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유서진 기자 | 금산군은 이달 23일 오후 7시 금산다락원 대공연장에서 2023 신춘음악회 ‘The Vocalists’를 개최한다. 이번 음악회는 봄을 여는 시기 군민들에게 활력을 불어넣고 문화적 향유를 통한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명품음악회로 마련됐으며 불후의 명곡, 열린음악회 등에 출연한 가수 소향과 락그룹 부활의 리드보컬 출신인 정동하가 참여한다. 또한, 뮤지컬,성악,팝페라 가수 출신 4인조 남성보컬그룹 제네다, 관현악,타악기로 구성된 8인조 밴드 듀오앙상블 등의 공연을 통해 봄을 맞이하는 음악회로 진행될 예정이다. 공연 예매는 오는 14일 오전 10시 군민 우선 인터넷 예매를 진행하고 15일부터 자유예매로 전환할 예정이며 입장료는 1만 원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신춘음악회 ‘The Vocalists’를 통해 군민들에게 봄의 활력을 선사하고 따뜻한 봄의 기운을 느끼게 해줄 것”이라며 “봄의 새싹처럼 돋아나는 행복한 희망의 시간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유서진 기자 | 진주시립도서관은 시민들에게 건전한 여가 생활과 자기 계발 및 평생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하여 문화교실, 방학 독서교실, 찾아가는 독서문화교실, 작가초청 특강 등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 또한 2곳의 작은도서관과 상호협력망을 추가 구축하여 도서관 접근성을 높인다. 이와 함께 작은도서관의 노후 시설을 정비하여 쾌적한 독서 환경을 제공할 예정이다. 진주시립도서관은 지역민의 정서 함양과 독서문화의 생활화를 위하여 상·하반기와 방학기간 중 어린이와 일반인을 대상으로 ‘문화교실’을 운영한다. 문화교실은 독서토론, 원예치유, 캘리그라피, 과학실험, 드론교실, 그림책으로 배우는 영어, 하브루타 질문독서 등 다양하고 유익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상반기 문화교실은 오는 15일 원예 치유, 차 이야기를 시작으로 6월 29일까지 운영된다. 초등학교 3~4학년을 대상으로 독서의 즐거움을 일깨워 주고 올바른 독서 습관을 길러주기 위해 ‘방학 독서교실’을 운영한다. 지난 1월 10일부터 4일간 진행된 겨울방학 독서교실은 ‘겨울방학, 도서관에서 책하고 놀자’란 주제를 가지고 다양한 독후활동으로 만두 빚기, 연극
미디어아워 유서진 기자 | 진주시는 23일부터 3월 23일까지 총 5회에 걸쳐 우리 전통식품인 전통 장(醬)의 우수성을 알리고 표준화된 장 제조방법의 보급 및 확산을 위해 시민 30명을 대상으로 ‘2023년 전통장류 표준화 교육’을 하고 있다. 이번 교육에서는 한국의 전통 장문화의 가치를 재조명하는 이론 교육과 청국장 띄우기, 장 담그기, 보리막장, 견과류쌈장 만들기 등의 실습, 장을 활용한 된장깻잎장아찌, 된장소스 만들기 등 장을 활용한 요리 실습도 함께 진행된다. 강사는 전주대학교 조리학과 교수이자 K-Food 연구소 소장을 맡고 있는 김수인 교수와 전통 장 및 발효음식 제조에 조예가 깊은 김향숙 개천된장 대표가 맡았다. 시 관계자는 “전통 장은 담그기 어렵다는 인식과 식생활의 서구화로 점점 사라져 가는 장 담그기 문화를 계승하기 위해 이번 교육을 진행한다”면서 “집에서도 손쉽고 편리하게 담글 수 있도록 하고, 우리 장류의 우수성과 장 담그기 문화를 확산시키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유서진 기자 | 진주시립국악관현악단 제76회 정기연주회가 16일 오후 7시 30분 경남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개최된다. 이날 공연은 ‘새로이 꽃 피우다’라는 주제로 1부와 2부로 나누어 진행된다. 1부에서는 상임지휘자 이건석의 집박에 맞춰 '유초신(柳初新)'을 선보인다. 유초신은 ‘처음 돋아나는 새 버들잎’이라는 뜻으로, 봄의 새싹과 새 잎의 강인함을 상징한다. 대나무, 철판, 대북, 범종을 사용하여 봄날 대자연의 생명력을 표현한 곡이다. 2부의 시작을 여는 '그대, 꽃을 피우다'는 우리 삶 속에서 잘 드러나지 않았던 숨은 영웅들의 희생과 노고에 감사와 보답의 의미를 담은 곡으로, 희망찬 미래에 결코 잊어서는 안 될 영웅들을 되새기는 의미가 있는 곡이다. 이어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재즈색소폰 연주가 이정식과 시립국악관현악단의 협연으로 'Autumn Leaves', 'St.Thomas'를 선보이며 '동행', '풀잎사랑' 등 수많은 히트곡으로 사랑받고 있는 가수 최성수의 무대도 펼쳐질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흥이 넘치는 국악무대를 통해 완연한 봄의 기운을 만끽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유서진 기자 | 지난 8일 논산시민공원에서 대단원의 막을 올린 2023 논산딸기축제 첫날, 전국 관광객들이 축제장을 찾아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미디어아워 유서진 기자 | 양구군은 연말까지 ‘찾아가는 청춘양구 버스킹’사업을 추진한다. ‘찾아가는 청춘양구 버스킹’ 사업은 일상 속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해 지역에 활기를 불어넣고, 지역 주민들에게 낭만과 추억을 선사하기 위해 마련했다. 