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남양주시는 25일 정약용도서관에서 2022년 남양주시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이하 소비자감시원) 50여 명을 대상으로 정기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직무교육은 ‘소비자 식품위생감시원 운영 규정’에 따른 하반기 정기 교육으로, 소비자감시원의 역할과 감시요령, 식품접객업 시설 및 위생관리, 식품 등의 표시기준 교육을 실시했다.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에서 전문강사를 파견하는 ‘찾아가는 식품안전교육’프로그램을 통해 진행됐으며, 강사진은 서광석(前식품의약품안전처 부이사관), 길린구(前경기도청 식품안전과 사무관), 서영원(前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컨설턴트) 등 현장 전문가로 이뤄졌다. 시 관계자는 “남양주시민의 먹거리 안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활동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당부하며 “아울러 지속적인 직무교육을 실시해 감시원들의 전문성과 감시 역량을 향상시키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소비자감시원은 소비자단체의 추천 및 전문 자격을 갖춘 시민으로 구성돼 식품접객업의 위생관리 상태 점검 및 코로나19 등 감염병 발생에 따른 방역수칙 점검 지원 등의 업무를 수행하고 있으며, 올해는 상반기 월 2회 활동으로 접객업소의 48.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식품의약품안전처는 가을 개학기를 맞아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한 안심 먹거리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자체·교육청과 함께 8월 29일부터 9월 30일까지 학교·유치원 집단급식소, 식재료 공급업체, 어린이 기호식품 조리·판매업소 등에 대해 위생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전국 초·중·고교와 유치원 집단급식소를 연 1회 이상 위생점검하는 안전관리 계획에 따라 상반기 7,085곳 점검에 이어 하반기에 8,000 곳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또한 학교 등에 급식 식재료 등을 공급하는 식재료 공급업체와 급식 대체식 공급업체 3,500여 곳과 더불어 어린이 식품안전보호구역 내 학교매점, 분식점 등 어린이기호식품 조리·판매업소 3만여 곳도 함께 점검한다. 주요 점검내용은 ▲식품의 위생적 취급 기준 준수 여부 ▲조리시설과 기구의 세척·소독 관리 ▲냉동·냉장제품 보관기준 준수 ▲유통기한 경과 제품(원료) 사용 여부 ▲정서저해 식품 판매 여부 등이다. 학교 등 급식시설, 어린이 기호식품 조리·판매업소 등을 점검 시 급식용 조리식품, 조리도구 등과 위생상태가 불량한 제품을 수거해 식중독균 오염 여부 등을 검사할 예정이다. 식약처는 앞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천혜의 자연환경에서 재배된 장성군의 고품질 농특산물이 추석 선물로 큰 인기를 끌 것으로 전망된다. 장성군은 한가위를 맞아 군의 대표 농특산물, 가공식품을 선별해 추석선물 기획전을 마련했다. 친환경‧GAP인증, 도지사품질인증, 해썹(HACCP), 유기가공인증 등을 획득한 40여 개의 우수품목이 소비자들을 만난다. 가장 이목이 집중되는 품목은 장성의 대표과일인 ‘사과’다. 사과 재배지의 최남단에 위치한 장성은 낮과 밤의 일교차가 커 당도가 높고 식감이 좋다. 서해풍의 영향으로 냉해를 입을 일이 없어 품질도 고르다. 4~6만 원 선으로 시세에 따라 가격 변동이 있을 수 있다. ‘새싹삼’도 추석 선물로 알맞다. 체질을 고려하거나 복용시간을 따질 일 없이 샐러드 등으로 편안하게 섭취하면 된다. 사포닌이 풍부해 면역력을 높여주며 간을 보호한다. 