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전북도는 평생 건강의 초석인 아동기의 건강관리를 통해 질병을 사전에 예방하고, 건강하고 안정된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지난 5일 전라북도립미술관에서 초등학교 보건교사 및 시군 보건소 담당자를 대상으로 『아동의 건강증진을 위한 유관기관 교육』을 실시했다.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주간(9.1.~9.7.)을 맞아 ‘레드서클 캠페인’을 시작으로, 아동의 건강생활 유지 및 증진을 위해 ▲소아 당뇨 관리, ▲알레르기질환 예방관리 순으로 교육이 진행됐다. 최근 소아에서 청소년까지 당뇨병 발병률은 전 세계적으로 1년에 3%씩 증가하는 추세로 소아 당뇨에 대한 자가 관리의 올바른 교육을 통해 학교와 지역사회에서 실적적인 치료 접근성을 높이고 사회적 인식 개선에 도움이 되고자 전북대학교 당뇨교육실 윤혜령 강사를 초청, 교육을 진행했다. 또한 생활환경의 변화로 알레르기성 질환이 증가하고 소아면역력이 약화됨에 따라 지역사회 알레르기질환 인식 및 자가관리 능력 향상을 위해 전라북도 아토피·천식교육정보센터 김소리 센터장의 예방관리 교육도 실시했다. 교육을 진행한 전북도 관계자는 “우리 아이들이 건강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영주적십자병원은 8월 31일 병원 앙리뒤낭홀에서 지역주민 및 영주시노인복지관 회원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제3차 시민건강강좌를 개최했다. 2023년 공공보건의료 협력체계 구축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된 이번 건강강좌는 영주적십자병원 조국 물리치료사가 진행했으며 ‘관절튼튼교실’이라는 주제로 관절염 예방 이론과 운동 실습을 제공했다. 특히 집에서 쉽게 할 수 있는 운동으로 구성된 운동 실습이 참여자의 큰 호응을 받았다. 이번 건강강좌에 참여한 손모씨는 “건강한 노년생활을 위해서 관절염 예방에 대해 관심이 많았는데 오늘 배운 운동으로 건강을 챙기겠다”며 소감을 말했다. 김철호 영주적십자병원장은 “지역주민의 건강 증진을 위해 관절염예방 건강강좌를 마련했다”며, “시민들이 건강강좌를 통해 건강한 습관을 형성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사천시보건소는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주간(9월 1일~7일) 맞아 9월 한 달간 지역주민, 유관기관 등을 대상으로『자기혈관 숫자 알기, 레드서클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레드서클 캠페인은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홍보 및 교육을 통해 자신의 혈압·혈당·콜레스테롤 수치 알고 깨끗한 혈관을 갖자는 취지로 시작됐다. 심뇌혈관질환은 허혈성 심장질환(심근경색, 협심증), 심부전증 등 심장질환과 뇌졸중(허혈성, 출혈성) 등 뇌혈관질환, 고혈압, 당뇨병, 고지혈증, 동맥경화증 등 선행 질환을 총칭한다. 보건소는 지난 5일 경상남도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사업 지원단과 함께 3050세대 직장인 대상으로 '직장 내 레드서클 합동캠페인'을 실시했다. 또한, 공식 SNS, 라디오, 마트카트 등을 활용해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를 적극 홍보했다. 보건소는 혈압·혈당·콜레스테롤 측정 및 건강상담하는 레드서클존 운영 및 심뇌혈관질환 건강강좌, 다중이용시설 연계 가두 캠페인 등 직접 시민들을 만나는 찾아가는 레드서클 캠페인도 함께 운영할 계획이다. 정희숙 소장은 “이번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군포문화재단은 지역에서 진행되는 다양한 예술프로젝트를 지원하는 '2023 군포예술활동지원사업' 선정단체들의 공연과 전시가 9월 한 달간 풍성하게 진행된다고 5일 밝혔다. 군포예술활동지원사업은 지역에서 진행되는 전문예술활동 및 지역공동체와 연계한 예술프로젝트로 지역기반시설이나 문화거점에서 진행되는 예술프로젝트를 지원하고자 경기문화재단과 군포문화재단이 기금을 매칭하여 진행하는 지원사업으로, 이를 통해 예술인의 창작활동이 국내외에 결실을 맺고 있다. 재단은 올해 총 24개의 단체 및 예술인을 지원하고 있으며, 이중 7개 팀이 관내 곳곳에서 9월 중에 공연과 전시로 시민들과 만나게 된다. 