수 있는 가이드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논산시는 극한 폭우로 피해가 발생한 논산의 대표 고찰 관촉사와 쌍계사가 보유한 국가문화유산들의 보존과 조속한 피해 극복을 위한 중앙정부 차원의 신속한 지원을 요청했다. 1일, 백성현 논산시장은 충청권 대표사찰인 관촉사(주지 혜광)를 방문한 최응천 국가유산청장을 만나, 지난 집중호우시 논산시 주요 전통사찰의 피해상황을 설명하고 국가유산청 차원의 지원이 절실함을 호소했다. 이날 최응천 국가유산청장이 방문한 천년고찰 관촉사는 지난 호우 당시 사찰 내의 명소인 윤장대가 쓰러져 크게 훼손된 것은 물론 국보로 지정된 관촉사 석조미륵보살입상 주변의 낙석 발생으로 국가문화유산의 파손 위기를 맞기도 했다. 또 꽃무늬 문살로 유명한 논산 쌍계사는 주변 계곡 상류 사방댐 붕괴로 인근 계곡이 범람하고 사찰의 축대가 붕괴하는 등 다수의 피해가 발생하기도 했다. 호우 피해 이후 논산시는 적극적인 복구에 나섰지만 문화유산의 특성상 관련 전문가들의 지원을 포함한 정부 차원의 예산 지원 및 인력 지원이 절실한 상태다. 최응천 국가유산청장을 만난 백성현 논산시장은 현재 문화유산을 중심으로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이 1일 오전 중랑천에 위치한 동대문구 물놀이장을 방문했다. 현장은 신나게 물놀이를 즐기는 아이들의 웃음소리로 가득했다. 이 구청장은 폭염을 피해 물놀이장을 찾은 주민들과 인사를 나눴다. 그리고 주민들이 안전하게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안전관리에 대한 당부도 잊지 않았다. 동대문구 물놀이장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다. 매시간 50분 운영하고 10분간 휴식시간을 갖는다. 시설정비와 위생·안전점검을 위해 매주 월요일은 휴장한다. 별도의 이용요금은 없으며, 안전점검 및 수질관리가 진행되는 오후 1시부터 2시까지는 운영이 중단된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 동대문구]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최근 환경부의 신규댐(리모델링) 건설사업 후보지(안)에 주암 보조댐(화순군 동복천댐) 신규 1개소와 도내 기존 저수지 증설 2개소, 총 3개소가 사업 대상에 최종 선정된 것에 대해 1일 환영의 입장을 밝혔다. 환경부는 지난 7월 30일 기후 위기로 인한 극한홍수와 가뭄으로부터 국민의 생명을 지키고, 국가 전략산업의 미래 용수 수요 등을 뒷받침하기 위한 기후대응댐 후보지(안) 14곳을 발표했다. 김영록 지사는 “최근 기후변화로 인한 역대급 가뭄과 호우 등으로 주민들의 피해가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 정부가 신규 댐 건설계획을 발표한 것에 대해 크게 환영한다”며 “앞으로 댐 건설이 차질 없이 진행되도록 정부와 긴밀히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댐 건설 지역 주민들의 복지 향상과 생활여건 개선을 위한 재원마련과 지속 가능한 수자원 관리를 위한 다양한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강조했다. 전남에선 지난 2020년 집중호우로 구례 하천제방 범람, 2022년 281일 동안 이어진 극한 가뭄, 2023년 장마철 역대 최고 강수량 기록 등 최근 3년 동안 극심한 기후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이 8월 1일 중랑천 산책로에 설치한(벚꽃도서관 옆 공터) 힐링 냉장고 운영현장을 방문했다. 이 구청장은 자원봉사자를 도와 시원한 생수를 나눠주며 주민들과 소통했다. ‘동대문구 힐링 냉장고’는 주민이 즐겨 찾는 산책로 7곳에서 만날 수 있다. 운영시간은 ▲08:00~10:00 ▲12:00~14:00 ▲16:00~18:00 하루 세 번으로 효율적 운영을 위해 시작 시간을 다소 앞당겼다. 동대문구 힐링 냉장고는 8월 31일까지 운영된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 동대문구]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충북 괴산군은 ‘2024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2년 연속 최우수상에 올랐다고 1일 밝혔다.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에서 주최한 이번 대회는 지난달 30일부터 31일까지 경남 김해시 인제대학교에서 열렸다. 괴산군은 기후·환경·생태 분야에서 ‘기후 위기에 가장 큰 이슈, 에너지전환 방치된 산림바이오매스 활용 산림에너지 자립마을 조성’을 주제로 발표해 최우수상을 거머쥐었다. 군은 지역의 풍부한 산림 에너지 자원을 활용해 화석연료 사용을 줄이고, 주민공동체가 운영하는 분산형 에너지 자립시스템을 구축해 탄소를 줄이는 방안에서 좋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군은 지난해 대회에서도 인구구조 변화 대응 분야에서 ‘농업하기 편한 괴산군, 촘촘한 지원으로 빈틈없는 일손부족 해결’을 주제로 최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 기초자치단체에서 참가한 353개의 기후·환경·생태, 일자리 및 고용개선, 사회적·경제적 불평등 완화, 인구구조 변화 대응, 지역문화 활성화 등 7개 분야의 우수사례 중 1차 서면 심사 점수와 2차 본선 현장 발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