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김성연 기자 |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기술지원처는 5월 31일 대구 남구에 위치한 사회복지법인 대구아동복지센터에서 복지시설 환경정비와 아동 드론체험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부서 워크숍 활동의 일환으로 가정의 달을 맞아 지역 내 아동복지센터를 찾아 시설환경을 정비하고 거주 아동들을 대상으로 드론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것으로 진행됐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20여 명의 직원들은 평소 업무에 사용되던 조경관리, 시설정비, 드론 작동 등의 재능을 활용해 환경을 정비하고 아동 대상 드론 체험 교육을 실시했다. 특히, 드론 교육은 아이들은 평소 접하기 힘든 드론을 직접 조작해 하늘에 띄우는 방식으로 진행하고 활용법을 알려줘 성취감을 높이고 장래희망을 설정하는 데 도움을 주는 방식으로 진행돼 많은 호응을 이끌어냈다. 문기봉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부서별 업무 특성을 살린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공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김성연 기자 | 케이메디허브는 남오미자 유효성분 중 하나가 전립선암 및 구강암 치료제로 개발될 수 있는 효능을 확인했다. 전립선암 및 구강암을 완화하기 위해 특이 항원 마커, 호르몬 요법, 방사선 치료를 이용하고 있지만 환자마다 다른 암세포의 특징으로 인해 치료의 한계가 있다. 연구진은 전립선암 및 구강암을 완화하기 위한 새로운 타깃으로 염소이온채널(ANO1)에 주목하고 베트남 약용식물인 남오미자에서 단일 화합물을 추출/분리해, ANO1을 하향 조절하는 리그난 계열의 유효성분을 발굴했다. 일설에 오미자가 간, 혈관에 좋다고 알려져 있었는데, 이번에 케이메디허브 연구진이 오미자에서 전립선암과 구강암을 치료할 수 있는 성분을 발견한 것이다. 남오미자는 남부지방 바닷가나 섬에서 자라는 오미자과 식물이며, 이번 연구에서 사용된 것은 베트남 남오미자다. 남오미자 성분은 전립선암 및 구강암에 과발현하는 ANO1 단백질을 서서히 감소시켜 항암제의 특징인 암세포사멸(Apoptosis)를 유발하는 효능이 있다는 것이 밝혀졌다. 케이메디허브 신약개발지원센터 안전성평가부 서요한 박사 (교신저자),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 박선주 박사 (제1저자)
미디어아워 김성연 기자 | 케이메디허브는 약물 스크리닝 및 유효성 평가를 위한 기술을 개발하여 국제 특허(PCT)를 출원했다. 케이메디허브에서 개발한 평가법은 바이오이미징 및 유전공학적 엔지니어링 기법을 활용한 생체 내(In vivo) 및 생체 외(In vitro) 약물의 유효성, 안정성 평가 기술로 국내 특허에 이어 국제특허 출원까지 완료했다. 주발명자인 케이메디허브 전임상센터 헬스모니터링 정의숙 팀장과 성민지 연구원은 바이오이미징 기술과 시각화 미생물을 이용한 비침습적, 실시간적 유효성 평가가 가능한 약물 스크리닝 기법을 개발했다. 해당 기술은 소요되는 시간과 비용을 최소화할 수 있어 감염병 치료제 개발을 위한 신약개발에서 경쟁력을 유지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임상 시험 진행 가속화에 유용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비침습적으로 평가 가능하기 때문에 전임상 평가를 위한 동물의 희생을 최소화할 수 있어 3R기반(Replacement, Reduction, Refinement)의 윤리적 동물실험에도 큰 역할을 할 수 있다. 양진영 케이메디허브 이사장은 “이번 국제 특허를 통해 약물 스크리닝을 가속화 함으로써 전임상 단계에서 시간과 비용을