먼저 지난 2일에는 군포시생활문화센터와 군포문화예술회관에서 브라이트문과 수리오페라단의 공연이 진행된 바 있으며, 오는 16일부터 특별한 문화예술 행사가 이어질 예정이다. 16일에는 당정근린공원 야외무대에서 군포윈드오케스트라의 'Music with you' 연주회가 열리며, 다음날인 17일에는 피제이그룹의 라틴 댄스 공연, 박관익 재즈연주자의 '군포재즈위크:Cafe Jazz Live', 한얼예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수원문화재단이 오는 6일부터 문화예술교육 구심체계 구축을 위해 예술교육팀을 중심으로 주요 정책 관계자 및 시민으로 구성된 운영위원회를 조직하고자 시민 실행위원을 모집한다. 수원 문화예술교육 운영위원회는 문화예술교육의 참여자이자 협력자인 수원시민과 함께 지역사회 기반의 문화예술교육을 활성화하고 인식을 확대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를 위해 관련 정책 및 사업에 대해 자문하고, 지역사회와의 관계를 형성하여 협력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특히 시민 실행위원은 지역사회의 목소리를 대변하고, 문화예술교육을 지역사회와 조화롭게 발전시키는데 중요한 역할을 하게될 것이다. 문화예술교육 주요 정책관계자들이 위원회의 당연직 및 특화직으로 위촉될 예정이며, 실행직으로 활동할 시민 8명을 공모로 선정할 예정이다. 모집대상은 거주지, 직장, 학교 등 주요 활동지역이 수원시이면서 지역발전에 관심이 있는 만 19세 이상 시민으로 문화예술 및 교육과 관련하여 활동 경험이 있거나 관심있다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활동기간은 2024년 12월까지이며, 2023년에는 연 2회 운영위원회 개최가 예정되어 있다.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영주시보건소에서는 아동의 건강한 생활습관 형성 및 비만예방을 위해 가흥초등학교 3·4학년 20여 명을 대상으로 ‘튼튼쑥쑥 건강교실’을 운영한다. 건강교실은 9월부터 11월까지 매주 화,목요일 가흥초등학교에서 진행되며 3개월간 24회 운동전문강사에 의한 운동지도 및 다양한 운동프로그램과 영양사의 영양교육도 함께 진행된다. 교육 전·후 비만도 측정 및 건강행태 파악을 위한 사전·사후평가를 실시하고 분석을 통해 식행태 개선 및 비만군율 변화를 분석하게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건강교실을 통해 참여 아동들이 건강관리 및 비만 예방의 필요성을 인지하고 식생활 및 신체활동 행태 개선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전북도는 축제의 계절인 가을이 다가옴에 따라 도내에서 개최되는 지역축제에 많은 인원이 몰릴 것으로 예상, 안전한 축제가 개최될 수 있도록 민·관 합동안전점검을 실시 중이라고 6일 밝혔다. 먼저 이달 초에 열리는“제2회 익산보석문화도시 증강현실(AR) 보물찾기 축제(9.1.~9.3.)”와“제27회 무주반딧불축제(9.2.~9.10.)”를 시작으로“제17회 장수 한우랑 사과랑 축제(9.14.~9.17.)”, “2023 익산 서동축제(9.15.~9.17.)”, “2023 전주세계소리축제(9.15.~9.24.)”, “2023 진안 홍삼축제(9.22.~9.24.)”등 다수의 축제가 개최된다. 지역축제의 경우 대부분 야외에서 진행되어 위험요인이 많고 안전사고에 취약함에 따라 주최·주관기관에서 소방서, 경찰서 등 유관기관의 의견을 반영해 “안전관리계획”을 수립하고 있으며, 그중 대규모·고위험 축제의 경우에는 개최지 시·군에서 “안전관리 위원회 심의”를 실시하고 있다. 도에서는 안전한 축제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시․군을 비롯해 소방서, 경찰서, 한국전기안전공사, 한국가스안전공사 등의 유관기관과 민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하동군은 2023년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주간을 맞아 9월 한달간 ‘자기혈관 숫자알기, 레드서클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6일 밝혔다. ‘자기혈관 숫자알기, 레드서클 캠페인’은 뇌졸중·심근경색증 등의 심뇌혈관질환 예방을 위해 자신의 혈압·혈당·콜레스테롤 수치를 정확하게 알고 꾸준한 관리가 중요함을 알리는 캠페인으로 전통시장 및 직장 방문을 통해 진행할 예정이다. 