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김성연 기자 | 충북도는 7일 성별영향평가 대상사업 선정을 위한 ‘충청북도성별영향평가위원회’를 개최했다. 성별영향평가 제도는 법령, 계획, 사업 등 주요 정책을 수립·시행하는 과정에서 해당 정책이 성별에 미치는 영향과 성차별 발생원인 등을 체계적으로 평가하여 정책개선에 반영함으로써 양성평등 실현에 기여하는 제도이다. 도는 지난해 성별영향평가를 통해 상생문화제 사업 추진시 성차별이나 성역할 고정관념 점검, 청년농업인 경경진단 분석 컨설팅 진행시 여성청년 농업인 우선 참여 방안 마련, 장애인 생활체육 지도자 대상 성인지 감수성 향상 교육 실시 등 다수의 개선사례를 도출했다. 이날 위원회에는 성별영향평가와 관련된 교수, 전문가 등 8명이 참석해 2023년 추진 중인 사업 가운데 성평등 목표에 부합하고, 성인지 관점이 필요한 25개 사업을 선정해 정책개선에 반영하기로 심의·의결했다. 위원회는 충북도의 정책 중 일자리, 4차산업, 청년 지원, 안전사업 등 생활과 밀접한 다양한 분야에서 성별영향평가가 필요한 사업을 선정했다. 선정된 사업에 대해서는 사업 담당자들의 성별영향평가에 대한 이해도 제고와 성평등 정책의 실효성 강화를 위해 교육
미디어아워 김성연 기자 | 충북도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한 ‘2024년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공모에서 농촌지역 12개마을이 선정되어 국비 170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 선정된 12개 마을은 2024년부터 2027년까지 추진할 계획이며, 선정된 마을은 청주시 남이면 구미리, 제천시 한수면 덕곡·서창리, 보은군 보은읍 강신1리, 보은군 탄부면 하장리, 옥천군 청성면 마장리, 옥천군 청성면 산계1리, 영동군 용산면 천작리, 영동군 양산면 누교리, 괴산군 사리면 노송리, 괴산군 연풍면 갈금리, 음성군 소이면 봉전2리, 단양군 단성면 두항리 등 12개 마을이 최종 선정됐다. 2023년 공모 사업이 지난 4월에 선정됐고, 2024년 사업은 1년 앞당겨져서 준비하는 과정이 쉽진 않았지만 마을주민의 적극적인 참여와 각 시·군과 도의 협력으로 다수 선정되는 성과를 이뤘다. ‘농어촌 취약지역 개조사업’은 2015년 처음 도입되어 추진한 사업으로 급격한 경제성장 과정에서 소외되어 온 농촌 낙후마을 주민들의 최소한의 삶의 질을 보장받을 수 있도록 주거, 안전, 위생 등 주민생활과 밀접한 생활여건을 개선하는 사업이다. 주요 사업으로는 슬레이트 지
미디어아워 김성연 기자 | 6월 7일 11시 청주 문화제조창 중앙광장 잔디밭에서 평택~오송 2복선화 착공기념식이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윤석열 대통령과 김영환 충청북도지사, 황영호 충청북도의장, 윤건영 충청북도교육감, 이범석 청주시장, 김병국 청주시의장, 원희룡 국토부 장관, 지역 국회의원 등 주요내빈 및 초청인사, 청주시민 등 1,000여명이 함께 했다. 평택~오송 2복선화 사업은 평택 분기점에서 경부고속선과 수서고속선이 합류함에 따라 발생할 수 있는 병목현상을 해소하고, 추진중인 인천발․수원발 KTX 선로용량을 확보하려는 사업으로, 기존 평택∼오송 고속철도 지하 46.9km 구간의 상·하행 복선을 추가 건설하는 사업이다. 복선 선로를 추가 건설하게 되면 향후, KTX, SRT 등 운행 가능한 고속열차가 최대 2배까지 증가함에 따라 이용객들의 수요에 맞춰 더욱 다양한 시간대에 고속철도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어 철도 이용 편의성이 더욱 향상될 것으로 예상된다. 평택~오송 2복선화 사업은 총사업비 3조 1,816억원 규모로 9,545억원(30%)은 국고에서, 나머지 2조 2,271억원(70%)은 사업시행자인 국가철도공단에서 분담하게 된다
