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김성연 기자 | 인천 미추홀구 관교동 행정복지센터는 1일 인천순복음교회, 미추홀구시설관리공단, 관교동 새마을부녀회와 함께 저소득 초등학교 재학 가정 30세대를 대상으로 ‘행복한 관교아이(i) 태극기 휘날리며’를 진행했다. 행복한 관교아이(i) 태극기 휘날리며는 민관 4개 기관이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해 저소득 세대 아이들에게 태극기를 보급해 애국심과 애향심을 심어주자는 취지에서 시작됐다. 동은 지난 5월 저소득 가정 40세대를 대상으로 인터넷 설문조사와 유선 조사를 병행해 가구 내 태극기를 보유 여부와 국기 게양대 설치 여부를 조사했다. 설문 결과 응답 가구 33세대 중 90%인 30세대에 태극기가 없었으며 6세대에만 게양대가 설치돼 있었다. 이에 미추홀구시설관리공단은 재능기부를 통해 14세대를 직접 방문해 국기 게양대를 설치했다. 인천순복음교회는 30세대 45명 아이들에게 고급형 가정용 태극기와 나만의 바람개비 태극기 만들기 키트를 전달했으며 불가피하게 국기 게양대를 설치할 수 없는 세대에는 부착형 미니 태극기를 지원했다. 또 관교동 새마을부녀회는 아이들을 위한 도넛 세트 30상자를 기부했다. 한 대상자는 “아이가 태극기
미디어아워 김성연 기자 | 인천 미추홀구 숭의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일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의 계절 김치 나눔’을 통해 열무김치 230상자를 전달했다. 행사는 물가 인상으로 먹거리 마련이 어려운 노인과 저소득 계층을 위해 마련됐다. 김치는 취약계층, 아동, 장애인 복지시설 2개소에 협의체 위원과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이 방문해 전달할 예정이다. 박인현 숭의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환절기로 건강이 취약해지는 지금 계절 김치를 드시고 입맛과 건강 회복에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김성연 기자 | 미추홀구시설관리공단은 지난 4월 10일부터 5월 31일까지 학생들의 안심 통학로 조성을 위해 학교 주변 보안등 일제 점검을 실시했다. 신고가 들어와야 보안등을 정비하는 소극적인 민원 처리 방식에서 탈피해 학생들의 안전과 불편을 미리 살피고자 공단이 적극적으로 나선 것이다. 학생들이 야간시간에 하교하는 학익고등학교 등 4개 학교를 중점으로 안전한 통학로 조성을 위해 노후된 컷오프 등기구, 양방향 점멸기 보안등 설비를 교체하고 불빛 사각지대에는 태양광 조명을 설치했다. 김성규 미추홀구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학교와 업무협약 등을 통해 계속해서 보안등 일제 점검을 실시하고 학생들의 의견을 수렴해 안심 통학로을 조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김성연 기자 | 미추홀구육아종합지원센터는 18일, 25일, 30일 3일에 걸쳐 관교노인복지관, 미추홀노인복지관에서 손자녀를 양육하는 조부모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교육을 실시했다. 맞벌이 가구의 증가로 조부모의 손자녀 양육이 증가함에 따라 양육관과 방식의 차이, 양육에 대한 보상 또는 정서적 지지 부족 등으로 인한 조부모와 성인 자녀 간 갈등으로 황혼육아에 어려움을 겪는 등 조부모 교육에 대한 중요성이 부각 되고 있다. 시대 변화에 따라 센터는 조부모의 역할, 손자녀의 발달 단계별 행동 특성에 대한 이해, 조부모의 자기돌봄과 건강 관리, 손자녀 시기별 놀이 지원 방법 등 조부모의 심리적 부담을 해소할 수 있는 교육을 마련했다. 수요자들의 접근성 편의를 위해 관교노인복지관과 미추홀노인복지관은 시설을 제공하고 미추홀구육아종합지원센터는 교육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방식으로 운영했다. 이미선 미추홀구육아종합지원센터장은 “앞으로도 관련기관과 함께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김성연 기자 | 미추홀학산문화원은 31일 인천향교 명륜당 마당 야외무대에서 달빛공감음악회 ‘풍류 난장’을 시민 약 200명의 참여 속에 성료했다. 달빛공감음악회는 미추홀구가 주최하고 미추홀학산문화원이 주관하며, 문화재청, 인천시, 인천향교가 후원하는 ‘2023 향교서원 문화재 활용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사업이다. 