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서울 강북구는 적극행정 실천과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강북구 전 직원을 대상으로 청렴 삼행시 공모전을 개최하고 지난 1일 수상작을 발표했다. 앞서 구는 8월 1일부터 16일까지 ‘적극성’, ‘전문성’, ‘책임성’ 3가지 주제로 공모전을 진행했으며, 그 결과 116건의 삼행시를 접수했다. 구는 이 중 적극행정 실천의지를 담은 참신한 문구를 선정하기 위해 표현의 독창성‧전달성‧주제의 적합성‧홍보의 효과성 등을 고려해 15건을 선발했으며, 이후 전 직원들을 대상으로 선호도 투표를 진행해 3개의 삼행시를 수상작으로 선정했다. 최우수작은 '책임회피 NO!, 임시방편 NO!, 감동백배 좋아요! 강북행정'이, 우수작엔 '전문성 올리GO, 문제의식 가지GO, 성장하는 강북구'가 선정됐으며, '전화 한통에도, 문의 하나에도, 성실하게, 청렴하게!'가 장려작으로 뽑혔다. 구는 수상자들에게 표창을 수여하며, 소정의 시상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강북구 전 적원들이 청렴과 적극행정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삼행시 공모전을 개최했다”며 “공모전 수상 작품의 의미처럼 강북구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중랑구는 서울시가 진행한 ‘2023년 복지사각지대 발굴·지원을 위한 종교협의체 공모 사업’에 중랑구 ‘면목7동 종교협의회’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은 공공부문만으로 감당하기 어려운 복지수요 및 위기가구 발굴 한계를 극복하고자, 다양한 인적·물적 자원과 넓은 활동 범위를 보유한 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종교단체를 결합한 종교협의회를 구성하여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발굴하고 돌보는 사업이다. ‘면목7동 종교협의회’는 면목7동주민센터와 면목7동 행복나누리협의체, 태은교회로 구성됐다. 이번 공모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면목7동 종교협의회’는 서울시로부터 200만 원을 지원받게 됐다. 여기에 태은교회 또한 200만 원의 기부금을 기탁해, 면목7동 종교협의회가 복지사각지대를 적극 해소할 수 있도록 힘을 보탠다. 사업기간은 9월부터 12월까지다. ‘면목7동 종교협의회’는 매월 정기회의를 진행하고 지역 내 위기가구를 방문하며 고독사 예방에 앞장선다. 또한 ‘영화로 행복나눔사업’ 및 ‘든든한 한끼 점심나눔’ 등 특화사업도 함께 진행한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이번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양천구는 오는 7~9일 전국단위 교육축제인 ‘Y교육박람회 2023’ 개최를 앞둔 가운데, ‘행복한 교육도시 양천’의 브랜드 가치 홍보 및 성공적인 관람객 유치를 위해 3개의 홍보 이벤트에 900만 원 상당의 상금(품)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먼저 구는 ‘쇼 미 더 Y교육박람회’를 주제로 MZ세대에게 인기 있는 대표 콘텐츠인 ‘숏폼 영상 공모전’을 9월 22일까지 개최한다. 9월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열리는 Y교육박람회를 홍보하는 내용을 브이로그, 댄스챌린지, 광고, 패러디 등 자유로운 형식을 차용해 1분 이내 세로형 동영상으로 제작하면 된다. 공모전은 Y교육박람회에 관심 있는 누구나 연령, 거주지 제한 없이 참여 가능하며 1인(팀) 당 최대 3개 작품까지 출품할 수 있다. 9월 22일까지 응모작과 참가신청서 등 제출서류를 구비해 담당자 이메일1) 로 접수하면 된다. 구는 예 · 본선 심사를 거쳐 총 11팀을 선발할 계획이다. 시상은 최우수상 1명(팀) 100만 원, 우수상 2명(팀) 각 70만 원, 장려상 8명(팀) 각 50만 원을 지급하며, 수상작은 10월 중 구청 누리집(홈페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은평구 수색동은 지난 1일 수색동 주민센터 4층 강당에서 지역주민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3회 수색동 주민총회’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주민총회는 수색동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복지 증진을 위해 주민이 직접 2024년 추진할 사업을 채택하기 위해 의견을 모으는 장이다. 수색동 주민자치회 각 분과에서 발굴한 9개의 의제 중 일반 프로그램 사업은 4개로, 이 중 2개의 우선순위 의제를 선정, 시설·환경·동특화 사업 5개는 찬반을 선정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연주자 김채림의 아름다운 플루트 연주를 시작으로 내빈 축사와 함께 개회선언, 올해 주민자치회 활동 사업 및 2024년 추진사업 계획 의제 발표 및 현장 투표,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수색동 주민자치회는 마을의제 발굴을 위해 마을 구석구석을 돌아보고 다양한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해 9개의 마을 의제를 주민총회에 상정했다. 