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김성연 기자 | 창원특례시는 30일 오후 2시 진해항 제2부두 부두관리사업소 2층 현장사무실에서 ‘2023년 제1회 창원시 진해항 항만이용자협의회’를 개최했다. 창원특례시가 '지방분권법' 개정으로 진해항 관리 및 운영에 관한 권한을 확보한 뒤, 진해항 발전 및 운영에 대한 이용자들과의 공감대 형성과 다양한 의견 수렴을 위해 처음으로 개최되는 회의이다. 이번 협의회는 진해항 하역업체, 진해항운노조, 부두관리사업소, 기타 관계자 등 약 20명이 참석하여 공공요금 부과 및 납부 안내, 항만관리 규정 준수, '항만안전특별법' 시행 및 안전수칙 준수, 여름철 풍수해 대비 안전 확보, 항만시설 전용 사용허가 신청 안내 등 여러 안건에 대한 논의했다. 특히 이번 여름철에 올 수 있는 호우와 태풍에 대비한 안전관리에 대한 철저를 당부했다. 진해항 이용자들은 “이용자협의회는 항만을 실제로 사용하는 사람들의 의견을 관리청에게 전달할 수 있는 통로가 된다. 이를 통해 진해항에 관한 발전방안이나 문제점들을 다양한 관점에서 바라보며 해결할 수 있어 적극적으로 항만행정에 참여하게 된다.”며 앞으로도 이용자협의회를 지속적으로 개최하여 주길 요청했다. 제
미디어아워 김성연 기자 | 영도구 영선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관내 중·장년 1인 저소득 30세대에 주방세제, 수세미, 샴푸, 라면, 즉석식품의 생필품으로 구성된 꾸러미를 전달했다고 30일 밝혔다.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기금으로 추진되는 이번 사업의 대상자는 50~64세의 제도적 혜택을 받지못하는 복지 사각지대인 사회적 고립가구로 이번 사업을 계기로 사회적 안전망으로 끌어들이는데 취지를 두고 있다. 방성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이웃맺기 행복꾸러미 등과 같은 복지사각지대 맞춤형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소외되는 계층이 없도록 앞으로도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박현주 영선1동장은 “이번 사업이 고독사의 선제적 예방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모니터링으로 1인가구 케어에 중점을 두겠다.”고 밝혔다.
미디어아워 김성연 기자 | 부산시 영도구는 원활한 교통 흐름 확보와 단속 민원 해소, 불법주정차로 인한 각종 사고 방지 및 이로 인해 발생되는 사회적 비용을 절감하기 위해 오는 6월 1일부터 ‘부산최초, 불법주정차 단속 음성알림 서비스’를 시행한다. 현재 실시하고 있는 불법주정차 단속 문자알림 서비스는 고정식, 이동형 CCTV 불법 주정차 단속구간에 정차한 운전자에게 단속대상임을 차량소유자 휴대폰으로 문자로 송부하는 시스템으로써 문자를 볼 수 없는 단속대상자에게는 차량단속이 되는 등 주민 불편이 발생했다. 이를 개선하고자‘부산최초, 불법주정차 단속 음성알림 서비스’를 시행하는 것으로써 기존에 카카오톡 알림, 문자 등 사용자 선택에 따라 안내하는 서비스에 더하여 차량소유자 휴대폰 음성으로 알림을 발송하는 시스템이다. 또한 음성알림 서비스는 발신자가“주정차단속알림”으로 표시되므로 운전자가 즉각 대응할 가능성이 높으며 수신하지 못했을 경우 문자로 재차 안내하여 차량 이동을 유도하게 된다. 신청방법은 오는 6월 1일부터 스마트폰 앱(통합주정차단속알림-휘슬)으로 가입할 수 있다. 또한 스마트폰 앱 사용이 어려운 사람은 영도구청(교통과)에서 방문접수
미디어아워 김성연 기자 | 부산 부산진구는 30일 전남 순천을 방문해 통장 현장 워크숍을 진행했다. 통장 110여 명이 참여한 워크숍은 행정 최일선에서 지역주민들을 위해 솔선수범하고 봉사하는 통장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통장 간의 소통과 화합의 장을 위해 마련됐다. 이번 워크숍에서 국제정원박람회가 개최되고 있는 순천만국가정원을 방문하여 세계정원 및 테마정원 등을 현장 체험했다. 김표하 부산진구 통장연합회장은 “코로나19 엔데믹 이후 많은 통장님들과 함께 순천만국가정원을 방문하여 기쁘게 생각하고, 앞으로 이러한 기회가 많았으면 좋겠다”라고 밝혔다. 김영욱 구청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통장님들 간 소통과 화합의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최일선에서 구정 발전을 위해 노력해 주시길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김성연 기자 | 부산진구는 26일 범천2동 새뜰마을사업의 일환으로 안창마을 내 폐공가 19개소에 안전과 미관 개선을 위한 안전가림막을 설치했다고 밝혔다. 