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경상북도는 2일 경북도청 화백당에서 신임 소방공무원 48명에 대한 임명장 수여를 했다. 이날 임명장 수여식은 이철우 도지사가 임명장을 직접 수여하고, 소방공무원들을 위한 축하 인사와 기념 촬영 순으로 진행했다. 제101기 신임 소방공무원 48명은 2월 교육을 받기 위해 입교해 24주간 강도 높은 화재, 구조, 구급 등 현장실무 교육과정을 수료했다. 신임 소방공무원들은 도내 각 소방서 119안전센터 등에 배치되어 도민의 안전을 책임진다. 특히 이번 임명식에는 신임 소방공무원 임용 축하를 위해 가족들이 참석해 함께 기뻐했다. 이철우 도지사는 “힘든 교육훈련을 마치고 경북소방의 일원이 된 것을 축하드린다”며,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소방 조직의 핵심 가치를 잊지 말고 소방관의 소명을 위해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뉴스출처 : 경북도]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24년 동안 호형호제하고 있는 옥천군과 대전 동구가 고향사랑 상호기부를 통해 따뜻한 동행을 이어갔다. 두 지자체는 지난달 300만원씩 상대에게 고향사랑기부를 하고, 2일 제15회 향수옥천 포도・복숭아 축제 개막 때 기탁식을 가졌다. 기탁식은 대표 답례품 교환, 각 자치단체장의 고향사랑기부제 응원 메시지 전달, 홍보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됐다. 군과 구는 지난해에도 소속 공무원 30명이 각 10만원씩 총 300만원을 서로 고향사랑기부금으로 주고받았다. 지난 2000년 자매결연 도시로 인연을 맺은 두 지자체는 축제 시 상호 방문, 농산물 판촉 행사, 농촌일손돕기 등을 통해 교류 중이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서로가 서로의 고향이라 생각하며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두 지자체의 우정이 더욱 돈독해 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2023년 1월 1일부터 전국 243곳 지자체가 함께 시행 중인 제도다. 개인이 본인의 주소지를 제외한 지자체에 기부하면 세액공제 혜택과 함께 지자체로부터 농・특산물 등을 답례품으로 받을 수 있다. [뉴스출처 : 충북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옥천군은 지난 2일 ‘제15회 향수옥천 포도·복숭아 축제’의 개최를 축하하기 위해 자매도시인 대전 동구, 부산 동래구, 경기 부천시 대표단이 축제장을 방문했다고 전했다. 이날 군의 공식 초청에 따라 대전 동구, 부산 동래구, 경기 부천시 대표단 24명이 개막식에 참석해 축제의 성공적 개최를 축하하며 자리를 빛냈다. 공식 개막식을 앞두고 열린 자매도시 환담회에서는 자매도시 대표단과 황규철 옥천군수 및 군 간부 공무원이 만나 향후 교류 사업 활성화에 대한 상호 의지를 확인하고 적극적인 대외협력 강화에 대한 뜻을 모았다. 특히, 부산 동래구는 올해 우리 군과 신규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한 도시로 지난 5월 체결식을 위해 황규철 옥천군수와 군 간부 공무원 10명이 동래구를 방문한 것에 이어 장준용 동래구청장을 비롯한 국·과장 등 11명이 대거 참석해 상호 간의 의리와 신뢰를 더욱 돈독히 했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우리 군의 대표 축제인 향수옥천 포도복숭아 축제에 참석해 주신 자매도시 대표단 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전하며 “이번 방문을 통해 옥천의 맛과 멋을 느끼고, 자매도시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제천시가 2025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의 성공 개최를 위해 제천시의회, 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 조직위와 함께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 제천시장을 방문단장으로 한 제천시 방문단은 지난 7월 31일부터 8월 3일까지 3박 4일간 국외자매도시인 중국 펑저우시를 방문, 엑스포 홍보및 국외자매도시 정부와 기업 초청 활동을 전개했다. 제천시 방문단은 이번 방문 기간 중 펑저우시 정부 관계자 및 기업관계자와 공식 면담을 갖고 엑스포 초청장 전달, 엑스포 홍보자료 배부 및 엑스포 설명회 개최, 펑저우시의 주요 중의약 기업 방문 등의 일정을 추진했다. 특히, 공식 방문일정 간 펑저우시 랴오튠 당서기와 지앙밍 시장 등이 직접 참여하는 엑스포 초청 간담회를 개최 했으며, 랴오튠 당서기 및 지앙밍 시장, 펑저우시 투자촉진 및 외사국 관계자들의 엑스포 참여가 확약됐고, 중국 내 중의약 산업을 선도하고 있는 신녹색약업공사와 성일제약 등 4개 기업의 엑스포 참가도 협의 되는 등 가시적인 성과를 거두었다. 또한, 향료건강기술연구원과 천부창신센터 등 중의약 연구개발 시설에 대한 방문과 신녹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공직사회에서 주량 팔찌가 등장해 화제다. 