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진금하 기자 | 남해군 보건소는 ‘제36회 세계 금연의 날’을 맞이하여 2일 남해읍 행정복지센터 앞에서 금연 캠페인을 펼쳤다. 세계보건기구는 매년 5월 31일을 세계 금연의 날로 정하고 흡연의 폐해와 금연 정책 등을 전 세계적으로 홍보하고 있다. 올해 WHO의 금연 슬로건 ‘Grow Food Not Tobacco’다. 담배 생산을 위해 사용하는 땅 면적이 점점 늘어나면서 식량 생산을 위한 땅이 줄어들고 있는 문제 상황을 인식하고 금연실천을 촉구하는 내용이다. 이에 남해군에서는 5월 15일부터 6월 2일까지 금연 홍보 주간을 맞이해 세계 금연의 날 거리 캠페인, 금연 홍보관 운영, 청소년 대상 흡연 예방교육 프로그램 운영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외에도 금연을 희망하는 군민들 대상으로 금연클리닉을 상시 운영하고 직장인들을 위해 금연상담사가 직접 찾아가는 이동금연클리닉을 운영하고 있다. 남해군 금연담당자 이경수 주무관 “캠페인을 통해 지역주민이 자발적으로 금연에 참여해 지역 내 흡연율 감소와 쾌적한 금연 환경 조성에 앞장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미디어아워 진금하 기자 | 남해군은 지난 1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직원 50명을 대상으로 일과 가정의 양립을 조화롭게 병행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가족친화 직장교육’을 진행했다. 가족친화인증사무국 소속 김은혜 강사가 ‘조화로운 삶을 위한 일·가정·생활의 균형’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했다. 류해석 부군수는 “이번 가족친화 직장교육을 통해 직원들이 일과 가정생활을 조화롭게 병행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라며, 우리군에서도 일과 가정이 조화롭게 균형을 유지할수 있는 직장문화 조성을 위해 직원들과 소통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남해군은 2015년 12월 가족친화기관으로 신규 인증을 받았으며 2018년 유효기간 연장인증을 거쳐 2020년 재인증 심사를 통과했으며 올해 11월 유효기간 만료 전 다시 재인증을 신청할 계힉이다.
미디어아워 진금하 기자 | 남해군이 제51주년 세계 환경의 날을 맞아 2일 유배문학관 광장에서 ‘제28회 환경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남해환경센터가 주관한 이번 행사에는 류해석 부군수를 비롯해 임태식 군의회 의장, 류경완 도의원, 이춘호 남해교육지원청 교육지원과장, 하미자 문화원장 등을 비롯해 민간·환경단체, 관내 초등·중학생 480여 명이 참석했다. 또한 남해지속가능발전협의회와 남해문화원, 그린리더협의회, 대기오염대책위원회, 생태관광협의회, 에너지협동조합, 문화관광해설사 등 군내 환경·문화단체가 참여했다. 김진실 지속가능발전협의회장의 사회로 시작된 이날 행사는 조세윤 집행위원장의 대회사에 이어 어린이 환경그림 그리기, 탄소중립 업-사이클링 체험, 환경 OX퀴즈, 생명나무 화분 만들기, 화석 전시, 탄소중립 실천다짐, 폐건전지·종이팩 교환행사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들이 마련돼 환경의 소중함을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류해석 부군수는 현장에 나온 어린 학생들에게 “환경을 보호하는 작은 생활습관은 멀리 있지 않다”며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 물과 에너지 절약, 대중교통 이용하기 등 일상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작은 노력은 곧 지구를 아끼
미디어아워 진금하 기자 | 남해군이 여성어업인 대상으로 2023년 여성어업인 특화건강검진 신청자를 모집한다. ‘여성어업인 특화건강검진’은 여성어업인의 어작업 질환 예방 및 건강복지 증진을 위해 특수건강검진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신청대상 조건은 군내 주소를 두고 실제 어업에 종사하는 만45세 이상의 여성 어업인으로, 어업 경영체 등록이 된 자이거나 어업인 확인서를 발급받은 자여야 한다. 신청자는 11월까지 신분증과 어업 경영체 등록증 또는 어업인 확인서를 지참하여 남해군청 해양발전과 또는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신청하면 된다. 아울러, 어업 경영체 등록 및 어업인 확인서 발급은 마산지방해양수산청에 신청 후 가능하다. 남해군 홍성기 해양발전과장은 “여성어업인 특화건강검진사업이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내실 있게 추진되어, 여성 어업인들의 건강한 삶이 향상되어서 보다 활동적이고 즐겁게 어업활동을 이어 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선정대상자들에게는 검진 기관에서 개별연락을 하게 되며, 검진 대상 내용을 수신한 대상자들은 삼천포서울병원에 예약 후 검진을 받으면 된다.
