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진금하 기자 | 상주시는 6월 3일(토)부터 6월 4일(일) 이틀간 상주 대표 관광지인 경천섬 일원에서 『경천섬 하늘여행 체험․홍보』행사을 개최했다. 경천섬 하늘여행은 경천섬 안에서 이루어진 열기구 ‘계류비행’ 이벤트로, 상주시는 안전한 액티비티를 제공하기 위해 로프를 활용하는 계류비행 방식을 추진했다. 이번 경천섬 하늘여행 행사는 열기구라는 독특한 콘텐츠를 활용했다는 점에서 관광객들의 궁금증을 자아내는 동시에 많은 관심을 받았다. 6월 3일에서 4일, 이틀간 경천섬을 방문한 관광객의 수는 7,500여 명에 이르며, 경천섬 하늘여행은 600명 넘는 관광객들이 체험했다(티켓 617매 판매). 상주시민뿐만 아니라 전국 각지에서 많은 관광객들이 발걸음하여 경천섬에 생기와 활기가 넘쳤다. 또한, ‘상상 그 이상의 상주’, ‘1박 2일 여행지로 딱! 상주’, ‘대구 군부대 이전 추천지 상주가 딱이군’현수막을 열기구에 부착하여 상주시 홍보에도 힘썼다. 상주시는 관광객들의 안전을 제일 우선시하여 ‘풍속 3m/s 이상 시, 열기구 운행 일시중지’라는 지침을 준수하면서 행사를 진행했다. 관광객들은 “바람으로 열기구 운행이 미뤄지긴 했지만, 기다
미디어아워 진금하 기자 | 경북대학교 환경안전공학과 1학년 학생들은 지난 25일 상주시 상하수도사업소 도남정수장을 방문하여 상주시 수돗물 상그리아의 생산과정과 정수장 시설을 견학했다. 견학에 참여한 대학생들은 도남정수장 기존 시설물과 신설 시설물을 둘러본 후 수돗물의 생산공정에 대한 설명을 듣고 직접 수돗물이 만들어지는 과정을 둘러봤다. 또한 수돗물 공급과 관련해 평소 궁금했던 것들을 질문하고 답변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견학을 마친 뒤 학생들은 “책을 통해 배웠던 것을 정수장에서 직접 관찰함으로써 정수처리 과정을 좀 더 명확하게 이해할 수 있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상하수도사업소장(이상보)은 “상주시 수돗물에 대한 관심을 두고 상하수도사업소를 방문해 주심에 감사드린다. 또한 시민들의 수돗물에 대한 궁금증 해소를 위해 정수장을 개방, 견학을 실시하고 있으니 언제든지 견학 신청을 하면 정수장을 견학할 수 있다. 앞으로도 깨끗하고 안전한 물을 생산하고 공급하는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미디어아워 진금하 기자 | 부산시 금정구는 신중년더채움학습관에서 생활 속 환경실천가를 양성하는‘신중년 환경이음’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 4월 7일에 개강한 이 프로그램은 '평생학습도시 특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금정구청과 금정구노인복지관이 협업하여 신중년 세대를 위한 환경 전문가를 양성하는 사업이다. 프로그램 수강생들은 5월 26일~28일 금정산성축제에도 참여하여 6월 5일‘환경의 날’을 홍보하고 친환경 OX퀴즈,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 방안 안내 등 환경캠페인을 진행했다. 이 밖에도‘신중년 환경이음’은 친환경 실천 챌린지, 환경전시회 등 다양한 활동과 환경보호관리사 자격증 취득 교육 등을 11월 말까지 진행할 계획이다. 금정구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금정구노인복지관과의 민-관 협력은 물론, 교육부의 ‘지역 평생교육 활성화 지원사업’에도 선정되어 주민들에게 양질의 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생애전환기 주민들의 학습동아리 구성을 촉진하고 생활 속 ESG 교육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미디어아워 진금하 기자 | 부산 금정구와 금정구축제위원회가 주최하고, 금정문화재단이 주관하는‘2023 금정산성축제’가 지난 5월 26일부터 28일까지 사흘간의 일정을 성대하게 마무리했다. 이번 축제는 5월 25일(목) 전야제를 시작으로 5월 26일(금) 개막식, 5월 28(일) 축제의 마무리를 알리는 폐막식까지 풍성하고 알찬 프로그램들로 채워져 많은 관람객의 호평을 받았다. 주제공연 및 초대가수 무대 등 다채로운 공연, 금정산성에 대한 역사적 기록과 사실을 알 수 있는 전시, 금성동 자연마을 골목 투어, 금정산성의 수려한 자연 속에서 힐링할 수 있는 4대문 걷기, 지역의 봉사단체들이 운영하는 먹거리 장터, 전통놀이, 노리개 만들기 등 20여 가지의 체험과 프로그램 등 볼거리, 즐길거리, 먹거리 3가지 요소가 모두 편성되어있는 축제였다. 축제를 즐기는 한 시민은 “아이들과 함께 방문했는데 즐길 거리가 많아서 좋았고, 특히 전통놀이와 VR체험이 재미있었다”라고 말했으며, 다른 시민은“일반적으로 축제에서의 음식 가격은 바가지를 씌운다는 선입견이 있었는데, 이번 금정산성축제에서는 음식도 맛있고 가격이 합리적이라 좋았다”라고 말했다. 또한, 축제
