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연수구는 지난 5일 국공립 햇빛나무어린이집으로부터 가정형편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어린이집 10주년 기념 ‘작은 음악회’ 수익금 전액(100만 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기탁받았다. 이번 성금은 어린이집 10주년 기념 ‘작은 음악회’ 행사 수익금으로, 어린이들이 악기연주, 율동, 노래 등 재능기부를 통해 마련됐으며, 나눔의 의미와 실천을 직접 경험할 수 있어 그 의미가 남다르다. 한편, 국공립 햇빛나무어린이집은 지역 내 소외된 이웃을 돕기 위해 어린이와 학부모들의 따뜻한 마음을 담은 기부행사를 꾸준히 진행하며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다. 앞서 지난 2023년 1월에도 놀이전시회 및 작은 발표회를 개최해 송도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100만 원을 기탁한 바 있다. 강미옥 원장은 “어린이집 어린이들은 자신들이 거주하고 있는 지역인 사랑하는 연수구에 어려운 이웃을 돕는 것이 의미 있는 일이라 생각했고, 그 생각을 행동으로 실천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연수구에 지속적인 사랑과 관심을 가져주신 데 감사하며, 기부해주신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광천공공도서관이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알찬 프로그램과 다양한 독서문화 행사를 진행한다. 독서의 달 동안 도서 대출권수가 6권에서 8권으로 확대되고, 연체이용자가 도서를 반납하면 대출정지를 해제해주는 혜택과 도서 대출자를 대상으로 책갈피와 독서나무 등 독서용품을 제공한다. 또한 4층 어린이자료실 로비에 그림책 '달토끼'를 전시하여 그림책 원화를 자세히 만나볼 수 있고, 2022년 광천공공도서관에서 구독한 정기간행물을 나눔하는 북리마켓도 마련된다. 9일 오후 1시 광천문예회관 소공연장에서는 전래동화를 각색한 관람객 체험형 공연이 진행될 예정이며, 23일과 24일 오후 2시에는 어린이들에게 희망을 주는 그림책과 동화를 쓰는 이가을 작가와 이지 작가와의 만남이 진행될 예정이다. 그 밖에도 14일 오후 7시와 17일 오후 2시에는 레진아트를 활용해 독서용품을 만드는 원데이클래스도 준비되어 있다. 주민참여 프로그램은 광천공공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접수 가능하며, 문의사항은 광천공공도서관을 통해 문의하면 된다. 오완근 공공시설관리사업소장은 “독서의 달을 맞아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연수구가 공영주차장 내 말소차량에 대한 이동제한장치 설치 발표 후 처음으로 5일 중고차수출매매단지 인근 3개 권역에서 대대적인 민관 합동캠페인을 실시했다. 지난 7월 발족한 옥련1·2동, 동춘1동 60여 명의 주민감시단과 연수구청 도시교통국 직원 등 100여 명이 참여한 이날 캠페인에서 구는 견인 7건, 이동제한장치 설치 9건, 이면도로로 계고장 부착 7건 등 집중 단속을 벌였다. 그동안 불법주차 차량에 대한 견인이나 계고 조치는 많았으나 공영주차장에 장기주차 중인 무판차량에 대한 행정기관 차원의 이동제한장치 설치는 연수구가 전국에서 처음이다. 캠페인은 이달부터 장마철 침수 차량 대거 유입 등 무판차량의 불법행위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매매상들에게 경각심과 함께 불법 주정차에 대한 선제적 대응 차원에서 마련했다. 이재호 연수구청장과 주민감시단, 관계 공무원 등은 이날 오후 3시 능허대공원에 집결해 권역별 참여인력 배치에 이어 캠페인 슬로건 복장으로 구호를 제창하고 권역별로 이동해 캠페인을 진행했다. 제1권역 인천해양과학고에서 KT송도빌딩 사이 능허대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여주시 대신도서관에서 운영 중인 “초등학교 독서능력 프로젝트(이하 초능력)”가 여주시, 관내 학부모님들과 학생들 사이에 입소문을 타면서 큰 호응과 인기를 끌고 있다. 초능력 프로젝트는 책을 골라야 하는 고민 없이 초등학생 독서능력 및 발달 수준에 맞는 도서를 선정해서 1~3단계의 180개 가방 꾸러미에 담아, 졸업 전까지 600권의 책을 읽을 수 있도록 권장하는 초등학생 독서 진작 사업으로, 다양한 독서를 통해 높은 수준의 학습 능력과 상상력을 열어주는 초능력 프로그램에 대한 학부모님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 덕분에 신청자가 계속 늘어나고 있다. 2022년 1월부터 시작하여 2023년 8월까지 300명의 아이들이 참여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완독자는 39명이다. 매년 4월, 9월, 12월에 여주도서관 여강홀에서 시상과 공연을 겸한 “완독자 시상식”을 개최하고, 올해 9월 수상할 완독 예정자는 13명으로 예상된다. 참여 대상은 8-13세 여주시립도서관 대출 회원이며 대신도서관 어린이 자료실을 방문해 신청서를 작성하고 독서 여권을 발급받은 뒤 참여하면 된다. 