미디어아워 진금하 기자 | 도시재생 예비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남해읍 봉전마을에 ‘봉전 빨래방’이 1일 개소했다. ‘봉전마을 빨래방’의 수익금은 거동이 불편한 노인들의 의류와 이불 등을 세탁해주는 세탁대행서비스와 마을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활용될 예정이다. 무엇보다도 마을 빨래방을 운영함으로써 주민공동체가 지역문제를 직접 해결하고,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확대하여 지속적인 도시재생사업의 추진역량을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봉전마을에서는 24명의 마을주민이 ‘봉전마을 도시재생사업 운영위원회’를 구성하고 2021년부터 도시재생대학 등 주민 역량강화 사업을 비롯해 주도적으로 도시재생사업을 추진해 왔다. 국토교통부의 도시재생예비사업에 선정되면서 2022년부터 ‘봉전우물터’라는 사업명으로 공동체 회복을 위한 다양한 사업들이 진행되고 있다. 김기현 도시건축과장은 “봉전 빨래방은 마을 비즈니스 모델로,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함께 군민들의 많은 이용을 부탁드린다”며 “향후 봉전지구 도시재생 본 사업 공모선정을 목표로 함께 노력하여 주민들의 생활에 활력과 편의를 더 하겠다”고 밝혔다.
미디어아워 진금하 기자 | 보령시는 오는 8일 오후 4시 보령문화의전당 대강당에서 이웅종 교수를 초빙해 ‘슬기로운 반려견 문화’라는 주제로 제182회 만세보령 아카데미 강연을 개최한다. 이웅종 교수는 이번 강의에서 반려동물을 키우는데 필요한 펫티켓, 반려동물의 문제 행동에 대한 행동 교정 요령에 대해 강의할 예정이다. 이번 강연은 보령시민 누구나 무료로 참석 가능하며, 당일 현장 접수 또는 보령시 평생학습센터 누리집이나 보령시 문화교육과에 전화로 신청할 수 있다. 한편 이웅종 교수는 ‘원조 개통령’으로 불리며 아이러브펫, 동거동락, TV동물농장, 1박2일 등 다수의 방송 활동 경력이 있다. 현재는 연암대학교 동물보호계열 교수, 이삭애견훈련소 대표로 있다.