미디어아워 김성연 기자 | 대구시립국악단 제209회 정기연주회 ‘전통의 향기’가 6월 8일 오후 7시 30분 대구문화예술회관 팔공홀에서 펼쳐진다. 이번 공연은 대구시립국악단 제8대 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 한상일의 연출 아래 전통 국악연주와 춤, 민요 등으로 구성된다. 기악합주 ‘천년만세(千年萬歲)’(집박_ 양성필)로 공연의 첫 문을 연다. 온화하며 부드러운 분위기와 활력과 흥청거림이 돋보이는 가락 사이를 넘나들며 긴장과 이완의 멋과 매력을 만끽하게 해준다. 이어지는 ‘침향무(沈香舞)’는 가야금 2중주로 1968년 가야금 명인 故 황병기 선생이 작곡한 곡이다. 동서양의 원시 정서를 표현한 작품으로 시립국악단 김은주 수석과 정지은 차석이 연주한다. 대금독주 ‘청성곡(淸聲曲)’은 시립국악단 악장 양성필이 연주한다. ‘청성곡’은 전통가곡 반주 선율을 기악곡으로 재구성한 곡으로 청아한 고음역의 소리와 화려한 가락이 일품이다. 시립국악단 한국무용팀(트레이너_ 채한숙)에서는 ‘무고무(舞鼓舞)’와 ‘학무(鶴舞)’를 선보인다. ‘무고(舞鼓)’는 고려 25대 충렬왕 때 추어지기 시작한 궁중정재이다. 가운데 무고라는 북을 두고 원무가 긴 북채로 두드리며 추어
미디어아워 김성연 기자 | (재)대구문화예술진흥원 박물관운영본부 소속 대구근대역사관은 6월 9일부터 11월 5일까지 ‘대구大邱에서 만나자 -1910년대 광복光復을 꿈꾼 청년靑年들-’ 특별기획전을 2층 기획전시실에서 개최한다. 이번 특별기획전은 ‘대구지역 독립운동사 돋보기’ 전시로, 1910년대 대구를 중심으로 무장투쟁을 전개했던 ‘광복회’를 재조명하기 위해 기획했다. 1915년 8월 25일(음 7.15.) 국권 회복과 독립을 꿈꾸던 청년들은 대구 달성공원에서 광복회를 결성했다. 광복회(대한광복회로 불리기도 함)는 1910년대 독립운동을 대표하는 비밀결사조직으로, 대구를 중심으로 전국적인 조직망을 갖추고 가장 격렬히 행동했던 단체였다. 대구근대역사관에서는 이번 전시에서 ‘열린 도시’ 대구가 만들어낸 독립운동인 ‘광복회’ 활동을 통해 우리나라 독립운동사에서 대구가 갖는 의미를 되새겨 보고, 대구 역사를 새롭게 이해해 보고자 했다. 6월 9일 오후 3시, 2층 기획전시실 입구에서 개막식을 개최한다. 전시는 모두 4부로 구성돼 있다. 먼저 1부 주제는 ‘달성공원에서 광복회가 결성되다’이다. “그 회를 광복회라고 이름 지은 것은 일본에 빼앗긴 국
미디어아워 김성연 기자 | (재)대구문화예술진흥원이 운영하는 대구예술발전소는 지역 문화예술교류 증진 및 지역 간 문화예술향유 기회 확대를 위한 대전테미예술창작센터 레지던시 교류전 ‘89mile’展을 6월 6일부터 6월 30일까지 대구예술발전소 4,5층 레지던시 복도에서 개최한다. 대구예술발전소와 대전테미예술창작센터는 지난해 개최한 교류전을 시작으로 지역의 경계를 허물고 레지던시를 통해 입주작가들의 예술적인 교감을 공유하고자 양 기관의 협력을 꾸준히 다져왔다. 지난 4월부터 대구예술발전소와 대전테미예술창작센터에 입주 중인 작가들은 서로의 지역의 레지던시에 방문해 공간 답사 및 프리뷰전시 관람, 그리고 서로의 교류전에 대한 의견들을 공유해왔다. 6월 6일(화)부터 대구예술발전소 4,5층 레지던시 복도에서 개최되는 이번 ‘89mile’展은 대구예술발전소에서부터 대전테미예술창작센터까지의 거리인 144km를 변환한 단위로, 지난해 교류전 제목에 인용된 Hertz라는 단위들의 확장 및 연장선의 의미를 가진다. 전시에는 대전테미예술창작센터 입주작가 6명(임윤영, 신재은, 강지윤, 최은빈, 이정성, 지선경)이 참여하며, 대전테미예술창작센터 입주작가들은