안창마을은 2019년 국토교통부 공모인 취약지구 생활여건 개조사업(별칭 새뜰마을사업)에 선정되어 57억 원의 국시비 등의 예산을 지원받아 안창커뮤니티센터 주민거점공간 신축, 집수리사업, 위험목 제거, 마을방송시설 설치 등 안전 확보와 생활·위생 인프라 개선, 주민역량강화사업을 완료했으며, 올 연말 마을안길정비, 호계천 일원 갤러리 조성 등 환경정비 사업을 끝으로 사업이 완료될 예정이다 이번에 설치한 안전가림막은 견고하고 산뜻한 디자인에 건물소유자의 동의를 득한 19개소이며 이곳은 평소에도 무단투기쓰레기 방치, 화재위험 등 범죄 우려공간으로 생활민원 호소가 많은 곳이었다. 지난해에는 무너질 우려가 있는 위험한 폐공가 11동도 철거 정비한 바 있다. 특히, 구는 최근 안창마을 일원에 멧돼지들이 잇따라 출몰해 주민들의 불안감이 높아지는 가운데, 가림막을 설치하면 안전확보와 환경개선 등 1석2조의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영욱 구청장은 “노후된 빈집으로 인해
미디어아워 김성연 기자 | 부산진구는 오는 6월 9일과 6월 10일 양일간 『갬성가득 나만의 커스텀 신발 만들기 체험행사』를 구청 11층 평생학습관에서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초등학생 이상 자녀를 둔 구민 20가족(최대 80명)을 대상으로 직접 디자인하고 채색하여 세상에 단 하나뿐인 신발을 만드는 이색 가족체험행사이다. 행사 참여는 부산진구 홈페이지 내에서 신청(예약)을 할 수 있으며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체험용 신발은 스니커즈, 실내화 총 2종으로 가족 당 2종 모두 제공하며 1인 1짝 1체험을 할 수 있다. 체험행사는 연습도면에 원하는 디자인을 스케치하고, 커스텀용 물감으로 색을 입히고 마감재로 마무리하는 것으로 진행된다. 또한 부산진구 신발산업의 역사 및 특구, 파도블의 소개 등 교육도 같이 진행되어 부산진구 신발산업에 대한 이해를 돕는다. 김영욱 구청장은 “이번 체험행사는 지역주민들에게 커스텀 신발에 대한 흥미를 유도하고 다양한 신발산업의 트렌드를 보여줌으로써 지역 신발에 대한 관심을 높일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미디어아워 김성연 기자 | 부산진구 청년마루에서는 지난 5월 23일 지역사회를 위한 재능기부 프로그램 ‘스마트폰 활용 교육’을 진행했다. ‘지역사회 재능기부 프로그램’는 청년마루가 청년들만을 위한 공간이 아닌 중장년층 지역주민과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청년들이 지역사회를 위해 재능을 기부할 수 있는 경험의 장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이번 교육에서는 스마트폰 활용 교육 전문강사가 지역주민 10명을 대상으로 실습 보조 청년 10명과 함께 1:1로 지역주민과 소통하며 화기애애한 분위기에서 진행됐다. 손미연 강사는 “걱정과 달리 진행하는 과정에 청년과 지역주민이 자연스럽게 소통, 공감하는 모습을 보며 감동받았다”라며 “디지털에 소외된 분들에게는 세대공감과 소통의 중요성을 알게 됐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참가자 고성원 청년(26)은 “열심히 배우고자 하시는 모습에 하나라도 더 알려 드려야겠다는 마음이 컸다”라며 “실습 보조로 참여했지만 알려 드리면서 나도 많이 배웠고 이와 같은 프로그램이 많아졌으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사단법인 부산청년정책연구원이 운영하는 청년마루(부산진구 당감동 소재)에서는 청년들에게
미디어아워 김성연 기자 | 부산 부산진구는 지난 25일부터 27일까지 2박 3일간 동의대학교, 동의과학대학교, 부산여자대학교의 재학생 60명이 참여한 가운데‘2023년 부산진구 창업캠프’를 성공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캠프는 지난 4월에 체결한 ‘부산진구 창업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창업지원 업무협약’에 따라 부산진구와 지역의 3개 대학이 공동으로 추진했다. 참여 학생들은 대학연합으로 10개 팀을 구성하고 전포카페거리, 호천마을,서면, 부전시장, 시민공원 등 부산진구의 주요 지역을 창업자의 시선으로 탐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후 로컬에 기반한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창업멘토의 밀착 코칭을 통해 창업아이템으로 고도화하며 사업전략을 구축하는 과정을 진행했다. 캠프 마지막 일정으로 개최된 대학연합 창업아이디어 경진대회에서 럭키팀(이은서 외 4명)의 스마트한 커피찌꺼기 재활용 아이디어가 대상을 수상했다. 최우수상은 옥상 속 테마 공유 플랫폼 아이템을 발표한 브레인워시팀(성채린 외 5명)이 수상했으며, 우수상에는 반려동물 즉석사진 아이디어를 발표한 잔디팀(최서연 외 5명)과 서면의 무분별한 담배꽁초 수거를 위한 아이템을 발표한 브라운팀(김도현 외 5명