미디어아워 김성연 기자 | 충북보건환경연구원이 괴산군 보건소와 함께 상수도 미보급으로 지하수를 사용하는 경로당에 대해 음용수 검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검사는 노인인구 증가에 따라 경로당을 이용하는 도민이 늘면서 수질관리가 필요하다는 판단에 따른 것으로, 취약계층의 먹는 물 안전성을 확보하여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 발생을 예방하고 지속적인 위생관리를 위해 실시된다. 6월부터 9월까지 괴산군내 상수도 미보급 경로당 80개소를 대상으로 추진되며, 검사항목은 병원성대장균, A형간염 등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 주요 원인 병원체인 세균 16종, 바이러스 6종이 포함된다.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이란 감염된 병원균에 오염된 물이나 식품 섭취로 인해 구토, 설사, 복통 등의 위장증상이 주로 발생하는 것으로 여름철이나 단체생활을 하는 곳에서는 더욱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검사 결과에 따라 부적합으로 판단될 경우 괴산군 보건소와 해당 경로당에 이 같은 사실을 알려 사용중지 및 소독 등의 적절한 조치를 취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연구원은 이번 괴산군 보건소에서 제안한 협력 사업의 성과에 따라 충북 전역의 상수도 미보급 경로당으로 사업 확대를 검토 중
미디어아워 김성연 기자 | 충청북도는 7일 충북발전연구원에서 대규모 도로건설사업 담당팀장, 실무자 그리고 현장관계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2차 충청북도 도로건설사업 신속집행 점검회의’를 개최했다. 충청북도는 지난 3월 22일, 2023년 상반기 신속집행 목표 달성을 위해 제1차 도로건설사업 신속집행 점검회의를 개최했었으며 1차 회의에 이어 2차로 진행된 이번 회의에서는 도로건설사업의 현재까지 추진상황과 향후 집행계획 및 문제점을 심도있게 논의했으며, 2023년 상반기 신속집행 목표 달성을 위해 전 현장이 적극 노력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집행률 제고를 위해 선금 및 기성금을 최대한 집행하고, 이월예산 최소화 방안과 각 사업장별 문제점에 대한 추진대책 등을 중점적으로 논의하여 적극적 신속집행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또한, 이번 회의에서는 도로건설사업 신속집행 점검뿐만 아니라 여름철 우기대비 도로건설현장 안전관리 등 다양한 교육이 포함되어 건설현장 역량강화에 크게 이바지 할 것으로 기대된다. 충북도 관계자는 “우리 도에서 추진하는 각종 대형 도로건설사업 신속 집행이 녹록지 않은 실정이지만, 현장 관계자들과 상호 협력
미디어아워 김성연 기자 | 충북도가 귀농귀촌 활성화를 위해 도-시군-충북도민회중앙회 귀농귀촌위원회의 삼자간 귀농귀촌 유치 협의체를 6월중 구성하여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난 4월 충북도민회중앙회와의 귀농귀촌 협력을 위해 ‘충북도민회중앙회 귀농귀촌위원회’를 발족한 충북도는 더 나아가 시군과와의 연계 확대를 위해 이번 협의체를 구성하게 됐다. 협의체는 귀농귀촌 관련 현안사항 협의, 정책 제안 등을 내용으로 운영협의회를 구성‧운영하고, 권역별 실무분과(북부권, 중부권, 남부권, 청주권)를 두어 타 지자체의 출향인사, 주민 등을 대상으로 귀농귀촌 희망자 물색, 귀농귀촌 희망지역을 연결‧지원 하는 등의 실질적인 유치 활동을 수행한다. 향후 충북도는 협의체와 함께 서울, 경기, 인천 등 수도권 지자체를 대상으로 충북의 귀농귀촌 지원 정책 설명회를 개최하여 귀농귀촌 유치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충북도 관계자는 “도-시군-충북도민회의 귀농귀촌 협력체제를 통해 좋은 성과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귀농귀촌 활성화를 위해 더 많은 기관 및 단체와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김성연 기자 | 부산 중구 보수동 통장협의회는 지난 7일 보수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저출산 시대에 출산 장려와 아기의 탄생을 축하하기 위한 출산가정 기저귀(1인당 5만 원 상당)를 전달했다. 이날 통장들은 전달식 후 관내 환경정비를 위해 플로깅 활동도 진행했다. 유은선 보수동장은 “통장님들께서 보수동 출생아의 축하를 위해 기저귀를 지원해 주심에 감사드리며,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으로 아이들로 떠들썩한 보수동이 될 수 있도록 부탁드린다. 또한 깨끗한 보수동을 위한 자발적인 환경정비 활동 참여에도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미디어아워 김성연 기자 | 동대문구는 옥탑방에 거주하고 있는 구민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서울시 ‘2023년 옥탑방 주거성능 개선사업’의 참여자를 6월 15일까지 추가로 모집한다고 밝혔다. 