그리고 직장 방문 건강홍보관 운영 시 혈압·혈당 측정 및 1대 1 맞춤형 교육을 시행하는 행사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하동군보건소 입구에서 혈압·혈당·콜레스테롤 측정 자기혈관 알기 체험존과 고혈압·당뇨병 합병증 모형 전시, 심뇌혈관질환 9대 예방 수칙 배너 전시, 금연 상담을 하는 등 레드서클존을 운영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고혈압·당뇨병 환자의 자가관리능력과 건강생활 실천·지속 치료율을 향상시키고, 보건기관의 맞춤형인 체계적 관리로 만성질환 대상자의 건강체감도를 증가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영주문화관광재단은 4일 148아트스퀘어에서 영주의 문화적 정체성을 확립해 미래 지향적인 문화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두 번째 ‘문화도시 영주 인문포럼’을 진행했다. 이번 포럼에는 정광렬 문화가치연구소 대표(前 국고보조금 관리위원)와 30여 명의 시민 및 인문포럼위원이 참석해 정부의 문화도시 사업 추진에 대한 강연과 ‘영주의 문화도시화’에 대해 논의했다. 포럼은 정광렬 대표의 ‘정부 지역문화정책과 문화도시’를 주제로 한 강연과 인문포럼위원들과의 토론 후 참여자들의 질의 및 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먼저 정광렬 대표는 정부의 문화분야 국정과제로 강연을 시작해 문화도시 정책의 배경과 흐름 그리고 개념과 목표를 설명하고, 기존 문화도시의 성과와 문제점, 개선방안을 검토했다. 이어진 토론은 김덕우 대표이사(영주문화관광재단)가 진행을 맡아 배용호 위원장과 정용환, 최대봉, 김동영, 송준태 위원이 함께 대한민국 문화도시 추진 목적과 영주와 정부의 문화도시 정책에 대해 논의했다. 더불어 정광렬 대표의 문화도시 관련 사업에 대한 경험을 공유하며 그 사례를 영주에 적용 가능한지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평창군은 쾌적한 도시환경을 조성하고 공공하수도 관련 주민 생활불편을 즉시 해결하기 위하여 공공하수도 민원 퀵서비스 24를 항시 운영한다고 밝혔다. 평창군에 따르면 금년 군비 4억 원의 예산을 확보하여 가정 배수설비 막힘 및 파손, 오수맨홀뚜껑 파손 등 공공하수도 관련 주민 생활민원이 접수되는 즉시 현장 확인하여 원인 및 해결 방법, 일정 등을 설명하고 민원접수 24시간 이내에 해결하므로 주민 생활불편을 최소화하는 공공하수도 민원 퀵서비스 24를 항시 운영한다고 밝혔다. 심재국 평창군수는“공공하수도 민원 퀵서비스 24 항시 운영으로 주민 생활불편사항을 즉시 해결하여 공공하수도 행정서비스 향상에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전북도는 전라북도장기요양요원지원센터와 협업으로 8월 29일, 9월 6일 각각 전북도청과 임실군청에서 도내 장기요양기관 종사자들의 직무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도내 1,400여 개 장기요양기관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코로나 이후 첫 대면교육으로, 8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민건강보험공단 요양지원부에서‘장기요양보험제도의 이해’,‘부당청구 예방’에 대해 현지조사 사례를 중심으로 교육을 진행했다. 김석면 전북도 노인복지과장은 “코로나 등으로 애쓰신 종사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하다”며 “오늘 교육은 최근 증가한 건강보험공단 현지조사 지적사례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하여 마련한 것으로 교육을 통해 변화하는 노인복지정책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기관 운영에 많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교육에 참석한 장기요양요원들은 “지자체 및 공단 관계자 등 전문인력을 통해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어 좋았으며, 앞으로 이런 교육이 더 많이 개설됐으면 좋겠다.”며, “부당청구에 따른 다양한 사례를 알 수 있어서 좋았다”고 밝혔다.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평창군은 2023년 생물테러 대비·대응 모의훈련을 9월 6일 평창군보건의료원 대회의실에서 평창소방서 등 유관기관 관계자와 함께 소규모로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소량으로도 다수의 인명 피해가 발생할 수 있는 생물테러에 대비, 신속한 초동조치 대응 능력을 강화하고 행동 요령을 숙지하여 현장에 대응하기 위한 교육이다. 감염병관리지원단의 생물테러의 대비 초동대응 교육과, 개인보호복 착탈의 실습, 다중탐지키트 검사 시행, 검체 3중 수송용기 포장·이송 등 체험 형태로 훈련을 진행했다. 보건의료원 관계자는“지속적인 교육과 훈련을 통해 현장 초동조치 등 유관기관과의 협조체계를 구축하여 군민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