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김성연 기자 | 사상구 엄궁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햇살가득 저금통’나눔 사업을 시작한다.
이번 사업은 협의체에서 지역 주민들의 자발적인 기부 참여와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추진하는 모금사업으로 모금액은 연말에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사용할 예정이다.
지난 5월 슈퍼, 식당, 미용실 등 생활밀착업소 100곳에 복지사각지대 발굴 홍보문구를 부착한 저금통을 배포했으며 연말까지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장철재 위원장은 “어려운 경제상황에서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저금통 모금 후원에 참여해 주신 관내업소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장훈정 엄궁동장은 “저금통 사업을 계기로 지역사회에 나눔 문화가 확산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