도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여주시는 오늘 5일 여주시 쌀연구회 회원과 관계관 등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여주시 지역적응시험포 현장 평가회를 실시했다. 여주시 지역적응시험포는 외래품종들을 대체하는 지역 대표 쌀 품종 개발을 위해 농촌진흥청 국립식량과학원에서 선발된 우수 계통들을 지난 5월 25일 하거동 일대에 이앙, 재배되고 있는 포장으로 여주시가 직접 재배 관리 및 생육조사 등 지역 생육 데이터를 축적, 선발하여 활용한다는데 큰 의미가 있는 곳이다. 지역적응시험포 현장 평가회에 참여한 여주시 쌀연구회원들은 고품질 쌀 생산과 농업 발전을 위해 짧게는 15년에서 길게는 40여년간 여주 지역내에서 수도작을 전문적으로 한 농가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날 포장에 재배되고 있는 계통들의 출수기 이후 초형이나 낟알의 여뭄 정도, 도복 등 다양한 생육상태를 수도작 전문가의 눈으로 직접 평가하고 다양한 의견을 공유했다. 여주시농업기술센터 기술보급과 김영신 작물연구팀장은 “오늘 평가회에 참여해 주신 쌀연구회원분들의 다양한 고견을 듣고 내년도 계통 선발에 참고할 것이며, 이를 통해 여주시에 우수한 품종이 선발될 수 있도록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홍성군이 5일 군청 대강당에서 ‘2024년 시책구상 보고회’를 개최하고 민선 8기의 미래 사업 발굴과 원도심 활성화를 위한 전략 수립에 나섰다. 이번 보고회에는 이용록 군수와 조광희 부군수, 군정 자문단을 비롯해 전 부서장과 팀장이 참석한 가운데, 군민들의 다양한 행정 수요에 대응하고 새로운 정부의 흐름에 대응하기 위한 미래 성장동력 및 지역 발전의 토대가 될 시책 164건을 발굴했다. 제시된 주요 시책은 △유명 스포츠선수 활용 스포츠 마케팅 홍보 △홍성 투어패스 운영 △홍성사랑기부제 연계 관광상품 운영 △중소기업 매출채권 보험료 지원 △일상돌봄 서비스 △홍성 남장 고령자 복지주택사업 △치매안심센터 기억키움 이송지원 서비스 등이 있다. 군에서는 보고회에서 발굴된 다양한 시책을 대상으로 타당성 검토 및 의견 수렴을 통해 지역발전 효과가 크고 주민 체감도가 높은 사업에 대해서는 우선순위에 따라 예산에 반영하여 추진할 계획이다. 이용록 군수는 “정부의 긴축재정에 따른 교부세와 국고보조금 감소에 대비하여 이번 보고회에서 발굴된 정책들이 실현될 수 있도록 예산 확보에 최선을 다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여주시는 ‘제15회 자원순환의 날’을 맞이해 5일 기념행사를 진행했다. 자원순환의 날은 ‘폐기물도 소중한 자원’이라는 인식을 통해 시민들이 생활속에서 자원절약을 실천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2009년부터 시행중이다. 올해 기념행사는 여주시, 지속발전협의회, 자활센터, 착한이웃이 함께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폐현수막 장바구니 만들기, 커피박으로 비누 만들기, 달고나 만들기 여주시민 기부장터 등 시민들이 함께 참여하여 만드는 자원순환의 날을 만들기 위해 노력했다. 또한, 자원순환의 날을 맞이하여 자원순환 물품 특별 교환을 진행했는데, 행정복지센터에서 교환해주는 물품 양보다 많은 양을 교환 해주어 시민들의 호응이 컸다. 한편 여주시는 스마트한 자원순환사회로 한 발 더 다가가기 위하여 투명페트병 무인회수기, 자동 텀블러 세척기 등을 설치하여 운영할 예정이다.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청송문화관광재단은 9월 5일부터 8일까지 초등학생 100여 명을 대상으로 2023 향교서원 문화재 활용사업의 일환인 '‘충’과 ‘효’의 뜻을 새기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향교·서원 문화재 활용사업’은 닫힌 공간으로 인식되던 향교와 서원을 사람과 이야기가 넘치는 문화공간이자 과거와 현재가 공존하고 인문정신과 인성을 기르는 공간으로 활용하는 사업이며, 문화재청, 경상북도가 후원하고 청송군, (재)청송문화관광재단이 주최 주관하여 2017년부터 7년간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재단에서는 진보향교(도 유형문화재 제201호)와 청송향교(도 문화재자료 제593호)에서 지역의 다양한 인프라인 문화관광자원과 농산물, 인력자원 등을 적극 활용해 ▲충과 효의 뜻을 새기다! ▲슬기로운 향교생활 ▲청송향교에서 즐기는 힐링체험 ▲청송월하 ▲인생예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운영 중이다. 특히 이번 '‘충’과 ‘효’의 뜻을 새기다!' 프로그램은 진보의진의 활동 무대였던 진보향교에서 의병정신과 선비정신을 배울 수 있는 향토 문화 프로그램으로, ▶청송군 문화관광해설사가 들려주는 진보향교 이야기 ▶ 진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여주시는 지난 2일, 신륵사 관광지에서 통통가족축제를 개최했다. 