공연팀 ‘예술숲 전통음악 합주단’이 선보이는 전통음악으로 문을 열었다. 상령산풀이, 거문고 산조, 생소병주, 산조합주, 유초신지곡을 이어서 연주하며 일상에서 쉽게 볼 수 없는 전통 악기들을 통해 과거 선비들이 즐기던 우리 가락을 들어볼 수 있는 시간이었다. 이어서 퓨전국악팀 ‘프로젝트 락’이 순서를 이어받았다. 밀양아리랑, 삼춘가절 도화는 만발하고, 이몽룡아 등 현대음악과 전통국악을 접목한 노래들을 선보이며 주민들에게 신나는 오늘의 풍류를 선사했다. 특히 21세기 한국음악프로젝트 대상을 받은 ‘난감하네’ 곡을 앵콜로 부르며 주민들과 함께 풍류를 즐기는 음악회로 마무리됐다. 그 외에도 공연 시작 전 다양한 전통공예 체험 부스를 운영했다. 문화유산교육강사들의 향교 해설과 함께하는 컬러링 체험, 나만의 달을 꾸미고 소원을
미디어아워 김성연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31일 미추홀구 가족센터 2센터(학익동 소재)에서 1인 가구를 대상으로 전월세 안심계약 특강을 진행했다. 구와 센터는 지속적인 증가 추세에 있는 1인 가구의 전월세 사기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계약 관련 기본 사항, 부동산 거래 시 발생할 수 있는 문제 등에 대한 특강을 기획했다. 특강에서는 인천광역시 광역주거복지센터 컨설턴트가 전세 사기의 유형과 예방 방법, 허위 매물 구별을 통한 전세 사기 예방, 전월세 계약 과정과 주의 사항, 임대차 계약 관련 도움 기관 안내 등 내용을 전달했다. 또 1:1 질의를 통해 수강생들의 궁금증을 해소하는 시간을 마련했으며 특강 종료 후에는 전월세 계약을 앞둔 1인 가구를 대상으로 1:1 안심 상담 예약에 대한 접수를 진행했다. 한 수강생은 “요즘 전월세 피해 관련 뉴스가 많아 내가 살고 있는 집은 괜찮은지, 새로 집을 구하게 되면 어떻게 해야 피해를 입지 않을지 걱정이 되고 궁금한 점이 많았는데 확인해야 할 부분, 주의 사항 등을 꼼꼼하게 알려 주셔서 큰 도움이 됐다”라고 말했다. 미추홀구 가족센터에서는 다문화 가족 등 소외 계층을 대상으로 하는 전월세 특강을 계
미디어아워 김성연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이달부터 사회초년생이나 신혼부부, 어르신 등 부동산 거래정보에 취약한 구민의 주거안정을 돕기 위해 부동산 전월세 안심계약 서포터스를 운영한다. 전월세 안심계약 서포터스는 미추홀구에서 부동산 중개사무소를 운영하는 개업공인중개사를 안심 계약 서포터스로 위촉함으로써 구민들이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주거를 마련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무료 서비스다. 전월세 안심계약 서포터스는 전월세 임대차계약 전 상담을 통해 매매가 대비 적정 전세가율, 선순위 권리관계, 임대인의 세금 체납 여부, 임대인의 담보권 설정금지 특약 등 임대차계약 시 점검 사항과 유의 사항 등 검토를 지원한다. 구청 토지정보과에서 신청해 예약한 후 매주 금요일 14시~16시까지 구청 종합민원실 전문가 상담코너에서 대면 상담을 진행할 수 있다. 한편 구는 무등록자, 무자격자의 불법 중개행위를 방지하고 부동산 중개사무소의 투명성을 제고하기 위해 개업공인중개사 명찰패용제를 실시한다. 개업공인중개사 명찰패용제는 개업공인중개사가 사진이 부착된 명찰을 착용하고 근무하도록 하는 제도로서 중개의뢰인은 명찰을 통해 개업공인중개사 여부를 확인할 수 있어 명의도
미디어아워 김성연 기자 | 부평구 부개도서관이 오는 28일 미디어 창작공간 ‘나래’에서 온라인 사람책 북 콘서트 ‘2023 부동산 어떻게 될까’ 특강을 진행한다. 이번 온라인 사람책 콘서트는 앞선 3월의 북 콘서트와 동일하게 온라인 유튜브(부평구립도서관 유튜브 채널)로 참가할 수 있으며, 이번 특강은 사람책 북콘서트 총 4회 중 2회차로 지역사회에 독서문화를 전파하고자 기획된 프로그램이다. 강의는 한문도 연세대학교 정경대학원 교수가 진행하며, 16시부터 2시간 동안 2023년부터 내년까지의 부동산 경기의 흐름에 대해 진단한다. 또한, 인천과 부평의 부동산에 대해 함께 살펴보며 시민들이 어떻게 대응해 나가야 할지에 대하여 심도깊게 강의할 예정이다. 사전참여자 중 실시간 댓글에 참여한 참가자를 대상으로 추첨해 한문도 교수의 친필 사인북 ‘더 크래시’ 책을 5명에게 증정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부평구립도서관 누리집에서 신청하거나 홍보물의 QR코드를 통해 신청하면 참가할 수 있다.
