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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비침습적 신속 약물 스크리닝 기법 국제 특허 출원

감염병 치료제 개발 시 약물 스크리닝 및 유효성 평가를 위한 기술 개발

 

미디어아워 김성연 기자 | 케이메디허브는 약물 스크리닝 및 유효성 평가를 위한 기술을 개발하여 국제 특허(PCT)를 출원했다.


케이메디허브에서 개발한 평가법은 바이오이미징 및 유전공학적 엔지니어링 기법을 활용한 생체 내(In vivo) 및 생체 외(In vitro) 약물의 유효성, 안정성 평가 기술로 국내 특허에 이어 국제특허 출원까지 완료했다.


주발명자인 케이메디허브 전임상센터 헬스모니터링 정의숙 팀장과 성민지 연구원은 바이오이미징 기술과 시각화 미생물을 이용한 비침습적, 실시간적 유효성 평가가 가능한 약물 스크리닝 기법을 개발했다.


해당 기술은 소요되는 시간과 비용을 최소화할 수 있어 감염병 치료제 개발을 위한 신약개발에서 경쟁력을 유지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임상 시험 진행 가속화에 유용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비침습적으로 평가 가능하기 때문에 전임상 평가를 위한 동물의 희생을 최소화할 수 있어 3R기반(Replacement, Reduction, Refinement)의 윤리적 동물실험에도 큰 역할을 할 수 있다.


양진영 케이메디허브 이사장은 “이번 국제 특허를 통해 약물 스크리닝을 가속화 함으로써 전임상 단계에서 시간과 비용을 줄일 수 있는 평가법으로 기대된다”라며 “케이메디허브가 보유한 기술로 신약 및 치료제 개발에 다양하게 적용하여 의료산업을 이끌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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