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부산 사상구은 지난 1일 국제라이온스협회 355-A지구 제15지역으로부터 폭염으로 어려운 이웃들의 시원한 여름나기를 위한 선풍기 50대를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국제라이온스협회 355-A지구 제15지역 소속 11개 라이온스 클럽은 매년마다 지역의 소외계층을 위해 꾸준한 사회공헌활동을 해오고 있으며 이번에도 부산 제15지역 공동사업으로 선풍기를 기탁했다. 윤정민 위원장은 “심각해지는 폭염에 제대로 된 선풍기도 없어 힘들어하는 소외이웃들이 건강하고 시원한 여름을 보내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고 전했다. 조병길 사상구청장은 “작년 도시재생사업 후원에 이어 올해도 지역사회를 위해 아낌없이 기부를 해주시는 국제라이온스협회 355-A지구 제15지역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부산시 사상구]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청도군은 취약계층의 폭염 피해를 예방하고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통한 여름철 온열질환 발생을 예방하고자 군 전 공무원을 대상으로'공무원 복지도우미 활동'을 7월부터 8월말까지 추진하고 있다. '청도군 공무원복지도우미 활동'은 전 공무원이 독거노인, 장애인, 한부모가정 등 여름철 취약계층 627세대와 1대 1로 결연하여 가정방문, 전화 안부를 통해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여 불편한 점을 파악함으로써 필요한 행정 서비스를 연계해주고 그분들에게 정서적 지지와 위로를 전하는 공무원들의 자발적인 봉사활동 사업이다. 이번 전 공무원 복지도우미 활동을 통해 청도군 전 공무원은 어르신들의 폭염 속 안전을 확인하고 애로사항 등 어려운 상황을 파악하여 서비스 연계 등 개선을 위한 조치 노력을 했다. 특히, 비좁고 열악한 주거환경 속에 무더위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무의탁 독거노인에게는 서비스 연계 사업으로 에어컨을 즉시 설치하여 드렸으며, 선풍기가 고장나거나 노후 선풍기로 파악된 취약계층 가구에는 선풍기를 지원했다. 그 외에도 쿨매트, 휴대용선풍기, 삼계탕, 미숫가루 등 더위를 이기기 위한 물품과 식품을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청도군은 8월 1일부터 6일까지 총 4회에 걸쳐 청도 감물염색 제품 대중화와 경쟁력 강화를 위해 청도군천연염색연구회 회원 10명을 대상으로 스마트스토어 운영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인터넷으로 청도 감물을 활용한 천연염색 제품 판매를 위한 스마트스토어 개설 및 운영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을 다룰 예정이며, 기본적인 스마트스토어 개설 절차에서부터 제품 등록, 온라인 마케팅 전략 등의 구체적인 실무 기술까지 포함하고 있어, 교육생들이 실질적으로 온라인 판매를 시작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스마트스토어는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이 온라인에서 제품을 판매할 수 있는 플랫폼으로, 최근 들어 많은 사람들이 전통적인 오프라인 상점 대신 온라인 구매를 선호함에 따라 그 중요성이 더욱 부각되고 있다. 이에따라, 청도군은 이번 교육으로 청도군의 대표 농산물인 청도반시와 이를 활용한 감물염색 제품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다양한 소비자를 확보함으로써 청도 감물염색의 온라인 시장 확대와 안정적인 농가소득 창출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급변하는 농업과 유통환경에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청도군는 8월 2일 관내 포도 재배 농가를 대상으로 ‘현장 농업경영컨설팅’을 진행했다. 이번 컨설팅은 여름철 포도 과원관리에 초점을 맞춰 오전 이론 교육, 오후 개인별 농장 현장에서 맞춤형 컨설팅으로 이루어졌다. 이론 강의는 여름철 포도과원관리의 중요성, 적정한 관수 및 비료 관리 등 샤인머스켓 재배에 필수적인 내용을 다뤘다. 특히 고품질 샤인머스켓 생산을 위해 고온 스트레스 관리와 병해충 예방의 중요성이 강조됐다. 또한, 적절한 수분 관리를 통해 샤인머스켓의 품질을 높이고 생산성을 극대화할 수 있는 관리 방법이 소개됐고, 전문강사의 설명을 통해 농업경영에 필요한 실질적인 지식이 제공됐다. 오후에는 교육생 개별 농장을 방문해 실제 과원 관리 상황을 점검하고, 개별 농가의 재배 방식과 문제점을 진단받는 시간을 가졌다. 작물 상태를 직접 확인하며 농가들은 평소 농장을 경영에서 겪은 문제점과 고충을 나눴고, 이에 대한 세부적인 관리 방안이 제시됐다. 