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금산군은 행정안전부로부터 상반기 특별교부세 3개 사업에 총 30억 원을 확보했다. 특별교부세는 지방재정 여건의 변동, 재난 등 갑작스러운 재정수요 등을 고려해 행정안전부로부터 특별한 재정수요를 보전받는 재원이다. 군은 특별교부세 확보를 위해 직접 행정안전부에 방문해 현안 사업의 필요성과 시급성을 설명하고 황명선 국회의원과 긴밀한 공조 체계를 구축하는 등 예산확보에 전방위적인 활동을 펼쳐왔다. 이번 특별교부세 관련 사업은 지난 5월 확보한 재해취약 미정비 소하천 정비(만악천) 사업 9억 원과 7월 확보한 금산복합생활문화 커뮤니티 조성 사업 16억 원, 금산군 노후차집관로 정비사업 5억 원 등이다. 박범인 군수는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도 특별교부세 확보로 금산군의 시급한 지역 현안을 해결하고 군민의 안전을 강화해 나갈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정치권, 중앙부처 등 긴밀한 협력관계를 구축하고 행정력을 집중해 금산군 미래전략 사업의 발전과 지역 현안 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금산군]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금산군은 제30회 충남도장애인체육대회를 35일 앞둔 지난 1일 군청 상황실에서 준비위원회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박범인 금산군수를 비롯한 충남장애인체전 준비위원 및 대회 관계자 등 총 30여 명이 참석해 종목별 경기장 조성, 개·폐회식 공개행사 연출계획 등 대회 준비 상황을 공유하고 성공개최를 위한 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군은 그동안 장애인체육회와 함께 대회 분위기 조성을 위한 홍보활동과 함께 대회의 시작을 밝혀줄 성화봉송과 행사의 꽃이라 할 수 있는 개회식을 준비해 왔다. 또한, 선수들이 맘껏 경기력을 발휘할 수 있는 경기장 시설 및 물품 준비 등 환경조성에도 만전을 기했다. 이외에도 남은 기간 사고 없는 안전한 대회 개최를 위해 경찰, 소방 등 유관기관과 협의를 이어가고 자원봉사자 및 공무원 인력을 촘촘히 배치할 방침이다. 제30회 충남도장애인체육대회는 ‘금산에서 하나되GO! 도민모두 함께하GO!’ 구호 아래 금산군종합운동장 등 18개 경기장에서 오는 9월 5일부터 9월 7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이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부여군은 지난달 31일 경찰청에서 추진하는‘제2중앙경찰학교(가칭) 설립 대상 부지 공고’에 참여했다. 경찰청은 미래 치안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핵심 인재 양성을 목표로, 교육인프라 확충을 위한 강의동과 교육동 등 건축 연면적 약 18만㎡에 연간 5천 명 수용 규모의 제2중앙경찰학교를 설립하고자 전국 지자체로 부지 선정 공고를 냈다. 이에 부여군은 한국조폐공사 제지본부(부여읍 염창리 소재)를 포함한 일원을 최적의 제2중앙경찰학교 설립 부지로 물색한 후, 유치경쟁에 총력을 기울여 지역혁신의 新 활력 전기를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입지 후보지는 고속도로(서천~공주, 논산~천안, 평택~부여)와 국도(4호, 29호 40호), 인근 공주역(KTX) 등 수도권과 영・호남 간 광역・고속 교통접근성이 우수하고 ‘유네스코 세계유산도시로서의 쾌적한 교육환경’을 갖추고 있는 최적지임을 강조하고 있다. 