대전 유성구는 직원들의 만족스러운 공직생활을 위해 마련된 ‘공감소통day’ 행사에서 자신의 음주 의사를 색깔로 표시하는‘주량 팔찌’를 도입했다고 밝혔다. 주량 팔찌는 노란색, 분홍색, 보라색 총 세 가지 색상으로, 술을 마시고 싶지 않은 경우에는 노란색 팔찌를, 얼굴이 살짝 붉어질 때까지만 마시겠다면 분홍색팔찌를, 끝까지 마실 수 있다면 보라색 팔찌를 착용하여 본인의 음주의사를 표현할 수 있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조직 구성원의 다양성 수용을 통해 화합과 포용의 긍정 문화를 확산하고자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서로 간 소통과 존중, 배려가 있는 조직문화를 조성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전시유성구]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대전 동구와 충북 옥천군은 지난 2일 제15회 향수옥천 포도·복숭아 축제 개막식에서 고향사랑기부제 상호기부 기탁식을 개최했다. 이번 기탁식은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 안착과 지역 상생 발전을 위한 마음을 담아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교환 ▲응원 메시지 전달 ▲홍보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됐다. 대전 동구와 충북 옥천군은 자매결연도시로서 24년 동안 꾸준한 상생 협력 관계를 유지하고 있으며, 작년에도 300만 원을 상호 간 기부하며 고향사랑의 마음을 전한 바 있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먼저 전국적인 대표 축제로 발돋움한 제15회 향수옥천 포도·복숭아 축제에 초청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이번 상호기부를 통해 고향사랑기부제 기부문화가 더욱 활성화되고, 양 지역의 발전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올해로 시행 2년 차를 맞은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거주지 외 지방자치단체에 일정액(500만 원 이내)을 기부하는 제도로, 기부자는 세액공제 및 답례품의 혜택을 받게 되며 기부금은 주민복리 증진을 위한 사업에 사용된다. [뉴스출처 : 대전시동구]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대전 동구는 지난 2일부터 3일까지 동구청사 일원에서 흥미로운 스토리텔링과 게임 요소를 포함한 미션수행형 과학 체험행사 ‘사이언스 게임 트레저 헌터’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사이언스 게임은 갑자기 동구청에 나타난 4개의 공간에 대한 수수께기를 기초과학 원리로 밝혀내고 보물을 획득한다는 설정으로, 여름방학을 맞아 학생들이 가족 및 친구와 함께 미션을 해결하는 과정에서 과학의 즐거움을 발견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바람의 계단 퀘스트룸에선 베르누이 원리를 이용해 공을 컵에 골인시키는 미션 수행 ▲컵의 마구 퀘스트룸에선 마그누스 컵 비행기를 제작해 장애물을 통과하는 프로그램 체험 ▲보이지 않는 빛 퀘스트룸에선 요한 리터가 발견한 자외선램프를 활용해 위조지폐를 감별하는 게임 ▲전기의 길 퀘스트룸에선 에드워드 애치슨의 발견을 활용해 전기회로 연결 등 참여 학생들은 4개의 공간에서 다양한 과학원리를 활용한 미션을 완료했다. 6세 이상 아동 및 청소년과 학부모로 구성된 160여 명은 4개의 퀘스트룸 과학미션을 통해 얻은 힌트를 조합해 보며 보물상자의 자물쇠를 열어보는 등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대전의 대표 캐릭터, 꿈씨 패밀리가 대전을 찾는 방문객에게 색다른 재미와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대전시는 대전의 주요 관문인 대전역과 엑스포과학공원 등 일원에 ‘꿈씨 패밀리 고향’대전방문 환영문구와 함께 꿈씨패밀리 캐릭터를 소개하는 포토존을 조성했다. 이번에 설치한 포토존은 꿈돌이·꿈순이네 가족 캐릭터 이미지를 노면 시트지로 제작한 것으로 ▲대전역 서광장 출구 ▲대전컨벤션센터 제2전시장 앞 ▲대전시청사 출입구(북1·2문) ▲신세계백화점~DCC제2전시장 보행로 등 4곳에 설치됐다. ㅇ커다란 시트지 안에 꿈씨패밀리가 총출동해 대전을 안내하는 모습은 SNS 인증샷을 즐겨 찍는 MZ세대 관광객들과 가족 단위 관광객들에게 큰 인기를 끌며 새로운 포토존 명소로 떠오를 것으로 기대된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대전의 관문과 주요 관광지에 설치된 꿈씨 패밀리 포토존에 오셔서 가족과 함께 즐거운 추억을 만들고 8월 9일부터 원도심 일원에서 펼쳐지는 대전 0시 축제도 같이 즐기고 가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시는 앞으로 대전을 본관으로 하는 꿈씨네 가족들을 캐릭터화하여 세계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용인특례시는 ‘2024 경기도 저출생 대응 우수시책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고 2일 밝혔다. 