버스킹은 매월 둘째, 넷째 주 오후 2시부터 지정된 버스킹 존에서 진행되며,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해안면, 방산면, 동면, 국토정중앙면, 양구읍 순으로 5개 읍면을 순회하며 진행할 예정이다. 첫 번째 버스킹은 오는 27일 해안면에서 진행되며, 혼성 듀엣팀인 통기타 젬스(최신환·주영옥)가 출연한다. 통기타젬스는 2021년 ‘청춘어게인’이라는 제목으로 데뷔 앨범을 발표했고, 이번 버스킹을 통해 포크, 트로트, 발라드, 민요 등 다양한 장르를 노래하며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아울러, 양구군은 다재다능한 예술인을 발굴·지원하고, 지역 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해 버스커를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양구군에서 거리공연이 가능한 문화예술 전 분야의 재능과 열정을 갖춘 팀 또는 개인이다. 버스킹 참여 희망자(팀)은 양구문화재단으로 이메일 접수하면 되고, 지원신청서를 토대로 심사해 개별 통지할 예정이다. 류진성 양구문화
미디어아워 유서진 기자 | 강원도보건환경연구원(원장 이순원)은 감염병 발생의 조기 인지와 신속한 대응을 위해 지역 하수(下水)를 이용한 감염병 감시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하수 기반 감염병 감시체계'란 지역에서 발생하는 하수에서 감염병 원인병원체*를 모니터링하여 감염병 발생 가능지역과 유행 양상을 분석·예측하는 시스템으로 감염자(무증상자 포함)가 증상발현 전 잠복기에 배출하는 병원체를 검출함으로써 감염병 유행을 1~2주 앞서 예측할 수 있어 미국, 영국 등 선진국에서는 코로나19 발생 초기부터 하수 기반 감염병 감시 사업을 운영해 감염병 관리에 활용하고 있다. 하수 감시체계는 미래 팬데믹에 대비한 국가 감염병 대응체계 고도화를 위한 국정과제로 질병관리청과 시도 보건환경연구원이 연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도내 감시대상은 3개 시군(춘천, 원주, 홍천) 하수처리장 유입수이며, 주간 단위로 감염병 원인병원체 발생을 감시하여 감염병 유행예측의 지표로 활용할 계획이다. 이순원 강원도보건환경연구원장은 “기존 임상기반 감염병 표본감시보다 시간·비용면에서 효과가 크며 무증상감염에 대해서도 조기 인지가 가능하다”며 “향후 하수
미디어아워 유서진 기자 | ‘제31회 전라남도장애인체육대회’가 5월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완도군에서 개최된다. 제31회 전라남도장애인체육대회 조직위원회에서는 군민과 관람객 등이 경기를 더욱 재미있게 관람할 수 있도록 매주 종목별 경기 규칙과 관전 포인트를 소개하고 있다. 이번에 소개할 종목은 ‘배드민턴’이다. 장애인 및 비장애인 배드민턴 경기 규칙과 방법은 거의 동일하지만 장애 유형에 따라 일부 차이가 있다. 장애인 배드민턴은 휠체어·좌식·스탠딩으로 구분된다. 휠체어를 타는 선수들의 경우 단식 경기에서 코트를 전부 움직이는 것에 제약이 따른다. 그래서 코트의 한쪽 면에서만 경기를 한다. 휠체어 복식에서는 코트 전부를 사용하며, 서브가 시작될 때 서브를 넣는 서버와 이를 받는 리시버의 휠체어가 모두 멈춰있어야 하고 움직이면 안 된다. 경기가 진행되는 동안 선수의 두 발이 휠체어에 꼭 붙어 있어야 하며 휠체어에서 발이 떨어지면 반칙이다. 좌식 배드민턴 경기는 선수가 바닥에 앉아서 경기를 하며, 선수가 셔틀콕을 치는 순간 신체의 일부분은 바닥과 접촉하고 있어야 한다. 휠체어 및 좌식 배드민턴의 공통점으로는 서버를 넣을 때,
미디어아워 유서진 기자 | 남해군은 2023년 남해대교 개통 50주년을 기념하고 ‘남해랑 만남해’ 남해여행 분위기 지속을 위해 전 국민 대상 인스타그램 깜짝 이벤트를 개최한다. 이번 이벤트는 오는 3월14일~20일까지 7일간 진행되는 깜짝 이벤트로, 남해군 공식 인스타그램 이벤트 게시 글에 정답을 댓글로 남기고, ‘좋아요’를 누르면 된다. 또한 당첨 확률을 높이려면 남해군 인스타그램 팔로우는 필수다. 참여자 중 20명을 선정하여 남해군특산품 쇼핑몰꾸러미나 토마토 중 랜덤 발송 할 계획이며, 당첨자 발표는 3월 23일(수) 남해군 누리집 및 공식 SNS를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 경품은 당첨자 개인정보 동의 후 3월31일(금)까지 발송 할 예정이다. 하순철 행정과장은 “매달 홀수 달은 재미있는 SNS 이벤트를 진행하여 ‘남해랑 만남해’, 남해여행 분위기 지속과 공정여행 문화가 스며들도록 인스타그램을 통해 숨은 관광지를 지속 공유하겠다”고 밝혔다.