미디어아워 진금하 기자 | 부산시 금정구 남산동 주민자치위원회는 2023년 남산동 주민자치회 지역특화 프로그램 '남산동이 그린(Green) 에코 도화지'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23일, 30일 총 2회에 걸쳐‘우리 마을 환경지킴이 교육’을 진행했다. 이 사업은 최근 기후 변화 위기에 따른 환경 교육의 필요성 대두로 주민들 스스로 환경 문제에 대해 고민하고 다양한 활동을 실천해 나가며 주민 주도의 친환경 마을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된 남산동 주민자치회 지역특화 프로그램이다. 본 프로그램은 평소 환경에 관심 있는 관내 주민 20명을 모집하여 △자원순환 교육 및 친환경 물품 만들기(친환경 고체 샴푸바, 천연비누)를 시작으로 △요산문학로 일대 환경정비 △재능기부 활동(환경지킴이 캠페인, 행사 시 친환경 체험 부스 운영) 등 다양한 친환경 녹색 실천 활동을 이어 나갈 예정이다. 이번 환경 교육에 참여한 한 주민은“환경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보게 되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으며, 우리 마을 환경 보호에 앞장서기 위해 나부터 솔선수범하여 추후 진행될 환경정비 활동과 친환경 체험 부스 운영 활동에도 꼭 참석하겠다”라고 전했다.
미디어아워 진금하 기자 | 성남시는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 인증(Barrier Free)’을 통해 장애인이 편의시설을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이달 6월부터 9월까지 4개월간 관내 건물 4,260개소를 대상으로 전수조사를 실시한다. 조사 대상은 행정복지센터, 우체국, 보건소, 공공도서관, 국가·지자체 청사 등의 공공건물과 '장애인등편의법' 시행(98.4.11) 이후 신축 및 주요 시설 변경 등 행위가 있었던 일정 규모 이상 시설이다. 조사 항목은 주 출입구 접근로, 주출입구 높이 차이 제거, 계단, 승강기, 화장실, 욕실, 점자블럭 등 120개 항목이다. 이번 조사는 편의시설 활성화 정책의 기초자료 확보를 위하여 5년마다 실시하고 있으며, 결과는 제6차 편의증진 5개년 계획 수립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성남시 관계자는 “장애인 편의시설 미설치 및 미흡하게 설치된 것으로 밝혀진 시설에 대해서는 관련법에 의해 시정명령 등 개선 조치토록 할 방침이다.”라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진금하 기자 | 성남시는 시에서 발생하는 폐현수막 원단 재활용률을 높이기 위해 50개 동 행정복지센터에 폐현수막 수거함을 설치했다. 성남시 현수막 사용 현황을 살펴보면 시의 인가를 받고 지정 게시대에 게시하는 현수막, 각 구청에서 철거하는 불법 현수막, 그리고 각 동의 행정복지센터에서 시정 홍보를 위해 게시하는 현수막 3가지이다. 이들 현수막 중 불법 현수막과 지정 게시대 현수막은 철거 이후 대부분 환경정비용 마대로 재활용하고 있지만 각 동에서 배출한 현수막은 양도 많지 않고 명확한 관리자가 없어 대부분 폐기 처분하고 있었다. 성남시는 그동안 불법 폐현수막 재활용에 치중하던 것에서 대상을 더 확대해 올해 5월부터 각 동 게시대 현수막까지 재활용하고자 동별 수거함을 설치했다. 이로써 성남시는 폐현수막을 전량 재활용하는 전국 최초의 자원순환 모범도시로서의 위상을 갖추게 됐다. 성남시에서 환경정비용 마대로 재활용하고 있는 폐현수막 물량은 연간 35만 장 정도다. 탄천 일대와 공원 등지에서 공공 쓰레기 수거용으로 활용하고 있으며, 추가로 각 동 생활 쓰레기 수거용 등으로 대상을 확대할 경우 오히려 폐현수막이 부족한 것이 현실이다.
