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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추석 성수기 대비 원산지 표시 지도·점검 실시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남양주시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8월 24일부터 9월 7일까지 약 2주간 농·축·수산물을 대상으로 원산지 표시 지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지도·점검은 농·축·수산물에 대한 원산지 표시 이행 여부를 확인해 부정 유통을 방지하고자 추진됐으며, 시는 제수·선물용 농·축·수산물 판매장 및 전통 시장에서 판매되는 소고기, 돼지고기, 대추, 곶감, 조기, 동태, 과일, 고사리, 한과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해 공정한 거래 질서를 확립할 예정이다.


주요 점검 사항은 ▲원산지 미표시, 거짓 표시 및 표시 방법 위반 여부 ▲원산지 기재 영수증이나 거래 증빙 자료 보관 여부 등이며, 시는 경미한 위반 사항에 대해 현장에서 즉시 시정 조치하고 중대한 위반 사항에 대해서는 과태료 부과, 고발 등을 추가로 진행할 방침이다.


남양주시 농업기술센터 용석만 소장은 “다가오는 추석 명절에 대비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농·축·수산물을 구매할 수 있도록 원산지 표시 지도·점검을 실시해 건강한 유통 질서를 확립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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