미디어아워 진금하 기자 | 보령시는 시정발전과 시민 복리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해 온 직원 5명을 5월 중 열심히 일한 공무원으로 선정하고 표창했다. 기획감사실 이성문 주무관은 계약심사 업무 추진하며 설계서, 대가 산정기준, 견적가격 및 산출량 적정성 심사를 통해 예산 절감 및 계약 금액 조정을 했으며, 기관별 종합감사를 내실 있게 운영하고 상부 기관 감사자료를 사전 검토하고 협조하는 등 상부 기관 감사 업무에 최선을 다했다. 안전총괄과 이순희 팀장은 스마트버스정류장 설치 등 스마트 솔루션 확산 사업계획 수립을 통해 2023년 스마트시티 솔루션 확산 사업 공모 선정에 기여해 사업비 40억 원을 확보했으며, CCTV 통합관제센터를 효율적으로 운영해 5대 범죄 발생률 감소 및 범인 검거율 증가에 기여했다. 복지정책과 박지혜 주무관은 청라면 산불 피해 이재민에 임시주거시설과 생활안전지원금을 신속히 지원했으며, 중증아토피 치료 아동 지원, 난임진단 검진비 지원 등 지역 사회보장 제도 신설 및 변경사항에 대해 보건복지부와 협의하는 등 시민들의 복지 향상에 힘썼다. 주산면 이혁재 주무관은 축제 운영 업무를 적극적으로 추진해 제17회 주산벚꽃축제를
미디어아워 진금하 기자 | 보령시는 여행가는 달 6월을 맞이해 여름철 주요 관광지 이곳저곳을 소개하고 나섰다. 6월의 추천 여행지는 사진 찍기 좋은 명소 △죽도 상화원 △충청수영성 △청소역 3곳이다. 죽도 상화원은 섬 전체가 하나의 정원으로서 천혜의 섬 죽도가 지닌 자연미를 그대로 살린 한국식 전통정원이다. 상화원의 여러 공간들은 물과 나무와 바람이 하나가 되어 조화롭게 자리 잡고 있으며, 점차 사라져가는 우리 전통 한옥을 충실하게 이건·복원한 한옥마을, 죽림과 해송 숲에 둘러싸인 빌라 단지, 섬 전체를 빙 둘러 가며 연결된 회랑과 석양 정원 등이 한데 어우러져 한국적 미를 발산하고 있다. 한옥, 바다, 산까지 모두 함께 있는 죽도 상화원은 전국 어디에서도 찾아보기 힘든 사진 명소이다. 충청수영성은 조선시대에 충청도 해안을 방어하는 최고 사령부로 국가의 세금이었던 조세미를 운반하는 조운선의 보호와 외부의 공격을 방어하는 역할을 했다. 충청수영성의 백미는 오천항과 서해가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영보정으로, 다산 정약용이 “세상에서 호수와 바다, 정자와 누각의 뛰어난 경치를 논하는 사람들은 반드시 영보정을 으뜸으로 꼽는다”고 언급할 정도로
미디어아워 진금하 기자 | 문경시소상공인연합회는 지난 4일 점촌역 광장에서 문경시 소상공인의 날 'yes문경' 축제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축제는 소상공인과 주민들의 화합을 위해 두번째로 개최되는 축제로서 6월 3일(토)에 소상공인 노래자랑 예선을 거쳐 6월 4일(일)에는 점촌역 광장에서 본선의 무대로 개최됐다. 임이자 국회의원을 비롯한 내·외빈을 포함하여 많은 시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소상공인 육성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공헌한 유공자 19명에게 문경시장·국회의원 표창 등을 수여하며 소상공인들의 공로에 감사를 표했다. 이후 소상공인 노래자랑, 초대가수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됐으며, 공연이 진행되는 동안 무대 옆 농특산물 판매장에서는 다양한 상품들을 구경할 수 있어 흥미를 북돋아 주었다. 문경시소상공인연합회는 “문경시소상공인연합회는 지역 소상공인을 위한 적극적인 자원봉사활동과 소상공인 보호 활동을 실행할 것이며, 문경시 등 관련 기관에서는 현장의 목소리가 반영된 시책발굴과 적극적인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이번 축제를 통해 어려운 경기에 지친 소상공인들이 힘과 위로를 얻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 문경시