지난달 14일부터 25일까지 사전투표를 온라인과 찾아가는 현장투표로 진행했다. 사전 및 온라인 투표 565명, 현장투표인단을 포함해 총 632명이 투표에 참여해 수색동 주민 1%인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은평구 녹번동은 지난 2일 은평구청 은평홀에서 ‘2023년 녹번동 제3회 주민총회’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주민총회는 녹번동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복지 증진을 위해 주민이 직접 2024년 추진할 사업을 채택하기 위해 의견을 모으는 장으로, 녹번동 주민자치회 각 분과에서 발굴한 9개의 의제 중 우선순위 의제를 선정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구청장을 비롯해 지역구 의원, 16개 동 주민자치회장, 지역 국회의원과, 서울시 의원 등이 참석해 주민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였고 녹번동 주민 500명이 함께했다. 행사는 관내 여성퍼포먼스그룹의 난타공연을 시작으로 김미경 구청장과 내빈 축사, 작년도 주민총회 결과 발표, 올해 주민자치회 활동 사업 및 2024년 추진사업 계획 의제 발표 및 현장 투표 순으로 진행됐다. 의제 설명은 자치위원들이 직접 연극을 하며 주민분들의 사업 이해도를 높였고 녹번포크송 주민공연이 진행돼 식장의 분위기를 한껏 돋우었다. 주요 발굴 의제는 ▲녹번동 마을이야기 6번째 이야기 ▲제3기 어린이 식물해설사 교육 ▲제3회 사랑의 매실청 나눔 ▲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은평구는 지난 8월 31일 6호선 구산역을 마지막으로 ‘찾아가는 전세피해지원센터’ 운영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구는 지난달 3일 응암역을 시작으로 매주 목요일 구산역, 불광역에서 지하철 역사로 찾아가는 전세사기피해지원센터를 운영했다. ‘찾아가는 전세사기피해지원센터’를 계기로 더 많은 주민의 전세 피해 문제에 대한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찾아가는 전세피해지원센터’는 구청 방문이 힘든 직장인들의 퇴근시간에 직접 지하철 역사로 찾아가 '전세사기피해자 지원 및 주거안정에 관한 특별법'에 따른 피해자 신청을 받고 변호사, 공인중개사, 금융상담사 등 전문가의 상담도 하며 주민들의 많은 호응을 얻었다. 전세사기피해 신청이 꾸준히 접수되고 있는 가운데 은평구는 LH공공임대주택 지원, 은평안심주택 지원 등 긴급주거지원, 생계비 및 주거비 지원 등 긴급복지, 주택매수 지방세 감면, 심리지원 등의 피해자 지원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응암역 일대 한 주민은 “은평구 찾아가는 전세피해지원센터의 운영으로 별도의 시간을 들이지 않고 퇴근 시간 지하철 역사 내에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서울 은평구는 오는 12일 ‘2023년 추석맞이 자동차 무상점검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는 서울특별시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 은평구지회가 주관하고 은평구에서 지원한다. 서울특별시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은 숙달된 소속 정비인력 약 100여 명을 동원한다. 각종 오일류, 소모품, 전구류 등 부품을 상당수 준비해 구민에게 실효성 있는 무상점검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장소는 역촌역 1번 출구에서 이마트 방향 50M 부근인 진흥로 도로 위로, 운영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다. 점검 대상은 승용, 승합 및 1톤 이하 화물차 200대 이내다. 이번 자동차 무상점검 서비스와 차량 관리 안내 프로그램을 이용하는 주민은 고향 방문길에 큰 도움을 받을 것으로 예상돼 진행한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명절을 맞이해 장거리 운행 등 은평구민의 안전하고 행복한 고향 방문을 돕기 위해 자동차 무상점검 행사를 추진하고자 운영한다”며 “구민의 안전을 위해 항상 힘쓰겠다”고 밝혔다.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서울 은평구는 ‘9월 청년의 날’을 맞아 오는 10일부터 12일까지 롯데시네마 은평에서 ‘제1회 은평청년영화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은평구에서는 청년 영화인에게 기회를 제공하고 독립영화 진흥에 힘을 실어주기 위해 ‘청년축제’ 개최와 함께 ‘청년영화제’도 처음으로 시도했다. 어린이, 노인, 여성 영화제 등 다양한 영화제가 있지만 청년영화제는 은평에서 첫걸음을 내딛게 돼 의미가 깊다. 첫날 10일 개막식에는 개막작으로 ‘여름밤(감독 이지원)’과 제작지원작으로 ‘손수(감독 최범규)’를 상영하고 10개 부문의 시상을 할 예정이다. 진빛남 교수, 원창재 감독 등이 참석 예정이며, 홍성윤 대표(배급사 센트럴파크), 백다빈 대표(배급사 필름다빈), 백선우 대표(배급사 호우주의보)와 라운드 테이블 토크 자리를 마련한다. 