이는 여주시가 가족을 주제로 처음 선보인 행사로 영유아 자녀를 둔 부모와 자녀 및 시민 700여 명이 참여하여 다양한 체험을 통해 가족과 함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기념식, 축하공연, 가족스탬프투어 등으로 진행됐으며, 기념식에는 지역내 기관단체장과 가족센터 이용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행사에 앞서 열렸던 가족사진 콘테스트 출품작 100선이 무대 위에 전시돼 눈길을 끌었다. 또한, 다양한 가족을 상징하는 영유아 가족, 장애인 가족, 중년부부 가족, 다문화가족 대표 네 가족이 무대에 올라 각 가족의 염원을 담은 비전을 발표하면서 가족의 다양성과 서로에 대한 존중을 의미하는 퍼포먼스를 펼치기도 했다. 가족사진 콘테스트에서 온라인 투표를 통해 수상자로 선정된 한 가족은 “이번 행사를 통해 가족사진도 많이 찍고 오롯이 가족과 함께할 수 있는 시간을 보낸 것 같다”며, “아이와 함께 즐길거리가 많아서 좋았고, 이런 행사가 많이 열렸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축사를 통해 “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완도군은 지난 9월 2일부터 3일까지 이틀간 열린 ‘2023 전라남도지사배 생활체육 남녀 배구 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대회는 생활체육 배구 활성화와 우수 선수 발굴, 도민 건강 증진을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으며, 올해는 완도군 청해진스포츠센터, 농어민문화체육센터, 고금 국민체육센터 등 3개소에서 진행됐다. 2일 청해진스포츠센터에서 진행된 개회식에는 신우철 완도군수, 허궁희 완도군의회 의장, 송진호 전라남도체육회장, 최경철 완도군체육회장, 조재만 전라남도배구협회장을 비롯한 시‧군 배구협회장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대회에는 남자 클럽부 21개 팀, 여자 클럽부 12개 팀, 시니어부 6개 팀 등 총 39팀, 약 1,000여 명이 참가했다. 대회 결과, 여자 클럽부 1위는 목포 레전드 팀, 2위는 목포 유달클럽, 공동 3위는 목포 하나클럽·목포클럽, 남자 클럽부 1위에는 정남진 천관, 2위는 진도GO 팀, 공동 3위는 완도 스포츠뱅크, 구례 배구클럽이 차지했다. 시니어부 1위는 해남 우리클럽, 2위는 강진 시니어, 공동 3위는 고금 장보고클럽과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옥천군은 6일 옥천군 재난안전상황실과 다목적회관에서 관내 10개 기관단체와 함께 2023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규모 6.0의 지진 발생으로 인한 건물 붕괴 및 매몰, 대형화재 발생 등의 재난사고 상황을 가정하고 행정안전부의 2023년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중점 사항을 적극 반영하여 실전 같은 훈련을 실시했다. 지난해와 달리 올해 훈련은 옥천군 재난안전대책본부 운영의 토론훈련과 옥천소방서와 옥천경찰서 등 관내 재난관리책임기관의 임무와 역할에 따른 재난수습 현장훈련이 동시에 진행되어 각자의 임무와 역할을 사전에 점검하고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참여 기관간의 소통을 위해 재난안전통신망(PS-LTE단말기)을 적극 활용하여 눈길을 끌었다. 아울러, 관내 어린이와 군민들이 함께 안전체험을 할 수 있는 재난안전체험마당을 열어 안전에 대한 중요성을 홍보했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올해 4월 진도 3.1의 지진이 발생하여 옥천군도 지진의 절대적 안전지대가 아니고 최근 전국적으로도 소규모의 지진이 발생하고 있어 지진에 대비한 훈련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세종시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김종률)은 대중음악의 문턱을 낮춰 공연장이 아닌 카페 공간을 활용한 ‘팝업 라이브클럽’공연을 진행한다. 이번 라이브클럽 공연은 ‘조치원1927’과 ‘칠링아웃샵 세종점’이 공간을 제공하고, 세종음악창작소의 전문 뮤지션 지원사업인 ‘뮤즈세종’에 선정된 4팀의 뮤지션들이 아티스트로 참여한다. 김종률 대표이사는 “이번 공연은 지역 대중음악 뮤지션의 활동영역 확대를 위해 올해 처음 시도하는 사업이다.”며 “지역의 뮤지션과 관객들이 가까이 만나는 새로운 문화로 지속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공연은 9월부터 11월까지 총 4회 진행되며 ‘조치원1927’은 선착순 무료관람으로 운영되고, ‘칠링아웃샵 세종점’은 음료 포함 1만원의 입장료와 함께 인스타그램 선착순예약제다. 오는 7일 ‘조치원1927 카페헤이다’에서 진행되는 1회차 공연은 솔직 담백한 이야기를 표현하는 여성듀오 ‘재즈베리’와 버클리 음대출신 재즈 기타리스트 ‘송선호’가 출연하며 가을에 어울리는 재즈베이스의 곡들로 1시간 동안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