기존에는 ‘옥탑방에 거주하는 주거취약가구’로 신청대상을 제한했으나 추가모집에서는 ‘옥탑방에 거주하는 세대 전체’로 대상자 기준을 완화했다. 이번 옥탑방 주거성능개선 사업은 불법건축물 기준이 해소(양성화)된 옥탑방을 대상으로 진행하며 구조안전, 바닥, 벽체 등 단열성능 강화, 채광 및 환기를 위한 창문 설치 등 주거성능개선에 최대 2,000만 원(공사비의 80%이내)까지 지원한다. 또한, 인허가에 따른 설계비 필요 시 최대 10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옥탑방 주거성능 개선’을 희망하는 건물 소유주는 동대문구 건축과로 신청하면 된다. 단, 재개발⋅재건축 등 정비구역으로 지정된 지역이나 다른 지원을 받은 옥탑방은 제외된다. 보조금 지원 조건은 착수신고 시 임차인과 체결한 ‘4년간 임대료 동결’ 및 ‘세입자 거주기간 보장 상생협약서’의 제출, ‘집수리닷컴에 등록된’ 시공업체와의 계약, 집수리 전문관의 사전 컨설팅 결과를 충분히 반영한 공사계획 수립 등
미디어아워 김성연 기자 | 강원도 원주시 소재 ㈜유비이엔텍 정영주 대표가 지난 7일 군수 집무실을 방문하여 고향사랑기부금 300만원을 기탁했다. ㈜유비이엔텍은 2005년 설립한 도시계획과 공간개발, 토목엔지니어링 전문기업으로 다양한 국토개발 분야에서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정영주 대표는 “좋은 취지의 제도가 성공적으로 정착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동참하게 됬다”며, “횡성군 발전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하는 마음이라”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김성연 기자 | 부산 동구 초량3동은 지난 5일 관내 행복 꽃밭에 여름 초화 250여 본을 식재하고 환경 정비를 실시했다.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새마을부녀회 단체와 함께 실시한 이번 행사에서는 곳곳에 무단투기 된 쓰레기들을 정비하고 화단의 잡풀을 제거하여 쾌적하고 깨끗한 도시미관을 조성했다. 이승렬 새마을지도자협의회 회장은 “여름 초화로 단장한 꽃밭이 초량3동 주민들에게 활력을 불어넣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쾌적하고 품격 있는 초량3동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미디어아워 김성연 기자 | 부산 동구 수정5동은 지난 4일 수성초등학교 운동장에서 ‘수5천사 동민 어울림 한마당’ 행사를 수정5동 주민자치위원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관으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통별 장기자랑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기며 서로 간의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는 자리였다. 행사에 참여한 700여 명의 주민들은 함께 웃고 협동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미디어아워 김성연 기자 | 진천군보건소는 지난 1일부터 7일까지 암 생존자 주간을 널리 알리기 위한 캠페인을 개최했다. 암 생존자 주간은 매년 6월 첫째 주로 암 생존자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질병에 대한 도전을 응원하며 암 생존자를 축하하기 위해 마련된 날이다. 군 보건소는 암 환자의 5년 생존율이 70.7%에 달하는 등 증가하는 암 환자를 응원하고 사회복귀를 지지하기 위해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인식개선활동과 건강관리교육 등 다양한 캠페인을 진행했다. 특히 7일에는 암 환자와 가족, 지역주민이 함께 참여하는 ‘행복동행 마음나누기 힐링 프로그램’을 실시해 자연을 이용한 오감자극 활동(천연색소, 향초 등을 이용한 활동)으로 암 환자와 가족의 신체적, 정신적인 고통을 경감하고 참여자 간 공감과 소통의 시간을 보냈다. 박 소장은 “암 생존자를 바라보는 사회적 편견을 줄이고 지역 내 암 생존자(재가 암 환자)의 신체·정신·사회복지 영역의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