미디어아워 김성연 기자 |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은 6월 1일 대명동 본사에서 시민들에게 신뢰받는 모범적인 윤리경영 선도기관으로 도약하기 위한 ‘DPFC 윤리헌장 선포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통합 공단의 윤리 규범체계를 고도화하고 부패 취약분야를 집중적으로 개선해 ‘시민 행복 도시 대구’를 구현하기 위한 전 임직원의 행동기준과 실천의지를 담은 윤리헌장을 선포하는 자리로, 이날 공단에서 공직자로서 첫 발걸음을 내딛는 신입직원 대표 2명이 낭독해 더욱 의미 있는 행사가 됐다. 새롭게 제정된 DPFC 윤리헌장은 전 임직원의 의견수렴과 노사 협의를 거쳐 제정됐으며, 주요 내용은 윤리·준법경영 체계 확립, 불법행위 척결 및 이해충돌 방지, 고객 감동경영 실현, 공정거래 절차 준수, 공정한 평가와 보상, 친환경 경영 선도 및 나눔경영 실천 등을 담고 있다. 한편, 공단에서는 윤리헌장 선포와 더불어 신입직원들에게 CEO 청렴 메시지 카드와 함께 청렴의 상징적 의미를 담은 ‘청렴 굿즈’를 전달해 청렴한 시민의 봉사자로서의 공직자 마인드를 강조했다. 문기봉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이번 선포식을 통해 전 임직원이 통합과 혁신의 바탕이 되는 윤리경
미디어아워 김성연 기자 | 대구광역시와 (재)대구문화예술진흥원 관광본부는 최근 재개되고 있는 중화권 해외여행 시장 선점을 위해 대만 현지에서 홍보설명회와 대구홍보전시관 운영 등 대구홍보 활동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진흥원 관광본부는 지난 23일부터 29일까지 대만의 대표 도시인 타이베이시와 가오슝시에 있는 현지 여행사를 대상으로 군위군 편입에 따른 관광자원 확대 및 새롭게 조성된 대구의 관광자원을 홍보하고 다양한 관광상품 개발을 독려하는 등 코로나19로 끊어진 중화권 관광수요를 선점하고자 대구관광 홍보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홍보설명회는 코로나19 이후 최초로 해외 현지에서 개최되는 대구관광 설명회로 대만 주요 여행사 및 항공사 등 총 80여 명의 주요 인사들과의 비즈니스 교류를 재개하고 대구-타이베이 간의 항공 운항 재개에 따른 대만 관광객 유치 선점을 위해 진행됐다. 팬데믹 기간 동안 변화된 대구의 신규관광지 및 대구 대표 축제인 판타지아 페스타, 여름 대표 축제인 치맥페스티벌, 그리고 새롭게 구축된 대구관광 B2B정보교류 사이트를 소개하는 등 대만과 대구 여행업계 간의 네트워크 결속을 다지고 관광객 유치에 총력을 기울였다. 또한 2
미디어아워 김성연 기자 | 대구광역시가 주최하고 (사)대구미래인여성이 주관하는 ‘대구미래여성아카데미 제9기’에 참가할 수강생을 5월 31일부터 6월 21일까지 40명을 모집한다. ‘대구미래여성아카데미’는 대구의 차세대 지역 여성리더를 양성하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지역사회 각 분야에서 활약하는 창조적이고 전문적인 여성인재들의 잠재된 역량을 개발하고 리더십을 함양해 지역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10회 과정으로 운영한다. (사)대구미래인여성은 ‘나 다움을 찾으면, 내 다음이 보인다’라는 캐치프레이즈를 걸고, 매주 목요일 저녁 7시, (재)대구경북진흥원 7층 디자인교육실에서 6월 22일부터 10월 5일까지 3개월 과정으로 아카데미를 운영할 계획이다. 주요 교육내용은 ‘커피의 도시 - 대구에서 듣는 사회사’, ‘회사에서 여자가 일한다는 것’, ‘시간과 공간의 켜, 북성로’, ‘품격을 올리는 다양한 스피치 기법’, ‘사회적경제와 소셜비즈니스’ 등으로 전)여성가족부장관을 비롯한 대학교수, 리더십 교육기관 대표 등을 초빙해 강의한다. 모집 대상은 대구에 거주하고 있는 55세 미만 여성으로, 지원서 서식 등 세부사항은 (사)대구미래인여성으로 문의하면 된다