특히 후보지 내에는 현재 이전을 검토하고 있는 한국조폐공사 제지본부가 위치하여, 기 인입된 인프라(용수와 전력 등)의 연계·활용을 통해 사업비 절감과 조기 착공의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충북 증평군이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신규직원을 대상으로 휴가 활성화와 독서 권장을 위한 ‘사가독서(賜暇讀書) 한 권의 책 선물’행사를 가졌다. 사가독서(賜暇讀書)는 세종대왕이 젊은 인재들에게 휴가를 주어 학문에 전념하게 한 제도로 영조 때까지 48차례 이어진 제도다. 영국에서는 빅토리아 여왕 때 관리들에게 3년에 한 번씩 유급휴가 대신 셰익스피어 작품을 읽고 독후감을 제출토록 하는‘셰익스피어 휴가제'가 있었다고 한다. 이번 행사는 독서왕 김득신의 고장인 증평군 공직자들의 독서 생활화를 위한 이재영 군수의 제안으로 이뤄졌다. 이 군수는 지난 1일 직접 올해 첫 하계 휴가를 맞는 새내기 공무원 20명에게 권장 도서 1권씩을 나눠주며 휴가 기간 독서를 독려했다. 이날 나눠준 도서는 독서와 서평 지도 전문가인 숭실대 김을호 교수의‘결국은 독서력이다’로 이 책은 독서의 필요성과 실천 방법을 알려주고 있다. 이재영 군수는“공직에서 첫 휴가를 맞는 신규직원에게 휴가 기간을 활용한 한 권의 책 읽기를 실천해 보자는 취지로 시작했다”며, “이를 통해 직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유정복 시장이 1일 늦은 오후 8시 10분, 같은 날 오전 발생한 서구 청라동 아파트 화재 현장을 찾았다. 화재 현장의 피해 상황을 점검하고 적절한 지원책을 마련하기 위해서다. 인천 서부 소방서장으로부터 화재 사고 현장 상황과 조치 현황을 보고받은 유 시장은 화재 현장을 방문해 피해 상황을 직접 점검하고, 대한적십자 인천광역지사 서북부봉사관에 마련된 대피소를 찾아 피해 주민들의 불편 사항을 살폈다. 이번 화재는 1일 오전 6시 15분경 서구 청라한울로 95(청라동) 제일풍경채아파트 333동 지하 1층 주차장에 있는 차량에서 발화돼 인접 차량으로 번지면서 발생했다. 사고 즉시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설치하고 현장상황 지휘에 나선 인천시는 소방 및 경찰인력 등 331명, 펌프차량 등 장비 64대를 동원해 오후 2시35분경 화재를 모두 진압했다. 이번 화재로 23명의 인명피해(단순 연기흡입, 발목통증)를 비롯해 주차 차량 70여 대(잠정 추계), 아파트 4개 동 전기 차단 등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으며 구체적 화재 원인과 정확한 피해 규모는 현재 인천소방본부에서 조사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계속되는 폭염에 열대야까지 겹치면서 전기요금을 걱정하는 취약계층의 시름이 한층 깊어지는 요즘, 서울 마포구에서 폭염대비 취약계층 냉방비를 특별지원한다고 밝혀 관심이 집중된다. 폭염으로 인한 온열질환자가 증가하고, 폭염 재난 위기경보 수준이 격상됨에 따라 폭염 취약계층의 부담을 완화해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돕겠다는 취지다. 구는 우선 저소득 취약계층 지원에 나선다. 지원 대상은 기준일(2024.7.5.) 기준 마포구에 거주하는 기초수급자, 서울형 수급자, 저소득 한부모가족, 법정 차상위계층 등 10,007가구이다. 가구당 5만 원이 지원되는 냉방비는 별도의 신청 없이 오는 5일 월요일에 계좌 입금될 예정이다. 다만 계좌 미등록자, 압류방지통장 사용자 및 기타 사유로 통장 개설이 어려운 취약계층은 관할 동 주민센터 등에서 현금 지급한다. 또한 구는 폭염에 취약한 어르신들이 경로당에서 시원하고 안전한 여름을 날 수 있도록 지역 내 157개소 경로당(구립,사립,단독 등)에 6~9월 냉방비를 조기 지급해 온열질환 예방에 앞장선다. ‘고물가로 하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마포구의 ‘효도밥상’ 급식기관 7곳이 8월 1일 새롭게 문을 열고 어르신들을 맞이하고 있다. ‘효도밥상’은 마포구가 전국 최초로 7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양질의 점심 식사와 함께 건강·법률·세무 상담까지 연계하는 원스톱 노인복지 서비스로 주민들의 호평을 받는 사업이다. 