특히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해줘 육류와 궁합이 좋다. 가격은 1만 3000원에서 3만 원 사이다. 조금 색다른 선물을 하고 싶다면 ‘구아바’나 ‘새송이버섯’을 추천한다. 아열대작물인 구아바 열매를 이용해 만든 구아바잼과 유기농 구아바잎 차는 특유의 달콤한 맛과 향긋한 내음을 지녔다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강원도동물위생시험소는 2022년 5월부터 8월까지(4개월간) 도내 산란계농장 계란의 안전성 확보를 위하여 실시한 “산란계(89농장) 계란 잔류물질 집중검사” 결과 전 농장 모두 ‘적합’한 것으로 확인되었다고 밝혔다. 강원도는 2017년 살충제 계란 파동 이후 국민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촘촘한 계란 안전관리 방안으로, 23억원의 예산을 투자하여 GC-MS/MS(농약잔류분석장비) 등 최첨단 잔류물질 정밀분석장비를 구입 하는 등 검사시스템을 보강하였고, 유해잔류물질(70종→81종) 검사항목을 매년 꾸준히 늘려 생산, 출하 및 유통과정에서의 잔류물질 등 안전성 검사를 한층 강화 중에 있다. 또한, 식용란수집판매업을 하는 산란계 농장의 경우, 계란 안전성 검사시 합성항균제 17종을 무상으로 추가 검사해주고 자가품질검사 성적서로 갈음할 수 있게 하여 법정 의무검사 실시로 인한 농가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시키는데 기여하였다. 매년 지속적이고 철저한 검사로 2017년 4개소였던 살충제 부적합 농장이 ’20년부터 현재까지는 전 농가가 안전하게 관리되고 있고, 비록 적합 판정을 받았지만 잔류물질이 잔류허용기준 이하로 검출된 2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순천시니어클럽에서는 추석을 맞아 어르신들이 직접 만든 손질멸치, 배추김치 등 추석 선물세트를 판매 한다고 25일 밝혔다. 선물세트는 남해안 청정 지역에서 생산된 건어물을 손질한 세트와 모두가 선호하는 김치, 누룽지, 수제청 등 총 8개 품목으로 구성됐다. 건어물 세트 3종은 2만원, 프리미엄 세트 5만원, 김치 세트 3만원에서 5만원, 누룽지 세트 1만원, 수제청 2만원으로 시중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한다. 노인일자리 어르신들은 위생적인 환경에서 어머니의 손맛으로 안전하고 건강한 먹거리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유관식 순천시니어클럽 관장은 “생산품 판매 수익금 전액은 노인일자리 참여자 인건비와 노인일자리 활성화를 위해 사용된다.”며, “어르신들의 사회참여 기회 확대를 위해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노관규 순천시장은 “고령화 시대에 맞추어 양질의 일자리를 지속적으로 발굴할 예정이며 시니어클럽에서 노인일자리 어르신들이 정성스럽게 만든 생산품을 판매하고 있으니 시민들의 관심과 구매를 부탁한다.”고 전했다. 추석 선물세트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순천시니어클럽으로 문의 하면 된다.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전라남도는 8월을 대표하는 남도 전통주로 장성 청산녹수의 ‘G12’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장성 청산녹수의 ‘G12(알코올 12%)’는 장성산 멥쌀, 찹쌀, 누룩, 물만을 사용해 쌀의 자연스러운 단맛을 끌어올린 무첨가 고급 막걸리다. 발효를 마친 원주에 물을 타지 않아 도수가 높은 편이다. 기존 막걸리가 20℃ 전후에서 발효하는 것과 달리 ‘G12’는 12℃ 저온에서 30일간의 발효와 12℃에서 30일간의 숙성 과정을 거쳐 부드럽고 깔끔한 맛을 자랑한다. 그 이름에서 청산녹수 대표의 자신감이 드러난다. G는 ‘딱 좋은 상태’라는 영어 단어 골디락스(Goldilocks)를, 12는 알코올도수를 뜻한다. 첫맛은 은은하게 스며있는 열대과일의 향과 달콤함이 묻어난다. 