미디어아워 진금하 기자 | 문경시는 관내 위생업소를 대상으로 2023년 2분기 'Yes문경 친절음식점'3개소, 'Yes문경 친절공중위생업소'5개소를 선정했다. 'Yes문경 친절우수업소'는 위생업소 친절문화 확산을 위해 분기 및 반기별로 식품 및 공중위생단체장 및 읍면동장의 추천을 받아 고객맞이, 응대서비스, 고객 편의시설, 위생관리 수준 등 각 업종별 친절평가 항목에 따라 현지 심사하여 최종 선정한다. 2023년 2분기 친절음식점으로 선정된 업소는 ▲중앙정육한우마을 ▲꽃밭식당 ▲돌마리식당으로 친절도 및 위생청결도 등 전반적인 항목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으며, 해당 업소에 대해서는 시장 표창 및 친절음식점 지정 현판을 수여했다. 공중위생분야로는 친절미용업소 ▲헤어끌림, ▲헤어뱅뱅, 친절이용업소 ▲우리이용소, 친절숙박업소는 ▲올레모텔, ▲랑데뷰모텔로 친절도와 영업환경 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표창패를 수여했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각종 행사 및 체육대회 유치로 많은 관광객이 문경을 방문하고 있는 요즘 음식점과 공중위생업소는 문경시의 얼굴과 같다”며, “가슴으로! 정성으로! 따스함으로! 고객 감동을 전하는 친절도시 문경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미디어아워 진금하 기자 | 지난 3일 경상북도 무형문화재 미산 김선식 사기장 특별전시회가 부산시 남구에 위치한 해성아트베이에서 개막했다. 금번 특별전시회는 부산 세계엑스포의 유치를 기원하며 마련됐으며, “민족의 혼으로, 도자기에 담다”라는 주제로 6월 11일까지 열린다. 미산은 우리나라 도예 명문가인 김취정 가문의 8대 장인으로 현재 관음요를 운영하고 있다. 부친 김복만(2002년 작고) 사기장으로부터 도예 기법을 전수받으며 일찍부터 기재를 날렸던 미산은 2005년 대한민국 문화예술 부문 신지식인으로 선정됐으며, 2014년 경상북도 최고장인, 2019년 경상북도 무형문화재 사기장(청화백자) 보유자로 지정됐다. 또한 2018년에는 우리나라 최초의 한국다완박물관을 건립해 문화예술 발전에 크게 공헌하고 있고, 올해 열린 2023 문경찻사발축제에서 축제추진위원장을 맡으며 성공적인 축제를 이끌었다. 관음요는 전통 망댕이 가마를 통해 도자기를 굽는다. 혹자는 대량생산이 가능한 가스(전기) 가마를 사용하지 않는 것을 비웃기도 한다. 하지만 장작을 이용해 도자기를 굽는 방법은 아주 재래적이지만 유약의 흐름과 도자기의 완성도, 그리고 소장 가치까지 도자기에
미디어아워 진금하 기자 | 삼척시가 생태계 교란종의 확산으로 인한 고유 식물의 서식환경을 보호하기 위해 2023년 생태계 교란종 제거사업을 추진한다. 시는 6월 5일부터 10월 31일까지 오십천 주변과 근덕, 신기, 미로 등 생태계 교란종 서식지 일대에서 생태계 교란 식물 분포지 조사와 제거 작업을 펼칠 예정이다. 관내에서는 생태계 교란종으로 가시박, 돼지풀, 단풍잎돼지풀 등이 오십천 일원과 하천, 도로변에 주로 서식하고 있다. 시는 사업 추진을 위해 전담 인력을 선발하여 알레르기 등 인체 피해 우려 지역 및 확산이 용이한 수계상류와 도로변 등 생태계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대대적인 제거 작업을 실시할 예정이다. 제거 작업은 초기에는 낫으로 교란 식물을 뿌리째 뽑거나 밑동을 제거하는 방식으로 실시하며, 개화 시기에는 상부 꽃대를 제거하여 소각 처리하는 방법으로 진행된다. 삼척시 관계자는 “관내 생태계 교란 식물을 생육 초기에 제거하여 생태계 교란 식물의 번식을 억제하고, 건강한 생태계를 유지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