미디어아워 진금하 기자 | 용인특례시 수지구 동천동은 경희대 라온태권도가 어려운 주민들에게 나눠달라며 쌀과 라면, 김, 휴지 등 100만원 상당 생필품을 기탁했다고 7일 밝혔다. 이 생필품은 어려운 이웃을 돕는 데 동참하고 싶다며 160여명의 원생과 학부모가 십시일반 모은 것이다. 김 대표는 “아이들이 이웃에 대한 사랑을 배우고, 이를 통해 나눔의 기쁨을 느낄 수 있어 의미있는 시간이었다”며 “작은 정성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동 관계자는 “라온태권도 원생들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관심을 가져줘 감사하다”며 “도움이 필요한 주민들에게 큰 위로가 되도록 잘 전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진금하 기자 | 용인특례시 수지구 죽전3동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홀로 어르신의 건강을 기원하며 장수 사진 촬영 행사를 가졌다고 7일 밝혔다. 김 회장은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여생을 보내시라는 의미로 장수사진 촬영 행사를 기획했다”고 말했다. 한 어르신은 “만일을 대비해 사진을 찍어둬야겠다고 마음을 먹고 있었지만 정작 준비하지 못했지만 동에서 특별한 행사를 마련한 덕에 마음의 짐을 덜었다”고 말했다. 동 관계자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어르신들의 행복한 노년을 기원하는 자리를 마련해줘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어르신들의 안부와 건강을 살피는 데 정성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진금하 기자 | 용인특례시는 공공도서관과 거리가 멀어 독서문화 프로그램 이용이 어려운 지역의 어린이를 위해 오는 9일부터 찾아가는 독서 권장 공연을 펼친다고 7일 밝혔다. 공연은 오는 9일 처인구 삼가초등학교를 시작으로 9월 말까지 좌항초등학교(원삼면), 백암초등학교(백암면), 성산초등학교(유방동), 제일초등학교(양지면), 운학초등학교(운학동), 용마초등학교(마평동), 지곡초등학교(기흥구 지곡동), 지석초등학교(기흥구 상하동), 용인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수지구 상현동) 등 10곳에서 열린다. 시는 명작 ‘신데렐라’를 독서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이야기로 각색한 뮤지컬 ‘신데렐라와 친구들의 동화책 파티’를 무대에 올린다. 또 전래동화 ‘똥벼락’을 응용해 권선징악의 교훈을 전하는 이야기 ‘우르르 쾅쾅 똥이다!!’를 인형극으로 선보인다. 시는 정보 취약 지역 어린이들에게 독서의 중요성과 책 읽는 즐거움을 알려주기 위해 지난 2018년부터 찾아가는 독서 권장 공연 사업을 이어오고 있다. 지난 5년간 총 73개 기관에서 약 7000명의 어린이들이 공연을 관람했다. 시 관계자는 “올해 27개 기관에서 찾아오는 공연을 상연해달라는 요청이 쇄도
미디어아워 진금하 기자 | (재)시흥시인재양성재단은 지난 1일 시청 글로벌센터1에서 ‘2023년 제2회 이사회와 장학기금 기탁식’을 개최했다. 2개의 법인과 단체(㈜광진화학, 신천동 발전위원회(서경브레이징, 강계윤, ㈜씨티엔지니어링, 미림정밀, 베니어, 명성금형, 정은, ㈜시흥까치주유소, ㈜태인패션, ㈜소하)가 총 2천만 원의 장학기금을 기탁했다. 이날 신천초등학교 밴드부에 장학기금을 지정 기탁한 ‘신천동 발전위원회’는 “오늘 기탁한 장학기금이 신천초등학교 밴드부 학생들이 꿈을 펼치는 데 큰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임병택 이사장은 “지역사회의 인재 양성을 위해 장학기금을 전달해 주신 기탁자들께 감사드린다. 시흥시인재양성재단을 통해 선한 영향력이 더 확산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제1회 이사회를 통해 선임된 임우진 신임이사의 위촉식이 열렸다. 이어 ▲기본재산 편입예외 기부금 사용(안) ▲2023년 2차 추가경정(안) ▲재단 규정 개정(안) ▲재단 임원(감사) 중임(안) ▲인재양성사업 신규사업 계획(안) ▲2023년 상반기 정규·지정 장학생 선발 및 지급 결정(안) 등 6건의 의안을 의결했다. (재)시흥시인재양
미디어아워 진금하 기자 | 군자동 주민자치회가 지난 2일 주민자치 활성화 프로그램 ‘군자동 이야기가 있는 나만의 부채 만들기’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군자동 주민자치회는 코로나19로 주로 비대면 운영 방식을 통해 진행됐던 주민자치 활성화 프로그램을 올해부터는 대면 프로그램 위주로 운영하고 있다. 특히 2021년 이후, 약 2년 만에 진행된 ‘군자동 이야기가 있는 나만의 부채 만들기’ 프로그램에는 관내 1,500여 명의 초·중학생이 참여했다. 학생들은 자신만의 군자동 이야기를 담아 다양한 재료로 자신만의 개성 있는 부채를 만들었다. 참가 학생들은 “군자동의 역사와 문화를 되짚어 보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프로그램을 만족해했다. 이우재 군자동 주민자치회장은 “코로나19 엔데믹 이후 처음으로 관내 학생들과 함께 프로그램을 진행하게 돼 기쁘다. 앞으로 더욱 다양한 방식과 주제로 학생뿐만 아니라 주민 모두에게 배움의 즐거움을 전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