경기도는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지역 특성에 저출생 대응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확산하기 위해 매년 이 대회를 열고 있다. 올해는 1차 서면 심사를 통과한 6개 시군이 본선에 올라 우수시책을 발표했다. 시는 ‘출산·양육 공백 제로백(Zero百) 공공서비스 사각지대 Zero! 양육환경 조성 시민 공감 100%’를 주제로 사례를 발표해 호평 받았다. 시는 보건소가 기존 모바일 앱을 활용해 시민들이 걷기 운동을 할 수 있도록 독려했던 ‘Walk On 걷기 챌린지’에서 착안, 예비 부모를 대상으로 ‘임신·출산 챌린지’ 사업을 시작했다. 예비 부모들이 챌린지 형태로 미션에 성공하면 보상을 주는 형태로 기존 건강관리 사업과 연계해 정책정보를 함께 제공한 것이다. 형편이 좋지 않은 청소년 산모들이 산후조리를 받지 못해 건강을 잃지 않도록 전국 최초로 민·관 협력 청소년 산모 지원 협의체를 구축, 산후조리원 이용 요금을 1주일간 전액 지원하는 제도도 만들었다.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경상남도 7월 경남 소비자물가상승률이 두 달째 2.3%를 기록하며 2% 초반대 물가에 안착했다고 밝혔다. 올해 경남 소비자물가상승률은 2~3월 농산물 가격급등의 여파로 3.3%를 기록하며 잠시 상승세를 보였으나, 이후 4월 2.9% → 5월 2.6% → 6월 2.3%→ 7월 2.3%로 4개월째 내림세를 유지하고 있다. 반면, 7월 전국 소비자물가상승률은 2.6%로 전월 대비 0.2p% 상승하며, 대부분의 지자체에서 물가상승률이 상승세로 전환한 것과 대비된다. 특히 7월 경남 생활물가상승률은 2.5%로 3개월째 2%대를 기록하며 민생 체감물가 안정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전국의 경우 전월 대비 0.2p% 상승한 3.0%의 생활물가상승률을 보였다. 농산물 가격 상승폭도 점차 둔화하는 추세다. 7월 농산물의 경우 8.5%의 물가상승률을 기록했다. 지난 2월 경남 농산물 물가상승률은 23.4%를 기록한 뒤로 꾸준히 상승 폭이 축소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아울러, 외식물가상승률도 지난 1월 4.3%에서 5월 2.8%로 꾸준히 둔화세를 보이다 6월 소폭 반등(3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거제시는 성수기를 맞이하여 해수욕장을 방문하는 이용객의 편의 제공을 위해 평상 대여요금을 인하 하기로 결정했다. 대여료 인하에 참여하는 해수욕장은 여차, 함목, 물안, 구영, 농소, 황포, 흥남, 사곡이다. 이들 해수욕장 가운데 여차, 물안, 구영, 농소, 흥남, 사곡은 평상 요금을 5만원에서 4만원, 황포는 5만원에서 4만 5천원, 함목은 4만원을 3만원으로 인하했다. 이는 거제시를 찾는 해수욕장 이용객들이 합리적인 가격으로 시설물을 이용할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하라는 정석원 부시장의 지시에 따라 행정에서 마을회 및 청년회 등과 현장을 순회하며 머리를 맞댄 결과 평상대여료 인하를 결정했다. 가격 인하에 동참한 해수욕장 마을회는 “이용객들이 우리 해수욕장에서 인하된 요금으로 즐겁게 놀다 가셨으면 좋겠다”면서 “좋은 추억을 가지고 내년에도 재방문을 부탁한다”며 당부했다. 박종우 거제시장은 “해수욕장을 운영 중인 마을운영위원회와 바가지 요금과 불친절 응대 논란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협의한 끝에 마을회와 청년회 등이 평상 대여요금을 내리기로 한 결정에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부안군은 지난 8월 1일 오전 10시, 부안군청 5층 대회의실에서 제10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대표협의체 위원에게 위촉장을 전달하고 2024년도 제3차 회의를 개최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대표협의체는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시행·평가에 관한 사항 ▲사회보장급여 제공에 관한 사항 등의 심의·자문 등의 기능을 수행하며, 관계기관·법인·단체·시설과 연계·협력을 위해 설치하는 민관 협력 기구로, 사회보장 증진을 위한 구심점으로 역할을 한다. 제10기 위원은 사회보장에 관한 업무를 담당하는 공무원, 사회보장이용시설·생활(거주)시설, 각 연계 영역 대표 및 비영리 민간단체 추천자 등 총 24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의 임기는 2024년 8월 1일부터 ~ 2026년 7월 31일까지로 2년간 활동하게 된다. 이어 진행된 제3차 협의체 회의에서는 민간 부분의 공동위원장과 부위원장으로 김현구 위원과 노영웅 위원이 선출됐다. 김현구 민간 공동위원장은 “부안군의 복지 향상과 지역사회의 활력을 위해 민관이 협력하여 더욱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구축하고자 위원님들과 함께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