미디어아워 유서진 기자 | 남해군은 8일 남해읍행정복지센터 야외무대 일원에서 ‘세계 여성의 날 115주년’ 기념 캠페인을 개최했다. 이번 캠페인에는 ‘여성친화도시 군민참여단’과 ‘보물섬가정행복상담소’가 함께 했으며, 군민들을 대상으로 ‘3.8 세계 여성의 날’의 의미를 되새기고 여성친화도시 남해를 홍보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서는 양성평등에 대한 인식 및 여성친화도지 관련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또한 군민들의 이용이 많은 국민체육센터와 공용시외버스터미널의 공중화장실 비상벨 정상작동 여부를 비롯해 불법촬영 단속 장비를 활용해 불법 카메라 설치 여부를 점검하는 등 공공시설 모니터링 활동도 펼쳤다. 장충남 군수는 “사회적 약자가 차별받지 않는 공정한 사회, 모두가 행복한 여성친화도시 남해군 조성에 다 같이 노력하자”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유서진 기자 | 전북 고창군이 9일 고창 청소년수련관에서 “2차 관광분야 활력 아카데미”를 개최했다. 아카데미는 외식·숙박·관광업 등 관광분야 종사자 뿐만 아니라 관광에 관심이 있는 모든 군민들을 대상으로 열었다. 특강은 MBN 동치미, 알토란 등 다수의 방송에 출연한 공감의 아이콘 유인경 방송인이 관광 활성화를 위한 공감과 소통이란 주제로 진행됐다. 이날 강연에서는 유인경 강사가 30년 간 기자 생활에서 만난 수많은 사람들과의 관계에서 원활한 소통을 할 수 있었던 그만의 방법에 대해 소개하고, 공감력 배양에 활용했던 “기쁨 채집”에 대한 내용을 군민들에게 전해줬다. 이날 한 참석자는 “이번 강의는 지루할 틈이 없이 빠져들게 만드는 매력이 있었다”며, “오늘 강의처럼 인생에 도움이 되고 나 자신을 돌아볼 수 있게 만드는 재밌고 유익한 자리가 자주 만들어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고운기 고창 방문의 해 추진단장은 ”고창 방문의 해를 맞아 관광을 활성화 하기 위해 군민들의 동참 분위기 조성이 그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아카데미를 통해 군민 모두가 활력을 찾고 함께 발맞춰 나갈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유서진 기자 | 국내 최정상의 두 합창단이 만나 아름다운 화음으로 2023년의 봄을 연다. 인천광역시는 코로나19로 인해 단절됐던 음악적 교류를 활성시키고자 인천시립합창단(예술감독: 김종현)과 부천시립합창단(상임지휘자: 김선아)이 3월 23일 아트센터인천 콘서트홀에 함께 선다고 밝혔다. 정제된 합창 소리와 섬세한 표현으로 깊은 음악성을 추구하는 두 합창단이 “번짐”이라는 주제로 봄과 음악의 생명력을 노래한다. 1부는 음악, 그리고 대자연의 힘과 위로를 예찬하는 곡들로 꾸며진다. 인천시립합창단은 거친 영혼을 달래는 신의 선물인 음악을 노래하는 존 루터의 'Musica Dei donum optimi(음악은 최고의 선물)'로 연주의 문을 연다. 이어 백성들이 삶의 애환과 고뇌를 그린 대표적인 고려가요 '청산별곡'을 바탕으로 한 조혜영 작곡가의 '청산에 살어리랏다', 안효영 작곡가의 '이링공 저링공하여'와 '어디다 던지던 돌코'를 노래한다. 부천시립합창단은 대자연을 숭배하는 19세기 독일 낭만주의 대표작곡가 멘델스존의 야외용 가곡 'Sechs Lieder im Freien zu Singen, Op 48'과 한스 후버의 'Lied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