아직까지 청년독립영화의 제작환경이 척박한 만큼 그들이 나설 수 있는 자리를 최대한 마련하고자 은평구는 출품 공모와 더불어 제작지원 사업을 통해 영화 제작에 어려움을 겪는 청년들에게 도움을 주고자 했다. ‘우리가 그대로, 그 때로’, ‘사랑이 우리에게 가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추석을 맞아 오는 13일과 20일 각각 오후 3시 두 차례에 걸쳐 강남사랑상품권을 자치구 최대 규모인 360억원 발행한다. 1차 발행(13일)은 시-구 매칭 예산으로 60억원을 발행하고, 2차 발행은 자체 구비로만 300억원을 발행한다. 2020년부터 발행된 강남사랑상품권은 발행되자마자 금세 소진될 만큼 구민들에게 인기가 높다. 이번에 자치구 최대 규모로 2회에 걸쳐 발행해 보다 많은 사람들이 구매혜택을 누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상품권 구입은 서울페이+, 티머니페이, 신한쏠, 머니트리, 신한플레이 총 5개의 어플에서 할 수 있으며, 할인율은 7%로 1인당 50만원(보유한도 150만원)까지 살 수 있다. 제로페이 및 서울페이 등록 가맹점에서 사용 가능하며, 가맹점은 서울페이 플러스 어플에서 확인할 수 있다. 상품권 유효기간은 구매일로부터 5년간이다. 사용하지 않는 상품권은 전액 환불이 가능하고, 액면가의 60% 이상을 사용한 경우 할인지원금 7%를 제외한 잔액을 돌려받을 수 있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이번 상품권 발행이 구민들의 장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8일 16시부터 21시까지 영동전통시장에서 ‘영맥축제’를 개최한다. 영동전통시장 상인회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전통시장을 알리고 상권 활성화를 위해 기획됐다. 행사명인 ‘영맥축제’는 영동전통시장과 맥주를 합친 줄임말이면서 동시에 젊은 연령층(Young)의 ‘영’을 뜻한다. 젊은이들이 찾는 활발한 전통시장으로 만들겠다는 의미를 담았다. 시장 내 상인들은 맥주에 어울리는 특색있는 안주를 개발해 총 28종의 안주를 판매한다. ▲건어물가게에서는 버터오징어, 어포세트 ▲반찬가게에서는 코다리조림 ▲횟집에서는 새우튀김과 멘보샤 ▲베트남음식점에서는 튀김샘플러 등을 선보인다. 안주 가격은 5천원, 1만원이며, 안주를 사면 금액에 따라 맥주 쿠폰을 제공한다. 안주 5천원에 맥주 1잔, 1만원에 2잔을 교환해준다. 영동전통시장 중외약국 앞 사거리에 행사 무대를 마련하고, 무대에서부터 100m까지 테이블 50개와 의자 300개를 준비해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무대에서는 버스킹 공연, 인플루언서 라이브방송, 이벤트 등 다양한 볼거리가 진행된다.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충주시 용산동 도시재생주민상인협의체는 용산동 어울림센터에서 우리동네 주말 극장을 개관했다고 밝혔다. 우리동네 주말극장은 9월부터 12월까지 매월 첫째 주 일요일 오후 7시 30분 어울림센터 1층에서 운영된다. 용산동은 지역 주민들의 추천을 통해 상영 영화를 결정할 예정이다. 지난 3일 첫 개관 상영작으로 ‘7번방의 선물’을 상영해 영화를 관람하러 온 50여 명에게 웃음과 감동을 선사했다. 영화를 관람한 한 동네 어르신은 “집 앞에서 친구들과 함께 재미있는 영화를 보니 한층 젊어진 기분이 들고 신세대가 된 것 같다”며 말했다. 김순화 대표는 “지역주민들이 다양한 방법으로 용산동 어울림센터를 이용해 지역 내 문화와 복지 증진의 중심지가 되길 희망해 우리 동네 주말 극장을 추진하게 됐다”며 “지역주민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충주시 용산동은 도시재생 예비사업으로 지난해 어울림센터를 리모델링하고 주민들이 함께 공유하며 문화생활과 취미를 나눌 수 있는 공간으로 사용하고 있다. 어울림센터 2층에서는 주민자치 프로그램이 이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충주시는 제16회 치매극복의 날을 맞아 따뜻한 관심과 사랑으로 함께 만드는 치매친화사회를 위해 치매인식개선 게릴라 캠페인, 워크온과 연계한 치매극복 걷기 챌린지, 치매파트너 교육 이벤트를 실시한다. 치매인식개선 게릴라 캠페인은 치매바로알기 퀴즈, 치매예방수칙 3·3·3 홍보, 치매안심센터 이용안내 등 지역주민들에게 치매조기검사와 예방, 인식개선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오는 10일 9시부터 12시까지 충주탄금공원, 15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충주자유시장에서 진행한다. 특히, 치매극복 걷기 챌린지는 모바일 걷기 앱 워크온 설치, 충주시공식커뮤니티 가입 후 오는 10일부터 23일까지 2주간 10만보 걷기 미션에 참여해 미션 성공자 중 500명을 추첨해 모바일 상품권을 제공한다. 또한, 시는 치매파트너 교육 활성화를 위해 교육을 이수한 선착순 100명에 대해 모바일 상품권을 증정하는 교육 이벤트를 실시한다. 치매파트너는 치매에 대한 이해와 일상에서 치매환자와 가족을 배려하는 따뜻한 동반자를 의미한다. 교육 이벤트 참여는 초등학생 이상 충주시민이면 치매파트너 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