또한 농가들이 서로의 농장을 방문해 비교하며 문제점에 대해 토의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전문가가 직접 현장을 방문해 맞춤형으로 진행된 이번 컨설팅을 통해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청도군은 지난 2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민선 8기 부서별 공약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추진상의 문제점 및 대책을 논의하고자 국·실·과·소장, 읍면장, 팀장 등 1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약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공약사업 총괄 보고에 이어 사업별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진행 중인 사업에 대한 문제점 분석과 해결책 모색을 위한 시간을 가졌다. 군은 이 자리에서 민선8기 7개 분야 83개 공약사업 중 31개 사업을 완료했으며, 2023년 7월 말 기준 공약 이행률을 61%라고 밝혔다. 현재까지의 공약사업 중 △드림생활봉사센터 건립 △농산물 안전분석실 건립 △군민 참여 예산제도 시행 등 완료된 31개의 사업은 효과성을 높여 군민이 체감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보완·개선을 실시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사회복지시설종사자 포인트 지원 △노후 상수도 현대화 △파크 골프장 조성 등 추진 중인 52개 사업에 대해서는 심도있는 분석으로 조속한 추진을 독려할 계획이다. 아울러 군은 '신뢰받는 열린 행정'을 구현하기 위해 공약사항 추진현황을 청도군 홈페이지에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청도군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2일 매전면 동산1리 경로당 어르신 및 마을주민 30여명과 함께 ‵치매극복! 한마음 걷기 캠페인′ 실천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걷기 캠페인은 치매 예방에 좋은 걷기를 통해 치매 극복 의지를 다지고, 치매와 더불어 살아갈 수 있는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여 치매 친화적 환경조성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걷기에 앞서, 이날 매전문화센터 2층 회의실에서는 치매 인식개선 교육과 치매 예방에 좋은 체조, 치매예방 3·3·3수칙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했으며, 홍보부스를 통해 치매에 대한 잘못된 편견과 예방‧관리의 상세한 1:1 맞춤 안내로 평소 치매에 대한 궁금점 해소에 큰 도움이 됐다. 또한, 청도군 치매안심센터 프로그램 참여자들의 정성이 깃든 작품들을 함께 전시하여 주민들의 많은 관심을 끌었다. 이날, 걷기 캠페인은 매전문화센터에서 처진소나무까지 아름다운 동창천을 바라보며 인도를 따라 걷는 왕복 코스로 진행됐으며, 특히, 매전면 의용소방대 대원들이 참여하여 안전을 책임지는 봉사 활동은 물론 치매보듬마을의 친화적 공동체 품격을 한층 높였다.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대전 서구는 2일 서구체육회 부회장인 H&H푸드로부터 500만 원 상당의 이웃돕기 사랑의 쌀을 기탁받았다. 서민옥 대표이사는 “집중호우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제공하고 조속한 복구를 위해 의미 있게 사용해달라”며 “피해 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복귀를 바란다”라고 말을 전했다. 서철모 청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과 상생의 가치를 실천해 오고 있는 서구체육회에 감사드린다”라며 “후원 쌀은 수해 피해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기탁받은 백미는 대한적십자사 대전 세종지사를 통해 기성동 지역 호우 피해 가구에 지원될 예정이다. [뉴스출처 : 대전시 서구]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서울 동대문구는 동대문구립소년소녀합창단이 7월 18일 서귀포 예술의 전당에서 열린 ‘제6회 세계청소년합창축제’에 참가해 일반합창부문 금메달, 민속부문 은메달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세계청소년합창축제 앤 경연대회 조직위원회’가 주최하고 재단법인 천송재단, 컴페니언이 주관하는 이번 대회에는 총 12개 팀, 5백여 명의 합창단이 참가해 경연을 펼치며 따뜻한 메시지와 희망을 전했다. 꾸준한 연습으로 갈고닦은 실력을 뽐낸 동대문구립소년소녀합창단은 전문가들의 높은 평가를 받고 ‘일반합창부문 금메달’과 ‘민속부문 은메달’이라는 쾌거를 이뤘다. 동대문구립소년소녀합창단은 2014년 동대문 어린이 합창단으로 창단해 2018년 구립소년소녀합창단으로 승격했다. 