미디어아워 김성연 기자 | 부산 부산진구는 5월 26일 개금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개금2동 복지통장을 대상으로 찾아가는『아동학대 파수꾼! 아동지킴이』교육을 실시했다. 찾아가는『아동학대 파수꾼! 아동지킴이』교육은 아동학대 관련 전문교육을 이수한 ‘아동학대 예방관’이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아동학대에 대한 사회적 인식 개선을 위한 교육을 실시한다. 아동학대 예방교육을 통해 사회적 인식 개선에서 나아가 지역주민이 ‘아동지킴이’가 되어 아동학대를 조기 발견하고 예방하고자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부산진구는 “지역 주민들이 아동학대에 대한 교육을 통해 경각심과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앞으로도 찾아가는『아동학대 파수꾼! 아동지킴이』교육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미디어아워 김성연 기자 | 강원도가 주최하고, 한국표준협회 강원지부가 주관하는 '2023년 강원도 품질분임조 경진대회'를 5.31, 춘천 스카이컨벤션 스카이홀에서 개최한다. 올해 품질분임조 대회에는 총 8개 부문(①현장개선 ②사회적가치창출 ③탄소중립 ④안전품질 ⑤6시그마 ⑥사무간접 ⑦자유형식 ⑧학습조직)에 도내에 소재한 기업과 공공기관 등 12개 품질분임조가 출전하여 열띤 경연을 펼친다. 산업체전이라고도 불리는 품질분임조 경진대회는 품질혁신과 현장개선 등 지난 1년 동안 현장에서 노력한 개선사례를 평가받고 우수사례를 공유하는 대회로서, 우수 품질분임조에게는 도지사 표창과 2023년 전국품질분임조 경진대회 출전 자격이 주어진다. 우리 도는 지난 1982년부터 품질분임조 경진대회를 개최하고 원가절감, 품질향상, 고객만족 등 현장에서 품질 개선이 우수한 품질분임조를 발굴하여 포상함으로써 지속적인 품질경영 혁신을 지원해 왔다. 지난해에는 도 대회(삼척)에서 발굴한 11개 우수 분임조가 2022년 전국품질분임조 경진대회에 출전하여 메달(금4, 은5, 동2)을 수상하는 성과를 이룬 바 있다. 최기용 강원도 경제국장은 “인플레이션과 소비심리 위축
미디어아워 김성연 기자 | 강원도는 미래차 산업 육성을 위한 자율주행 분야에 올 상반기 2건의 국비 공모사업에 잇따라 선정돼 총 사업비 397억 원 중 국비 247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산악도로 기반의 자율주행 실증평가 인프라구축 사업’(과제명: 산악형도로에 대응하는 자율주행 운행 안전성을 위해 고난이도 주행 평가 시험로 및 인프라 구축)’ : 산업통상자원부 / 총 199억 원(국비 130, 지방비 69) ‘자율주행 기술개발 혁신사업’(과제명: 실도로 기반 Lv4. 자율주행차량운전능력 평가 기술개발)’ : 경찰청 / 총 198억 원(국비 117, 지방비 81) 5월 말, 최종 선정된 산악도로 기반의 자율주행 실증평가 인프라 구축 사업은, 강원도와 횡성군이 협력하고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이 주관하는 사업으로 2026년까지 국비 130억 원을 포함하여 총 199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 현재 산악도로 기반의 자율주행 실증 및 평가 인프라는 아직 국내에 없는 실정으로, 경사지, 급회전 구간 등 고난이도 자율주행 평가 실증단지를 강원도 횡성군 묵계리 산악지대에 조성할 예정이다. 아울러 도는 지난 4월, 자율주행 기술개발 혁신사업 공
미디어아워 김성연 기자 | 강원도는 5월 30일 14시, 강원도청 신관 회의실에서 ‘제1기 강원도지속가능발전위원회’출범식을 갖고‘강원도 지속가능발전 기본전략 및 추진계획(안)’등을 심의 의결했다. ‘강원도지속가능발전위원회’는 강원도 지속가능발전 정책 추진 등에 대한 심의자문 기구로 주요 역할은 도 지속가능발전 기본전략 및 추진계획 수립·변경 심의, 추진상황 점검, 지속가능성 평가, 정책 의견 제시 등을 수행하게 된다. 위원회 구성은 공동위원장(행정부지사)을 포함하여 도의회 의원, 경제․사회․환경 분야 담당 실국장, 민간 전문가 14명을 위촉하여 총 20명이다. 아울러, 강원도는 UN 및 정부의 지속가능발전목표와 연계한 강원도형 지속가능발전 전략을 수립하고, 17개 목표, 38개 세부목표, 91개 지표에 대한 추진계획을 마련하여 금번 위원회에서 심의·의결하고, 강원도 지속가능발전 방안 및 위원회 운영방안 등에 대해서도 폭넓게 논의할 계획이다. 공동위원장인 김명선 행정부지사는 “경제·사회·환경 분야 전문가들로 구성이 된 만큼 강원특별자치도의 출범과 더불어 앞으로 강원도의 지속가능한 발전에 큰 역할을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