이어 단맛을 감싸주는 매력적인 신맛과 쌉싸름한 맛이 있고, 묵직한 질감을 깔끔하게 마무리 지어주는 알코올 감을 느낄 수 있다. 딱 좋은 상태라는 이름처럼 맛의 균형이 좋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김진만 대표는 전남대 미생물공학 교수로 전공을 살려 장성의 폐교를 전통주 양조장 ‘청산녹수’로 탈바꿈시켰다. 누룩의 여러 특성을 과학적으로 분석해 데이터를 쌓고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남양주시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8월 24일부터 9월 7일까지 약 2주간 농·축·수산물을 대상으로 원산지 표시 지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지도·점검은 농·축·수산물에 대한 원산지 표시 이행 여부를 확인해 부정 유통을 방지하고자 추진됐으며, 시는 제수·선물용 농·축·수산물 판매장 및 전통 시장에서 판매되는 소고기, 돼지고기, 대추, 곶감, 조기, 동태, 과일, 고사리, 한과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해 공정한 거래 질서를 확립할 예정이다. 주요 점검 사항은 ▲원산지 미표시, 거짓 표시 및 표시 방법 위반 여부 ▲원산지 기재 영수증이나 거래 증빙 자료 보관 여부 등이며, 시는 경미한 위반 사항에 대해 현장에서 즉시 시정 조치하고 중대한 위반 사항에 대해서는 과태료 부과, 고발 등을 추가로 진행할 방침이다. 남양주시 농업기술센터 용석만 소장은 “다가오는 추석 명절에 대비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농·축·수산물을 구매할 수 있도록 원산지 표시 지도·점검을 실시해 건강한 유통 질서를 확립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청도군은 다가올 추석 명절을 대비하여 8월 23일 관내 축산물 관련 업체를 대상으로 ‘시·군 합동 위생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위생점검은 선물세트 및 제수용품 등 축산물 소비가 급증하는 시기인 추석을 대비하여 부정·위생취약 축산물의 유통 차단 및 근절을 통해 군내 소비되는 축산물의 먹거리 안전과 청도군 축산물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 신뢰를 확보하고자 마련되었다. 도축업, 축산물가공업, 식육포장처리업, 식육판매업, 식용란 수집업 등 축산물을 취급하는 업소가 단속 대상이며, 중점 점검 사항은 식육 등 축산물 운반 과정의 위생적 취급, 냉장·냉동 기준 준수 여부, 축산물 유통기간 준수, 건강검진 및 위생교육 여부, 작업장의 위생상태 등이다. 위생점검은 추석 전까지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며, 점검 도중 축산물 위생관리법에 위반되는 사항이 적발되면 과태료 부과 등 행정조치, 위생지도 및 부적합 축산물 폐기 조치할 계획이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축산물 소비가 증대되는 추석 동안 관내 축산물을 소비하는 분들이 믿고 구매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여, 안전한 축산물을 공급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임실홍실 고추가 맛과 안전성으로 전국적 명성을 얻으며 불티나게 판매되고 있다. 임실군 출자기관인 임실고추앤농산물가공판매(주)에 따르면 지난 12일부터 2022년도 햇고춧가루를 판매 개시한 가운데 3일 만에 사전 예약 물량을 포함하여 총 30억원 이상의 매출을 올리는 등 소비자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임실홍실 고추는 지난 10여 년간 군을 대표하여 전국적인 명성을 확보하고 있는 대표브랜드다. 임실고추앤농산물가공판매(주)는 관내 농가들이 직접 생산한 홍고추를 수매하여 가공 및 판매하고 있다. 올해에는 관내 822 농가를 대상으로 지난 7월 28일부터 오는 9월 30일까지 수매 중이며 올해 계획량은 1,450톤이다. 