각종 대회 참가뿐만 아니라 지역축제, 공연나눔 봉사활동 등 각종 무대를 장식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매주 일요일 17시~19시 전문 지휘자와 반주자의 지도를 받으며 합창 연습이 이루어진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동대문구립소년소녀합창단의 이번 수상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꾸준한 연습과 노력으로 대회에 참여한 단원들이 한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영천시는 지난 1일 도남공업지구내 혁신지원 플랫폼 건설공사 현장을 방문해 폭염대비 건설공사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폭염에 따른 현장근로자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이뤄졌으며, 최기문 영천시장 및 시 관계자들은 도남공업지구 혁신지원 플랫폼 공사 현장을 방문해 공사 추진상황을 보고받고 현장근로자들이 충분한 음수 섭취, 적절한 휴식 시간 확보 등 폭염 대비 안전수칙을 준수하고 있는지 점검했다. 특히, 폭염으로 인한 열사병 예방을 위한 철저한 관리 방안을 강조하며, 모든 현장근로자가 안전하게 작업할 수 있도록 세심한 주의를 기울일 것을 당부했다. 도남공업지구 혁신지원 플랫폼 공사는 2021년 중소벤처기업부 공모사업에 선정돼 추진하는 사업으로, 국비 40억원을 포함한 사업비 총 105억원을 확보해 3D프린터 및 5축가공기, 재생소재 압출시스템 등의 구축을 통해 전기차 부품, 친환경 부품소재 등 미래산업 대응을 위한 기술력 확보와 지역기업의 고부가 재생소재 개발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날 최기문 영천시장은 현장근로자와 일일이 소통하며 격려하고 특히 “공사 현장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부산 동래구 장준용 동래구청장은 8월 2일“KDB 산업은행 부산 이전 촉구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산업은행 부산 이전 촉구 챌린지는 박수영 국회의원의 제안으로 시작됐으며, 장준용 동래구청장은 정종복 기장군수의 지목을 받아 챌린지에 동참하게 됐다. 장준용 동래구청장은“저출생 고령화 지방 소멸의 위기를 극복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와 국가균형발전을 위해 산업은행 부산 이전 법률이 속히 국회를 통과할 수 있도록 동래구도 힘을 모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장준용 동래구청장은 다음 챌린지 주자로 오태원 북구청장을 지명했다. [뉴스출처 : 부산시 동래구]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충북 증평군은 2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스마트도시 조성 추진단 위촉식 및 1차 회의를 개최했다. 스마트도시 조성 추진단은 추진단장인 이재영 군수를 포함한 당연직 위원 4명과 위촉직 위원 6명, 총 10명으로 구성됐다. 위촉직 위원은 대학, 연구기관, 기업체 등에서 스마트도시 관련 분야 전문가를 추천받아 위촉했다. 이날 위촉된 위원들은 성공적인‘스마트도시 계획 수립 및 조성’ 목표 실현을 위해 정책 연구 자문 등의 역할을 하게 된다. 회의에서는 스마트도시·관광 구축 기반 마련을 위한 스마트 도시계획 수립 용역 보고와 2024년 스마트도시 솔루션 확산사업 추진현황 및 계획을 발표했다. 이어진 자유토론에서는 스마트도시 조성 추진단 운영방안, 증평군 스마트도시 발전 방향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이재영 군수는 “정보통신기술을 활용해 도시의 문제를 해결하고 군민 삶의 질을 높이는 것을 목표로 증평군 스마트도시 계획을 수립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올해 5월 국토교통부 주관 ‘스마트도시 솔루션 확산사업’ 공모에 선정된 바 있다. [뉴스출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우범기 전주시장이 관광 성수기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전주한옥마을 문화시설 등을 찾아 관광객 수용태세를 점검했다. 이와 함께 우 시장은 최근 더불어민주당 전주시갑지역위원회와의 정책간담회에서 나온 지역 현안에 대해 현장을 방문해 의견을 청취했다. 우범기 시장은 2일 ‘한 걸음 더, 시민 속으로’ 파고들기 위한 민생현장 행정의 일환으로 전주한옥마을과 인후1동을 찾았다. 이날 우 시장은 국가무형유산인 김동식 선자장의 기획전이 열리고 있는 부채문화관을 필두로 한옥마을역사관 등의 문화시설과 현재 진행 중인 쌍샘광장 사업현장 등을 찾아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우 시장은 또 무더위에 지친 관광객들에게 시원한 추억거리를 제공하고 있는 얼음길과 쿨링포그, 그늘막 등 폭염 대비 재난시설을 돌아보며 전반적인 관광객 수용 태세를 점검하기도 했다. 우 시장이 이날 방문한 전주한옥마을은 풍남동·교동 일대에 700여 채의 한옥이 군락을 이루고 있는 국내 최대 규모의 전통 한옥촌으로, 경기전과 오목대, 전주향교 등 중요문화재와 20여 개의 문화시설이 위치한 과거와 현재가 공존하는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