미디어아워 김성연 기자 | 부산 남구와 산성교회(대연동)가 부설주차장 무료개방 지원 사업을 통해 6월 1일부터 주민들에게 주차공간을 제공하기로 협약 체결했다. 남구는 매년 최소 10면, 주 35시간 이상 부설주차장을 무료로 개방하는 학교, 공공기관, 종교시설 등에 시설개선비로 최고 800만원까지 지원하고 있다. 올해는 대연1동 산성교회에서 사업에 참여하여 인근 주민들에게 주차 공간 12면을 무료로 개방하기로 결정했다. 산성교회 인근 지역은 주택가 밀집지역으로 주차난 해소가 시급한 지역이기에, 이번 부설주차장 무료 개방은 인근 주민들에게 가뭄의 단비 같은 소식이 될 것으로 보인다. 산성교회 부설주차장은 6월 1일부터 총 12면이 평일 18시부터 익일 09시까지 개방되며, 대연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접수 신청 후 배정하는 방식으로 운영에 들어갔다. 오은택 남구청장은 “주민들이 주차 공간 부족으로 인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 올해 산성교회뿐만 아니라 문현동 배정미래고등학교와도 협약 체결을 통해 무료 개방 예정이며, 앞으로도 부설주차장 무료개방 지원 사업 및 내 집 마당 주차장 조성사업같은 다양한 지원 사업으로 주차환경이 개선될 수 있도록 최
미디어아워 김성연 기자 | 밀양성결교회에서 2일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성금 500만원을 밀양시에 기탁했다. 밀양성결교회는 1918년에 창립된 100년이 넘은 역사 깊은 교회다. 창립 이후 이웃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지금까지 총 4회 2,300만 원 상당의 성금과 물품을 기탁했다. 특히 코로나19로 예배와 성도들의 참여율이 감소됐을 때도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성금을 기탁한 바 있다. 지현근 목사는 “교회가 활기를 되찾으면서 성도들의 자발적인 후원금을 의미 있게 쓰고자 기탁을 하게 됐으며 밀양시민 모두가 아프지 않고 행복한 날이 올 때까지 우리 교회는 시민들을 위해 기도하겠다”고 말했다. 박일호 밀양시장은 “매번 지역사회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성금을 기탁해 주신 성결교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이웃을 살피는 따뜻한 마음을 담아 필요한 분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미디어아워 김성연 기자 | 밀양시는 2일 비베카요가(대표 비베카 킴)와 밀양 국제웰니스토리타운 관리·운영을 위한 위·수탁 협약을 체결했다. 밀양 농어촌관광휴양단지에 건립 중인 국제웰니스토리타운은 인도 전통 요가와 다양한 웰니스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는 요가실, 명상실, 야외 및 루프탑 요가존, 스파실, 바디케어존, 카페 등 다양한 시설을 갖추고 있다. 올해 하반기 시설을 완공하고 10월경 시범 운영을 시작할 계획이다. 수탁기관인 비베카요가는 세계 최초의 요가 과학 대학교인 인도 비베카난다 요가대학교(S-VYASA)의 한국지부다. 2007년부터 국제요가 지도자과정(YIC)을 운영해 오면서 인도 요가 분야 전문성을 인정받고 있다. 또한 밀양 국제요가컨퍼런스, UN 세계 요가의 날 행사 등을 주관하며 국·내외 요가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박일호 시장은 협약식에서 “국제웰니스토리타운은 지금까지 밀양시가 역점적으로 추진해 온 요가사업의 목표점이자 앞으로 그 성과물들을 구현해 나갈 핵심적인 공간이다”라고 강조하면서 “상호 소통과 협력으로 국제웰니스토리타운이 성공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준비해 주기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밀양시는 20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