이로써 효도밥상 급식기관은 총 38개소로, 지역 내 어르신 1,200여 명이 효도밥상을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새로 개소하는 급식기관은 어르신의 접근성이 좋은 ▲오칠경로당(망원1동 3호점) ▲농바우경로당(서강동 3호점) ▲동막경로당(신수동 3호점) ▲영광교회(도화동 3호점) ▲덕성경로당(공덕동 3호점) ▲가좌행복경로당(성산2동 3호점) ▲상암동주민센터(상암동 3호점)다. 급식기관을 대폭 확대할 수 있었던 것은 지난 4월 건립한 거점형 이동 급식 시스템 ‘효도밥상 반찬공장’ 덕분이다. 마포구는 한정된 예산으로 이용자를 대폭 늘리고자 대규모 조리시설을 조성했다. 반찬공장 조성으로 인해 조리시설이 없는 경로당, 종교시설 등도 급식관으로서의 역할을 할 수 있게 됐다. 반찬공장에서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서울 성동구는 지난 7월 29일 에콰도르 과야킬시 정책연수단에게 성수동 도시재생의 우수 정책과 사례를 홍보했다. 에콰도르 과야킬시의 부시장을 포함한 공무원 14인으로 구성된 정책연수단은 서울국제개발협력단을 통해 도시재생 사례를 벤치마킹하기 위해 성수동을 견학했다. 성수동은 도시재생사업의 성공모델로 꼽히고 있어, 전국 지방자치단체와 외국 정책연수단의 벤치마킹 방문이 지속적으로 이루어지고 있는 추세다. 서울숲 언더스탠드에비뉴에서 시작된 벤치마킹은 성동 도시재생지원센터 코디네이터와 연계하여 그간 추진한 성동구 도시재생사업과 일터-삶터-쉼터-공동체가 공존하는 통합 재생으로 실현된 성수동의 도시재생 정책과 사례를 소개했다. 브리핑 청취 후, 붉은벽돌마을, 아틀리에길, 성수 나눔공유센터 등 성수동의 도시재생 현장을 직접 방문했다. 또한, 정규일정 후에는 공장과 창고를 활용한 독특하고 색다른 카페와 레스토랑, 다양한 팝업 등으로 세계적인 핫플레이스로 각광받고 있는 성수동 연무장길 일대를 돌아보며 성수동을 경험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성수동은 도시재생사업의 성공모델로 꼽히고 있어, 전국 지방자치단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동작구가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2년 연속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일 밝혔다. 본 경진대회는 전국 기초지자체의 우수 정책 사례를 발굴․공유하기 위해 2007년부터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에서 개최하고 있다. ‘다시 쓰는 지방자치, 리질리언스(Resilience)’를 슬로건으로 내세운 올해 대회는 148개 기초지자체가 참가해 ▲일자리 및 고용환경 개선 ▲경제적 불평등 완화 ▲인구구조 변화 대응 등 7개 분야에 353건을 공모했다. 동작구는 ‘동작 청년은 만원주택에 살고 취업축하금도 받아요’라는 주제로 경제적 불평등 완화 분야에서 우수상을 받았다. 청년세대의 고용불안과 경제적 부담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서울 최초 월세 1만 원 ‘양녕청년주택’ 공급 ▲서울 자치구 최다 청년행정 인턴 모집 ▲관내 대학 연계 ‘캠퍼스타운’ 등 창업 활동 지원 ▲‘청․취․력(청년 취업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통한 취업전략 제공 등의 사례가 높은 평가를 받았다. 지난해 ‘동작 효도콜센터’ 사업으로 인구구조변화 대응 분야에서 우수상을 받은 데 이어 2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동작구는 행정안전부가 지역 현안 재정 및 재난 안전 수요 등을 위해 지원하는 특별교부세 21억 원을 확보했다고 2일 밝혔다. 