미디어아워 김성연 기자 | 부평구 문화도시센터가 오는 11일까지 부평 생활문화 활성화를 위한 사업 ‘찾아가는 문화마실’의 참여자를 모집한다. ‘찾아가는 문화마실’은 부평에서 활동하고자 하는 동호회와 부평 내 문화 프로그램이 필요한 공간·행사·사업 담당자를 1:1로 연결해 맞춤형 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사업이다. 신청 유형은 동호회와 공간·행사·사업 담당자 2가지로 나뉘며, 동호회의 경우 부평생활문화동호회 등록이 필수다. 선정된 동호회는 최대 50만 원의 활동 지원금을 받고, 공간·사업·행사담당자의 경우 문화 프로그램을 지원받을 수 있다. 문화도시센터 관계자는 “1:1 맞춤형 문화 지원으로 지역의 문화예술 공간을 발굴하고, 동호회의 활동 범위를 확대하며 지역 내 문화 불균형 해소 및 구민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가 확대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문화도시부평 누리집 또는 문화도시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지난 2021년 1월 제2차 법정 문화도시로 지정된 부평구는 ‘너와 나의 목소리로 채워지는 문화도시부평’이라는 슬로건 아래 문화도시 핵심 가치 확산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미디어아워 김성연 기자 | 부평구 부평1동은 지난 30일 인천은하수 로터리클럽으로부터 어려운 이웃 가정 50곳을 돕기 위해 ‘사랑의 밑반찬’을 전달받았다. 인천은하수 로터리클럽은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을 돕기 위해 꾸준히 봉사활동을 하는 단체로, 지난 2월에 이어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소외계층에게 따뜻한 정을 나누기 위해 올해 두 번째 나눔 봉사를 실천했다. 이날 로터리클럽에서는 이른 아침부터 다섯 가지 반찬(소불고기, 꽈리고추멸치볶음, 깻잎김치, 어묵볶음, 열무김치)을 만들어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직접 전달하고 안부를 살폈다. 가정숙 인천은하수 로터리클럽 회장은 “회원들이 정성을 담아 준비한 밑반찬이 우리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들을 위한 나눔활동을 지속해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우영숙 부평1동장은 “더운 날씨에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정성스럽게 반찬을 만들어 봉사해주신 로터리클럽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주민 복지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김성연 기자 | 부평구 갈산2동 자생단체는 최근 동 청사 옥상에 있는 나눔옥상텃밭에서 직접 재배한 작물을 수확했다. 1차로 수확한 작물은 상추, 치커리 등 여러 가지 종류의 쌈 채소로 갈산종합사회복지관에 있는 공유냉장고에 진열해 부식이 필요한 주민들이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이날 주민대표로 기증한 강천 갈산2동 주민자치회장은 “주민들이 재배해 수확한 작물을 부식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나눌 수 있어서 보람차다”고 말했다. 공유냉장고를 운영하는 백진희 갈산종합사회복지관장은 “나눔 문화를 확산하고 생활이 어려운 주민들이 낙인감을 최소화하며 물품을 가져갈 수 할 수 있도록 공유냉장고를 운영한다”며 “지역사회에서 부식을 공유냉장고에 채워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한편, 갈산2동 나눔옥상텃밭은 농림축산식품부가 진행하는 ‘2022년도 도시농업 공간조성사업’ 공모사업에 선정된 지원금으로 조성됐다.
미디어아워 김성연 기자 | 부평구 청천2동 주민자치회는 최근 청천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전통 금혼식 ‘아름다운 내 님’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날 행사에는 결혼 50주년 이상 부부 열 쌍이 참여해 전통 방식으로 금혼식을 올리며 우리 고유의 문화를 전승하고 가족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금혼식은 고천문 낭독, 성혼 선포, 축하 떡 나눔 등의 순으로 진행됐으며, 참가자에게는 대형 사진 액자와 선물 세트를 증정했다. 또한, 행사를 주관한 청천2동 주민자치회 교육문화돌봄분과는 전통문화의 아름다움을 알리고자 철저한 고증을 통해 전통 혼례 복식과 상차림을 재현해 하객의 감탄을 자아냈다. 이경선 청천2동 주민자치회장과 심해량 교육문화돌봄분과장은 “준비 과정은 쉽지 않았지만 어르신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해 보람을 느낀다”며 “전통 금혼식을 정기적으로 진행해 청천2동 주민자치회의 특색 사업으로 자리매김하도록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