홍고추 수매는 농가 재배지에서 수확한 고추를 원물 상태로 공장에서 직접 수매하고 있다. 기존 고추 수확 후 세척, 건조, 포장, 출하 등의 공정이 생략돼 일손 부족, 고령화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고추 농가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 임실 관내 농가가 생산한 홍고추가 수매 대상이며, 시범포 운영을 통해 자부심 강한 농가들이 직접 평가하여 최고의 고추품종을 선정하고 신미도 분석을 통해 품종 맛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전남도산림자원연구소(소장 오득실)는 여름철 야생버섯이 기승을 부리는 가운데 무분별한 채집 및 섭취로 중독사고가 발생 우려가 높아짐에 따라 전문가 자문이나 ‘독버섯 바로알기’ 어플리케이션으로 확인하는 등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현재 국내에는 1천900여 종의 버섯이 자생하고 있다. 이 가운데 식용이 가능한 버섯은 약 400여 종으로 21%에 불과하며, 나머지는 독버섯이거나 식용가치가 없다. 이런 가운데 해마다 야생 독버섯 섭취에 따른 사고가 7월부터 10월 사이 집중적으로 발생하고 있다.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은 지난 7월 ‘독버섯 주의보’를 발령했으며, 농촌진흥청과 식품의약품안전처도 중독사고 위험성을 경고하고 있다. 식용버섯과 모양이 비슷하게 생긴 겉모습을 보고 오인해 섭취하는 사고와, 잘못된 독버섯 상식에 따른 사고가 가장 빈번하다. 독버섯에 대한 잘못된 상식으로 ▲색이 화려한 것은 독버섯이고 하얀 것은 식용버섯 ▲버섯이 세로로 찢어지면 식용버섯 ▲벌레가 먹은 것은 식용버섯 등이 있다. 이는 잘못된 것으로 아무런 과학적 근거가 없다. 일반인이 겉모습만 보고 버섯의 독성 유무를 판단하는 것은 매우 위험한 행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전라남도가 지역 특화작목인 홍화를 이용한 홍화순차 개발 연구기술을 도내 업체에 이전해 ‘본디홍화’ 브랜드를 시장에 선보였다고 밝혔다. 홍화는 국화과에 속하는 1년생 초목이다. 씨는 무기질 함량이 풍부하고, 리놀렌산을 비롯한 다량의 불포화지방산과 식물성 스테롤을 함유하고 있어 골절 및 골다공증 치료제로 이용되고 있다. 전남도농업기술원은 홍화가 씨뿐만 아니라 순에서도 항산화 효능이 있는 쿼세틴(quercetin)을 비롯한 다양한 물질이 포함돼 있음을 밝혀내고, 이를 쉽게 음용할 침출차를 개발했다. 홍화순차는 둥글레차의 향과 풍미를 지녀 맛이 구수하며 거부감이 없고 찬물에도 수월하게 우러나 쉽게 음용할 수 있어 음료시장에서 각광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 7월 농촌진흥청 전문 관능평가요원 50명을 대상으로 맛·향·구매의향 등을 테스트한 결과 82%가 만족했으며, 종합적인 평가에서도 94% 이상 선호도를 나타내는 등 큰 호응을 얻었다. 이를 바탕으로 전남도농업기술원 가공유통팀은 소비자가 쉽게 접할 수 있는 ‘홍화순차’ 티백 제품을 개발했다. 또한 냉수에도 잘 우러나는 특성을 살려 생수병에 직접 꽂아 마시는 티업(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울산보건환경연구원이 식의약안전과 및 구·군과 합동으로 6월 15일부터 두 달간 여름 제철 농산물을 수거해 잔류농약, 중금속 및 방사능 검사를 실시한 결과 모두 ‘안전’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검사 대상은 감자, 당근, 복숭아, 자두 등 관내 지역먹거리(로컬푸드) 농산물 63건이며 검사 내용은 잔류농약(350종), 중금속(납, 카드뮴), 방사능 등이다. 검사 결과 모든 농산물이 잔류농약과 중금속은 기준치 이하로 검출되었고, 방사능은 검출되지 않았다. 보건환경연구원 관계자는 “앞으로도 관내 유통 농산물의 지속적인 안전성 검사를 통해 위해 농산물 유통 차단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