서울시 자치구 평균 교부액(14억 원)을 월등히 상회하는 재원을 확보하게 돼 지역 현안 사업 추진에 가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이번에 확보한 특별교부세는 ▲현충공원 복합문화공간 조성사업(7억) ▲도화공원 재정비사업(4억) ▲까망돌도서관 다목적공연장 조성사업(4억) ▲범죄안전도시 동작을 위한 CCTV설치 및 성능개선(5억) 등 총 4개 사업 20억 원과 폭염 대비 취약계층 예방물품 지원 등 수시교부 3개 사업 1.2억 원이다. 구는 현충공원 복합문화공간 조성사업, 도화공원 재정비사업, 까망돌도서관 다목적공연장 조성사업을 신속히 추진해 구민들의 여가 및 문화생활 만족도를 높일 방침이다. 또한 CCTV 신규설치와 성능개선을 통해 범죄 사각지대를 최소화하고 구 전역의 치안을 더욱 강화함으로써 구민 체감안전도를 끌어 올릴 예정이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이번 특별교부세는 우리 공무원들이 중앙부처와 협의해 얻어낸 적극적인 노력의 산물”이라며 “앞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파주시가 오는 9월부터 금촌과 운정신도시 중심 상권의 현수막 게시대 2기, 12면을 친환경 현수막 전용 게시대로 지정해 운영에 나선다. 친환경현수막 게첨 신청 접수는 8월 10일부터 시작된다. ‘친환경 현수막 전용 지정 게시대’ 운영은 지난해 전국 최초로 ‘파주시 현수막 에 대한 친환경 소재 사용 촉진 및 재활용 활성화 조례’를 통과시킨 파주시가 친환경 현수막 사용을 촉진하는 다양한 방안 중 하나로서, 친환경현수막 사용자들에게 ① 광고효과 및 시인성 높은 상업지역 현수막 게시대를 이용할 수 있는 게첨권을 추첨 없이 신청만으로 우선적으로 부여하고, ② 게시 기간도 기존 1주일에서 14일간으로 확대했다. 친환경 현수막 게첨 희망자는 인터넷 파주시청 누리집에서 소통‧참여 코너의 현수막걸이대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시는 친환경 현수막 전용 지정게시대 시범운영 기간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문제점을 검토하고 이를 바탕으로 2025년 1월부터는 친환경현수막 지정 게시대 운영을 확대 시행해 친환경 현수막 사용을 보다 적극적으로 장려할 계획이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파주시는 지난 31일 파주시민단체 및 운정주민들과 함께 99번 째 이동시장실을 개최했다. 이날 이동시장실 소통의 자리가 마련된 배경에는 파주시가 추진하고 있는 운정3지구 청룡두천 수변공원 조성 사업과 관련해 신도시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해 시민들이 원하는 쾌적한 생활공간을 제공하겠다는 김경일 시장의 의지가 크게 작용했다. 청룡두천은 파주시 목동동에서 시작하여 공릉천으로 합류하는 지방하천으로, 향후 지티엑스(GTX) 운정역을 시작으로, 오는 9월 가든쇼가 펼쳐질 예정인 중앙공원, 청룡두천에 연접한 체육공원 및 수변공원까지 연결되는 핵심 랜드마크로 조성될 계획이다. 현재 LH에서는 청룡두천 2킬로미터 중 하류 1킬로미터 구간은 물을 채우고, 상류 1킬로미터 구간에는 상시적으로 물이 흐를 수 있도록 물순환시스템 도입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이동시장실에 참석한 (사)파주시 아파트입주자대표회의연합회, 운정신도시 연합회, 파주맘, 지티엑스(GTX)운정신도시연합회 등의 시민단체들은 깨끗한 도심형 하천조성과 대형수목 식재, 자전거도로와 산책로의 분리, 물놀이시설 추가 등 다양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